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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13:16

롯데 자이언츠/논란 및 사건사고/팬 관련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롯데 자이언츠/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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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7년 관중 난동 사건2. 1988년 구장 난동 사건3. 1990년 이물질 투척 사건4. 1990년 마산 야구장 관중 난동 사건5. 1990년 관중 난동 사건6. 1991년 프로야구 위조 입장권 사건7. 1994년 관중 난동 사건8. 1995년 플레이오프 관중 난동 사건9. 2003년 이승엽 고의사구 관중 난동 사건10. 2006년 사직구장 관중난동사건11. 2008년 준플레이오프 레이저빔 투사 사건12. 200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 쓰레기 투척 사건13. 2009년 어린이날 사직구장 난동 사건14. 그라운드 관중 난입 소동(통칭 '꼴리검' 사건)15. 삼성 불펜 습격 사건16. 프로야구 통산 20,000호 홈런볼 시비17. 2010년 로이스터 감독 대상 인종차별 욕설 사건18. 2010년 윤석민 2차 사구 후 팬 난동 사건19. 2010 준플레이오프 난동 사건20. 2011 플레이오프의 난동들21. 경기 방해로 관중 퇴장22. 경기 중 사직구장 난입23. 원정온 롯데팬이 홈팀 조롱과 함께 앰프 조절 방해24. 이만수 감독에게 레이저빔 투사25. 2012 플레이오프의 난동들26. 사직구장 관중 파울볼 직격 사건27. 2015년 울산 문수 야구장 관중 물병 투척 사건28. 2016년 '느그가 프로가' NC 상대전적 해프닝29. 2017년 롯데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30. 2017년 잠실구장 김재환 약쟁이콜 논란31. 2017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술병 투척 사건32. 2017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응원단 위협 사건33. 2017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폭발물 허위글 작성 사건34. 2017년 준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NC팬 신상털이 및 인신공격 사건35. 2018년 이대호 치킨 테러 사건36. 2018년 강민호 삼성 버스 테러 사건37. 2018년 양의지 유니폼 마킹 논란 38. 2018년 관중 오물 투척 사건39. 최동원 동상에 대한 일부 시민 및 일부 롯데팬들의 모독 행위40. 선수 개인 SNS 테러와 내로남불
40.1. 2019년 박민호 SNS 테러
40.1.1. 2019년 구승민 사구 관련 내로남불
40.2. 2019년 강백호 태도논란 이후 내로남불
41. 2021년 창원 NC파크 손아섭 저격 근조화환 사건42. 이대호 라팍 은퇴투어 응원가 조롱 사건43. 2023년 전준우를 향한 시비 사건44. 모 단관그룹 친목질을 빙자한 응원가 뒤풀이 논란 45. 2024년 타팀 선수 가족 조롱 사건46. 2024년 원정숙소 선수단 휴식시간에 팬서비스 요청 논란47. 관련 문서

1. 1987년 관중 난동 사건

관중 난동 이제 사라져야 할때 관중 소동 올들어 15차례 1987년 5월 12일 삼성과의 사직 홈경기에서 롯데가 병살을 치거나 홈런을 맞을때마다 소란이 일어나는 바람에 경기가 30분 가량 지연된 사건. (기사는 18일에 났다.)

2. 1988년 구장 난동 사건

관중과 폭력 1988년 4월 3일 사직에서 발생.

죽음 부른 구장 난동 1988년 6월 1일 사직에서 발생.

3. 1990년 이물질 투척 사건

홈팀 패하자 관중들 난동 1990년 4월 23일 사직에서 롯데가 역전패 하자 관중이 구장으로 이물질을 투척한 사건.

4. 1990년 마산 야구장 관중 난동 사건

관중난동 경기장 난입 1990년 6월 8일 발생.

홈팀인 롯데가 지자 흥분한 마산 관중들이 경기장에 난입 및 이를 제지하던 창원경찰과 몸싸움이 일어난 사건.

그리고 롯데가 패하자 경기장 곳곳이 불타올랐다.

5. 1990년 관중 난동 사건

야구장 난동 9명 구속 1990년 7월 28일 사직에서 롯데가 삼성에게 대패하자 흥분한 관중들이 구장 기물 파손으로 구속된 사건.

6. 1991년 프로야구 위조 입장권 사건

프로야구 위조 입장권 부산서 30여장 첫 발견 1991년 4월 21일 오후 1시 30분께 사직구장 정문 매표소에서 롯데와 해태의 시즌 3차전 관람을 위해 입장객을 받던 중 위조 입장권 30여장이 발견된 사건.

7. 1994년 관중 난동 사건

심판 판정에 관중 천여명이 항의 1994년 6월 14일 사직에서 발생.

관중들이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며 발생.

8. 1995년 플레이오프 관중 난동 사건

관중 폭력에 피멍든 플레이오프 1995년 10월 6일 발생.

롯데와 LG의 플레이오프 중 3차전에서부터 양팀팬들간의 난동이 발생한 사건.

9. 2003년 이승엽 고의사구 관중 난동 사건

난장판으로 변한 球都 사직구장

ytn 뉴스

2003년 9월 27일 사직에서 삼성과 시합중에 발생한 사건. 9월 25일 이승엽이 광주경기장에서 55호 홈런을 쏘아올리자, 이틀 후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벌어지는 사직구장에는 이승엽의 56호 홈런볼을 잡기 위해 11,723명이라는 관중들이 몰리게 된다.[1] 그리고 앞선 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이승엽이 8회 1사 2루상황에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서고, 4-2로 지고있던 상황에서 이번 회만 막으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김용철 감독대행은 가득염에게 고의4구를 지시하게 된다.

그러자 순식간에 광분한 관중들이 일제히 대량의 쓰레기와 잠자리채를 투척하고, 심지어 쓰레기통에 불을 붙여 날리고 그라운드에 방화까지 시도하면서 결국 1시간 34분간 경기가 중단되었고[2]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김용철 감독대행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고의4구를 지시한 상황을 설명하며 관중들을 달래기까지 했다.

자기팀 감독에게 상대팀 선수가 홈런치게 하라는 비난을 퍼부은, 어찌보면 가장 질낮은 촌극으로 볼수있는 사건이지만 당시 롯데는 39승 91패라는 막장 성적을 내고 있던지라 승패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에 리그 전체가 휘둘리던 분위기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저 당시 관중들의 광분을 그다지 비난하지 않는다.

10. 2006년 사직구장 관중난동사건

연말특집 2006 프로야구 10대 황당 해프닝

2006년 5월 11일 사직구장에서 두산과 시합중 발생한 사건. 파울볼을 잡으려다 자신을 건드린 학생을 쫓다 응원석까지 가서 난동을 부린 두 남자가 관중들에게 집단 린치당한 사건. 보면 알겠지만 관중들에게 처참히 짓밟혔다. 전치 9주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일단 밟힌 남성들이 걸어서 야구장을 나오기는 했다는 걸 봐서는 전치 9주는 절대 아니다.

두 사람의 외모가 범상치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영상 마지막쯤에 얼마만에 이겼노 씨X이라는 말이 참 가슴 아프다.(…)[3] 참고로 화면에 적잖게 당황해하는 롯데 응원단장이 바로 1년차였던 조지훈 단장.

11. 2008년 준플레이오프 레이저빔 투사 사건

#

2008년 10월 9일 발생.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팬이 삼성의 양준혁과 정현욱을 향해 레이저빔을 쏘자 삼성의 선동열 감독이 항의한 사건.

