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랜덤채팅의 그녀!
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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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아(랜덤채팅의 그녀!)| 윤성아]][[임대현| 임대현]][[서리라| 서리라]]조연 등장인물 유종화 박지수 세라 정혜일 양지원 구선화 권도화 윤바다 반동인물 천호영 이동준 주호린 그 외 등장인물은 랜덤채팅의 그녀!/등장인물 문서 참조
2. 주변 인물
2.1. 준우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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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준우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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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의 엄마
준우와 서우의 엄마. 준우를 걱정하면서도 은근히 히키코모리인걸 아는지 집에 전교 1등하는 여자애를 데려온다고 하자 "니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태양이 엄마와 가까운 사이인 듯하며 태양이에 대해서도 준우가 좋게 말해준 부분만 있다보니 좋게 생각하는 듯하다. 준우가 하민 리라 유리까지 집에 데려와 같이 공부를 하자 학교 생활에 잘 적응 못하고 소심해진 준우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워한다. 평소에 준우에 대한 걱정이 많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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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준우의 아빠)
148화에서 준우의 다친 손을 걱정하며 첫 등장을 한다. 준우가 나이를 먹으면 이렇겠다 싶을 정도로 닮았으며, 직업은 공무원이다.
2.2. 두명고등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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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두명고 1학년 5반 학생으로, 하민의 단짝 친구이자 준우와 같은 토론 동아리.[B] 처음 동아리 회의에서 준우가 이태양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할 때는 박하민 윤성아와 마찬가지로 방관만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 만났을 때도 스스럼없이 인사하고 준우가 최승기의 수작으로 인해 도둑으로 몰렸다가 하민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자 다행이라고 얘기해주는 등 기본적으로 인성이 좋은 편이며 준우가 윤성아에 의해 전교생에게 소문이 좋지 않을 때에도 준우와 거리를 두지 않고 친근하게 대해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인싸라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어시가 빠졌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아예 등장을 안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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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란
두명고 2학년 학생회 임원. 2학년 2반으로 이혜인과 같은 반이다. 학생회실에서 준우의 왕따 전후사정을 알기 위해 심문하지만 사실 한솔의 지시로 취한 계략이었고 준우는 이를 간파하고 한솔에게 직접 말할 것을 요구하는 사항을 전달해달라고 한다. 준우의 말발에 못이긴 영란은 보다못해 이를 수긍한다. 생김새로 보나 대화 내용으로 보나 박지수의 친누나다. 한솔은 영란에게 부탁해 진짜 학생회가 준우를 심문하게 하려 한 듯하지만 영란은 동생이 좋게 말한 것도 있고 해서 혼자 일을 처리한 모양이다.[3][4]
여담으로 검스를 신은 디자인 덕에 등장 횟수가 겨우 2번 정도인 1회성 캐릭터임에도 반응이 뜨겁다.[5] 최근 개인방송에서 밝힌 작가 피셜로는 공부는 전교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준우의 회상속에선 엄상현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수작질을 하는 적으로 묘사된다. 일단은 중립인 척하면서 한솔의 수작질에 동조하는 빌런으로 보이지만 향후 전개에 따라 갱생 혹은 한솔의 뒤통수를 치는 인물일 수도 있을 듯. 여담으로 박하민과 닮았다. 준우와 친해진 박지수가 누나의 수작질에 대해 사과하면서 박지수의 친누나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밝혀진 바로는 밴드부 소속이며 준우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색하게 재회한 상황... 남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다며 소문에 대해 언급하지만 지난 번 불쾌한 뒷조사를 당해 박영란을 불신하는 감정이 남아있는 최준우는 별로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시큰둥하게 넘어간다. 그러자 최준우를 향해 답이없다는 표정을 보이는 등 은근히 개그케미를 보이기도 했다. 145화에서 흑화한 준우를 보다가 과거 자신에게 박력 있게 맞서던 준우를 회상하고는 변해버린 모습에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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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슬[6]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준우와 같은 토론 동아리.