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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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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iLv. 500) |
우르닐 |
루메루스 |
빙결의 레기오로스 |
베르투스 |
2단계 (iLv. 635) |
크로마니움 |
나크라세나 |
홍염의 요호 |
타이탈로스 |
|
3단계 (iLv. 960) |
어둠의 레기오로스 |
헬가이아 |
칼벤투스 |
아카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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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iLv. 960) |
혹한의 헬가이아 |
용암 크로마니움 |
레바노스 |
엘버하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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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iLv. 1250) |
중갑 나크라세나 |
이그렉시온 |
흑야의 요호 |
벨가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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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iLv. 1415-1540) |
데스칼루다 (iLv. 1415) |
쿤겔라니움 (iLv. 1460) |
칼엘리고스 (iLv. 1490) |
하누마탄 (iLv.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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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1단계 (iLv. 1580-) |
소나벨 (iLv. 1580) |
가르가디스 (iLv. 1610) |
베스칼 (iLv. 1630) |
|
정화 2단계 (iLv. 1640-) |
아게오로스 (iLv. 1640) |
스콜라키아 (iLv. 1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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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디언 레이드의 첫 단계. 가디언들의 능력치도 낮고, 패턴도 복잡하지 않아 적정 아이템 레벨을 맞추고 숙련도를 쌓으면 수월하게 토벌할 수 있는 가디언들이다.2023년 9월 13일 패치로 1단계 가디언들의 권장 아이템 레벨이 500으로 일괄 조정되었다.
2. 가디언
2.1. 우르닐
우르닐 Ur'n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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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500 |
취약 속성 | 수 (Water) |
맵 | 붉은 모래 사막 |
단단한 갑옷을 두른 우르닐은, 분노에 찬 앞발로 눈 앞의 적을 유린한다.
권장 아이템 레벨은 500. 레이드 지역은 붉은 모래 사막.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패턴이 후방을 공격할 수 없어서 후방을 노리면 되지만, 루메루스와 다르게 광폭화하여 몸에 불이 붙으면 후방을 공격할 강력한 패턴이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 공격하다가도 측면으로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체력이 떨어지면 몸에서 불길이 일어나며 패턴이 강화된다. 시즌 2에서 도입된 카운터 어택에 익숙해지기 위해 매우 좋은 상대로, 카운터가 가능한 돌진기를 상당히 자주 쓴다. 전체적으로 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처음 도전해도 잡을 정도로 쉽다.
가디언 토벌로 보상을 얻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 노세팅 배럭[1]들의 가토는 이놈으로 퉁치는 경우도 많다. 1분 이내로 잡는데다 쓰는 배템도 신호탄 하나뿐이다보니 횟수 채우기 용으로 잡는 것.
도전 난이도에 등장하는 우르닐+는 기본 패턴에 우스꽝스럽지만 까다로운 추가 기술을 더 사용한다. 1단계 기본판의 우르닐은 옆과 뒤만 잡으면 편하게 딜링이 가능하나, 도전 난이도의 우르닐+는 옆구르기와 뒤로 넘어지기 추가 패턴을 쉴새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샌드백이라고 생각하며 막연히 옆과 뒤를 노리다가는 데스카운터를 까먹을 수 있다. 그래봐야 결국 1단계 첫 가디언 강화판이다보니 어지간한 다른 가디언보단 쉬운 축에 속한다.
2.1.1. 패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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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해서 뭉개기
몸에서 불길이 일어나 강화된 상태에서는 도약 후 전방에 3번의 폭발이 일어난다. 연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계속 맞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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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뒤집기
돌진한 뒤 앞발로 전방에 있는 것들을 뒤로 넘겨버린다.
-
화염 구체
전방에 화염 구체를 생성한다. 화염 구체는 우르닐 쪽으로 굴러오고 우르닐은 이 화염 구체를 붙잡아 뒤로 넘겨버린다. 뒤로 날아간 화염구체는 폭발을 일으킨다. 이 패턴이 나오면 화염 구체의 경로와 우르닐의 뒤에 있으면 피격 당하니 측면으로 빠져야 한다. 화염구체는 우르닐의 바로 뒤 혹은 조금 더 뒤 둘 중 한 곳으로 무작위로 던져지니 주의.
- 2번 할퀴기
-
2번 할퀴기 이후 마구 할퀴다가 내려 찍기
내려 찍을 때 전방에 충격파가 발생한다.
- 돌진하며 할퀴기
-
포효하며 광범위 폭발
우르닐을 중심으로 도넛 모양 범위에 광범위 폭발을 일으킨다. 우르닐에게 가까이 붙어 있으면 피격 당하지 않는다.