12. 2008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 쓰레기 투척 사건

가을야구축제, 건전한 관전 문화가 아쉽다 2008년 10월 11일 발생.

대구시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9회초 김주찬의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으나 이를 심판이 파울로 선언하자 1루에 있던 관중들이 쓰레기를 투척한 사건. 중계화면에 비추어진 타구는 파울이 맞았다...

13. 2009년 어린이날 사직구장 난동 사건

어린이날, 아쉬웠던 부산팬 응원
'어린이날' 박재홍-공필성 코치가 나눈 '화해의 포옹'
롯데와 SK가 사직에서 만난 날

2009년 5월 5일 사직구장 롯데와 SK의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일어난 사건.

앞서 있었던 조성환 몸에 맞는 볼 때문에 달아오르던 롯데 팬들이 사직에서의 홈경기 때 SK 선수들을 상대로 이물질 투척을 벌인 일로 이미 조성환과 관련하여 김성근 감독이 로이스터 감독에게 사과 전화를 하고 다시 또 찾아가 사과했고 박재홍도 공필성 코치를 찾아가 사과를 하였다. 또한 롯데는 이 경기에서 박재홍에게 빈볼을 시도했으나 타석에서 멀찌감치 떨어진 박재홍에게 맞추지 못하고, 재차 던졌을 때도 박재홍이 피하는 등 응징 시도도 끝났음에도….

박재홍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선수단 버스가 아닌 감독의 차에 타고 피신을 해야 했다. 롯데 팬들은 롯데가 4-0으로 지자 물병을 투척했다. 3개 중대의 경찰병력이 투입되어 경호작전을 펼친 끝에 SK 선수단은 안전하게 숙소로 갈 수 있었다.

14. 그라운드 관중 난입 소동(통칭 '꼴리검' 사건)

SK 박정권, 난동마저 잠재운 역전투런
SK 박재홍 타석에 관중 난입…장난감 칼 휘둘러
박재홍 타석때 관중 난입(종합)
물병에 오물투척, 장난감 칼 위협까지…난장판 사직
어긋난 야구사랑 ‘球都’ 는 없었다
'관중 난동 사태'에 로이스터 감독, "난 야구인이나, 이건 야구가 아니다"

파일:attachment/롯데 자이언츠/사건사고/Excalibur.gif
(위 그림은 실제 관중이 들고 있던 장난감 검에 합성을 한 것이다.)

2009년 5월 6일 발생. 이른바 꼴리검 사건. 이 말은 물론 꼴리건(劍)을 합친 말이다.

SK와 롯데의 사직구장 3연전 중 두번째 경기에서 장난감칼을 든 롯데팬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상대팀 타자를 향해 투척한 사건.

전날에도 엄청난 야유를 듣고 빈볼시도까지 당했던 박재홍이 2-2로 동점인 상황에서 7회초 타석에 들어서자 1루쪽의 익사이팅존에 있던 관중 1명이 갑자기 그라운드로 뛰어들어와 장난감 칼을 휘두르면서 박재홍쪽으로 달려가 장난감 칼(진짜 칼이었다면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 상황이었다.)[4]을 타석을 향해 던지고는 안전요원들에게 잡힌 사건이다. 사건 직후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을 대타 김재현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9회말 롯데 공격때 우익수로 수비중이던 박정권이 롯데 최기문의 뜬공을 잡을려 하자 박정권을 향해 물병을 투척하는 일도 벌어졌다.

파일:86POouY.jpg
경기를 SK가 6-3으로 승리하자 롯데 팬들은 선수단 버스 앞에 집결해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고, 안경현의 등과 박경완의 가방에 물병이 맞았으며 김상진 투수코치에게는 유리병까지 날아갔고, 심지어 그들이 던진 소주병에 의해 선수단 버스 유리창이 깨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1 사진2 다행히 선수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깨져 부상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당시 OBS에서 방영하던 SK 관련 프로그램인 불타는 그라운드 시즌 2 제작진이 당시 취재 후 6화에서 방송한 내용에 의하면 소주병이 날아온 자리는 평소에 정대현이 앉아 있던 자리였다. 날아온 위치도 눈 쪽이라 선수가 앉아있었다면 정말로 위험했을 상황이었다.[5] 결국 투수진이 타는 1호차량의 운행불가로 인천으로 수리를 보냈고, 급하게 지역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상황에 치닫게 되었다.

박재홍 개인 뿐 아니라 선수단 전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자 SK 김성근 감독은 박재홍을 인천으로 올려보내기로 결정하고 다음날 경기를 박재홍 없이 진행하여 롯데가 승리. 김성근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이 5월 7일 롯데전을 포기한 데 대하여 후회한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6]

이후 네티즌들은 이 날의 영상에서 이 관중이 든 칼을 번쩍번쩍빛나는 효과를 주어 제다이꼴리검이나, 롯데껌 CF음악을 배경으로 넣어 검이라면 역시 롯데검 등 다양한 영상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그 장난감 칼에는 "재홍아 일엽이에게 사과는 했느냐?" 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15. 삼성 불펜 습격 사건

몰지각한 일부 롯데팬, '불펜 습격 사건'
사직구장, 이번엔 불펜 난입
술 취한 일부 야구팬, 롯데-삼성 경기서 난동
로이스터, "관중난입은 내가 자랑하는 부산팬 아니다"

2009년 5월 13일 발생.

삼성과의 경기 도중 일부 술취한 관중 3명이 삼성의 불펜쪽 복도에 침을 뱉고 이물질을 투척하다가, 삼성투수들과 시비가 붙자 삼성 투수들이 몸을 풀고 있던 삼성의 불펜을 습격한 사건.

16. 프로야구 통산 20,000호 홈런볼 시비

KBO, 통산 2만호 홈런공 기증 관중 제주여행권 준비
한화 연경흠, 통산 2만 홈런의 주인공
2만호 홈런 쟁탈전
2009년 7월 16일 발생.

40인치 TV와 제주왕복항공권이 걸린 프로야구 통산 20,000번째 홈런이 사직에서 롯데와 한화와의 경기 중 8회초에 한화의 연경흠이 치면서 탄생했다. 그러자 경품을 노리고 있던 관중들은 그것을 줍기 위해 사방에서 달려들었고, 급기야 몇몇 관중들이 주먹질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추태는 스포츠뉴스도 아닌 9시 뉴스에까지 방송되었다.

17. 2010년 로이스터 감독 대상 인종차별 욕설 사건

롯데 로이스터 감독, 취객과 몸싸움
롯데 로이스터 감독, 만취팬과 '몸싸움'
로이스터 "팬과의 몸싸움 논란은 사소한 일…이슈 원치않아"

2010년 4월 16일 발생.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에게 술에 취한 남성 팬이 달려들며 영어로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며 로이스터 감독과 몸싸움을 벌인다. 이제는 시비 걸데가 없어서 감독에게까지 거는….

이와 관련하여 인터넷상에서 처음에는 진실에 대해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기사가 나오면서 진실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 사건을 저지른 사람이 갈매기 마당에 글을 올리며 자랑하고 그에 대한 반응도 '열사', '잘했다', '속이 시원하다'는 식으로 추켜세우는 답글들이 달리면서 안 그래도 롯팬들 사이에서도 멸시 당하던 갈매기 마당은 완벽하게 꼰대들의 집합소로 여겨지게 되었다.

18. 2010년 윤석민 2차 사구 후 팬 난동 사건

롯데 조성환, KIA 윤석민에 사구…롯데팬 '야유'
조성환 사구로 불거진 아쉬운 쓰레기 투척
KBO “롯데팬, 김선빈 폭행…홈 롯데 책임”

2010년 8월 24일 발생.

