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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3:16:35

로즈마리(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colbgcolor=#eeddff><colcolor=#000> 로즈마리
ローズマリー|Rosemary
파일:DPPC01_Rosemary_will_do_his_bes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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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출신 쿠킹덤
주요 출연작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2022)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첫 등장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1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노 토모아키[1][2]
파일:대만 국기.svg 송욱총(宋昱璁)
캐릭터 송 있는 그대로 GLORIOUS

1. 개요2. 특징3. 과거4. 대인관계5. 작중 행적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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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의 등장인물.

2. 특징

쿠킹덤의 레시피본 수사대 대장.[3] 악명높은 범죄 괴도집단인 분돌단이 왕국의 요리 레시피 모음집을 훔치고 요리요정 ' 레시피피'를 훔치고자 지구로 도망가자 그들을 추적해 체포하기 위해 지구로 직접 출동하여 그들을 쫓고 있다. 미의식이 높고 용모에 박식하며 눈물이 많고 정이 두텁다.

듬직한 모습과는 달리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며, 본인을 마리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하고 있다. 미의식이 높다는 설정답게 본인의 '아름다움의 비결'을 물어봐주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다니지만 유이는 필요 없다고 쿨하게 거절한다.[4]

대장답게 전투력도 출중해 1화에서 우바우조를 상대로 실을 생성해 속박하거나 빔을 날려 우바우조를 한번 넘어뜨리기도 한다. 다만 전투력의 원천인 딜리셔스톤이 파괴되어 당분간은 이런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할 뿐더러 쿠킹덤으로 복귀하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어쩌면 블랙 페퍼처럼 프리큐어들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분량을 조연 사이드로 배정한 모양. 블랙 페퍼는 그나마 전투적으로 활약은 하나 로즈마리는 보조역으로 나온다.

그럼에도 2화에서 커다란 바위를 던지는 걸 보면 어느 정도의 강함은 가지고 있는데다[5] 전투가 벌어질 때는 잠자코 구경하지 않고, 우바우조를 어떻게 어떻게 쓰러뜨릴지 공략법을 알려주거나 시선을 끌거나 바위를 던져 틈을 만들어주는 등 적극적으로 보조하는 편. 또한 전투 시 '딜리셔스 필드'를 펼쳐 우바우조를 아공간에 격리시키는 능력[6]도 있는데, 이는 딜리셔스톤이 파괴되고나서도 건재하다.

한편 자기가 데려왔음에도 에너지 요정에 대해서도, 그들의 힘으로 변신하는 프리큐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것은 거의 모르기 때문에[7] 프리큐어가 무엇인지나, 파워업 수단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못한다. 여러모로 기존 시리즈의 조력자들과는 정반대.[8]

오오모리( 곱빼기)를 감탄사로 쓰는 버릇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모리(〇〇盛り)'로 수식어를 바꾸어[9] 감정의 정도를 나타낸다. 사실 초반에는 뭘 물어보면 비・밀♡이라며 농을 던지는 버릇도 있었는데, 오버액션이 깨다는 반응이 있어서인지 3화 이후로는 안 나온다.[10]

프리큐어들을 몰래 따라왔다가 "왜 여기 있어?"라는 질문을 받으면 "~라고는 차마 말 못해!"라고 자기 입으로 사실을 불어버려서 "이미 말했잖아..."라고 태클 걸리는 패턴이 자주 나온다.

3. 과거

과거에 시나몬, 펜넬과 동문수학하였던 동급생 사이로 쿡 파이터 견습생으로 지낸 과거가 있다. 그 당시 스승인 진저를 만나서 그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견습생 시절 자신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시나몬과 펜넬이 서로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면서 그 때를 계기로 용기를 얻으며 지금의 수사대장에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 펜넬과 함께 쿠킹으로부터 딜리셔스톤을 받게 되었는데 그것도 서로 반반씩 가지라고 하자 자신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펜넬이 이 때를 계기로 자신과 시나몬에 대한 증오와 질투를 가지게 되었다.

4. 대인관계

5.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즈마리(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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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전작 카나타 왕자에 이어 프리큐어의 훌륭한 조력자이자, 쿠킹덤의 개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캐릭터이다.[12]

1화부터 딜리셔스 필드에 휘말린 유이를 걱정하거나 우바우조와의 전투에서 어느정도 활약하고 2화에서는 아무리 선택 받았다고 해도 나이가 어린 나고미 유이를 전장에 휘말리게 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혼자서 분돌단과 싸우러 가기도 했다.[13] 적의 일격에도 금방 쓰러지는 블루와는 다르게 딜리셔스톤이 파괴 되어 제대로 된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직접 젠틀이 프레셔스를 공격할 때 몸으로 직접 막아내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프리큐어가 위험한 상황일 때는 직접 나서서 프리큐어의 싸움을 조력해주기도 하고 적의 공격을 분석해서 조언 해주면서 자신이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지원을 해줬다. 게다가 딜리셔스 필드를 펼쳐 민간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우바우조의 난동을 막았으며, 유이의 학교에 방문을 할때도 무단으로 침입하는 것이 아닌 유이의 도시락을 전달해준다고 말한 뒤 들어가면서 최대한 인간 세계의 예의를 지키려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전투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어떻게 하면 친구랑 사귈 수 있는지 걱정하는 코코네를 격려하고 '별난 애'라고 놀림을 받아서 기운이 없던 란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고, 나르시스틀에 대한 원망과 젠틀로 조종당했던 고민하는 아마네에게 그를 미워하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며 다만 그 마음에 휩쓸릴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고, 코코네와 사이가 멀어진 것을 걱정하는 코코네의 어머니에게 코코네도 어머니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하는 등 다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14]

