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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로만 피어스 Roman Pea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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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만 피어스 Roman Pearce |
출생 | 1978년 4월 12일 |
등장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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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타이리스 깁슨 |
성우 | 박영재 |
1. 개요2. 작중 행적
2.1.
패스트 & 퓨리어스 22.2.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4.
분노의 질주: 더 세븐2.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6.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7.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3. 탑승 차량4. 성격 및 활약5. 기타[clearfix]
1. 개요
Roman Pearce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2편에서는 주연,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브라이언 오코너의 오랜 친구로, 애칭은 '롬( Rome)'.[1]
브라이언의 운전 기술은 로만에게 배웠던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친한 친구들끼리하는 허세 혹은 장난일 뿐이다.
브라이언과는 동향 사람이자 소년원 생활을 같이 하면서 친해졌다는 설정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패스트 & 퓨리어스 2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범죄 관련으로 인해 전자발찌를 차고 바스토 자동차 경주장 근처에서 살고 있었다.[2] 자동차 8대를 훔친 죄로 체포되었을 때 브라이언이 없었기 때문에 브라이언의 밀고로 체포된 것으로 오해하고 있어 브라이언하고는 만나자마자 서로 뒤엉켜 싸웠다.[3]브라이언이 카터 베론을 체포하는 걸 도와주면 전과기록을 삭제시키고 전자발찌도 풀어주겠다고 하자 협조하기로 한다.[4] 이후 세관으로부터 지급받은 이클립스를 타고 다니면서 차량에 GPS발신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 적절하게 스트리트 레이싱을 통해 다른 차를 얻어 여러 과정을 거쳐 카터 베론을 엿먹였다. 종국에는 카터 베론의 체포에 성공하여 전과기록을 말소시키면서 전자발찌를 풀고 새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다.[5]
2.2.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본작부터 로만은 유쾌한 개그 캐릭터로 맹활약하데 된다.브라이언의 부름을 받아 리우 데자네이루에 와서 테즈 파커와 함께 에르난 레예즈의 금고를 터는 한 탕에 참여하여 크게 성공한다. 헤르난의 돈으로 코닉세그 CCX에 미녀들을 태우고 다니면서 돈을 아주 잘 썼다.
2.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금고를 턴 이후 개인용 제트기를[6] 타고 다니는 생활을 즐기다가 도미닉 토레토의 호출을 받아 오웬 쇼 체포 작전에 합류하여 오웬 쇼 처리에 성공한다.초반에는 오웬 쇼의 팀이 운전하는 버기 차량에 당해 차가 전복되고, 쇼의 부하인 쟈(조 타슬림)의 격투 실력을 당해내지 못해 흠씬 얻어맞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나 오웬 쇼의 팀이 탱크를 타고 나이트셰이드 장비를 털러나타나자, 69년식 낡은 머스탱을 타고 탱크의 앞으로 가로막다가 탱크의 와이어에 머스탱을 묶어버려서, 탱크가 뒤집히게 만들어버렸다.
2.4.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년 뒤 한의 사망 소식을 접하여 한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친구들에게 하나하나 복수하려는 데커드 쇼를 막으려는 돔의 일행에 가담하게 된다. 데커드 쇼가 압도적으로 강하자 시종일관 내내 투덜투덜대긴 하지만 어찌어찌 잘 해결하게 된다.작중 램지 구출 작전에 참여할 때, 높이에 질려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른 일행이 차에 탑승한 채 공수할 때 자기는 혼자서 비행기에 남아 조종사와 함께 위에서 지켜주겠다고 투덜댔을 정도. 이럴 줄 알고 있었던 테즈가 로만의 차에다가 손을 써서 원격으로 낙하시킨다.
신의 눈이 담긴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를 강탈하는 작전에서는 로만 특유의 싸구려 유머로 좌중의 어그로를 통째로 끌었다. 덕분에 도미닉과 브라이언이 차량을 강탈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었다.
2.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8편에서도 하는 일은 투덜거리면서 개그 지분의 대부분을 로만이 갖고 있을 정도로 개그맨 역할에 충실했다. 본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리틀 노바디와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장면이나 테즈와 함께 램지에게 여전히 들이대는 등...