KIA와의 홈경기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KIA 투수 윤석민 조성환을 상대하면서 초구로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이 공이 조성환의 머리에 맞고 말았다. 롯데 팬들은 조성환의 헤드샷 이후 격분했는데 이 헤드샷이 나오기 불과 9일 전인 8월 15일 광주 KIA전에서 당시 타격 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던 홍성흔에게 사구를 던진 바 있기 때문이다. 이날 사직구장은 2만8000석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는데 경기장에 있던 모든 관중들이 윤석민에게 야유를 보냈다. 사구가 나왔을 때나 견제구 상황에서 공격팀 팬들이 야유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선을 넘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사구 당시 롯데 응원단은 견제 응원 때 트는 '만만하니' 리듬 응원을 틀어 윤석민을 향한 야유에 일조하며 가뜩이나 화난 롯데 팬들을 자극시켰고 이후 관중석에서는 그라운드를 향해 먹던 음식물, 맥주캔, 물병 등 온갖 오물이 쏟아졌다. 심지어 일부 오물은 그라운드에 있던 이용규 박기남 등을 직격할 뻔 했으며[7] 야구장으로 쏟아진 오물들을 정리하기 위해 7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이날 경기는 5-7로 롯데가 패했다. 문제는 경기 이후에 벌어졌는데 분노한 롯데 팬들이 KIA 선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점이다. 롯데 팬들은 KIA 선수들이 퇴근하는 동선 주변에 모여 욕설과 함께 오물 투척을 이어갔으며 일부 팬은 경호원들의 엄호를 뚫고 윤석민과 김선빈을 폭행했다.

이 날 분위기가 어느 정도로 살벌했냐 하면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8강전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에게 니킥을 시전한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게 브라질인들이 보인 반응과 맞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윤석민과 수니가 모두 수만 명의 홈 관중들이 보는 앞에서 홈팀의 주전 선수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홈팬들의 비난을 십자포화로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19. 2010 준플레이오프 난동 사건

김현수에 쏟아지는 롯데팬의 야유, 롯데선수도 이해못해
전준우 견제사 후 사직구장 오물투척 '눈살'

20. 2011 플레이오프의 난동들

분노한 롯데팬들, 사직구장 난투극
부산 사직구장서 난동부린 야구팬 입건
팬의 사직구장 난동 목격기

2011년 10월 23일 발생.

팀 역사상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고 더불어 4차전까지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온 SK 와이번스와 나름 주고받는 경기를 했지만 5차전에서 타선의 침묵과 투수진의 난조로 인해 경기의 향방이 SK에게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롯데팬들이 구장에서 난동을 일으킨 사건.

꼴리건의 위엄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각인시킨 사건. 지상파 중계에도 나왔으며 그 원인과 결과가 음주->꼴데의 패배->앞뒤안가리고 난동의 전형적인 20세기 꼴리건스러움을 모두 답습하고 있다.

특히 저렇게 만원관중이 모인 야구장에서 음주난동을 일으켜서 주위사람들이 이를 피하다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며 근처에 어린이라도 있을경우 그 후유증은...

최근 SK팬들 KIA팬들등 경쟁자들이 꼴리건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여러 사건사고를 일으켰지만 이거 한방으로 꼴리건은 영원불멸이란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사건이라 할수 있겠다.

추가로 이날 경기에서 술을 거나하게 드신 아재(아저씨)는 롯데가 병림픽을 벌이자 '집에가 이 X섁키야' 혹은 '치지마 이 X색키야' 라고 외쳤으며 이 음성은 지상파를 타고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21. 경기 방해로 관중 퇴장

프로야구 롯데 넥센 전 관중퇴장 사태 발생 ″대체 이유가″
재미삼아 페어볼 잡았던 관중 경기장서 퇴장
사직구장, 익사이팅존에서 경기방해로 관중퇴장



2012년 6월 1일 발생.

2012년 6월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넥센과의 경기 도중 관중이 퇴장조치된 사건.

상기의 팬관련 사건들과는 달리 팬이 난동을 부리거나 투척을 한 것이 아니라 경기 방해로 퇴장당한 것으로, 5회초 넥센 공격때 박병호가 친 타구가 3루 베이스를 지나 페어 지역으로 가는 도중에 3루측 익사이팅 존에 있던 관중이 이를 잡은 것으로 일단 이 타구는 인정 2루타로 처리되었으며, 해당 관중은 경기 플레이 방해 행위로 퇴장 당했다. 이 과정 중에 공을 잡은 관중이 자신의 행위가 경기 방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비쳐지면서 욕을 먹었다.

참고로 2009년 사직 구장에 익사이팅존이 설치 된 이후 관중이 공을 건드린 적은 몇번 있지만 경기 도중 퇴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이없어 하는 볼보이들의 벙찐 표정, 허리에 손을 짚고 가만히 보고 있는 김주찬,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 관중의 부끄러워하는 표정, 술을 걸친 듯 풀린 눈의 당사자의 표정이 관전 포인트다.

그리고 11년 후인 2023년에 한 유튜버가 인터뷰를 했는데 해당 인터뷰에서 사과나 유감 표시는 하지도 않고 “내 야구인생에서 최고의 날이었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인터뷰를 하여 논란이 더욱 커졌다. 해당 인터뷰 영상

22. 경기 중 사직구장 난입

사직구장 난입했던 관중, 탈주극 끝에 철창 신세

2012년 6월 26일 발생.

9회초 공수교대 타임에 1루 익사이팅 존에서 만취한 관중이 난입하여 1루, 2루, 3루 베이스를 찍고서 끌려나갔다. 그때 마침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그라운드 위의 롯데 선수들은 관중이 끌려나갈 때 까지 멀뚱멀뚱 비를 맞고있어야 했다.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붙잡힌 관중이 경찰차를 타려던 순간 친구들이 경찰차를 습격해서 관중을 구해서 도주했다고. 결국 친구들까지 유치장 신세를 지게되었으며, 공무집행 방해, 영업 방해 등으로 최대 1,000만원의 벌금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23. 원정온 롯데팬이 홈팀 조롱과 함께 앰프 조절 방해

2012년 7월 25일 발생.

#

롯데의 응원단장인 조지훈을 사칭한 롯데팬 한명이 한화 1루 응원석에 와 한화꼴찌 등을 외치면서 응원을 방해한 사건.

거기에 더해 "응원이 시끄럽다"며 한화 응원석 앞에 와 "홈팀은 앰프 틀지 말 것"을 요구, 앰프 볼륨조절을 시도하며 응원을 방해했다.

안 그래도 욕먹어도 싼 판에 롯데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조지훈 응원단장을 사칭한 것 때문에 위 관중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일부 목격담에 따르면 그 외에도 한번씩 1루석에 와 방해까진 아니지만 앉아있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한다.

24. 이만수 감독에게 레이저빔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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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레이저 테러', 제재방안은 없나

2012년 9월 19일 발생.

사직에서 롯데와 SK의 정규시즌 17차전 경기 종료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이만수 감독의 얼굴에 레이저빔을 쏜 것.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췄다는 점에서 더 악질적이다. #

25. 2012 플레이오프의 난동들

2012년 10월 20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가 2:1로 SK에게 패배하면서 2:2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것을 참지 못한 꼴리건들이 경기 후에 또다시 난동을 피웠다.

