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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0:29:19

롱 베르크가 만든 무기들

1. 개요2. 목록3. 관련 항목

1. 개요

만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롱 베르크가 만든 무기들.

그가 제작한 무기들은 《다이의 대모험》 작중에 등장한 모든 무기들을 통틀어 최강급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파손이 자동으로 복원되며[1] 의지가 있어서 주인을 찾아 직접 이동까지 한다. 이러한 점들은 롱 베르크가 목표로 삼았다던 진마강용검도 마찬가지다. 아마 진마강용검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인 듯 싶다.

일개 무기에 이러한 마법적인 효과가 있는 이유는 롱 베르크는 무기를 만드는 과정에 자신의 모든 마법력과 정신력을 쏟아붓기 때문이다.

자신이 익힌 검술에 무기가 견뎌내질 못했기에 스스로 만들기로 한 것이 계기였으므로, 그가 다이를 만나기 전까지 만들던 무기들은 성황검을 제외하면 일종의 시험작인 셈이다.

그가 만든 무기들은 아래와 같다.

2. 목록

3. 관련 항목



[1] 단 흉켈의 마검처럼 무기 전체가 부스러지는 지경까지 가면 불가능하다. [2] 오른손잡이인 마암이 처음 받았을 때 오른손에 착용하려 하자 잘 사용하지 않는 손에 착용하는 것이 나을 거라고 롱 베르크가 조언을 해준다. 잘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방어를 하고 잘 사용하는 쪽으로 공격을 담당하라는 의미인 듯하다. [3] 그런데 갑옷 마검의 경우 구멍 좀 뚫리는 것 만으로 그 틈으로 마법력이 새어 들어와 착용자를 해친다고 하는데... 그보다 감싸는게 훨씬 적은 마갑권은 어떻게.... 그 문제는 갑옷 마창도 마찬가지 의문이다. [4] 다만 실제로 진공주문을 쓰는 장면은 안 나왔다. [5] 소년 챔프판에서는 ‘불바퀴’, 무삭제 완전판에서는 ‘폭염’으로 번역되었다. [6] 이때문에 아군측은 또 새로운 적이 나타난것이냐면서 놀란건 덤. [7] 후술할 내용을 볼 때 이 검이 미완성인 이유는 바로 재료 문제로 추정되는데, 갑옷 마검과 같은 오리하르콘 다음가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이걸로도 롱베르크의 힘을 버틸 수 없었기 때문. 따라서 오리하르콘밖에 답이 없는 셈인데, 이걸 구하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작중 롱 베르크가 마지막으로 구한 오리하르콘은 다이의 검을 만드는 데 써버렸다. [8] 롱 베르크 스스로가 본인은 연금술사가 아니기 때문에 재료가 없으면 무기는 못 만든다고도 했고, 다이의 검을 만들어주기로 했을 때 오리하르콘을 제외하면 갑옷 마검의 금속이 가장 강한 재질이라 했다. 그 금속으로 갑옷 마검, 갑옷 마창, 마갑권을 만든 것을 보면 오리하르콘과 달리 자력 조달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자신의 무기에 자력 조달 가능한 최고의 재료를 쓰지 않았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