로만 : "브라이언이었다면 방법을 알 텐데..." 레티 : 안돼. 브라이언과 미아를 끌어들여선 안 돼. 약속했잖아. 로만 : 알아... |
블라도빈에서 사이퍼의 핵잠수함을 저지하는 작전에서 다른 팀원들이 빙판 및 눈길을 대비한 특수차량을 타고 오는 와중에, 혼자서 오렌지색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타고 오는 등 황당하기 그지 없는 행동을 선보였으나... 스노우 모빌을 타고 오는 러시아 군인들이 람보르기니를 공격해 침수시켜버리자, 차에서 빠져나와 람보르기니 문짝과 권총으로 러시아 군인 수 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액션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2.6.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램지, 테즈와 함께 도미닉을 찾아온다. 미스터 노바디에게 받은 영상을 보여주며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이후 제안을 수락한 레티, 도미닉과 합류해 비행기가 추락한 곳으로 향한다. 이때 왠 장갑차를 몰고 오는데 그러면서 테즈와 함께 섹드립을 곁들이며 티격거린다. 이후 비행기가 추락한 곳에 도착해 주변을 경계하다 정찰대에게 들켜 다들 도망가던 중 차에 타지 못해 피해 다니다 유적으로 들어가고 자신을 덮친 병사를 역으로 쓰러뜨리고 유적으로 들어온 병사들에게 포위되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소총을 난사하는데 진짜 아무 상처없이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지뢰밭을 뚫고 가던 중 차가 지뢰의 후폭풍에 휩쓸려버려 돌 사이에 껴버리고 차 바로 밑에 지뢰까지 있는 상황에서 차 앞창을 열고 간신히 탈출하는가 싶더니 지뢰를 밟고 하늘로 솟았다가 추락하는 차에 깔려 죽은 것처럼 보였는데 하지만 아슬아슬한 차이였다.[7] 이후 비밀 기지에서 자신이 죽을 뻔했는데도 죽지 않는다고 혹시 천하무적이 아닐까 싶다고 램지, 테즈에게 진지하게 말한다. 이후 영국 에든버러에서 제이콥의 일당을 찾던 중 자기장의 영향으로 탐지기들이 먹통이 된 상황에서 테즈와 거리를 수색하던 중 이들 앞에 지나가는 택배 배달원 2명의 귀가 격투기 선수처럼 구겨져 있다는[8] 이유로 미행한다. 그리고는 3주 전에 주문한 운동화가 안왔다며 시비를 걸고는 쓰러뜨리고 트럭 안에 있던 전자석이 작동하여 테즈의 은 목걸이가 트럭에 붙자 '그거 얼마 주고 샀냐? 은은 자석에 안 붙는 거 알지?'하며 제이콥 일당을 찾아낸다. 후반부 우주로 갔을때는 '빈민가 출신인 우리 둘이 우주에 와보네...'하며 감상에 젖는다. 그리고 차체에 부착된 전자석으로 제이콥의 위성을 제거하려 하지만 기기고장으로 전자석이 작동하지 않고, 테즈가 낙심하자 '기왕 죽을거면 이 가장 높은 곳에서 죽자'며 차의 로켓엔진을 가동시켜 위성을 들이 받아 파괴한다. 그렇게 우주를 떠돌다 톈궁 우주정거장까지 도달해 몇 주 머물다 지상으로 돌아온다.2.7.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특유의 개그 캐릭터성과 허세 끼는 여전하다. 에이전시에서 임무를 받아 로마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함정인 것은 전혀 모른 채 로마와 자신의 이름이 비슷하다는 아재개그를 시전하며 리더가 되겠다는 뽕에 취한 상태. 이후 단테의 함정에 낚여 쌩고생을 하다가, 테즈와 싸우고 화해하는 흔한 전개를 보여주지만 그 와중에 자신 때문에 일을 망쳤다는 자책을 한다. 그러나 테즈의 진심 어린 위로와 다툼에 대한 사과를 통해 특유의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된다. 이후 돔을 찾아 합류하려는 순간, 에임스의 공격으로 인해서 로만 피어스 등의 일행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폭발해버렸다. 물론 현재는 확실하게 사망했다는 묘사가 나오는 것은 아니나 비행기 사고의 경우 생존률이 희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망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있다. 다만 영화의 특성 상 추락 직전에 다 같이 탈출하는 등의 기지를 발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Part 2인 11편에서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살아 왔는지에 대한 떡밥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9]3. 탑승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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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 퓨리어스 2