박살난 와이번스 엠블렘
관중석 벤치 클리어링

10월 22일 문학 야구장 5차전에서도 어김없이 꼴리건 다운 모습을 발휘했다. 2회초 1사 3루[8]에서 문규현 김광현을 상대로 희생 플라이로 첫 득점을 뽑아내자 느닷없이 폭죽을 터뜨리는 모습부터, 5회말 SK가 역전하자 걸쭉한 욕 한 바가지를 퍼부어준 일명 핫도그 아재까지.

이후 결국 SK가 3:6으로 승리를 가져가자, 역시나 충돌이 일어났다. 2차 관중석 벤치 클리어링

26. 사직구장 관중 파울볼 직격 사건

"야구 사랑한 죄…" 파울볼 맞은 여대생 중상
파울볼 맞은 관중, 두개골 골절 등 중상 입어
롯데 "파울볼 여대생 부상 유감.. 안전장치 재검토할 것" 공식입장

2014년 7월 24일 발생.

7월 24일 사직구장 롯데-삼성의 경기에서 6시 40분에 경기를 관람하던 여대생 관중이 얼굴에 파울볼을 맞고 두개골 골절,뇌출혈의 중상을 입은 사건.

해당 관중은 1회말 롯데 공격때 파울볼을 잡다가 이런 일을 당해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고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 와중에 일부 기자들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손아섭의 실명을 거론하는 만행을 저질렀다.[9]

롯데 자이언츠는 8월 5일 NC전 부터 3층 메인 게이트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는 사람에 한해 글러브와 헬멧을 대여 해 줄 것, 경기 직전에 전광판을 통한 안전교육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피해 여학생에게도 치료비를 비롯한 보상을 해 주기로 이야기를 끝냈다.

파울타구의 주인 중 손아섭을 제외한 타자는 정훈,전준우인데 둘 다 관중석 쪽으로 강하게 간 파울타구를 쳤으므로 현재로써는 알기 어려우나 경기 시간으로 봤을 때 1번타자였던 정훈일 가능성이 높다.물론 정훈의 잘못이 아닌 파울볼을 피하지 않고 잡으려한 관중 잘못이 제일 크나 안전장치를 똑바로 안 한 롯데측 잘못도 약간은 있다.

27. 2015년 울산 문수 야구장 관중 물병 투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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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30일 발생.

권혁이 2사 만루상황에서 문규현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하자 관중석에서 날아온 1.5L짜리 물병.

참고로 물병을 투척한 관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화가 나더라도 이런 짓은 하지 말자. 야구장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빨간 줄 그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기사가 단 하나도 올라오지 않아 팬들의 빈축을 샀다.

28. 2016년 '느그가 프로가' NC 상대전적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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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느그프 혹은 느프가 해프닝. 2016년 9월 25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상대전적이 매우 열세이자 이에 분개한 일부 롯데 팬이 답답하다는 의미에서 조롱성 문구를 내걸었다.

그리고 롯데는 이 경기 포함 3패를 더하며 1승 15패라는 참담한 상대전적으로 2016 시즌 NC와의 경기를 마무리했고,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가을야구에 탈락했다.

경기 패배 후에는 구단버스를 가로막는 해프닝이 있었다. 그리고 이 때 와신상담을 한 것인지, 단 한 시즌만에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에게 9승 7패로 우세 전적을 보이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018년에도 NC를 상대로 우세 마감을 했다. 하지만 삼성 상대로는 4승 12패로 매우 부진했다. 특히 대구에서는 1승 7패.

롯데의 2016시즌을 단 6글자로 임팩트 있게 요약한 특유의 문학성으로 타팀, 타종목 팬들도 배워서 써먹고 있다.

그리고 2년 뒤,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 상대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 기록을 넘어설 뻔 했으나 시즌 최종전에서 마침내 승리하며 이 때와 같은 1승 15패로 마무리했다.[10], 심지어 가을야구에 탈락한 것도 데자뷰 of 데자뷰다.

하지만 2019년 롯데가 3년 만에 NC 상대로 열세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2019년 9월 23일 NC전에서 15년 만의 꼴찌, 10구단 체제 후 첫 10위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부터 개콘 야구라 불릴 정도로 정신나간 경기력을 보여주기만하면서 여론이 험악해질대로 험악해진 상황이고 관객들도 로이스터 시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또한 롯데는 유일하게 전적상 앞서는 삼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팀에게 압살당했다. 심지어 19롯데의 꼴찌 확정은 NC가 했다. 오죽하면 창단 이후로 4년 동안 롯데 상대로 우세한 적 없던 kt도 5강 경쟁할 정도로 팀이 성장하면서 상대전적에서 압살할 정도였다. 특히 SK 와이번스 상대로는 13연패나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는 3승 13패로 매우 부진했다. 특히 고척 스카이돔에서 8전 전패, 2018년 포함하면 9연패이다. SK 상대로도 13연패 끝에 마지막 경기에서 간신히 이겼다. 만약 졌으면 사직 SK전 전패로 끝나는 대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LG도 여전히 두산에게 호구잡혔고 두산은 kt에게 약세, kt 또한 LG만 만나면 작아지는 먹이사슬이 이뤄진 상황. 그러나 LG는 2019년에 두산 상대로 6승이나 기록하면서 2018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8년에는 롯데보다 못한 8위로 끝났지만 2019년에는 DTD를 극복하고 가을야구를 확정지었다. 재밌게도 LG는 2018년에 양상문이 단장으로 있었으나 양상문이 이듬해 롯데 감독으로 나가면서 양상문의 마수에서 벗어난 반면, 롯데는 양상문이 두 번째로 사령탑을 맡았음에도 총체적 난국으로 멸망하고 양상문은 시즌 중에 경질되었다.

단장이 성민규, 감독이 허문회로 바뀐 2020년에는 롯데가 확실히 작년과 달라진 경기력으로 상위팀 상대로 선전 중이다. 키움 상대로 8승 8패로 끝냈는데 특히 고척에서 4승, 그것도 3연전을 3년 만에 위닝으로 장식하고 마지막 2연전을 싹쓸이했다. 다만 홈에서는 4연패를 기록한게 약간 아쉬운 대목. 심지어 NC는 연습 경기때는 전승했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6승 10패로 여전히 비참하게 열세를 기록, 심지어 NC는 창단 9년, 프로 입성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였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눈썩는 경기력으로 참패했다. 시즌 막판 경기력이 크게 망가져버리며 마지막 자존심인 5할 승률마저 실패했다. 8위로 꼬라박은 삼성은 물론, 처참한 시즌을 보낸 9위 SK에게조차 동률로 마감했고 그나마 kt, 한화, LG 상대로는 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허문회가 막장 운영으로 시즌 초에 경질당하고 2군 감독이던 래리 서튼이 1군 사령탑을 맡은 2021년은 우승팀 kt에 9승 7패 우세, 5강 경쟁팀이었던 두산에 10승 1무 5패 절대우세, 마찬가지로 NC에 7승 2무 7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SK의 후신인 SSG 랜더스에게 5승 1무 10패로 호구잡혔다. 심지어, 롯데보다 밑에 있는 기아와 한화에게도 우위는커녕, 전적 열세를 기록하였다. 키움 역시 한화 상대로 9년 만에 전적 열세 마감, LG 상대로는 3년 만에 매우 열세로 마감했다.

2022년에도 KIA 상대로 4승 12패, SSG 상대로 5승 10패를 함으로써 포스트시즌과 정규리그 우승 경쟁에 매우 큰 기여를 했다.[11]그나마 한화에게서 12승 4패를 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10월 초가 아니라 9월 말에 탈락했을 수도 있었다.