2.2. 루메루스
루메루스 Lume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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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500 |
취약 속성 | 암 (Dark) |
맵 | 짙은 안개 능선 |
짙은 안개 속에서 머무는 가디언 루메루스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모험가들을 광휘의 빛으로 시험한다.
시즌 1 기준 가장 처음 상대하게 되는 가디언답게 느린 패턴과 낮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이동도 몇 번 하지 않고 화력이 좋다면 못 하고 토벌 하는 경우도 많다. 어느 파티나 어려움 없이 깰 수 있다.
모든 패턴이 느리기는 하지만 공격 범위가 굉장히 크다. 루메루스는 후방을 공격하는 기술이 거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루메루스의 꼬리에 위치하여 있으면 대부분의 패턴에 피격 당하지 않는다. 공격 범위가 크고 뒤를 잡아야 하다 보니 구석진 곳에서 싸우면 난이도가 올라가고 넓은 곳에서 싸우는 게 훨씬 수월하다. 따라서 파티원들이 너무 구석에서 싸운다 싶으면 넓은 곳으로 빼자고 말해주는 게 좋다.
카운터가 가능한 돌진을 쓰긴 하지만 루메루스는 후방 공격 패턴이 없는 대신 전방 공격들의 범위와 판정이 매우 넓기에 카운터를 노리며 앞에서 딜하기보다는 그냥 백어택을 꾸준히 넣자.
시즌 1 시절에도 단순하기 짝이 없는 우르닐보단 오히려 루메루스가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 때문인지 시즌 2에선 둘의 위치가 바뀌어버렸다.
가디언 토벌 외적으로는 트리시온 결투장에서 허수아비 보스로 등장한다. 이 때문에 각종 허수딜 영상에서 죽어나가는 루메루스를 볼 수 있다.
2.2.1. 패턴 상세
- 왼발로 땅을 긁은 뒤 전방으로 돌진
- 오른발로 1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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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1회 왼발 1회 공격 후 전방에 부채꼴 범위 충격파
오른발부터 공격한다. 루메루스의 패턴 중에서 시전이 빠른 편이라 루메루스의 오른쪽에 위치하면 반응하기 전에 피격당할 수 있다. 때문에 항상 루메루스의 뒤로 갈 때는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게 좋다.
- 전방 부채꼴 범위 브레스
- 점프 후 착지 지점 전방 부채꼴 범위 충격파
-
포효하며 3회 충격파
루메루스가 자신의 꼬리쪽을 제외한 전체 방향에 충격파를 3번 발사한다. 루메루스의 꼬리 쪽으로 가면 피격 당하지 않는다. 충격파 범위가 크고 발사할 때마다 더 커져서 꼬리 쪽으로 도저히 못 가겠다면 루메루스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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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지점 장판 다수 생성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부터 시전한다. 자신의 주변 여러 무작위 지점에 장판을 다수 생성 하는데 장판을 밟으면 캐릭터가 위로 떠오르며 또 장판에 피격될 수 있기 때문에 틈이 안 보이면 욕심 부리지 말고 루메루스에게서 멀리 떨어지는 게 안전하다. 땅에 입을 통해 빛을 불어넣는 모션을 취하며 나올 때도 있고 다른 패턴 진행 중 장판이 생성되기도 한다.
-
기를 모은 뒤 포효하며 거대 충격파
체력이 2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부터 시전한다. 잠깐 기를 모은 뒤 포효하며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한다. 이 패턴 역시 루메루스의 꼬리쪽은 충격파로부터 안전하다. 범위가 특히 커서 꼬리쪽이 아니라면 멀리 떨어져도 피격당할 수 있다.
2.3. 빙결의 레기오로스
빙결의 레기오로스 Ice Legioros / Ice Legoros[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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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500 |
취약 속성 | 뇌 (Lightning) |
맵 | 혹한의 안식처 |
빙결의 레기오로스는 거대한 몸집으로부터 냉기를 발생시켜 적들을 꽁꽁 묶은 뒤 파괴시킨다.
