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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1:22:49

조홍석

조홍석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3번
결번 <colbgcolor=#000> 조홍석
(2013~2014)
류호진
(2015~201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번
전준우
(2010~2014)
조홍석
(2015~2015.6.8.)
오현근
(2015.6.9.~2015)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3번
린드블럼
(2015~2016)
조홍석
(2017~2017.7.19.)
린드블럼
(2017.7.20.~2017)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8번
애디튼
(2017.3.29.~2017.7.11.)
조홍석
(2017.7.20.~2017)
정준혁
(2018~2019)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3번
송주은
(2017)
조홍석
(2018~2019)
최민재
(2020~2021)
}}} ||
파일:조홍석.jpg
조홍석
趙洪奭 | Cho Hong-Seok
출생 1990년 2월 23일 ([age(1990-02-23)]세)
광주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영남중[1] - 배명고[2] - 원광대[3]
신체 175cm, 78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3년 4라운드 (전체 34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3~2019)
병역 현역 (2015~2017)
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13시즌2.2.2. 2014~2017시즌2.2.3. 2018 시즌2.2.4. 2019 시즌
3. 연도별 주요 성적4. 방출 이후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 및 주루5.2. 수비
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배명고등학교 졸업 후 2년제인 제주산업정보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졸업 후 원광대학교에 편입했다. 편입 후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했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13시즌

201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롯데에 지명받아 입단했다. 등번호는 93번.

타선의 핵심 선수인 홍성흔, 김주찬 FA를 통해 이적해버린지라 타선을 재건해야할 상황에 놓인 팀의 사정으로 김시진 감독과 박흥식 타격코치가 김대우와 함께 2013시즌 타선의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박흥식 코치는 작전 능력과 야구 센스가 좋으며 두산의 이종욱과 비슷한 선수로 평가했다. #

3월 30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 대주자로 프로 첫 경기를 치렀다.

이후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29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1회 1사 상황에서 데뷔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현재 1군에서 데뷔 첫 해인걸 감안하면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끈질긴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좋은 출루 능력과 동시에 특히 수비에서 집중력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도 나쁘지 않은지라 팬들은 제2의 손아섭이 왔다며 기대를 가지고있다. 언론에서도 제2의 손아섭으로 띄워주고 있으며 본인도 롤모델이 손아섭이라고 하였다.

9월 12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9회말 2아웃 1루에서 최형우가 친 좌중간으로 날아가는 장타를 몸을 날려 잡아내어 크리스 옥스프링의 승리와 이명우의 세이브를 지켜냈다.

2.2.2. 2014~2017시즌

2013시즌의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2014시즌도 기대가 크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시즌을 마쳤다.

2015시즌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야구단으로 간 전준우의 등번호였던 8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2군에서조차 타율이 2할 초반대에 머무르며 부진하다 시즌 중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2017년 3월 전역했다. 등번호는 43번이었으나 시즌 중 58번으로 변경했다.

2.2.3. 2018 시즌

등번호 58번에서 53번으로 변경했다.

9월 19일 9회 말 손가락 인대를 다친 손아섭의 대수비로 들어와 10회 초 2사 3루 11:11로 맞선 상황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는 결승타가 되었다. 이후 손아섭을 대신하여 팀의 주전 선수가 되어 중견수를 맡았고, 민병헌이 우익수를 맡았다.

9월 20일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고, 9회초 10:11 한 점 차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안타성 타구를 슈퍼 캐치로 잡아내어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다만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고 나경민과 교체되었다.

9월 25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였다. 특히 6회말 2아웃에서의 안타와 7회말 0아웃 1루에서의 몸에 맞는 공은 팀의 대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팀의 감초 역할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와일드카드 진출 여부에 매우 중요한 잔여경기 10월 9일 첫 번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한글날 대첩에서 선발 기용됐다. 1회초 이상한 타구 판단으로 타구를 놓칠 뻔한 것부터 시작해서 2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작전에도 없는 스퀴즈를 시도했다가 공이 번트를 댈만한 공이 아니어서 다시 배트를 거두어들였는데 이 과정에서 3루 주자였던 앤디 번즈가 스퀴즈 번트를 대는 줄 알고 들어오려 하다가 번트를 대지 않자 다시 3루로 귀루하려 했으나 포수의 송구에 걸려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당했고, 그 뒤에도 땅볼로 선행주자를 아웃시켜 공격에 찬물을 끼얹는다.

하지만 이건 약과였다.

3회초 두 번의 기본적인 타구 판단 미스[5]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며 왜 감독은 민병헌을 기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강한 아쉬움과[6][7][8] 함께 한 이닝에 무려 8점을 내주는데 일조했다. 이 여파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중계를 한 라면수비로 유명했던 이순철 해설위원 왈.[9]
조홍석 선수는 외야 수비가 안되겠는데요?

이날 불펜을 총동원한 롯데 자이언츠는 이후 불펜이 과부하되었고 10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트래직 넘버가 소멸,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사실상 2018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일조한 숨은 공신이라 할수있다.