2023년에도 다른 팀 상대로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kt 상대로 10연패를 당하며 3승 13패로 털리면서 kt가 시즌 초반 부진을 뒤로하고 결국 준우승까지 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고 정작 롯데는 초반 1위까지 기록했지만 결국 가을야구에 탈락하고 말았다.

29. 2017년 롯데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

사직구장서 치어리더 성추행 40대 회사원 입건

2017년 6월 15일, 사직 KIA전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40대 회사원이 치어리더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바로 붙잡혔는데, 성추행 이유가 황당한 게 치어리더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치어리더가 하고 그냥 지나가 버리자 이에 분노에 홧김에 만졌다고 한다.

이후 2019년 10월 11일 박기량 악플의 밤에 출연하여 이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30. 2017년 잠실구장 김재환 약쟁이콜 논란

자세한 것은 829 판정 번복 논란 참고.

31. 2017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 술병 투척 사건

'5년의 기다림' 롯데 팬 소주병 투척, 경기도 매너도 졌다
대량 실점+오물 투척, 씁쓸한 뒷맛 남긴 사직 축제

2017년 10월 8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패색이 짙어지자 1루쪽 롯데 관중석에서 소주 페트병을 투척하는 추태를 보였다. 소주는 야구장 반입 금지 물품인데다 가득 차 있었기에 잘못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비판의 강도가 더해졌다.

아마도 이날 온갖 삽질을 하며 경기를 지배했던 강민호를 향한 분노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투척으로 인해 경기가 지연된 이후 모창민이 보란듯이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고, 롯데는 경기와 매너 양쪽에서 패배하며 소득없는 1차전이 되어버렸다. 이후 강민호가 FA로 삼성으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벌어져 해당 팬은 더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

32. 2017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NC 응원단 위협 사건

2017년 10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도중 한 관중이 3루측 원정 응원 단상 위로 올라가 NC 응원단을 위협한 사건이다. 구단 보안요원의 제지덕에 물리적 접촉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보안요원에 의해 단상 밑으로 끌어내려진 후에도 NC 응원단을 향해 무어라 지속적으로 소리치는 장면까지 영상에 담겼다.

33. 2017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폭발물 허위글 작성 사건

"엄마가 못가게 해서"…사직야구장 폭발물 허위글 중학생 검거

2017년 10월 15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시작 전 누군가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5차전 문자중계 게시판에 '2층 화장실에 폭탄 있음. 오늘 경기 취소'라는 글을 올려 경찰이 사직야구장 2층 화장실을 비롯한 야구장 5개 층 48개소를 막아놓고 샅샅이 수색했으나 폭탄을 발견하지 못했다.

추후 인터넷 게시글의 아이피(IP) 주소를 추적한 결과 서울에 사는 중학생 롯데 자이언츠의 팬 A 군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경찰에서 "엄마가 야구 경기를 보러 부산에 못 가게 해 화가 났다"며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취소시킬 작정으로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34. 2017년 준플레이오프 탈락 직후 NC팬 신상털이 및 인신공격 사건

페북 롯데 팬페이지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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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의 2017년 준플레이오프를 패배로 끝낸 직후, 오랜만에 올라온 포스트시즌, 그것도 더비 매치에서 패했다는 좌절감으로 많은 롯데팬들이 분노에 휩싸인다. 이 때 페이스북의 ‘롯데 하이라이트’ 팬페이지 계정(구독자 1.5만명)에 NC팬의 개인적인 사진이 해당 남성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 올라온다.

피해자의 게시글에는 롯데를 도발하는 내용[12]이 담겨 있었기에 수많은 롯데팬들은 해당 남성의 실제 페이스북 계정을 찾아 실명과 얼굴등을 거론하며 조리돌림한다. 심지어는 개인계정으로 저속한 욕설이 담긴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는등 심각한 피해를 가했다. 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은 사건 초기 캡쳐 사진임에도 가해 글의 좋아요 개수가 1,100개에 육박하는데, 여기서 그 피해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은 디씨를 비롯한 각종 야구 커뮤니티에 퍼져, NC팬은 물론 개념있는 롯데팬들로부터도 롯데 팬 커뮤니티를 향한 비난여론이 가중되었다. 결국 인신공격 댓글을 남긴 일부 팬들이 사과의사를 밝히고, 관리자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35. 2018년 이대호 치킨 테러 사건

3월 31일 롯데가 개막 7연패를 달성하고 이대호의 부진이 이어지자. 이대호를 향하여 치킨박스를 투척 하고[13] 현장에서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36. 2018년 강민호 삼성 버스 테러 사건

4월 17일 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단 버스 앞에 강민호의 롯데 시절 유니폼과 "피를 바꾼 선수에게 용서는 없다"는 현수막을 걸어 놓은 것이 삼성 팬들에게 목격되었다. # 이 현수막들은 강민호가 이적 직후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에게 푸른 피가 흐른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한 것이었다. 다음날 인터뷰에서 강민호는 '그 팬들이 낙서해 걸어둔 유니폼 장 수만큼 자신을 좋아했을 것 같다'라고 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37. 2018년 양의지 유니폼 마킹 논란

파일:롯데 양의지.png

한 롯데 팬이 2018 시즌 중 FA로 풀릴 예정이던 양의지를 롯데 유니폼에 마킹해 어그로를 끌었다.

이는 양의지의 당시 팀인 두산 팬들에게 굉장한 실례인데, 양의지는 두산에서 12년을 뛰었던 프랜차이즈 선수였기 때문이다. 두산 측 구단 유튜브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원문은 삭제되었지만 박제된 로 추정컨대 잠실 두산베어스 팬샵에서 롯데 유니폼에 양의지 마킹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2018 시즌이 끝나고 양의지는 NC로 이적했고, 그동안 롯데 선수들에 대한 유니폼 마킹 건으로 롯데 팬들과 사이가 안좋았던 NC 팬들이 롯데 팬들을 신나게 물어뜯는 소재가 되었다. #

한편 이 사건이 터지기 2주일 전인 2018년 7월 5일 사직 두산:롯데 경기에서는 롯데 구단측에서 팬사랑 페스티벌을 맞아 무료로 배포하는 동백 유니폼에 두산 베어스 박건우의 이름을 등에 마킹한 두산 팬이 중계에 잡혀 두 팀 사이에 이슈가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저분운 두산팬이시고 두산 유니폼은 하얀색이라 눈에 안튀어서 빨강 롯데유니폼에 박건우 이름을 달았다. 심지어 본명도 박건우이시다.

38. 2018년 관중 오물 투척 사건

9월 26일 사직구장에서 NC와의 경기 중 5회말 1사 1루에서 정훈이 공을 쳤으나 2루수 박민우가 잡았고 유격수 노진혁에게 토스 후 1루수에 연결하며 4-6-3 병살로 이어지는듯 했지만 노진혁이 2루를 제대로 밟지 않았고, 1루에서도 정훈이 더 빠른 것으로 판단하고 롯데 측 벤치에서 두 상황 모두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다. 판독 결과 1루 정훈은 세이프로 정정되었으나 2루 상황은 원심유지(아웃) 선언되었는데 실제로는 2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원우 감독은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고, 심판의 상황 설명 중 야유가 쏟아졌다. 경기는 일단 속개되는 듯 했으나 다음 타자 조홍석의 타석에서 한 관중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슬리퍼를 그라운드 안으로 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일단 해당 관중은 퇴장 조치 된 걸로 보이나 이 경기로 인해 심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더불어,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심판이 맞아 고통스러워하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나오기도 했다.

