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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01:43:21

레카로


레카로 홀딩 유한회사
RECARO Holding GmbH
파일:RECARO LOGO.png
<colbgcolor=#242424><colcolor=#fff> 국가
[[독일|]][[틀:국기|]][[틀:국기|]]
분야 자동차 부품
제품 스티어링 휠, 자동차 시트, 레이싱 헬멧,
레이싱 슈트, 장갑, 신발, 티셔츠 등
설립자 윌렘 로이터(Wilhelm Reutter)
본사 독일 슈투트가르트, 슈베비슈 홀
핵심 인물 마틴 푸쉬(Martin Putsch)주주 및 CEO, 하트무트 슈러그(Hartmut Schürg)전무이사
수익 6억 유로2018년 기준
직원 수 2700명2018년 기준
설립년도 1906년 10월 1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상세4. 라이센스 제공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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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카로 그룹의 모회사인 레카로 홀딩은 레카로 브랜드와 슈베비슈 홀(Schwäbisch Hall)에 본사를 둔 회사로, 레카로 항공기 좌석 및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레카로 e게이밍(Recaro eGaming) 게임 좌석을 독립적 으로 운영하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레카로 오토모티브 좌석(Recaro Automotive Seating)과 유아 좌석 전문인 레카로 키즈(Recaro Kids) 사업 분야는 라이센스 소유사가 운영하고 있다.

2. 연혁

1906년 10월 1일 윌렘 로이터(Wilhelm Reutter)가 슈투트가르터 카로세리 운트 라드파브릭(Stuttgarter Carosserie und Radfabrik)을 설립한 것이 시초로, 1909년 윌렘의 형제 알버트 로이터(Albert Reutter)가 파트너이자 상업 관리자로 회사에 합류한 이후 슈투트가르터 카로세리베르크 로이터 & Co.(Karosseriewerk Reutter & Co.)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09년 7월 24일엔 "특히 자동차용 캐노피가 있는 접이식 지붕"에 대한 특허가 출원되었는데 이는 소위 개혁 기관으로 알려진 컨버터블의 건설적인 선구자로 등장했다. 그 결과 당시 거의 모든 유명 자동차 제조사들, 특히 다임러 벤츠와 케미니처 반더러 베르케(Chemnitzer Wanderer-Werke)의 내부 부속품을 포함한 차체가 탄생했다. 1919년에는 개별 생산에서 대량 생산으로 점진적인 전환이 이루어졌고 1920년대에 리무진 차체 제작을 맡아 유명해졌다. 1930년 로이터는 포르쉐 디자인 사무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1931년부터 포르쉐 타입 7, 8, 9, 12 및 32의 첫 차체를 제조했다. 1936년 아우구스틴스트라세(Augustenstraße)에 위치한 주요 공장의 생산 능력 한계에 도달한 후 두 번째 공장을 주펜하우젠(Zuffenhausen)에 건설하였다. 1년 후인 1937년에 로이터는 폭스바겐 프로토타입 프리시리즈 VW 303을 생산하라는 오더를 받았으며 몇 년 후인 1939년에 회사 직원 수를 약 900명으로 늘렸다. 1944년, 아우구스틴스트라세의 주요 공장이 전쟁으로 인한 공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인력은 94명으로 줄었다. 전쟁 종결 이후 1949년에 포르쉐에서 포르쉐 356 스포츠카 차체를 제작하기 위해 회사와 협력하기 시작했다.

1953년에 회사는 로이터 리클라이닝 시트 피팅의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덮개를 씌운 좌석용 힌지 피팅'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1년 후 1954년에는 포르쉐 356의 5,000번째 차체를 완성하였고 1956년에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했다. 같은 해에 10,000번째 포르쉐 차체를 완성해 출고 했으며 당시 직원 수를 다시 900명으로 늘렸다.

1963년 포르쉐는 회사의 차체 공장을 인수했다. 차체 제작 공장 외에 남은 좌석 공장은 REutter-CAROsserie의 약자를 각각 따와서 RECARO로 이름을 바꿨고 고급 좌석 제작으로 회사의 주력 제품 생산의 초점이 옮겨졌다. 이후 레카로는 포르쉐용 OEM 시트와 별도의 애프터마켓 시트 라인을 모두 생산하기 시작했고 196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의 레카로 스포츠 시트를 선보였다. 1967년에는 슈베비슈 홀(Schwäbisch Hall)에 생산 시설 건설을 시작했으며 1969년 로이터의 가족은 경제 문제로 인해 회사를 케이퍼(Keiper), 휴버 & 바그너(Huber & Wagner) 및 메첼러(Metzeler) 3개 회사에 매각했다. 1971년, 미국 제조업체인 하담 에어로스페이스(Hardman Aerospace)의 라이센스를 받아 레카로 에어컴포트(Recaro Aircomfort)라는 이름으로 최초의 항공기 좌석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최초의 항공기 좌석인 레카로 2020을 출시하여 루프트한자 등에 판매했다. 1974년 최초의 모터스포츠용 시트로 레카로 전문가용 풀 쉘 시트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1983년 케이퍼(Keiper)는 레카로의 모든 주식을 매입하고 키르치하임(Kirchheim)에 케이퍼 레카로(Keiper Recaro)를 설립했다.

1997년 구조조정 이후 레카로는 다시 독립회사가 됐는데, 이로 인해 레카로 항공기 좌석 유한회사(Recaro Aircraft Seating GmbH & Co. KG)를 포함하여 법률적, 경제적으로 독립된 4개의 회사가 탄생했다. 1년 후인 1998년, 레카로에서는 최초의 어린이용 카시트를 출시했고 2004년 어린이용 카시트 생산에 주력하는 전통적인 회사인 스토르셴뮬르(Storchenmühle)를 인수했다. 2006년에 회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으며 2011년 6월에 자동차 시트 부문을 미국의 자동차 공급업체인 존슨 컨트롤스(Johnson Controls)에 매각했는데,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레카로 브랜드의 라이센스 보유자가 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상업용 차량용 레카로 시트를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이고 무제한적인 권리를 갖게 되었다. 이 외 기타 모든 브랜드 회사는 이제 레카로 오토모티브 좌석(RECARO Automotive Seating)의 브랜드 소유자이자 라이센스 제공자인 레카로 그룹 슈투트가르트에 속해 있다.

2013년 구조 조정 후 레카로 홀딩은 등록 사무소를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다시 이전했다. 레카로 오토모티브 좌석은 2016년 존슨 컨트롤스에서 분사된 후 현재 자동차 공급업체인 아디엔트(Adient)가 소유하고 있다. 레카로 그룹은 계속해서 라이센스 제공자 역할을 하고 있고 2018년에 레카로 어린이 안전(Recaro Child Safety) 부문은 스토르셴뮬르를 포함한 사업 운영을 중단했으며 아트사나 그룹(Artsana Group)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레카로 키즈(Recaro Kids) 브랜드로 프리미엄 자동차 시트와 유모차를 제조, 유통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 게임 의자를 판매하는 레카로 e게이밍이라는 부서를 신설했고 2019년에는 레카로 게이밍 시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3. 상세

4. 라이센스 제공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