[B] 주유림이 윤성아를 따돌릴 당시 어느 정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역으로 한솔이 윤성아를 쉴드치며 주유림을 따돌리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테세전환해 주유림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준우에게 동아리 활동 참여하라며 구박하는데, 다른 아이들에게는 말 없고 본인도 하는 일이 없어 단순히 윤성아와 한솔이 낸 소문으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진 준우에게 괜히 시비를 걸은 것으로 추측된다. 여기저기에 테세전환을 자주하며 잘 붙는 성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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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찬
최서우와 같은 반. 154화에서 등장. 최준우의 여동생 최서우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며 준우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198화에서 오랜만에 언급되었는데 서우는 딱히 사귀고 싶어하는 마음이 없어 보이고, 최근 화에서 이라온이랑 사귄다는 게 알려져 더욱 불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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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옥[8]
주유림의 전 남자친구. 윤성아의 틴트를 훔친 것을 발견하고 이를 말리려던 준우와 주유림이 시비가 붙어 다투고 있는 것을 보고 준우에게 시비를 걸며 윤성아를 욕하면서 자신만만하게 준우에게 선빵을 때렸지만, 오히려 바로 피하고 반격하는 준우에게 밀린다. 이태양과 싸울 당시를 떠올리며 그의 주먹을 다 쳐내는 준우에게 압도당하나 싶었는데, 준우의 복부를 때리고 물주먹이라고 입을 턴다. 그 뒤로 준우를 끝장내려 하나, 사실 모든 것은 한광옥을 흥분시켜 달려들게 하려는 준우의 계략이었고, 결국 자신의 가속도에 더해 준우의 두 팔의 힘을 모두 맞고 쓰러진다.
그 이후 준우와 함께 교내봉사를 하게 되고 주유림과도 깨지는데, 준우가 교내봉사를 하던 중에 "광옥이 이 ㅅㄲ는 또 튀었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준우와 꽤 친한 것처럼 보였으나, 운동회 때 오랜만에 준우와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해했다. 미션달리기를 할때 양지원이 넌 주유림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놀리자 발끈한다...
윤성아의 행적에 의해 주유림과 더불어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사실 지나가다가 자신의 여자친구의 팔을 다른 남자애가 붙잡고 있으면 위협하는 거로 판단하고 달려드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이후 발언을 보면 여자친구는 진심으로 좋아했던 것으로 보이고, 심성이 아주 나쁜 캐릭터는 아니었던 듯. 최준우 역시도 일진으로 소문나 있긴 했지만 그냥 일진들과 같이 다니기만 할 뿐 남한테 피해주는 인물은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한다. 이후 윤성아가 확실한 메인 빌런으로 자리잡으면서 성아를 보호하기 위해 광옥이와 싸운 어리석은 행동은 준우의 팀킬이었던 걸로....광옥좌 광크나이트이후에는 체육대회나 축제때 간간이 등장하며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해 보면 준우와 공통점이 꽤 있으며 작가가 정의한 바로는 착하지만 멍청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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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팔랑귀가 특징. 하얀색 후드티,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유리의 생일파티에 나왔다. 처음에 준우가 주유림을 팼다는 거짓소문 때문에 유리 생일파티에 온 준우를 경계했으며 심수지와 함께 생일파티 내내 준우의 뒷담을 한다. 그러다가 노래방에서 이런저런 거슬리는 행동을 한[9] 준우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눈치가 없다고 욕을 한다. 하지만 준우가 이진성이 자신들을 도촬하는 것을 막아줬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이후 오해를 풀고 여자애들의 소문과 뒷담이 무서워 체육대회를 구경하러 운동장에 나가지조차 못하는 준우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신들이 준우에 대한 헛소문을 다 막아줬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격려해준다.
이후엔 놀이공원에서도 스스럼없이 준우와 어울리는 등 준우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친해진다. 그리고 준우가 윤성아에게 몰래 연락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준우의 험담을 하는 분위기의 반 친구들에게 심수지와 함께 준우는 그럴 애가 아니라며 준우를 변호한다.
여담으로 작가 피셜 전교 80등 정도라고 한다. 레바의 방송에서 나온 작가 피셜로는 간지럼을 잘탄다고 한다. 최근 이유리, 심수지와 함께 풋살장에 구경갔다가 박지수를 만나자 얼굴을 붉힌다. 유리 생일파티에서 처음 본 이후 여전히 지수에게 마음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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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지
두명고 1학년 학생으로, 표정관리가 특징.[10] 다리에 절대공역이 있다. 하늘색 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유리의 생일파티에 나왔다.