39. 최동원 동상에 대한 일부 시민 및 일부 롯데팬들의 모독 행위

사직 야구장 앞 광장에는 부산이 배출한 불세출의 슈퍼스타이자 롯데의 1호 영구결번인 최동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동상은 최동원의 2주기 기일인 2013년 9월 14일 수많은 팬들의 성금으로 제작됐고 매년 최동원의 기일마다 최동원 기념사업회와 롯데 구단의 주최로 이 동상 앞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울러 구순을 앞둔 고령인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먼저 간 아들을 보고 싶을 때마다 사직 야구장에 와서 아들의 동상을 어루만진다고 한다.[14]

그러나 최동원 동상 인근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을 평소에도 매우 쉽게 볼 수 있다. 거기다 먹다 남은 음식물과 박스와 온갖 쓰레기, 심지어는 동상 뒷쪽 화단이나 배수로쪽에 노상방뇨와 대변을 보는 행위 외에도 온갖 악랄한 짓들을 했던 흔적들이 남아있다. 10대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이 동상 부근에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나 하나쯤이야' '아무도 안보겠지' 안일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것을 확인할수 있으며 경기 있는날과 없는날 상관없이 이런 행위가 벌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2019년 5월 14일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최동원 동상을 밟고 사진을 찍은 게 드러나 거세게 비판받았으며, 결국 총학생회가 최동원기념사업회와 야구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기사

기본적으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발 이러지 말자. 김정자 여사가 평소 아들의 동상을 자주 찾는 상황에서 최동원 동상 주변을 어지럽히는 것은 고인은 물론 고인의 가족들에게도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일이 된다. 특히 아들 최동원이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롯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다는 점을 어머니 김 여사가 잘 아는 상황에서[15] 롯데 팬들이 동상을 어지럽히는 모습을 본다면 배신감이 상당할 것이다.

그나마 2024년 동상 주변에 온갖 쓰레기들은 예전에 비해 덜 널려있지만, 현재도 나이불문 성별불문 최동원 동상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많이 목격이 되며 그 중에서 롯데 유니폼(특히 윤동희 마킹 되어있는게 너무 많음) 혹은 롯데 구단 의류나 모자를 착용한 상태에서 흡연을 포함한 여러가지 미개한 행동을 하고 있다. 구단 환경미화원과 몇몇 시민들 혹은 롯데 팬들이 쓰레기를 줍고 동상에 물걸레질을 해서 깨끗하게 해놓아도 돌아서면 대다수가 또다시 최동원 동상을 엉망으로 해놓고 있는 중이다. 보다 못한 일부 롯데 팬들이 동상에서 미개한 짓거리 좀 하지 말라고 지적을 해도 반성은 커녕 오히려 '네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식으로 변명하며 적반하장으로 따지는 사람이 현재도 있는 중이다.

일부 롯데 팬들은 2020년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 이후 김택진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청아공원에서 자신의 우상이었던 최동원을 추모했던 것이 언론에 나오자 '네가 뭔데 롯데 레전드를 추모하느냐'라며 꼰대질을 일삼았는데 오히려 꼰대질을 일삼은 팬들이 역관광 당하는 일이 있었다. 최동원의 7주기 기일인 2018년 9월 14일 부산지역 언론인 국제신문이 최동원 동상 앞에서 부산시민들과 롯데 팬들이 벌인 만행을 영상 기사로 엮어서 보도했는데 이게 2년 뒤 재발굴됐기 때문이다.

40. 선수 개인 SNS 테러와 내로남불

[DUGOUT Tip] 야구선수와 악플러
[오!쎈 대구] 만루 홈런 맞은 김원중, 갑질팬 악플 테러에 두 번 상처

일부 롯데 팬들은 선수들의 개인 SNS에 몰려가 테러를 자행하곤 한다. 이는 네이버 스포츠 댓글이 잠정 중단된 2020년 이전부터 유구했으나 2010년대 말부터 특히 격렬해졌고, 그 중심에 롯데 팬들의 극단적인 테러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아마도 스스로 꼴리건을 자처하면서 공격적으로 타 팀에 비난을 퍼붓고, 자신의 팀은 내로남불로 쉴드치며 #,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뒤틀린 롯데 자이언츠 팬 문화 때문일 것이다.

또, 유독 태도(attitude)를 문제삼는 경우가 많다.[16] 익명이 보장된 온라인 상[17]에서 군중심리에 의해 부풀려져 자신의 극단적인 생각과 행동이 정당하다고 여기게 되어 선수 개인의 SNS까지 찾아가서 욕설을 퍼붓는 것이다.

이들은 심지어 자기 팀 선수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악플 테러를 서슴지 않는데, 의도가 어쨌건 결국 악플에 선수들은 상처를 받는다. 원인 제공자가 선수라고 해도 이로 인한 인신공격이 계속되면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필요 이상의 질타는 결국 선수에게 간접적으로 오물을 투척하고 비수를 꽂는 것과 다르지 않다.[18]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기대 이하의 경기 내용에 흥분했다 할지라도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냥 오프라인에서의 이대호 치킨박스 테러가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에 다를 바 없다. 2021년 6월 현재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댓글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메시지 또한 선수가 팔로우하지 않고 있는 유저의 요청을 전부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러한 조치를 해 두는 것이 이러한 테러에 당하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대처라고 볼 수 있다.[19]

40.1. 2019년 박민호 SNS 테러

2019년 4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박민호가 던진 공이 타자 민병헌의 왼손에 맞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구에 맞은 민병헌은 곧바로 왼손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당시 박민호는 껌을 씹으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20]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이후 흥분한 일부 롯데 팬들이 박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올려 또 다른 문제가 불거졌다. ‘너도 꼭 골절 부상으로 선수 인생이 끝나길 바란다’, ‘부모가 운영하는 빵집을 테러하겠다’ 등의 인신공격과 협박성 악플이 숱하게 달렸고 # # 인터넷 상의 일부 롯데 팬들은 '당해도 싸다'는 식으로 옹호한 것. # 실제로 롯데 팬들은 빵집을 운영하는 박민호의 부모님 가게를 추적해 전화 테러와 별점 테러를 자행하고, 가게 SNS에도 악플을 도배하는 등 도를 넘은 행동을 보였다.

박민호가 경기 후 문자메시지로 사과했음을 밝혔고 관련한 사과 댓글을 작성했음에도 그들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인스타 테러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견디다 못한 박민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결국 롯데 팬들은 손차훈 SK 단장과 염경엽 감독이 부산까지 내려가 사과를 하도록 만들었다.[21]

이후에도 일부 롯데 팬들은 박민호 관련 슼튜브 영상이나 관련 기사에 굳이 찾아와서 태도 운운하며 악플테러를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다.

