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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의 모습 | 1959년에 촬영된 로버트 제이콥의 사진 |
| 본명 | 로버트 C. 제이콥(Robert C. Jacobs) |
| 출생 |
1941년[1] 일리노이 머피스보로 |
| 사망 |
2004년
6월 8일 (향년 63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 |
1. 개요
Robert C. Jacobs이라크의 무장 테러 세력 유일신과 성전에 의한 미디어 테러의 2번째 희생자.
미국을 떠나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주하던 기술자로 닉 버그 참살 사건 이후 또 다시 미국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2. 생애
닉 버그와 마찬가지로 미국 유대인으로 1959년에 학교를 졸업했으며 1959년에서 1960년 사이에 워싱턴 DC 로 돌아온 후 몇 번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1997년경 일리노이 주 머피스보로에 있던 그의 집에서 누군 가가 그와 전화했고 그가 곧 사우디아라비아로 일하러 떠날 계획이었음이 밝혀졌다. 2000년에 그의 집에 전화를 걸어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동창회에 대해 알렸고 그의 아들 중 한 명에게 연락하여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는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중산층 동네에서 사우디인들과 함께 거주하는 것을 선호했으며 그의 회사 안에 있는 건물에 사는 걸 거부했다.
그의 어머니인 오마리 제이콥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아들은 사우디인들 사이에서 사는 것을 즐겨왔기 때문에 비넬이 제공하는 안전한 숙소에서 사는 걸 거부했다."고 말했고 그는 그것들과 사우디의 요리를 좋아했고 그곳에서 사는 것이 익숙해졌으며 사우디 시장을 둘러보는 것과 낙타 경주를 관람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방산 업체에서 일했던 전직 머피스보로 출신 남성으로 "노트롭 구르만 코르포라션(Northrop Grumman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비넬 코르포라션(Vinnell Corporation)"의 직원이였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년 넘게 살았으며 주 방위군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교육했다. 그의 부인은 "그는 사람들을 훈련시켰지만 전쟁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지역 신문에 쓰기도 했다.
그의 부인은 내 남편은 국무부에서 일해 왔다고 밝혔으며 우리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전역에 살았고 제이콥은 해외 생활에 매우 익숙했고 어디에 있든 현지의 사람들과 아주 잘 어울렸다고 말했으며 아이들은 해외에서 자라 왔다고 밝혔다.
그의 가족들은 전 세계에 살았다. 본인과 제니스는 에티오피아에서 홈스쿨링을 했으며 프랑스에 있는 초등학교를 다녔다. 남편을 잃어버린 부인의 막내 딸 린다는 태국에서 태어났다. 로버트는 해외에서 사는 것이 익숙하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사우디 시장에서 아름다운 장식품들을 보았을 때 그녀가 그것을 좋아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를 위해서 그것을 사야만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니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가 본 적은 없지만 중동의 몇몇 국가들을 포함해 108개국을 여행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3. 피살과 사후
2004년 6월 8일 리야드에 있던 그의 주택에 갑작스럽게 쳐들어온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10발의 총성이 울렸으며 그가 총상을 입은 뒤 한 대원이 쓰러져서 몸부림을 치고 있는 그의 목을 베는 잔혹한 장면까지 담겨 있다. 유일신과 성전은 이 날 "스파이 그룹 비넬을 위해 일한 유대계 미국인 로버트 제이콥"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날 그는 자택에서 주차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등 뒤에서 괴한들이 괴성을 지르면서 쏜 총을 맞아 시신이 떨어지면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는 피해자인 그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그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 할 방법이 어려웠다고 한다.그를 살해한 범인들은 두세 명의 조직원들이었는데 이들 중 신원이 밝혀진 한 두 명은 지난 며칠 동안 사우디 당국에 의해 사형되거나 체포된 자들로 밝혀졌다. 이들은 그를 살해한 후 사우디에서 근무하던 미국인 희생자인 폴 존슨을 살해했다.
그의 부인은 남편의 시신이 언제 고향인 일리노이주 머피스보로 돌아갈지 확신할 수 없으며 딸이 테러리스트들이 제이콥을 죽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FBI가 그의 죽음에 대한 조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모릅니다. 제 딸은 테러와의 연관성 때문에 시신이 먼저 델라웨어주 도버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서울경제 보도와 KBS 보도 내용을 참조하기 바란다.
그는 유진 암스트롱과 마찬가지로 닉 버그, 폴 존슨, 잭 헨슬리와는 달리 생애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들이 매우 부족한 편인 데 이 때문에 공개된 사진들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4. 관련 인물
[1]
살해당한 연령이 63세로 나왔으며, 정확한 생년월일은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