처음에 준우가 주유림을 팼다는 거짓소문 때문에 그를 경계했으며 생일파티에서 준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아니꼽게 보고 현아와 함께 뒷담을 한다. 여기에 준우가 에어컨 온도를 지나치게 낮추거나 자신들의 주변에서 계속 거슬리게 했다는 이유로 너무 민폐라며 욕을 하고 준우에게 눈치 좀 키우고 살라며 꼽을 준다. 그러다가 준우를 감싸주는 윤성아와 말싸움이 붙고 윤성아에게 니가 이러니까 어장관리한다는 소리를 듣는 거라며팩폭인신공격까지 하다가 윤성아에게 다른 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화도 해본 적 없는 준우를 험담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빡통이라는 소리를 듣고자기소개움찔한다.
이후 안 되겠다라며 이진성의 몰카를 밝히려는 준우에게 나도 줘패려고 그러냐며 적의를 드러낸다. 최준우가 이진성의 핸드폰을 뺐었다가 싸움이 붙고 이진성이 최준우를 무차별로 구타를 하자 당황하며 그만하라고 하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말리진 않고 지켜만 보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준우가 이진성을 구타하기 시작하자 경찰에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고 분위기 망쳐서 미안하다며 자리를 뜬 최준우를 험담하는 등 둘을 차별해서 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양지원이 이진성의 폰을 열어보면서 이진성이 현아와 수지의 다리를 도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자신들이 거슬려했던 준우의 행동이 사실은 이진성의 도촬로부터 본인들을 보호해주려 했던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준우에 대한 소문만 믿고 편견을 가지고 준우에게 심한 행동을 했던 것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체육대회 편에서 현아와 수지에게 경멸을 당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여자들의 안 좋은 소문에 대한 공포심으로 체육대회에도 반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최준우를 찾아가 자신들이 준우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다 해명해주었다며 너 나가도 뭐라하는 사람 하나도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격려해준다.
놀이공원 편에서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준우와는 오해를 풀고 친하게 지낸다. 준우가 윤성아에게 몰래 연락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현아와 함께 반 친구들에게 우리와 같이 논 게 얼마인데 걔는 그럴 애가 아니라며 걔랑 대화는 해봤냐고[11] 준우를 변호한다.[12] 작가 피셜 전교 80등 대의 성적이라고 한다. 박지수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현아를 슬쩍 쳐다보면서 놀리는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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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182화에서 같은 반 친구에게 눈썹을 빌려달라며 첫 등장. 이유리의 과거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는가 하면, 체육하고 온 이태양의 자리에 앉아서 이태양의 관심을 끈다. 특징은 여자 화장실을 파우더 룸으로 쓰는 것. 이후 이태양을 도와준다고 하며 어째선지 이태양과 친해지고 싶어한다. 이유리의 발언으로 보아 한솔이 감빵에 가고 나서 반의 분위기 더 나아가서 같은 학년 여자애들을 꽉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유림이 이유리와 이태양에 대한 악소문을 채팅방에 올리고 그걸 안 현정이 가계정에 폭로하였다고 한다. 또한 본인을 따르는 무리들이 이현정한테 왜 이태양을 좋아하냐고 묻자 이태양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서운 애가 자신에게만 고분고분하면 설렐 거 같다며 호랑이를 키우는 기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13]
신캐치곤 비주얼 자체는 상당히 잘 뽑힌 편인데도 불구하고 어째 비주얼면에서 썩 좋은 평을 듣질 못하고 있는데 빌런인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최근들어서 작가가 이야기 전개를 위해 계속해서 신캐, 특히 여캐를 뽑다 보니 오히려 무슨 양산형처럼 계속 나오냐는 반응이 많아서 그런 걸로 보인다.