1971 쉐보레 몬테 카를로, 2003 미쓰비시 이클립스, 1971 헤미 닷지 챌린저 R/T[10]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1995 토요타 수프라, 2011 닷지 차저 R/T 브라질 경찰차, 2007 코닉세그 CCXR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05 BMW M5(E60), 1969 포드 앤빌 머스탱, 랜드로버 디펜더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967 쉐보레 카마로, 2011 부가티 베이론 16.4, 1987 쉐보레 카프리스, 2010 쉐보레 서버번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 (LA 시제물량), 2010 벤틀리 컨티넨탈 GT 보슈타이너 BR9 에디션,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2009 닷지 "아이스 램"[11]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0 지프 글래디에이터, 2020 지프 그랜드 체로키, 폰티악 피에로[12]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2003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전기형 모델[13]
4. 성격 및 활약
자존심이 강한데다 허세끼가 다분하고 과시욕까지 있어 사소한 발언에도 크게 반응하여 시비가 붙는 경우가 잦은 캐릭터로, 카터 베론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만으로 눈앞에서 소매치기를 한다거나 공공도로를 질주하면서 브라이언에게 엿을 날린다거나 하는 식의 자기 어필이 많고 그 방법도 지저분한 게 많은 인물. 그간의 큰 소리들이 허세였다는 걸 보여주는 것처럼 실제 대인 전투력은 매우 낮아서, 오웬 쇼의 일당 중 한 명을 두고 한과 함께 2:1로 싸웠음에도 신나게 두들겨 맞고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편에서 합류한 해커 램지의 평가에 따르면 그냥 개그캐.[14] 실제로도 할 줄 아는 게 없어 7편의 스포츠카 강탈 작전에서도 그냥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역할로만 참가했다. [15]허나 로만의 활약은 매일같이 후반부에서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데, 2편에서도 후반부에 브라이언이 죽을 뻔하자 그대로 날라리에게서 빼앗은 자신의 헤미 챌린저를 끌고 와서는 경비를 끝장내서 브라이언이 배에 무사히 올라타게 해준다. 5편에서는 한과 함께 경찰차로 잠복해 있다가, 레예스의 돈을 받은 부패한 경찰차량들을 개박살내면서 추격의 격차를 벌여준다.
(트럭이 박살나면서 탱크가 등장한다.)
테즈: 어...얘들아. 계획을 바꿔야겠는데. 탱크가 떴어.
로만: 미안한데 방금 누가 탱크랬냐??
6편에서는 돔, 브라이언과 함께 탱크 회수에 나서는데, 혼자 역주행하면서 탱크의 어그로를 끈다. 이어 자신의 머스탱이 갈려나가자 포신에 차를 묶어버리고 브라이언의 차에 옮겨 탔다. 로만이 운전하던 머스탱은 브라이언이 탱크를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한방이 되었다. 이후 비행기 추격에서는 테즈, 홉스와 함께 지프에 있다가 쟈 [16]와 싸우는 위엄도 보여준다. 이때 테즈와 로만의 만담이 개그.테즈: 어...얘들아. 계획을 바꿔야겠는데. 탱크가 떴어.
로만: 미안한데 방금 누가 탱크랬냐??
로만: "저 자식 어디 가는 거야? 군기지 안에 갇혔는데!"
(비행기 등장)
테즈: "우와, 왜 입방정을 떠냐? 이젠 존나 큰 비행기랑 싸우게 생겼잖아!"
로만: "저게 비행기냐? 소행성이지!"[17]
또 비행기
플랩[18]을 쏘라니까 날개를 맞춘다(...). 이후 비행기가 고도를 높이자 차도 같이 끌려 올라간다.(비행기 등장)
테즈: "우와, 왜 입방정을 떠냐? 이젠 존나 큰 비행기랑 싸우게 생겼잖아!"
로만: "저게 비행기냐? 소행성이지!"[17]
7편에서는 처음엔 항상 하던 개그를 시전하지만, 초반부의 산악도로 추격씬에서 도미닉의 닷지 차저를 절벽으로 밀어내려는 데커드 쇼의 버기 차량을 자신의 카마로 Z28로 뒤에서 들이박아 도미닉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였다.
로만 : 탱크이어서, 다음은 비행기, 이제는 우주선까지 쫓아야 하냐?! (First the tank, then the plane. Now we got a spaceship?)
테즈 : 저건 우주선이 아니고 드론이야! (That's not a spaceship, that's a drone!)
로만 : 오, 저게 드론이라고?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정확히 설명해 줄래? (Oh, it's a drone? Now, you gonna break it down and be articulate like you already know what the hell is going on?)