2.2.4. 2019 시즌

무슨 이유에서인지 1군은 커녕 2군 스프링 캠프 명단에서도 제외되었다.[10]

시즌이 개막한 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2군에서도 1할대 타율로 허덕이는 중인데 5월 14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경기 후반 대수비나 포수 타석의 대타로 나오고 있다.[11] 작년 후반기 한글날 대첩 전과 같은 활약[12]을 해주길 바랬지만 장타는 당연히 기대할 수 없고 시즌 타율이 1할대로[13]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같은 좌타 백업 외야수인 나경민에게 공수주가 모두 밀린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개선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삽질만 하는데 양상문, 공필성은 조홍석을 계속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며 기용하고 있다. 팬들은 올 시즌 1군과 2군 모두 1할대의 타율로 허덕이는데다가 장타도 기대할 수 없는 선수를 왜 기용하냐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당연히 팬들은 축제 분위기.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2013 롯데 30 64 .250 16 6 1 0 4 5 2 8 24 .368 .375 101.3 0.23
2014 2 4 .000 0 0 0 0 0 0 0 0 2 .000 .000 -134.8 -0.10
2015 3 1 .000 0 0 0 0 0 0 0 0 0 .000 .000 -132.4 -0.06
2016 군 복무( 현역)
2017 1군 기록 없음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2018 롯데 39 62 .226 14 1 0 0 1 14 0 6 13 .314 .242 46.8 -0.29
2019 42 61 .115 7 2 1 0 5 8 1 4 14 .167 .180 -13.8 -0.64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116 192 .193 37 9 2 0 10 27 3 18 53 .281 .260 43.0 -0.86

4. 방출 이후

방출 이후 아프리카TV BJ 서정민 코치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현재 다시보기는 삭제됐지만 서정민 코치 서정민 코치의 훈련장에 구직 광고를 보고 조홍석이 직접 전화했으며 방출 후 1주일 내로 팀을 못 구하면 코치로 일할 예정이라고 한다.

성적으로 보나, 작년 한글날의 활약으로 인해서 외야 자원이 정말 부족한, 허덕이는 팀이 아닌 이상 조홍석을 영입할 이유가 사실상 없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은퇴라고 봐야 할 듯하다.

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 및 주루

타격에서는 1군 통산 타율이 2할 초반대, 2군 통산 타율이 3할대도 채 되지않으며 컨택 능력은 프로 수준 미달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장타력이 좋은 편도 아니라 1군 통산 홈런이 1개도 없고 장타 개수도 적다. 2군에서도 타고투저였던 2018시즌을 제외하면 5홈런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결론적으로 타격은 외야판 정보근이다.

주루는 특출나진않지만 팀에 마이너스가 되지않는 정도. 주로 대타,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1군 통산 도루가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주루 센스가 나쁘진 않으며 순수 주력은 오히려 준수한 수준이다.

5.2. 수비

결정적인 호수비가 많아 수비력은 준수해 보이나 2018시즌 한글날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외야 수비는 최악이다. 어려운 타구는 슈퍼캐치의 달인인 것마냥 잘 잡는데 기본적인 타구는 내야 출신이라 그런지 스타트가 좋지 않으며 타구 판단능력이 떨어져 외야 뜬공을 장타로 둔갑시킨다.

요약하자면 2루타는 뜬공으로 만들지만 뜬공은 2루타로 만든다는 것이다.

6. 여담

7. 관련 문서


[1] 광주진흥중에서 전학. [2] 중앙고에서 전학. [3] 제주산업정보대에서 편입. [가사] 오~오오 승리의~ 롯데~ 롯~데의 조홍석~ (조!홍!석!) x2 [5] 외야로 강하게 날아가는 타구였는데 두 번 모두 앞으로 뛰어들었다. 덕분에 만세 두 번과 함께 송승준의 멘탈을 부쉈다. [6] 다만 민병헌이 사이드암 선발이었던 임기영에게 약했었기에 납득할 수는 있다. 문제는 1회에도 타구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호수프레가 한 번 나왔었고, 나지완의 타구 때도 타구 판단이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단순한 중견수 뜬공 처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이 2루타로 둔갑이 되었는데 그때까지 코칭스태프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냐는 것이다. 이미 앞선 두 번의 상황에서 낙구 위치를 전혀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그 결과 안치홍의 외야 뜬공이 2타점 2루타로 둔갑이 되며 대량 실점이 시작되었다. [7] 조홍석의 이 수비들이 타구 판단 미스여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고, 고스란히 송승준의 자책점으로 연결되었으며, 이후 내야 땅볼을 유도한 것들이 전부 내야 안타로까지 연결이 되어 흔들린 송승준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이번 주 일정이 매우 빡빡한 롯데 자이언츠이며, 1회와 2회 모두 송승준이 한 번의 출루는 허용했지만 투구 수 조절을 잘 해가며 이후 범타로 잘 처리한 것을 감안하면 3회도 무실점으로 막는 것은 물론 5~6회까지는 책임져줄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조홍석의 수비로 인해 첫날부터 불펜을 총동원해야 한 롯데 자이언츠였다. [8] 이후 조홍석은 선발 임기영이 내려오자마자 민병헌으로 교체되었다. 근데 민병헌이 올라오자마자 2타점 적시타를 쳤다. [9] 현역 시절 라면수비로 유명했던 이순철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 수밖에 없는 장면이다. 이 때 이순철은 조홍석을 스타트가 늦은 데다가 타구 판단도 잘못되었다며 까기를 시전했다. [10] 부상일 가능성이 있다. [11] 정말 어이없는 사실은 나종덕, 김준태, 안중열 모두 조홍석과 타율이 비슷하거나 높고, 출루율은 셋 다 한참 높다는 것이다.(...) [12] 한글날 대첩의 활약이 워낙 어마무시한지라 팬들에 머릿속에 뇌리박혀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것일 뿐이며 실제로 손아섭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을 때 1군에 올라와 외야 한자리에서 나름 제 몫을 해주었다. 그 때까지만 해도 한글날 대첩 날의 수비와는 전혀 다른 수비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3] 올 시즌 1군과 2군 모두 타율이 2할이 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