이후 중학교 때 유리를 폭행사주한 신영윤의 전 여친으로 밝혀졌으며, 유리에게 라이트 훅을 얻어맞고 이태양의 유튜브 폭로로 응징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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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분홍머리. 종화와 같은 반 친구이며 삭발머리를 한 종화에게 관심을 보인다. 여담으로 170cm인 종화와의 투샷에서의 키차이를 보면 꽤 키가 큰 것 같다. 위치를 고려해도 대략 160대 후반은 되는 듯 보인다. 그냥 평범한 친구인 것처럼 보였으나 빌런이었다. 가출팸 무리의 동료이며 그 동안 준우의 위치를 뿌려온 것이 이 인물. 그 와중에 종화에게 어장까지 쳤다는 것이 나온다. 이후 179화에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1103과 엮여 같이 잡혀온 듯. 직접적인 범죄는 없어 감옥에는 안 갔지만 학교 여자애들한테 괴롭힘을 당한다. 그 이후로 등장이 없는 것을 보면 주유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퇴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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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온
292화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하민을 말을 걸며 첫등장하며 296화에서 박하민과 함께 벚꽃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최준우에게 만나 인사하여 박하민이 많이 힘들어한다며 말한다.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실은 박하민과 사귀는게 아니라 최서우와 사귀고 있는 걸로 들어났고 실은 그때 화장실에서 전하려고 하다가 최준우가 오해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 방문객으로 왔는데도 최준우에게 얻어맞을 뻔하다가 다행히도 최서우가 제지시켰다. 이후 최준우가 자퇴하고 떠난 것을 최선의 방법이 아니였다며 일침을 넣어주고 너를 기다려주는 얘들이 따로 단체를 만들었다고 언급해주었다. 그리고 박하민에게 최준우과 이서현은 사귄 관계가 아니라며 전해주었다.
3.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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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최준우와 이태양의 대재중학교 시절 양아치 친구들. 왼쪽은 정성욱, 가운데는 신영윤, 오른쪽은 김태원이다. |
대부분이 써클 1103에 소속되어 있다.
- 최승기
두명고 1학년 3반 학생으로, 학급에서 돈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을 한 인물. 알고 보니 김태원이 최준우를 골탕 먹이기 위해서였지만, 준우를 누구보다 관심 있게 보던 친구 하민이 준우의 무고함을 입증하고, 역으로 최승기를 골탕 먹였다. 상황이 안 좋아지자 김태원의 명령대로 최준우에게 대놓고 시비를 걸었지만, 이번에는 이태양에 의해 저지되었다. 이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길을 가다 리라와 같이 있는 준우를 마주치고, 보복이라도 하듯이 준우를 리라와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깔보며 무시한다. 이에 리라가 네가 뭔데 준우를 무시하냐며 제지하자 빡쳐서는 리라를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한다. 이때 리라의 행동을 통해 각성한 준우는 최승기에게 그만하라고 말하고,
- 몽키(최동훈[14])
신영윤팸의 양아치 중 하나. 복싱을 배웠다고 하며 팔이 원숭이처럼 길어서 준우에게 긴 리치로 타격을 입혔다. 신영윤이 이태양과 힘 싸움을 벌이자 가세하려 하지만 준우의 기습적인 펀치에 당한다. 그것에 열받았는지 경찰이 왔으니 도망가자는 신영윤의 말도 씹고 이성을 잃고 준우를 공격하려 하지만 유리가 준우 대신에 주먹을 맞게 된다. 하지만 유리가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자 여자애가 자신의 공격을 받고 멀쩡하다며 다시 빡쳐하다가 신영윤팸과 함께 달아난다. 박한이 이태양에게 패배한 후 이태양이 도망치려할 때 나타난다. 박한 정도되는 강자가 상처입고 쓰러진 것을 보고 의아해하다가 상대가 이태양임을 알아보고 그가 자신에게 욕을 하자 본인이 싸우려 한다. 그러나 박한이 제지하여 싸우진 않는다. 이태양이 자리를 뜨며 박한에게 엿이나 더 먹으라고 하는 것을 보고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이태양이 사라지자 박한에게 진짜 진거냐고 묻고 빠따로 맞아서 진거라는 변명을 듣는다.
122화에서 서리라에게 최준우와 박하민에 대해 묻는 걸 보아 뭔 짓을 하려는 거 같다. 이후 서리라&최준우를 발견하면서 준우와 싸우게 되는데, 나름대로 경험이 쌓이고 신체를 단련하면서 꽤나 강해진 준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아무래도 같은 복싱 베이스여도 피지컬과 리치는 물론 기술적으로도 몽키가 더 우월한 듯하나, 준우가 밀리는 와중에도 '이길 수 있어, 할만해!' 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예 극복하지 못할 정도의 격차는 결코 아닌 모양. 결국 준우에게 카운터 발차기를 허용하여 다운되고는 즉시 일어나지 못하면서 판정패. 일단 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리라를 보내주고, 이후 권용우에게 맞아 크게 다친 리라의 병문안을 온다.
