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L. 하워드 Robert L. Ho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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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로버트 루이스 하워드 Robert Lewis Howard |
출생 | 1939년 7월 11일 |
미국 앨라배마주 오펄라이카 | |
사망 | 2009년 12월 23일 (향년 70세) |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대령 |
복무 기간 | 1959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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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앨라배마주 오펄라이카에서 태어났고 1959년 제101공수사단에 사병으로 입대했고 제1공수여단 327공수연대 소속으로 배치되었다. 몇 년 뒤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로 전입해 제5특전단에 배치되었다.베트남 전쟁당시 하사부터 작전에 참여했으며 MACV-SOG에 소속되어 북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국경지대에서 기밀 작전을 수행했다. 1967년 11월 21일 남베트남군과 라오스 국경지대에서 수색정찰을 진행하던 도중 북베트남군의 벙커에 둘러싸인 식량고, 탄약고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파괴하기 위해 벙커에 직접타격을 가했다. 침착하게 조준사격하며 벙커를 무력화시키고 북베트남군을 사살했다. 이후 기동간 발견한 북베트남 저격수를 사살했으며 자체화력으로 두 번째 벙커를 제거하기 힘들자 항폭유도로 파괴했다. 이후 개인화기, 수류탄, LAW로 모든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목표물을 파괴 후 현장에서 이탈했다. 이 공으로 수훈십자장을 수여받았다.
1968년 캄보디아 인근에서 실종된 미군을 수색하기 위해 헬기에서 내린 후 수색을 실시했으나 북베트남군 2개 중대에게 포위된 상황이였고 팀장이 총상을 당했고 본인도 부상을 입었다. 팀장을 구출하기 위해 포복으로 진입해 응급처치하고 팀원들이 있는 위치로 부축했다. 이후 팀장으로 대리임무를 수행하며 항폭유도와 함께 3시간 반동안 버텼고 아군 헬기가 도착하자 탈출에 성공했다.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고 1969년 상사에서 중위로 파격진급했다.
베트남에 있는 54개월 동안 많은 임무를 수행했고 14번의 부상을 입었으며 명예 훈장, 수훈십자장, 은성훈장, 훈공장, 동성훈장등 여러 훈장을 받았다.
미국으로 귀국 후 레인저 스쿨을 수료했으며 레인저 산악 과정 교관으로 임무수행했다. 이후로도 주로 산악 과정 교관으로 복무하다가 1992년 대령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 텍사스 웨이코에 거주하며 전우들과 같이 일하다가 2009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