특히 동료로 있던 펜넬 고다츠였다는 것에 누구보다 충격이 컸겠지만 상처를 받은 세크레틀을 먼저 위로해주고 유이가 마음을 추스릴때까지 다른 프리큐어들과 같이 분돌단 본진에 처들어가고 프레셔스, 블랙 페퍼와 함께 고다츠를 쫓고 그와 1:1 전투를 직접 벌이는 등 진정한 프리큐어들의 조력자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프리큐어들의 조력자이면서도 프리큐어들이 부상을 입어도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프리큐어 일행들이 상처 입은 걸 수수방관하며 지켜보기만 한 블루와는 비교도 될 수 없다.[15]

7. 기타



[1]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묘도인 사츠키 역을 맡았다. [2] 자신의 아내 코마츠 미카코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에서 카구야 마도카 역을 맡았다. [3] 레시피본을 분돌단에게 도둑맞자 대처하기 위해 만든 임시직으로 보인다. [4] 그래도 유이의 어머니가 로즈마리의 비결에 호기심을 가져 관심을 가져줬다. 이에 로즈마리는 처음에는 놀라워했지만, 곧 무척 기뻐했다. [5] 우바우조를 상대하지는 못해도, 간부들 상대로는 어느정도 격투로 맞서기도 했다. 다만 간부들은 에너지탄을 쏘는 초인이기 때문에 피지컬이 셀뿐 무능력자인 로즈마리도 견제만 하는 상태. [6] 이로 인해 분돌단은 레시피피를 빼앗고도 마음대로 도망치지 못한다. 또한 일종의 결계를 형성하여 프리큐어들이 주변에 신경쓰지 않고 싸우도록 하는 기능과 마을을 지킬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유능한 능력이다. 여러모로 마을이 박살나도 싸움이 끝나면 복구되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차별화된 셈. 대신에 그만큼 전투신이 지루하다는 작품 외적인 평가도 있기도 했다. 최종전 이전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서인지 더더욱. [7] 사실 쿠킹이 처음 에너지 요정들을 건네줄 때부터 "분명 도움이 되겠지."라고 자기도 잘 모르면서 그냥 보내준 것에 가까웠다. [8] 대부분의 시리즈에서는 프리큐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어 정보는 확실히 주어도, 자신들은 싸우지 않고 전적으로 프리큐어한테 의지하는 상황이었다. [9] 주로 메가모리. 28화에서는 테라 단위로 바꿔 부르기도 했다. [10] 일단 작중에서는 유이한테 자기 출신이나 프리큐어에 대해 숨기려고 그랬지만, 유이가 본격적으로 프리큐어가 되어서 알려줄 건 알려주다보니 그런 것. [11] 코메코메는 2세이기 때문에 이 당시 경험이 없다. [12] 특히 쿠킹과 쿠퀸이 전작의 블루 스타 프린세스처럼 프리큐어 일행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방관만 하여 결국에는 고다츠에게 붙잡히는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에, 로즈마리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 게다가 로즈마리는 끝까지 프리큐어 일행들이 위기에 몰릴 때 마다 적극적으로 조력해주고 거기다 적이였지만 고다츠에게 버림을 받아 충격에 빠져있던 세크레틀한테 까지 기운을 내도록 도움을 주면서 호감형을 쌓았다. [13] 1화만 해도 유이가 딜리셔스 필드에 멋대로 들어왔는데 마침 프리큐어의 자질을 보여서 임의로 변신하게 한 거였고, 그 전까지는 일반인이였던 유이가 휘말리지 않게 자신이 사는 세계와 자신이 맡은 임무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유이가 2화에서 자신을 대신해서 싸우겠다는 유이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싸움은 장난이 아니라고 진지하게 말해준다. 코코네와 란이 각성 이전에 딜리셔스 필드에 들어왔을 때도 오이시나 타운으로 도망치도록 유도하거나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말리려고 했다. [14] 이 때문에 블루 비판하는 여론이 다시 한번 들끓고 있다. [15] 처음 본작 방영 전까지만 해도 외모 때문에 동급 취급을 받으며 우려했던 반응도 있지만 블루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다. 사실 첫회부터 최종화까지의 행적을 보면 로즈마리는 블루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인 수준의 조력자이다. 로즈마리는 역대 프리큐어 조력자 중 카나타 왕자와 같이 본인이 힘든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조력자의 모습을 보였으며, 그에 반해 비호감 행보를 보인 블루와는 비교조차 안되는 훌륭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16] 다만 해리햄 해리는 요정체가 본 모습이라서 순수 인간 중에서만 보면 카나타 왕자 이후로 7년 만이다. [17] 섀도우 등 [18] 타쿠미의 아버지가 39세인 것 보면 로즈마리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완결 후 나온 설정화에서 시나몬보다 3살 어린 것으로 밝혀졌으니 36세로 보인다. [19] 다만 코메코메는 2세이기에 2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그 경험이 없기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선대가 20년 전에 오이시나 타운을 갔다고 한 것을 보면 선대를 대신하여 처음으로 오이시나 타운에 왔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