또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지 병원에서 싸우려는 신영윤과 최준우를 몸소 막는다. 여기서 신영윤의 주먹을 잡아채는 모습을 보였는데, 바로 전 화에서 준우에게 털려서 그렇지(...) 사실은 꽤 힘이 좋은 모양. 권용우가 리라의 병실에 들어와 어그로를 끌때도 직접 말리기도 한다. 사건이 끝난 뒤 리라가 가출팸과 완전히 연을 끊고 세라와 같이 살기 시작할 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다. 아는 척을 하려했지만 세라에게 견제당하고 리라가 세라를 데리고 지나가 버리자 잠깐 그녀를 되돌아보다가 살짝 웃는다. 진심으로 리라를 걱정했으니 잘 살게 되어 기뻤던 듯하다.
143화에서 박한이 최준우에게 애들이 너 벼르고 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할 때 양아치들 실루엣에서 몽키는 보이지 않는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어쩌면 아군이 될 가능성이 있을지도?[15] 이후에도 양아치무리가 무리지어 행동할때 몽키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176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준우가 1103을 부수는 데에 협력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물론 처음엔 도와주지 않으려 했지만 준우가 리라를 언급하면서 '내가 죽고나면 그 다음 타겟은 누가 될꺼 같냐?, 그 누구 보다도 리라랑 가까웠던게 너 아니냐 이번기회에 리라를 구하고 죗값을 받아라'라고 말하자 말로만 가까운 사이였지 리라를 지켜주지 못한 자신을 되돌아 보며 자책감을 느끼고 결국 준우에게 폰을 건넨다.
그리고 179화에 다른 서클 멤버들과 같이 경찰에 잡혔다. 다만 다른 멤버들은 울거나 땀을 삐질 흘리거나 체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반성한 모습은 1도 안 보이고 어떻게든 상황을 모마시키기 위해 변명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 반면에 몽키 혼자 굉장히 진지하게 있는 모습으로 나온걸 보면 묵묵히 처벌을 받고 있는 걸로 보인다. 어찌보면 혼자서만 증거도 제출하고 다른 양아치에 비하면 본인은 딱히 심각한 죄를 짓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혼자 반성하고 별다른 반항 없이 묵묵히 처벌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다른 양아치들에 비하면 꽤 가벼운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해당 문서 참고.
- 이진성
이유리의 생일 파티에 첫 등장. 잘 웃는 것이 특징으로 키가 작고(168cm) 마른 체형이다. 처음엔 친화력 좋은 평범한 좋은 애로 보였지만 실상은 여자애들 다리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올리는 쓰레기였다. 결국 이것을 눈치챈 준우와 난투를 벌이는데, 초반엔 나름 선전했으나 마지막에 준우의 수도에 목을 맞고 제압당하고 양지원에 의해 도촬 사진까지 까발려진다. 하지만 신고 당하기 직전 단톡방에서 나와버려서 공범들은 잡지 못했다. 준우가 본 바로는 박한이 단톡방에 있었다고. 이후 박한의 말에 의하면 도촬 사진을 유통하는 담당이었다고 한다.
- 엄상현
154화에서 등장한 양아치로 치아교정기를 끼고 있는 것이 특징. 싸움독학의 빡고를 닮았다. 덩치가 상당해서 강해보였지만 2학년이 되며 더 이상 약한 상태로 있지 않겠다고 각성한 최준우에게 한 방에 쓰러진다.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긴 했으나 자신을 무미건조하게 바라보는 최준우에게 움찔하였으며 선생님이 와서 싸움은 종료된다. 최준우에게 이기기 힘들다 판단했는지 이후 시비 걸지 않고 반에서 잠이나 자고 있다.
184화에서 경찰에 잡혀가지도 않았고 자신과 1103을 엮지 마라고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1103과는 관계없는 평범한 양아치(?)로 확정.
- 정경민
170화에서 정체가 드러난 써클의 주요 인물.
