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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
기미! 주근깨! 피로 회복에 좋은 레모~나!
경남제약에서
1983년부터 만드는 비타민제. 국내 최초의 물 없이 먹는 가루 비타민으로 등장했다. 알갱이가 있는 노란 가루이고, 물에 잘 녹는다. 2. 특징
1포에 2g짜리 제품인 레모나, 1.5g짜리 제품인 레모나S가 있다. 2g짜리 제품은 비타민C 500mg, 1.5g짜리 제품은 375mg이 함유된 제품이다. 그 외 비타민B2, 비타민B6도 포함되어 있다. 달달하고 새콤하다. 혀에 털어놓자마자 3초 만에 녹는다.보통은 분말 형태의 한 포씩 낱개 포장된 것을 생각하지만 약국에서 파는 알약 형태도 있고, 레모나 키튼같이 씹어 먹는 비타민정 형태도 있다.[1] 물론 지금도 어린이들은 분말보다는 캔디 형태를 선호한다.
많이 먹으면 샛노란 오줌이 나온다. 성분 함량 소개에 보면 '레모나에스산의 노란 색상과 복용하신 후 소변이 노랗게 되는 것은 리보플라빈의 자체 색에 의한 것으로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라는 설명이 있다.
정량은 하루에 1포이긴 하나 맛있어서 하루에 몇 포씩 먹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비타민C는 필요 이상으로 섭취해도 땀이나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적은 편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정확히는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과다복용시 지나친 산성으로 인해 식도나 위 등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요로결석의 발병률도 높아지게 된다. 비타민 C 메가도즈가 유행하면서 과다복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밥과 함께 섭취해 위의 부담을 줄이고, 물을 꾸준히 마시고 소변을 자주 누는 등 요로결석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줘야 한다.
원조 레모나는 경남제약에서 만든 것이며 이마트 자체 브랜드로도 판다. 100포에 15,000원으로 경남제약 제품보다 저렴한 편이다.
레모나 유산균도 출시됐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그냥 요구르트 가루.
간혹 보이는 레모나 속의 빨간색 알갱이는 소비자상담(080-232-8600)에 문의한 결과 리보플라빈이라고 한다.[2]
TWICE 전속 모델 발탁과 함께 레모나 핑크라는 피부비타민도 출시되었다. 기존 레모나에 히알루론산이 추가로 첨가된 제품이라고 한다. 색은 이름에 나와있듯이 분홍색이다.
3. 광고
| 1985년 광고 |
| 1989년 광고 |
| 2008년 광고 |
2018년 광고 모델은 레드벨벳 아이린이다. 아이린 이전에는 카라[3], 아이유, 김수현[4], 김현수[5] 등이 담당하기도 하였다.
2019년 10월 7일 방탄소년단과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그리고 일본에서는 한국의 국민비타민을 BTS가 콜라보했다고 홍보되며 직구 판매가 활발하다 # 그런데 의외로 레모나 재팬의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 BTS가 광고모델이라는 아주 작은 글씨만 있을 뿐 BTS 사진은 없다. 업데이트는 2020년 9월이 마지막이다. 레모나 일본 공홈
| 2021년 광고 |
2021년 3월 9일 새 전속 모델로 TWICE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피부비타민으로 출시된 레모나 핑크도 레모나와 같이 광고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출시되어 활발한 인기를 끌고 있다.
4. 여담
- 오렌지 등의 시트러스류 과일 위에 뿌려 먹으면 오렌지의 당분 덕분에 신맛이 약해지면서도 더욱 극대화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
박카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붕붕드링크에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다.
- EBS의 요리 프로그램인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한 맹기용이 레몬치킨을 만든다며 먹다 남은 치킨에 레몬 주스와 레모나와 유사한 비타민 분말인 비타그란을 넣은 적이 있다. 음식을 조리하는 중에 레몬향 비타민 분말을 넣으면 오각형 고리 구조인 비타민C가 파괴되지만 애초에 비타민C 때문이 아닌 레몬맛 때문에 넣은거니 상관은 없다.
-
한국 한정으로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오해를 널리 퍼뜨린 장본인이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데 실제로 레모나에 포함된 성분 중에 피로 회복에 관여하는 성분은
비타민B와
과당이며
비타민C는 수용성 항산화 물질로
아드레날린 생산에 관여해서 피로 회복 효능이 있기는 하지만 비타민 B보다 피로 회복 능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섭취 후 소변이 형광색을 띄게 되는 것 역시
비타민B의 영향이다.
- 2018년경에는 '레모나 젤리'라는 이름으로 구미 젤리 형태의 제품이 출시된 적도 있다. 비타민 함량은 분말이나 캔디 형태보다는 낮았다. 이외에도 닥터유와 콜라보한 큐브 모양의 젤리도 있다. 2024년에는 유사 표절 제품까지 나왔다. 글씨체가 완전 다르고 반원 모양이며 종류는 3가지이다. 그리고 냄새가 별로다. 가격도 비싼 편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 경남제약의 2017년 매출 402억원 중 150억원이 가루 레모나에서 나왔을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사이다에 섞으면 마운틴 듀와 유사한 맛이 된다. 색도 노랗다.
- 2020년 경남제약에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레모나 디자인을 배포했다. #
- 2021년 8월부터는 경남제약이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후원하면서 상의 공식 명칭이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가 되었다.
- 2009년 하반기부터 2019년 7월까지 사용된 노란색 소방차량의 도색의 별명으로 불렸었다.
-
2023년부터
카카오프렌즈가 그려진 포장이 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