40.1.1. 2019년 구승민 사구 관련 내로남불

박민호 사구 관련 한차례 큰 소동이 일어난 지 3주가 지난 2019년 4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롯데 투수 구승민 정수빈에게 사구를 던져 갈비뼈가 골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구에 맞은 정수빈은 곧바로 쓰러져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정수빈 본인은 사구의 고의성을 느꼈고, 상대 사구의 ‘고의성’이 벤치에서도 느껴진 까닭에 김태형 감독과 두산 벤치가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경기 후 구승민이 정수빈에게 카톡으로 사과했고 정수빈도 이를 받아주며 원만하게 해결되었는데 이는 박민호가 문자메시지로 민병헌에게 사과했음에도 박민호에게 인신공격성 테러를 멈추지 않은 롯데 팬들과 비교된다. 오히려 롯데 홍보팀은 "정수빈의 갈비뼈 골절은 안타깝지만, 구승민도 충격을 많이 받았다. 구승민이 입었을 마음의 상처가 클 것 같아서 우리도 당황스럽다."며 역으로 마음의 상처 운운하며 입을 털어 두산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결국 롯데 팬 마음에 들면 제대로 사과한 게 되는 거고 롯데 팬 마음에 안들면 제대로 사과 안한 것이 되는 것. 선수들끼리 풀면 끝나는 문제를 일부 롯데 팬들이 부화뇌동하면서 '사과의 진정성'을 운운하며 자신들에게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40.2. 2019년 강백호 태도논란 이후 내로남불

2019년 8월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김원중이 등판한 상황에서 강백호가 본인이 친 공이 파울이 되자 실투를 놓쳤다는 듯이 소리를 지르자 롯데 팬들이 태도를 문제삼으며 논란을 키웠다.

당시 당사자인 김원중은 인터뷰에서 승부 근성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며 아무렇지 않다고 밝혔는데, 또 창조논란을 만든 것을 봐도 당사자들은 가볍게 넘어간 찰나를 양 팀 팬들이 뇌피셜로 논란을 키운 것이 보인다. 6월 25일 강백호 사직구장 펜스 부상 사건 관련해서 무의식적으로 섭섭했던 감정을 표출했다.

이 논란 이후 강백호 기사나 유튜브 영상에 지속적으로 악플이 달리고 있는데, 강백호에게 이렇게 대규모로 부정적인 리액션이 시작된 시점이 공교롭게도 2019년 8월 이후이니 그 무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짐작할 만 하다.

이후 2020년 한화 이글스 박상원의 기합소리가 이슈가 되자 롯데 덕아웃에서 "고라니 화났다", "울어 울어"와 같이 조롱을 하면서 똑같이 태도 논란이 일었음에도 사과를 받지 못했다. # 2017년 데뷔 이후 별 문제없이 이어온 습관임에도 오히려 조롱당한 당사자인 박상원이 롯데 벤치를 향해 고개숙여 사과를 했다.

게다가 2020년 10월 6일 강백호가 롯데 원정 경기에서 2점 홈런을 치고 빠던을 시전하자 # 일부 롯데팬들이 야구부장[22] 유튜브 댓글에 저 빠던을 문제 삼는 추태를 보였는데, 정작 야구부장 유튜브는 영상에서 이 사건을 분석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거기에 또 어떤 롯데팬이 이숭용에게 돈 받았냐고 진상을 부리자 "전 아내 딱 한 사람한테 용돈 받습니다." 라고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다. #

41. 2021년 창원 NC파크 손아섭 저격 근조화환 사건

NC파크에 뜬 '손아섭 저격' 근조화환…"부산의 수치, 배신자"

파일:엔씨파크근조화환.jpg

2021년 12월 28일 한 롯데 팬이 NC 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 NC 파크 정문에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근조화환에는 "가도 하필 거길 가?", "부산의 수치 배신자 손통수" 등의 문구가 적혔다. 롯데의 프렌차이즈 스타 손아섭이 최근 NC로 이적한 것을 겨냥한 문구다. NC는 롯데와 연고지가 인접해 지역 라이벌로 꼽히는 구단이다. 근조화환을 놓은 팬은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떴다고 하며, 그는 과거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근조화환을 보낸 팬과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팬은 강민호 영입 소문이 돌던 당시에도 사직 야구장에 화환을 두 차례 보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화환을 보내며 롯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 # #

이 뉴스가 전해진 다음 날, NC 팬 한명이 맞대응의 의미에서 손아섭 환영 축하화환을 창원 NC파크에 보내기도 했다. #

42. 이대호 라팍 은퇴투어 응원가 조롱 사건

2022년 9월 9일, 이대호 라팍 은퇴투어가 있던 바로 다음 날 라팍 경기에서, 일부 롯데팬들이 원정응원석에서 강민호의 롯데 시절 응원가를 부르며 조롱한 사건이다. #

43. 2023년 전준우를 향한 시비 사건

2023년 8월 1일 NC와의 경기 후 퇴근 도중 사직 야구장 주차장에서 퇴근하고 있던 최준용에게 만취 남성 관중 1명이 "마! 야구나 잘 해라. XX놈아"라고 외치며 싸우자는 듯이 시비를 걸었고 최준용 옆에 있던 전준우가 이에 발끈하며 싸움으로 번질 뻔했다. 그러나 보안 요원과 차에서 급히 내린 김원중의 저지로 인해 일단락되었다. 전준우도 '아저씨 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팬들이 욕을 먹는 거야. 왜 욕하냐고 선수한테'라며 반응하며 달려들긴 했지만 전준우의 평소 인품이나 들려온 욕설을 감안하면 할만한 발언이었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 그리고 다수의 롯데 팬들도 왜 야구장 밖에서 애꿎은 선수들에게 욕설을 하냐고 취객을 비난하고 있다.

44. 모 단관그룹 친목질을 빙자한 응원가 뒤풀이 논란

수도권 롯데자이언츠 원정경기때 롯데가 승리시 특정 단관그룹이 경기 끝나고 광장에서 축구 서포터즈처럼 개인앰프로 롯데 응원가 뒤풀이를 해서 처음에는 좋게 봤다가 2023년 5월 사직에서 부산페스티벌 경기 종료후 광장에서 진행하다 다음날 안전사고 우려 및 사직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하지 말아달라는 전광판 안내가 나갔던 적이 있다.

그리고 2023년 6월 24일 잠실 엘롯라시코 경기때 롯데가 엘지한테 대패를 했는데도 자기네 단관그룹쪽 멤버중에 군입대 앞두고 있다면서 응원가 뒤풀이 강행했다가 제대로 비난받은 일이 발생이 되면서 응원가 뒤풀이 주도했던 단관그룹 멤버 1명이 커뮤니티에 되도않은 논리로 계속 우기다 더 크게 비난받자 결국 빤스런 하면서 응원가 뒤풀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특히 고성방가 및 통로방해)이 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giants_new2/12869938
https://m.dcinside.com/board/giants_new2/12872340

거기다 작년 치어리더에서 처음으로 응원부단장을 하는 양혜빈 응원부단장한테 본인이 갑인마냥 말같지도 않은 훈수를 했던게 있고, 마치 본인이 응원단장인 마냥 설치는 행동이 보여서 엄청 까였다.
https://m.dcinside.com/board/giants_new2/12873293

특히 5월 고척경기 끝나고 인근 식당에서 옆에 식사하는 손님들 있는데서 대놓고 큰소리로 응원가 뒤풀이 했던 민폐영상때문에 더더욱 욕을 먹고 있으며, 응원가 뒤풀이 했던 무리 중에서는 16년 SBS 예능방송 동상이몽 시즌1에 출현했던 롯데팬부부도 있었는데, 영상에 없지만 사직과 원정구장, 그리고 롯데선수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호텔에서 상습적으로 누가봐도 도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행동(23년 10월 대전선수단 숙소에서 안권수 사인받을거라고 새치기는 물론, 그 이전에 엄연한 선수단 개인정비시간에 뻔뻔하게 사인해달라고 요구까지 함)과 망언(22년 10월 8일 이대호 은퇴식 당일 티켓훼손으로 인해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사직광장에서 '이대호 은퇴식 경기 전부 못보게 하겠다' 고 이대호 선수 가족분들 있는데서 이랬음)으로 눈쌀을 찌뿌리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빌런' 이라는 조건에 100% 일치를 한다.