- 장대한
이은재를 시켜 구선화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도록 한 아오오니를 닮은 인물. 최준우를 만나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싸우지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임대현이 기절시킨다. 처음에는 가면을 쓰고 등장했으나 최준우에게 맞아서 벗겨진다.
은근 미친놈인데도 불구하고 맞는 말을 많이 한다. 최준우의 여미새력을 알아본다던지 서연희가 걸레인걸 말한다던지..
- 최하영
사실상 최준우 띄워주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빌런 캐릭터라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할 뿐더러 실제로도 너무 빨리 탈락했다.[19]
이름의 모티브는 인터넷 방송인 주둥이방송의 본명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허나 아무리 지인의 본명을 가져다 쓴 캐릭터를 박태준 유니버스 처럼 엑스트라 잡범이나 평범한 단역도 아니고 그 문형욱, 조주빈과 동급의 악질 성범죄자로 만든 것은 좀 아니지 않냐는 독자들의 비판이 많다.[20] 주둥이방송 본인은 방송으로 직접 소개까지 하는 등 그다지 불쾌해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 어디까지나 자신과 별개의 캐릭터로 보아달라고 당부했다.
- 이정우
여러모로 본인이나 패거리들이나 지능이 상당히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있다. 최하영이 잡혀서 본인들도 위기에 처했을때 작전짜면서 아이디어랍시고 나온게 최준우를 톡에 초대하면 공범이 될거라는 기적의 발상이 튀어나온다든지, 이미 최하영 폰까지 제출된 시점에서 증거가 빼박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살인까지 저지르며 신고를 못하게 입막음을 한다든지, 애초애 피해자 유리가 마지막에 누구랑있었는지도 모두가 아는데다, 건물 안이라서 cctv까지 존재하는데 그런 장소에서 대놓고 협박과 살인미수를 저지른 걸 보면 그런 지능으로 일상생활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심될 정도이다.
- 이름 불명의 약쟁이
임대현과 함께 이 작품의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이다. 우선 임대현이 이 약쟁이를 놓쳤으며[21] 주호린, 이태양보다 확실히 강한 최준우를 압도적으로 때려눕혔다는 점에서 임대현과 함께 가장 강한 캐릭터로 보인다. 하지만 25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임대현을 이긴 게 아닌 단순히 임대현이 아닌 최준우를 쫓으러 간 것이었기에 아직 세계관 최강자로 단정짓는 건 이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격투계에서 꽤 유망주였다고 하며 도핑으로 고통까지 못 느끼기에 단순 아마추어 선수 수준인 최준우보다는, 최준우를 일방적으로 줘패면서 보여줬듯이 확실히 더 강한 걸로 보인다. 최준우가 세계관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초강자인 걸 감안하면, 이런 최준우를 일방적으로 팬 약쟁이는 세계관 최강자 임대현하고도 충분히 견줄 수 있는 실력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평가도 무색하게 259화에서 임대현 패거리에게 처절하게 두들겨 맞은 채로 등장했다. 다만, 임대현, 땅크, 재훈의 세명이 다굴해서 이긴것으로 추정된다.
272화에서 최준우가 임대현과 어느 정도 합을 주고받는 것을 보아 임대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22]
항목 참조.
4. 임대현 패거리
자세한 내용은 임대현 패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 윤바다 패거리
자세한 내용은 윤바다 패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서연희의 가족
서연희를 제외한 가족들의 모습 |
- 서연희의 남동생
-
서연지[23]
268화에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현재 277화에 성장한 모습으로 재등장했다.[24]최신화에 서연희가 아버지에 의해 죽은 걸 목격했고 아버지와 지금까지 사는 게 지옥이라 할 정도로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다.
7. 기타
- 금성기
- 남궁민
- 정동진
- 이봉조
* 윤자매의 부모
- 스토커
- 권성호
권도화의 오빠로 158화에서 써클, 즉 현재 신영윤, 김태원.등이 속해있는 폭력집단을 창시했던 인물이라고 나온다. 물론 본인은 진작에 개과천선하고 탈퇴한 상태. 준우에게 서클에 대해 대충 알려주지만 자신이 있던 시절에 비해 서클이 너무 변한 탓인지 많은 정보를 주진 못했다. 나중에 준우와 재회한뒤 1103에 대해 알려준다. 처음 1103은 그냥 양아치 집단이였지만, 강명성이 온뒤로 범죄집단이 되었다고 알려준다.