주로 빙레기라고 줄여서 부른다.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루메루스와 우르닐에 비해서 패턴이 훨씬 빠르고 틈이 별로 없으니 신중하게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거리를 벌리는 패턴이 많아 쫓아다니느라 딜로스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아무 패턴에나 이동기를 낭비하면 위험한 패턴에 이동기를 사용하지 못해 위험해질 수 있다. 제대로 도전하기 전에 반드시 패턴을 숙지하고, 몇몇 위험한 패턴을 제외하고는 이동기 없이 피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서버에는 "빙결의 레고로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2.3.1. 패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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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몸을 회전하며 앞발 휘두르기
빙결의 레기오로스가 움직이는 방향을 통해 뒤를 잡으려고 하면 피격당할 확률이 높다. 빙결의 레기오로스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피하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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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앞발 휘두르기
앞발을 휘두를 때마다 조금씩 앞으로 이동한다. 피격 범위가 생각보다 넓다. 대체로 두 번 사용하기에 패턴 시작시 뒤에 있었다면 딜을 넣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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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으로 땅을 긁고 돌진
루메루스나 우르닐의 돌진보다 이동거리가 훨씬 길다. 돌진 중 측면으로 접근할 경우 끌려들어가며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거리를 두며 접근하는 것이 좋다. 대신 돌진 전 모션이 딱 보이기 때문에 카운터로 무력화를 띄우고 딜타임을 확보하기에는 좋다. 헤드어택이 유용한 워로드와 인파이터는 적극적으로 앞포지션을 잡아서 카운터를 노려보자. 최대 3번까지 연속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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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로 얼음을 긁은 뒤, 목표 대상을 향해 3단 점프
선동작을 보고 그냥 달리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자신이 목표 대상이 되면 파티원이 휘말리지 않게 파티원들이 없는 쪽으로 달리는 게 좋다. 3번째 점프를 마치면 포효를 하며 잠시 공격을 하지 않으니 이 때 딜을 최대한 넣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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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도약 후 목표 대상을 향해 낙하
빙결의 레기오로스의 패턴 중 가장 강력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적정 레벨에 맞으면 확정 사망이다. 낙하까지 시간이 걸리고, 낙하 지점에 피해 범위가 장판으로 표시되니 보고 피하면 된다. 아슬하게 피해서 장판의 겉에 걸리면 피해는 입지 않지만 지진에 걸려 잠시 움직이지 못하니 이동기로 충분히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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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돌면서 백스탭 후 전방 좁은 부채꼴 범위 브레스
맞으면 피해를 입고 동결에 걸려 움직이지 못한다. 동결에 걸려 있는데 빙결의 레기오로스가 위의 낙하 패턴을 사용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죽어야 한다. 선동작이 짧고 다른 패턴에 이어서 쓰는 경우가 많아 피하기 어렵다. 뒤를 잡고 있다가도 바로 반응하지 못하면 정통으로 맞는다. 빙글 돌면서 뒤로 빠질 때 곧바로 반응하여 이동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후반엔 브레스를 2번 연속으로 쓴다.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만약 빙레기가 브레스를 쏠 때 빙레기가 쏘는 브레스보다 더 앞에 있다면 정면에서도 브레스에 맞지 않는다. 흔히 이를 두고 "턱 아래"라고 말을 한다.[3] 물론 충돌 판정이 빙레기 턱 아래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실전으로 써먹긴 어렵고 괜히 시도했다간 브레스에 족족 맞아버리는 결과를 낳으니 평소엔 운이 좋아 피했다 라고 보는게 좋고, 만약 구석에 낑겨서 피할 방법이 없을때나 이판사판으로 정면돌파할때나 시도하는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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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탭
위의 브레스 패턴의 선동작과 유사하지만, 빙글 돌지 않고 그대로 백스탭만 한다. 아무 패턴도 이어지지 않으니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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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얗게 빛나며 몸 주위로 얼음 파편 공격
무력화 상태가 풀리면 곧바로 사용한다. 무력화 됐을 때 딜을 넣다가도 일어날 때는 멀리 떨어져야 안 맞는다. 무력화 상태가 풀릴 때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많이 나오는 패턴이 아닌 데다가 발동이 빨라서 집중하고 있지 않으면 피하기 어렵다. 몸이 하얗게 빛나는 전조를 잘 살펴야 한다.
2.4. 베르투스
베르투스 Vert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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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500 |
취약 속성 | 뇌 (Lightning) |
맵 | 혹한의 안식처 |
혹한의 지배자라 불리고 있는 괴수 베르투스는 곁에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몸을 얼리는 매서운 추위가 온 몸을 파고 든다고 한다. 베르투스의 차가운 숨결과 강력한 꼬리를 조심해야 한다.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슈사이어 북부의 그 베르투스다. 토벌 1단계의 마지막 가디언이다. 지금까지의 가디언들도 몸집이 컸지만 베르투스는 특히나 크다. 이전까지 관찰된 가디언들 중 가장 난폭하고 강력해 그 위상이 이전까지 상대한 가디언들과 다르다고 한다. 가디언 조사관 루나도 베르투스에 대해서 만큼은 다른 가디언들보다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거대한 몸집에 걸맞지 않게 패턴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조 없이 나오는 패턴이 많다. 몸집이 크다보니 공격 범위도 상당하고 피해량 또한 높은 데다가 정면 측면 후방 모두 공격할 수단이 많다보니 접근하기도 어렵다.