테즈 : 닥치고 운전이나 해! (Shut your ass up and drive the car!)
후반부에서는 로만이 왜 브라이언의 운전 스승인지 알려준다. 처음에 램지를 태우고 가던 브라이언이 신의 눈의 표적이 되자, 램지를 로만의 차로 옮겨 태우는데, 둘이 동시에 360도 턴으로 돌면서 초근접해 옮겨태운다. 그나마 브라이언은 차가 좋았지만(
닛산 GT-R) 로만은 무려 87년식 쉐보레 카프리스로(!) 저 짓을 선보인다.[19] 로만 최고의 간지신. 과연 브라이언이 운전은 로만한테 배웠다는게 농담은 아닌 듯하다. 이후에 자칸디의 민병대가 조종하는 드론에 의해 차가 박살난 후로는 테즈를 호위하고 다닌다. 그와중에 드론에 쫓기자 테즈와 신세를 한탄하는 개그는 덤.테즈 : 저건 우주선이 아니고 드론이야! (That's not a spaceship, that's a drone!)
로만 : 오, 저게 드론이라고?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정확히 설명해 줄래? (Oh, it's a drone? Now, you gonna break it down and be articulate like you already know what the hell is going on?)
테즈 : 닥치고 운전이나 해! (Shut your ass up and drive the car!)
8편에선 빙판 위 사이퍼의 부하들이 모는 스노모빌에서 추격당하다가 자신이 몰던 람보르기니가 빠졌지만 테즈가 문짝에 쏜 작살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러나 뒤에 있던 자주포 때문에 낙오되어 추격하던 스노모빌에 의해 죽을 뻔했다. 그런데 "그래 좋아 해보자 새끼들아!"라는 대사를 날리며 차 문짝으로 상대를 홈런시켜버린 다음 총을 뺏어 동시에 몰려오던 모든 스노모빌 운전수와 사수를 전원 권총으로 원샷 원킬하는 미친 패기를 보여준다!!
9편에선 초반부터 간지 넘치게 활약하는데, 비행기 잔해를 수색하다 제이콥의 부하들의 습격을 피해 동료들이 먼저 차를 타고 철수하는 사이 로만은 적에게 쫓기던 중, 몸을 날려서 한명을 제압하더니 총을 뺏어들어서 자신을 포위한 제이콥의 부하들 상당 수를 난사로 다 쓸어버리고 토레토 일행을 추격하던 차량 하나를 박살내며 합류한다.
중반부 에어리즈 시스템을 추적하기 위해 제이콥을 추적하던 도중 뜬금없이 지나가던 택배 배달원의 귀가 격투기 선수처럼 구겨져있는걸 발견하곤 되도 않는 시비를 걸어 죄다 때려눕혔는데, 알고 보니 정말 오토의 용병들이었으며, 배달 트럭도 알고보니 에어리즈 시스템 해킹을 막기 위한 특수 자기장 형성 차량이었다.
후반부에선 테즈와 함께 로켓엔진 차량을 타고 우주로 나가 위성을 고장내려고 하는데 차에 달려있던 전자석이 고장나서 계획대로 할 수 없게 되자 그냥 차를 냅다 위성에 들이박아서 파괴하고, 살아서 돌아온다.
10편 초반에서는 단테 레예즈의 계략에 말려 팀 전체가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로만이 받아왔다는 특수 작전 때문인데,[20] 이 때문에 로마에 갔던 도미닉 패밀리는 단테의 작전에 당해 뿔뿔이 흩어졌다. 탈취하려던 트레일러에는 대형 폭탄이 있었고, 도미닉이 간신히 폭탄을 물속에 밀어넣었으나 도시가 박살나서 테러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단테가 각국 은행을 해킹해 도미닉 패밀리의 전재산까지 빼돌리면서 무기 및 장비와 차량까지 보급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때 로만이 재킷을 벗고, 몸통에 붙여놓았던 수만 달러어치의 돈뭉치들을 꺼냈다.[21][22]이 돈으로 급한 대로 일부 장비들을 보급하였고, 데카드 쇼에게도 장비값을 줘 차량과 무기를 보급받아 간신히 도미닉을 지원하러 가게 되었다.