써클의 창시자답게 싸움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김태원을 쫄 만들 정도로 강력한 악력을 지니고 있고,[28] 과거에 동생 일로 눈이 돌아갔을 때 혼자서 강명성을 제외한 써클 멤버를 하나하나 잡아 폭행해 보복을 한 실력자. 성인이 된 만큼 전투씬이 나올 가능성도 적고, 정확한 실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임대현, 강명성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급의 전투력을 가졌을수도 있다.
이쪽도 연재가 진행되면서 불쌍한 캐릭터가 되었는데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여동생이 어린애처럼 기분 나쁘다고 떼쓰고 다니는 정신병자에게 진심으로 반해버리는 저능아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 정해완
여담으로 현재 세라가 재학중인 학교가 국제학교인 걸 생각해 보면 이쪽도 외국 혼혈일 가능성이 높다.
- 이해진
이태양의 아버지로 88화 언급으로 첫 등장했다. 나이는 48로 최준우의 아버지인 최준혁 보다 나이가 1살 많으며 검사이다.[29] 첫 등장시에는 태양이 가족들의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묘사가 되었지만 사실은 정반대로 매우 우호적인 사이다. 아들 이태양이 최준우에게 장기간 학교 폭력을 가했다는 것을 알고 태양의 어머니와 함께 준우네 집을 찾아가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사과한다.
그 와중에 이태양에 대한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라며 용서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별다른 활약이나 등장이 미미했지만 200화에서 무려 66표로 윤바다, 세라, 양지원을 제치고 7위를 달성했다! 잠깐잠깐 등장했을 때의 모습과 명대사가 인상적이어서 그런 듯.
- 박하민의 아버지
어찌보면 동태, 임자유 못지 않은 이 작품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라 볼 수 있는 인물로, 힘들게 키운 딸이 웬 찌질한 악질범죄자에게 푹 빠져서 집착하더니, 결국 정신병까지 걸려서 자살을 시도하고, 캐릭터 붕괴로 인해 지능 낮은 호구로 전락해 버리는 등 소중한 딸이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망가질대로 망가져버렸다.
심지어 아내 역시 과거 사이비종교에 빠져서 집을 나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비참해졌다.
여담으로 133화에서 과거 모습이 나온 사진이 있었는데 최준우와 닮았다.
이후 237화 이후로 등장이 거의 없다시피하다.[30]
- 한솔의 어머니
- 이은재
- 이상운
고시학원에서 알게 된 최준우의 동급생, 292화에서 첫 등장한다. 야구선수 출신이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팀에서 퇴출당하고 소년원에 갔다 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전에 일진들이 동생을 3년동안 괴롭혀서 자살시도까지 하자, 그 복수를 위해 야구빠따로 다신 괴롭히지 못하게 흠씬 패줘서라고 한다. 최준우의 과외 스승이 되는 이서현을 최준우에게 소개해주었다. 흡연자이다.
[B]
토론 동아리에는 최준우, 윤성아, 이태양, 박하민, 이유리(원래는 해당되지 않았으나, 주유림이 넌 동아리 때문에 성아를 계속 봐야 하는데 어떡하냐고 하는 것을 보면 새로 입부한 듯), 임대현이 있다. 한솔과 양지원이 해당 동아리인지는 불명.
[2]
198화에서 오랜만에 언급이 되었다.
[3]
한솔이 영란에게 "선생님한테도 안 말하고?"라고 묻는 걸 보면 한솔은 대놓고 영란을 통해 학생회를 끌어들여 준우를 심문하려 한 듯.
[4]
다만 단순히 동생이 좋게 말해준 부분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박영란 자체가 한솔에게 의문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윤성아에게 직접 물어보면 되는 문제를 학생회를 통해 뒷조사를 시키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무엇보다 박영란은 한솔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품고 있다... 또한 준우가 진술한 일부내용이 있었음에도 해당 진술 내용을 찢어버리고 한솔에겐 아무 말도 안했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면 한솔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시작했던 취조였지만 한솔의 부탁 취지가 수상하다고 느껴서 숨기는 듯하다.
[5]
다만 스토리상 향후 또다른 변수로 적용될 수 있는 학생회에 소속되어있는 신분과 박지수가 향후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박영란 역시 비중있는 인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6]
57화에서만 '민정'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나왔다.
