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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09:19:55

레이 피셔

<colbgcolor=#00324e><colcolor=#ffffff> 레이 피셔
Ray Fisher
파일:ray_fisher.jpg
출생 1987년 9월 8일 ([age(1987-09-08)]세)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배우
신장 188.6cm
학력 해든 하이츠 고등학교 (졸업)

1. 개요2. 커리어3. 저스티스 리그 재촬영 갑질 폭로4. 출연작
4.1. 영화4.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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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2. 커리어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지만 뉴저지 Lawnside(런사이드)에서 자랐고, 해든 하이츠 고등학교에 다녔다. 고등학교 영어 교사에 의해 연극에 소개되어서 학교의 연극과 합창 프로그램에 적극적이었으며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른적이 있어서 영어 선생님이 그를 연기에 데려왔고 2학년 때 학교 뮤직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

고등학생 이후 피셔는 뉴욕의 미국 뮤지컬 드라마 아카데미에 참석해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나중에 영화 배우로도 데뷔하게 되는데 바로 DC 확장 유니버스 사이보그다.

트위치 활동도 했었으나 계정이 사라졌다.

워너 브라더스와의 불화로 인해 앞으로 배우 활동의 미래가 어두웠지만 잭 스나이더 넷플릭스 신작 레벨 문에 캐스팅 됐다.

3. 저스티스 리그 재촬영 갑질 폭로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컷 공개가 확정된 이후 조스 웨던 감독을 호평했던 예전 발언을 취소하고 촬영 당시 매우 폭력적인 사람이었다며 비판을 가해 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게다가 그 상황을 만들었다면서 제작자 제프 존스와 존 버그까지 언급하면서 깠다. 발언을 취소한 것도 그렇지만 조스 웨던의 인성까지 들먹거리는 부분은 너무한 것 아니냔 반응.

촬영장에서의 태도 문제로 논란된 적이 없던 사람인 데다 배우 앨런 튜딕이 조스 웨던을 옹호하고 나서서 레이 피셔의 발언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다.[1] 후에 다른 배우들의 증언이 추가돼야 사실 확인이 가능한 부분. 제작자인 존 버그는 이런 논란에 전혀 사실이 아니며 레이 피셔가 촬영장에서 신나했던 기억이 난다 라고 반박했다. #

이후 조스 웨던이 촬영장에서 잭 스나이더 컷을 수시로 힐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또한 과거 컨저링 유니버스를 맡았다가 현재는 DC 필름즈 사장이 된 월터 하마다가 다른 둘에게 책임을 전가하되 제프 존스에 대한 발언을 삼가달라며 전화했다는 추가 폭로를 이었다. #

다른 거물 배우들도 말을 아끼고 있을 동안 벌어진 계속된 제작자들의 폭로로 인해 레이 피셔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나뉘는 편이다.[2] 그와는 별개로 그의 고발 대상들이 전부 이름난 영화 제작자라는 점 때문에 "제작자 성격 들먹이는 배우"라는 소문이 나 앞으로 사이보그 역 말고는 다른 영화에 출연하기 힘든 것 아니냐는 걱정 여론도 있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 자체 조사에 레이 피셔가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 이후 레이 피셔가 자신이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워너 브라더스의 주장에 반박하였다. #

제이슨 모모아가 레이 피셔를 지지하는 글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 # 아이리스 웨스트 역을 맡았다가 웨던에 의해 통편집된 키어시 클레먼스도 레이 피셔를 지지했다. #

워너 브라더스가 벤 에플렉의 배트맨 복귀 기사를 퍼뜨려 자신의 주장들을 덮으려 했다고 비판했다. # 그러자 워너미디어가 이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

이후에도 저스티스 리그는 어벤져스 에오울 평에 대한 관객 반응이 그리 좋지 않은것 때문에 그로인한 아쉬움과 후회를 세트장에서 풀려고 했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더 이상 월터 하마다가 제작한 영화들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완전히 못을 박아버렸다. # 그래서 플래시에 출연을 안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본인이 거짓이라고 반박해서 출연하는게 확정되었다. # 다만 본인이 벌여놓은 일들이 있는 만큼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생겨나고 있다.

결국 워너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 그러나 최근 조스 웨던이 다른 촬영장에서 했던 만행들이 폭로되면서 재조명받고 있고, 스나이더컷 공개 이후 워너 임원진들은 제대로 비판받고 있는 중. 그와는 별개로 처신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도 너무 과격했다는 지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워너가 새로 슈퍼맨 시리즈를 흑인 주인공을 가지고 리부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있었던 인종차별을 무마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하였다.
게다가 임원진들의 인종차별성 농담이 있었다는 주장을 하였다.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공개 된 이후 메인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약 1시간 분량의 사이보그 오리진 스토리가 통째로 날아간 것,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아버지와 남겨진 상황에서 반 이상이 기계화된 몸체를 지닌 불안정한 상황까지 겹친 사이보그의 심정을 유려하게 연기해낸 연기력 등등이 재평가 되면서 평가가 반등했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본 팬들에게는 압도적으로 조스 웨던에게 빡칠만 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물론 이와는 별개로 조스 웨던 본인에 대한 직접적인 사항을 제외한 처신 과정에서 생긴 문제는 여전히 지적을 받는다.

거기에 본격적으로 조스 웨던, 존 버그, 제프 존스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에 관한 세세한 발표를 했는데, # 오히려 이 성명문을 본 사람들이 "조스 웨던의 악행까지는 이해하는데 제프 존스와 존 버그의 행동들이 악행인 것까지는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시 그에 대한 평가 양분화가 시작되었다. 추가로 제프 존스의 경우 동료 작가들, 영화 제작자, 심지어 전처까지 나서서 "그 착한 사람이 인종차별을 했을리가 없다"는 성명을 내기 시작했기에 레이 피셔의 의도와는 달리 존 버그나 제프 존스에겐 조스 웨던만큼의 타격을 입히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소셜 라이브 방송에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본 소감을 말했는데 굉장히 들뜨고 흥분된 모습으로 행복감을 여과없이 표출하였다. # 이 영화는 자기가 말했듯 한 끼 식사 정도가 아니라 일주일 간의 연회 같은 영화였다며 영화를 본 후 잭 스나이더에게 연락과 음성 메시지를, 각본가 크리스 테리오에게는 문자를 남겼다고 한다.

결국 DC 확장 유니버스가 사실상 폐기처분 당하면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하차당하면서 리스크 없이 할말은 하고 간 셈이 되었다.

4. 출연작

4.1. 영화

4.2. 드라마


[1] 발언이 거침없기로 소문난 제이슨 모모아조차도 조스 웨던에게 직접적인 비판을 한 적이 없어서 더욱 그렇다. 심지어 제이슨 모모아는 레이 피셔가 폭로 트윗을 올린 직후 조스 웨던이 제작하는 신작에 참여한다는 뉴스까지 떴다. [2] 스나이더컷 발표와 함께 조스 웨던 지지를 철회하고 공격을 한 타이밍과, 단순 불만 토로까지는 이해하겠지만 인성 공격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는 반응이 맞물렸다. [3] 카메오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