총 3페이즈로 나뉜다. 1페이즈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포효와 동시에 몸이 붉게 물들며 2페이즈 분노 상태로 넘어간다. 2페이즈에서는 1페이즈보다 행동 속도가 빨라지며 패턴이 강화된다.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경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바로 분노 상태로 넘어가기 때문에 거의 2페이즈만 보게 된다. HP가 약 25%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광폭화 하여 3페이즈로 넘어간다. 이때는 베르투스가 무력화 상태에 면역이 되고 패턴이 더욱 강화된다.
2페이즈부터 캐릭터를 한손으로 납치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전조가 매우 짧아서 회피하기 어렵다. 베르투스에게 붙잡힌 캐릭터는 아무 행동도 할 수 없다. 베르투스는 붙잡은 캐릭터를 마구 내려치다가 질질 끌고 가서 공중으로 던진 뒤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는 몸이 약한 클래스는 즉사할 피해량이다. 공중에 던져졌을 때 빠르게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면 살아남을 가능성을 올릴 수 있다. 내려칠 때와 질질 끌려갈 때 붙잡힌 캐릭터뿐만 아니라 붙잡히지 않은 파티원들도 휘말릴 수 있다. 이 패턴은 붙잡히지 않은 파티원들이 충분히 무력화를 누적시켜서 해제할 수 있다.
베르투스의 꼬리는 부위 파괴로 자를 수 있다. 꼬리를 자를 경우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꼬리가 잘리면 베르투스는 남은 HP에 관계 없이 바로 광폭화하여 3페이즈로 넘어가기 때문에 공략 난이도가 상승한다.[4] 꼬리가 잘린다고 봉쇄되거나 약화되는 패턴이 있지도 않다. 어지간히 자신 있는 게 아닌 파티는 꼬리 절단은 신경쓰지 않는 게 좋다.
G스타등 선행공개 시에도 자주 등장했던 가디언이다. 이때는 맵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이용해서 베르투스를 공격하는 기믹이 있었다. 그러나 OBT에선 퀘스트 중 오래된 발리스타를 보고 못 쓰겠다는 장면만 나왔고, 나중에 카이슈테르 1페이즈에서 베른제 발리스타에 탑승한 뒤 악마들을 죽이고 얻은 전령의 악마창을 발사해 공중에 떠있는 카이슈테르를 공격해 격추하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2.4.1. 패턴 상세
베르투스의 거대하고 육중한 몸집 때문에 단순한 패턴들도 피격 범위가 커서 휘말리기 쉽고 대다수의 패턴이 상당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시전 속도도 빠르고 전조도 거의 없으며 모든 방향을 두루 공격할 수 있다.2.4.1.1. 1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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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며 양 앞발 휘두르기
선 동작을 알아보기 힘들다. 오른발부터 휘두르기 때문에 항상 베르투스의 왼쪽으로 돌아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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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 구체 발사
냉기 구체를 1개 발사한다. 냉기 구체에 피격 당하면 이동 속도 감소 상태 이상에 걸린다. 발사를 준비할 때 목표한 대상을 향해 발사하기 전까지 끝까지 추적하여 몸을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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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마신 후 브레스
숨을 들이마실 때도 정면에 플레이어를 끌어 당기며 피해를 준다. 그러니 항상 베르투스의 정면에 붙어있지 않는 게 좋다. 숨을 들이마신 후 잠깐의 틈이 있지만 끌려들어간 상태라면 경직 때문에 회피하지 못하고 바로 브레스를 맞게 될 확률이 높다. 브레스의 범위가 엄청나게 커서 뒤쪽으로 빠지지 않으면 회피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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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포효한 뒤 돌진
전조가 커서 예측하기는 쉬우나, 다단 히트 수가 많아서 돌진 경로에 있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벽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돌진에 당하면 즉사할 수 있으니 항상 넓은 장소에서 싸우는 게 좋다. 이 패털 사용 시 포효 타이밍에 위치를 잡고 카운터 어택을 날리는 것이 좋다. 특히 베르투스는 패턴도 다양하고 예측이 되지 않는 가디언이라 이후 가디언들의 돌진기를 카운터하는 것을 연습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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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위로 들어올린 후 3회 내려치기
정확히 베르투스의 뒤에 있으면 피격당한다. 사용 빈도는 낮지만 피해량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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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밑으로 숨은 뒤 급습
크게 점프해서 얼음 아래 물속으로 숨은 뒤 목표 대상을 추적하다 튀어나와 강력한 피해를 준다. 튀어나오는 순간에 피해가 있고 착지할 때는 부딪쳐도 피해가 없다. 서리가 휘날리는 것을 통해 움직이는 방향을 추측할 수 있고, 한 방향으로 계속 달리면 거의 안 맞는다. 목표가 된 플레이어에게 어중간하게 붙어 있으면 휘말릴 수 있으니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져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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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짝 움츠렸다가 목표를 향해 도약
목표로 정한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도약 거리가 늘거나 줄어든다. 범위가 넓지 않아 자신에게 뛰어드는 걸 보자마자 이동기를 사용하면 피할 수 있다. 이 패턴 이후 공격할 틈이 길게 생긴다.