[B]
[8]
61화, 75화에서는 '한광옥'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지만, 62화, 82화에서는 '황광옥'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9]
사실은 이진성이 수지와 현아의 다리를 도촬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행동이었다.
[10]
작가 공식 설정이 표정관리인 만큼, 준우를 뒷담화하던 중에 문을 열어보니 준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아와 달리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11]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준우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트려 준우를 매장당하게 만든 윤성아가 노래방 사건 당시 준우에 대한 소문만 믿고 준우를 비난하는 현아, 수지에게 했던 말이다.
[12]
노래방 사건 당시에 준우를 대하던 윤성아의 태도와 현아, 수지의 태도는 현재 정반대로 바뀌었다.
[13]
실제로 이태양의 이미지가 연상시키는 동물은 작가 공인 호랑이이다. 이때 이유를 말할때 얼굴이 붉어지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아 취향이 나쁜 남자인데 본인 말은 잘 듣는 남자인 걸로 보인다.
[14]
138화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15]
몽키는 리라 관련으로 이미 권용우와 사이가 많이 틀어진 상황이다.
[16]
2번 다 준우가 전투태세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도 못 맞춘 거다.
[17]
양지원이 말릴 때를 보면 최준우는 멀쩡히 서있는 반면 엄상현은 바닥에 앉아있고 상처도 최준우보다 많은 걸 보면 피지컬로도 물주먹 소릴 듣는 최준우보다 훨씬 아래일 듯. 그 정도면 심각한데
[18]
별명은 호두
[19]
이태양의 언급에 의하면 애초에 최준우에게 상대도 안될 놈이었다고 한다.
[20]
작가 본인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정작 본작의 메인 주인공인 준우라는 캐릭터의 사고방식이
조주빈과 닮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은 아이러니.
[21]
이 약쟁이를 놓친 임대현의 얼굴이 작중 처음으로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던 걸 보면 임대현조차 고전한 상대로 보인다. 그게 아니면 다굴을 친 거거나.
[22]
254화 당시 최준우는 당시 임대현에게도 털렸으며 현재 최준우보다 더 약했다.
[23]
278화에서 이름을 밝혔다.
[24]
13~15살 정도로 추정된다.
[25]
194화에서 이름이 나왔고, 196화에서 성이 밝혀졌다.
[26]
다만 준우 시점에서는 결코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선생은 아니다. 평소 일진 학생들과는 친하게 지내면서 정작 외면해선 안되는 자신 같은 학생들을 외면한다는 독백이 있었으며 실제로 최승기가 조작한 도난 사건 당시 앞뒤 따져보지 않고 무작정 준우부터 의심하는 등 사실 좋은 선생이라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이태양에게 조언을 해줬지만 어디까지나 이태양이 집도 유복하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조언을 해준것이지 최준우의 경우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으며 내심 문제아로 취급하는 등 학생들을 차별하는 부정적인 선생의 전형으로 묘사된다.
[27]
다만, 어디까지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나온 행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학생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하는 것과 인기가 많다는 것, 다른 교사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결코 능력 없는 교사라고 판단할 수 없다.
[28]
김태원도 키가 큰만큼 나름대로 꽤 힘도 있는데다 똑같이 꽤 강한 악력을 가지고 있던 박지수가 붙잡자 살짝 놀랐을지 언정 곧바로 반격을 가했었다면 권성호가 악력을 주자 곧바로 꽤 당황해 아프다는 모습을 보였다.
[29]
뉴스에도 나온 것과 재력을 보아 꽤 지위가 있는 검사로 보인다. 하지만 검사도 결국 공무원이라 이태양이 금수저 소리 들을만큼 봉급이 나오거나 하진 않아서 아내 쪽 집안이 잘 사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30]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최준우가 하렘물을 찍어대며 박하민과 재결합하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캐릭터의 존재는 모순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딸을 애지중지 아끼는 딸바보 아버지 캐릭터가, 딸을 가스라이팅해서 자살직전까지 몰고가고, 정신상태와 지적 능력까지 제대로 망가뜨리고 애완견처럼 복종시켜버린 데이트폭력 가해자랑 같은학교, 같은반에서 공부를 하게 냅두는 것이 말이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