그러면서 본인한테 인사 안하냐니 대우해달라니 하는 말같지도 않는 요구를 하기도 한다. https://youtu.be/F8Z0FBvL9wM

45. 2024년 타팀 선수 가족 조롱 사건

2024년 4월 18일 열린 엘지와 롯데의 경기에서 한 롯데팬이 득점을 하자 그날 LG 선발이었던 케이시 켈리의 아내와 아이들을 조롱한 사건이다. 목격담에 따르면 테이블석 위에 올라가면서까지 선수 가족을 조롱했고, 참다 못한 켈리의 아내가 "You are so rude.(너 너무 무례해.)" 라고 말했음에도 오히려 'what? what?'이라며 맞받아쳤다고 한다. 결국 보안 요원이 와서 중재한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

46. 2024년 원정숙소 선수단 휴식시간에 팬서비스 요청 논란

원정 및 울산 문수경기때 롯데 선수단이 머무는 호텔에서 선수 및 코치들이 사복입고 외출도 하면서 이런저런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어느 여성팬이 사복입고 로비에 왔던 모 선수한테 사인요청을 했다가 제대로 한소리 들었던게 SNS 포함해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엄청나게 비난받은적이 있다.

엄연히 선수단이 자고 먹고 쉬는 공간이며, 거기다 고된 경기 치르고나면 다음 경기전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최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뛸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생각 못하고 있는 몇몇 투숙객과 비투숙객(특히 비투숙객 비중이 상당함)들이 있는데 롯데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9개구단 선수단이 원정숙소에서 선수단 휴식시간에 사인 및 셀카 요청하는 미친짓거리 하면서 안해주면 적반하장으로 대들거나 특정 선수 팬서비스 안해주면 구리다니 말같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SNS나 커뮤니티에 적는 경우가 꽤 있다.

굳이 호텔에서 사인 및 셀카 등 팬서비스 받을거면 전력분석 미팅 끝나고 경기하러 구단버스 탑승할때(선수단 공적시간)에 받는것이 양호하지만 호텔에서 사복입고 선수나 코치들 외출하고 이럴때 사인 및 셀카요청은 선수단 휴식을 방해하는 짓으로 안하는것이 좋으며, 간단한 인사는 해도 괜찮다.

47. 관련 문서



[1] 롯데가 잘할 경우 사직구장에서 12,000명은 그야말로 우스운 수치이고 2만 명을 넘을 때도 많지만, 당시 사직구장은 롯데의 유례없는 암흑기로 인해 평균관중이 2,000명을 밑돌던 시절이었다. 그러니까 평소보다 6배가 넘는 관중들이 모인 셈이다. 여담으로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관중이 폭증하면서 결국 최종 평균관중은 2천명을 넘게 되었다. [2] 해당 경기는 토요일 17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 때문에 이례적으로 KBS 2TV 지상파 중계로 잡혔는데 오물 투척 사고 때문에 중계까지 중도에 끊길 정도였다. [3] 그럴만도 한게 저 영상이 찍힌 때가 그 유명한 8888577 시절이다. [4] 한가지 깨는 점은 박재홍이 진짜 칼이라면 불가능할 속도로 빠르게 휘두르는 걸 보고 멀리서도 진짜 칼이 아님을 눈치챘으며, 오히려 그 관중이 가까이 와주길 기대했다고 한다. [5] 다행히, 정대현이 버스에 자리하기 전 가방을 싣던 중 몸 위쪽으로 병이 날아와 깨진 것이며 커튼이 쳐져 있었기에 보호막 역할을 해주었다. OBS 제작진들도 다수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6]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SK는 시즌 막판 연승 신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페넌트레이스에서 KIA에게 단 한 게임 차로 밀려 2위에 그쳤다. '의도적(?)으로' 경기를 내준 이 경기와 이후 KIA와의 6월 25일 경기에서 반타작만 했어도 SK는 최소 동률을 이룰 수 있었다. [7] 당시 영상을 보면 화가 난 이용규가 자신의 옆에 떨어진 물병을 주운 뒤 관중석을 한참 쳐다본 후 안전요원이 들고 있던 봉지에 물병을 던졌다. 여기서 그쳤다면 양반이겠지만 이용규가 관중석을 쳐다보자 분노한 롯데 팬들이 "뭘 꼬라보노 XX놈아" 등의 욕설을 내뱉으며 또 다른 오물을 투척했다. [8] 박준서가 안타를 쳤고, 황재균이 희생번트를 댔으며, 김광현이 견제 실책을 내줬다. [9] 손아섭의 파울타구에 맞았다고 보도가 되었는데 그 경기 1회말 손아섭은 초구 외야플라이로 아웃되었다. [10] 2016~17년 기록까지 포함하면 17연패다. 이로서 느그가 프로가의 15연패를 초과 달성했다. [11] KIA는 삼성 상대로 6승 10패 열세, NC와는 9승 7패 근소우세고, SSG는 LG 트윈스 상대로 8승 1무 7패로 백중세를 했다. [12] 롯데 유니폼을 밟는 사진으로, 이 부분은 분명 지탄받아 마땅하다. NC팬 커뮤니티에서도 이 부분은 절대다수가 인정했다. 다만, 수만의 팔로워를 거닌 계정에서 실명을 언급하며 사이버불링을 가하는 것은 형사고발까지도 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아예 궤를 달리하는 것이 문제. [13] 현재는 비공개 상태 [14] 김 여사는 수영구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동부산 쪽에서 사직 야구장까지 길게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아무리 김 여사가 건강하다고 하지만 고령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결코 이동이 쉬운 거리는 아니다. [15] 생전의 최동원은 본인에게 보내진 팬레터에 대해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친필 사인을 적은 답장을 일일이 보낼 정도로 팬 서비스 정신이 남달랐던 스타였다. 특히 그가 회신하던 사진 엽서에는 "롯데 자이언츠 11번 최동원 드림"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롯데 구단으로부터 매몰차게 버림 받던 순간에도 고인은 롯데 팬들을 잊지 않았고 평생 그 모습을 봤던 김 여사도 최동원의 팬 사랑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고인이 못다 쓴 엽서 뭉치는 김 여사의 자택에 현재도 그대로 남아있다. [16] 사과를 껌 씹으면서 하더라( 박민호), 까마득한 선배가 공을 던지는데 면전에서 대놓고 소리를 질러도 되느냐( 강백호), 선배한테 헤드샷을 던지고도 실실 웃더라( 박정수) [17] 특히 디시인사이드 팀 갤러리 [18] 당장 이런 식으로 협박장이나 협박전화에 시달리다가 심리적으로 무너지고 얼마 못 가서 그대로 은퇴 수순을 밟은 케이스로 미치 윌리엄스가 있으며, 축구선수 김주영도 은퇴 수순을 밟았었다. [19] 일례로 NC 다이노스에서 뛰고 있는 웨스 파슨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맞팔을 하지 않고 있는 유저의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의 요청을 전부 받지 않도록 설정을 해 놨다. [20] 원래 투수들은 긴장을 덜기 위해 껌을 씹을 때 항상 패턴을 갖추고 씹는다. 박민호의 경우에는 한 번 투구하고 껌을 씹는 패턴을 유지했었는데, 민병헌에게 사구를 던진 후에도 평소의 패턴대로 껌을 씹으며 사과까지 같이 한 것이 롯데 팬들에게 태도불량 논란을 일으킨 것. [21] SK 구단 "사구로 인한 민병헌 부상 유감" 공식 입장 [22] 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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