-
꼬리를 살짝 당겼다가 휘두르기
베르투스를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패턴이다. 사용 빈도가 높고, 피해량은 낮지만 피격 당하면 기절 상태 이상에 걸리고 이어지는 공격에 치명적인 피해를 당할 수 있다. 피하기 늦었어도 회피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회피기 사용 중에는 상태 이상 면역이 되기 때문에 피해는 받아도 기절은 막을 수 있다. 꼬리를 당긴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휘두르니 꼬리를 잘 보고 회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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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살짝 비틀었다가 제자리에서 회전
피격 당할 시 공중에 뜨며 2번에 걸쳐 피해가 들어온다. 이 패턴 이후 꼬리 휘두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끝까지 지켜보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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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들어올렸다가 두 앞발로 땅을 내려찍으며 무작위 지점 폭발
무작위 지점에 다수의 장판을 만들어 폭발시킨다. 피격 당하면 동결 상태 이상에 걸린다. 장판이 생성되고 폭발하기까지 시간이 매우 짧으니 선 동작을 보고 집중하여 자신의 밑에 장판이 생기면 바로 회피기를 써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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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제자리에서 크게 포효하며 몸이 붉게 물들어 분노 상태가 되어 2페이즈로 넘어간다. 전투를 시작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며, 다른 구역으로 도주한 후부터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곧바로 사용한다. 대기를 울리는 웅장한 연출이지만 피해는 없고 포효하는 동안 가만히 있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2.4.1.2. 2페이즈(분노)
베르투스의 패턴이 강화되고 전체적인 속도가 빨라진다.-
납치
앞발을 살짝 당기는 전조가 있긴 한데 매우 짧아 회피하기 힘들다. 앞발로 목표를 붙잡아 3번 바닥에 내려찍어 피해를 주고 질질 끌고 가며 피해를 준 다음 공중으로 던진 뒤 브레스를 발사한다. 구출에 실패하면 일부 내구력이 좋은 직업을 제외하고는 거의 즉사한다. 공중으로 던져졌을 때 배틀아이템 사용이 가능하므로 회복 계열 배틀아이템을 쓰면 생존 확률이 올라간다. 누군가 붙잡혔을 때 브레스를 쏘기 전까지 다른 파티원들이 충분히 무력화 수치를 누적하면 구출할 수 있다. 3번 내려찍을 때 붙잡히지 않은 플레이어도 피격 당하면 다운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회피기로 상태 이상 면역 상태거나 피격 범위 밖인데도 납치당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납치 패턴을 발동할 때 목표 대상을 바라보고 집요하게 쫓아오는 경향이 있으니 이동기가 부실한 직업들은 조심해야 한다.
-
뒤를 잠깐 본 후 백스탭
주로 무력화가 끝난 이후에 사용한다. 뒤를 정말 아주 잠깐 보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들다. 다른 가디언들의 백스탭과 다르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2.4.1.3. 3페이즈(광폭화)
HP가 약 25% 미만이 됐을 때 광폭화한다. 꼬리를 자르면 체력량에 관계없이 즉시 광폭화한다. 패턴이 더욱 강화되며 무력화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냉기 구체 발사
이전까지는 냉기 구체를 1개만 발사하지만 광폭화 상태가 되면 3개를 발사한다. 이전까지와 마찬가지로 이동 속도 감소 상태 이상을 건다. 가까이 있다가 냉기 구체 2~3개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
기절/동결 상태의 플레이어에게 돌진
기절 혹은 동결에 걸려 행동 불가 상태에 빠진 플레이어에게 바로 돌진 패턴을 사용한다.
[1]
세팅이 된 배럭이면 보통 6단계의 데스칼루다를 잡는다.
[글로벌]
[3]
빙레기 말고도 어레기, 이그렉시온이 이 방법이 통하는 대표적인 가디언들.
[4]
3 원더스에서의 '발고스'라는 보스의 기믹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