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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2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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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헌터, 아카데미, 커뮤니티
작가 토이카
출판사 야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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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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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9. 06. 26. ~ 2020. 10. 16.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역대 표지5. 등장인물
5.1. 신영
5.1.1. 학생5.1.2. 교사5.1.3. 기타
5.2. 히어로 유니버스
6. 설정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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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헌터물, 아카데미물, 커뮤니티물 소설. 작가는 토이카.

2. 줄거리

멸망한 세상에서 홀로 쇠를 두드리던 대장장이 모루.
모든 차원의 영웅이 속한 커뮤니티, 히어로 유니버스에 우연히 접속한다.

모든 세상의 영웅이 그의 무기를 원했으며
모든 세상의 괴물이 그의 영혼을 증오했고
모든 세상이 그의 존재를 축복했으나
그 누구도 그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차원의 침략이 시작된 지구.
마나를 다루지 못하는 소년, 강신혁이 모루의 VIP 아이디를 계승했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6월 26일부터 연재됐으며 동년 7월 31일 유료화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0년 10월 16일 총 345화로 완결되었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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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신영

5.1.1. 학생

5.1.2. 교사

5.1.3. 기타

5.2. 히어로 유니버스

6. 설정

7. 평가

대체로 용두사미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데 작품 초반에는 주인공이 성장하고 강해지는 부분은 확실히 재미있으며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엮이는 모습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중반부터, 정확히는 주인공이 먼치킨으로 된 시점부터는 전개가 일직선으로 변한다.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가서 세계를 위협하는 적을 물리치고 이것저것 개발해서 다른 세계를 구원해는 전개가 그것인데 사실상 전능하신 주인공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나머지 조연들은 오오 모루! 거리면서 찬양거리고 주변 어캐들은 너무 멋져! 반하는 패턴 일직선이다.[5]

물론 가끔 주인공을 위협하는 적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신은아나 츠쿠요 등이 다 해결주는 탓에 별다른 긴장감은 없다. 여기에 히어로 유니버스 관리자라는 인물은 매번 포인트를 선물해주는 것은 물론 아이템이나 정보 등을 무조건으로 제공하며 주인공만을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7] 더불어 주인공이 다른 세계를 이동하면 현실과 시간이 달라 현실보다 느리게 시간이 흐르기에 안그래도 사기적인 주인공의 재능이 계속 강화되며 아카데미 동료들은 파워밸런스에서 밀려 쩌리가 된다. 이러한 주인공 위주의 편의주의가 몹시 심하여 극을 매우 재미없게 만든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독자들에게 호감을 줄만한 인물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주인공 성격을 흔한 먼치킨 소설의 주인공으로 몹시 거만한데다가 오만하며 자기멋대로이다. 눈치없는 건 덤.

러브라인 부분에 대해서는 순애도 아니고 하렘도 아닌 애매한 전개 때문에 평이 나쁜데 일단 메인 히로인은 클레어 자체가 그다지 매력적인 히로인도 아닌 것은 둘째치고 강신혁이 본격적으로 클레어와 교제하면서 다른 히로인들을 밀어내는데 말로는 선 넘지마세요 ㅎㅎ 거리면서 다른 히로인들과 손도 잡고, 포옹도 하며, 키스도 모른척 받아주는 등 사실상 성관계를 제외하면 할 거 다한다.[8][9] 그나마 결말 부분에서라도 주인공이 히로인들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받아주거나 했으면 하렘 엔딩이 나와도 문제없었겠지만 뜬금없이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갑자기 엘레노어, 이나희, 츠쿠요, 슈 등 다수의 히로인들이 강신혁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 급전개로 끝난다.

빌런들 역시 매력이 없는 편인데 대부분 일회용 엑스트라 악역으로 나오자마자 주인공에게 발리는 역할이 대부분이라 비중이 없으며 빌런 조직인 요르문간드는 주인공을 방해하고 세계를 혼란시키려는 나쁜 놈들로만 나오기에 묘사가 단조롭다.

다 큰 성인인데도 유아마냥 할부지, 할부지 타령하는 신은아나 느끼하게 시뇩이, 시뇩아 타령하며 달라붙는 백인하 등은 독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불호쪽이 더 많다. 이유는 당연히 유치해서.

작품 극초반부터 필체의 문제가 드러난다.

작품 내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일러가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인데 보통 하렘 소설 같은 캐릭터빨 소설이면 히로인 일러를 내주어 독자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더해주기 마련인데[10] 서브 히로인은 물론이고 메인 히로인인 클레어조차 일러 한장 없다.[11]
[1] 신은혁이 강신혁이라는것을 깨닫자 실연한 표정을 지었다고... [2] 본인은 참가할 생각도 없었지만, 학생들이 억지로 명단에 넣었다고 한다. [극스포일러] 사실 헤일로의 정체는 가이아 시스템의 관리자 가이아로 최종보스이다. [스포일러] 주인공이 인과를 넘어 히어로 유니버스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극후반에 주인공을 아빠라고 부른다. [5] 이는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들이나 악역들도 예외는 아니다. 나중에는 한술 더 떠서 빌런 집단인 요르문간드의 아버지 같은 존재가 주인공이라는 설정까지 나온다. [6] 주인공이 초반에 다른 회원들의 사정을 들었을 때 관리자가 다른 인물들에게 별로 신경을 안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랄 정도. [7] 나중에 밝혀지지만 관리자는 미래의 주인공과 클레어의 자식이라는 설정이라 주인공을 돕고 클레어와의 관계에 도움을 준 것이다. [8] 더 심각한 문제인건 작품 후반까지 히로인들이 들이댄다 → 주인공은 거부하지만 못이긴척 받아준다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 때문에 작가가 클레어 순애를 밀고 나가려는건지 아니면 아니면 하렘 전개를 하려는 건지 모호하다. [9] 원래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브 히로인의 탈락이나 혹은 갈등하여 극적인 화해나 해결을 통해 히로인들간의 관계 발전도 기대할 수 있는데 작가의 한계로 이러한 부분은 나오지 않고 일관되게 좋아한다고 들이댄다. [10] 돈이 많아 조노블이나 노벨피아의 많은 작가들이 일러를 내는 게 아니다. [11] 사실 작가인 토이카가 죽지 않는 엑스트라, 입학은 괜히 해 가지고를 제외하면 일러를 잘 안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