하지만 내심 도망자 생활에 대한 불안과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해져 있었고, 이로인해 테즈와 해커의 가게에서 주먹싸움을 하기도 했다. 해커가 로만 일행을 신고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싸움이 중지되었고 이후 날아가는 수송기에서 테즈에게 사과하고 훈훈하게 화해한다.
그러나 막판에 도미닉과 합류하러 가던 중 배신자의 로켓 런처를 맞고 수송기가 추락해 폭발하는 바람에 일행과 함께 행방불명되고 만다.
5. 기타
브라이언과의 친분 덕에 팀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테즈 파커와 짝을 이루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의 입담을 살린 일종의 만담 콤비. 둘 다 시리즈 2편에 첫 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성격이 변한 인물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편에서는 히로인을 잘 믿지 않는 흑인 도미닉 정도의 성격이었다. 둘 다 1편과 2편에서 각자 범죄에 연루되어 있기도 했고.
하지만 5편부터는 촐싹거리지도 않고,[23] 성격도 진지해진 데다가, 강해졌다! 물론 재미있는 형님끼는 2편부터 조금 보였었지만. 무엇보다 2편에서는 싸움을 잘했는데, 6편에서는 한과 같이 싸움을 해도 탈탈 털린다. 2편에선 차 유리도 맨 주먹으로 깨부는 간지 형님이, 6편에선 2:1로 싸워도 악당 오웬의 일당에게 탈탈 털린다(...). 만담 콤비이자 해커인 테즈도 7편에서 경비원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털어버리는데...
사실 2편에서도 싸움은 잘 못했는데, 첫 등장에서 재회한 브라이언과 뒤엉켜 싸울 때도 선빵 한번만 맞추고 더 이상 유효타를 못내고 제압당한다.
"분사식 좌석이다, 자식아!"(Ejecto Seato, Cuz!)
팬들이 말하는 로만의 최고 명대사. 2편에서 탑승자 자리에 탄 킬러를 날려버리면서 시전하는데, 현재까지도 로만의 최고 명대사로 손꼽힐 만큼 임팩트가 강하다.[24]나름대로 스페인어로 "Eject Seat"(좌석 사출)을 말하려고 했지만, 어중간한 에스파냐어 흉내로 끝에 O를 붙인 것이 개그 포인트. 사실 올바른 스페인어로는 "Asiento eyectable"이다.
루크 홉스에게는 항상 일방적으로 까이는 관계...아니 일단 일행 모두에게 한번씩은 태클이 걸리는 인물이다.
로만: "미아, 베이비 오일 숨겨라. ㅋㅋ 장난임."
테즈: (그냥 웃음)
홉스: "넌 그 존나 큰 이마빡이나 숨기는 게 낫겠는데."
테즈: (뿜음)[25]
로만: "걍 농담 한건데.."
테즈: (그냥 웃음)
홉스: "넌 그 존나 큰 이마빡이나 숨기는 게 낫겠는데."
테즈: (뿜음)[25]
로만: "걍 농담 한건데.."
로만: "그래서 이 장비들은 어디서 난 거야, 세금으로? 이번엔 우리가 헐크를 위해 일하는 건가? 우리가 그런 거 하는 거야? 야, 어디서 베이비 오일[26] 냄새나지 않냐?"
홉스: "자꾸 주둥이 놀리다간 피똥 쌀 줄 알아."
홉스: "자꾸 주둥이 놀리다간 피똥 쌀 줄 알아."
6편에서는 한에게 섹드립을 시전했다가 역관광당한다(...).
로만: "그러니까 여자들은 큼직한 보석을 사주거나 거시기가 큼직해야 좋아한다니깐."
한: "아, 그래서 니 여자친구들이 그렇게 큼직한 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거야?"[27]
한: "아, 그래서 니 여자친구들이 그렇게 큼직한 보석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거야?"[27]
[1]
그러나 이 애칭은 브라이언만 불렀었다.
테즈도 몰랐을 것이다..그럴 수밖에 없는게 브라이언이 로만을 포섭하러 바스토로 갔을때 롬이라고 부르자 롬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고향친구뿐이라고 읇조리면서 투닥대었으니..
[2]
3년을 교도소에서 지낸 것도 모자라 가택연금형을 받은 상태라 바스토 경주장 주차장에 세워 둔 캠핑카에서 100야드(90미터) 이상 벗어날 수 없었다.
[3]
영화 중후반 쯤에 가면 로만의 오해가 풀린다. 극 중 '그래서 그 용의자 풀어줬냐?' 고 묻는데, 1편에서 브라이언이 범죄자 '도미닉' 을 풀어준 댓가로 경찰 직위가 해제된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로만은 브라이언이 도미닉을 풀어준 게 자신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라고 생각했는 지 '내가 체포된 건 내가 잘못한 거야.' 라고 쿨하게 인정한다.
[4]
사실 로만은 협조를 하기로 했으면서도 브라이언을 맘에 안 들어했는데 로만이 지옥에나 떨어지라는 악담을 하자 브라이언이 "넌 바스코로 돌아가!" 라고 했다. 로만은 바스코론 돌아가지 않는다며 군말 않고 협조해준다. 바스코는 지옥보다 더 싫었던 모양이다.
[5]
세관원에 카터 베론의 돈가방을 넘겨주면서 그 중 일부는 허리춤에 끼워서 빼돌려두었다.
[6]
개인 제트기의 꼬리에서 "IT'S ROMAN, BITCHES !(바로 로만이다 자식들아 !)"라고 적혀있었다(..)
[7]
그러고 후덜덜하면서 테즈의 차로 향한다(...).
[8]
무술을 연마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생기는 만두귀를 뜻하는 듯.
[9]
애초에 10편은 Part 1이라서 시리즈 한 편이 다 끝난 것도 아니기도 하고...
[10]
브라이언의 언급대로 레이싱을 하기 전에 "이들을 절대 못 이긴다"라고 말한다. 그의 엔진은 425마력이라는 엄청난 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처음부터는 패배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2차에서는 브라이언이 활약으로 아슬아슬하게 역전 승을 거두었다. 경찰과 따돌리기 위해 수키랑 바꿔탔고 따돌린 이후 베론의 부하를 내쫓는데 성공하는건 물론 위기에 처한 브라이언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11]
2009년식 램 트럭의 바퀴를 무한궤도로 바꿔달고 제설용 삽을 장착한 특수차량. 무르시엘라고가 물 속으로 가라앉아 홉스가 끌고 온 이 차를 얻어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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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폰티악 피에로가 아니라 대기권을 돌파할 수 있는 위력의 로켓 엔진을 메인으로 장착하고, 위성궤도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각부에 아포지 모터를 부착한데다 차폐기능도 확실한 도쿄 드리프트 크루 버전 마개조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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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으로 도색했으며, 차번호판이 CAR SICK(끝내주는 차)(...)이다. 또한 설정상 엔진에 터보차저 튜닝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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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관객들을 빵 터트리는 부분의 80% 이상은 로만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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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돔 패밀리는 로만의 어그로 끈 틈을 타 침투 작전을 진행 중이었음에도 쟤를 어쩌면 좋냐식으로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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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타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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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뜻하는 plane과 행성을 뜻하는 planet을 이용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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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양력을 조절해주는 장치로, 이걸 갈고리총으로 맞춰서 플랩을 손상시켜 비행기가 뜰 수 없게 끌어내려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게 이들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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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말인가 하면 브라이언이 탄 GT-R은 비교적 최근에 나온 차로 전자장치와 안전장치의 기술이 충분히 탑재되어 있기에 운전자가 어느정도 컨트롤 미스를 내도 전자장치들이 차체 컨트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서브해준다. 하지만 로만이 탄 카프리스는 연식을 보면 알겠지만 저 시대에 나온 차가 현재 출시되는 차들 마냥 전자장치와 안전장치가 따닥따닥 달려있는 차가 아닌지라 혹여라도 운전자가 컨트롤미스라도 내는순간 차가 전복되어 요단강을 건널 수도 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모든 위험가능성을 로만 본인의 운전실력만으로 커버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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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미스터 노바디가 준 의뢰인줄 알았지만, 정작 리틀 미스터 노바디는 그런 작전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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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엔딩에서 이 방법으로 세관원으로 넘어가려던 카터 베론의 돈을 일부 빼돌려 브라이언과 나눠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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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는 로만에게 보정 속옷 입었냐고 대사치는 개그 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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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에만 상대의 주의를 환기시키려고 텐션을 높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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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무한한 패러디와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뭔가 자신과 안 맞는 게 있으면 그냥 사출(?)해 버리는 만능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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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의 맞장구가 대본에 없는 애드립이었는데 정말 웃긴 나머지 뿜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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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는 캐릭터 설정상 베이비 오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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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의 그곳이 작으니 큼직한 보석으로 대신했냐고 받아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