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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1:31:11

최서우(랜덤채팅의 그녀!)

<colbgcolor=#000080,#15062C><colcolor=#fff> 최서우
Choi Seowoo
파일:최서우 두명고.jpg
나이 17세[1]
가족 부모, 오빠
학력 제전여중 (졸업)
두명고등학교 (재학)[2]
150대 중후반 (?)[3]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비판5. 인간 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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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ㅆ바.. 그쪽이 뭔데 신경 쓰세요.

1. 개요

네이버 웹툰 《 랜덤채팅의 그녀!》의 등장인물. 본작의 주인공 최준우의 1살 터울 여동생으로, 오빠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4]

2. 상세

오빠와 마찬가지로 가족 함께 낙원구 해계동의 어느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오빠인 최준우와의 관계도 좋은 편이었으나, 최준우가 중학교 시절에 학교 폭력을 당하기 시작한 이후로 성격이 점차 어두워지면서 최서우가 이때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적이 있었는지 오빠와의 관계도 멀어지게 되었다. 스토커 편에서 확인된 바로, 준우의 연락처에는 엄마, 아빠, 종화의 전화번호까지 총 3명밖에 없다. 박은혁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동생의 번호가 없는 것은 서우가 준우를 싫어하는 만큼 준우 역시 서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걸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3. 작중 행적

4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현실 남매랑 별반 다르지 않은 듯이 최준우에게 좀 있으면 친구들 오고 있다고 오빠 없다고 했으니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고 최준우는 늘상 있는 일이라는 듯이 공부를 계속 이어간다.

47화에선 그래도 월미도에서 윤성아와 임대현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더욱 심해진 최준우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학교도 가지 않자 비록 쏘아붙이긴 했어도 집에 박혀있어봐야 아무것도 안되니 좀 나가보기라도 하라며 나름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등 오빠를 완전히 개무시하지는 않은 듯 하다.

58화에서는 최준우에게 아파서 늦었다고 말하라고 한 뒤에 숙제도 안했는데 지각까지 했다며 망했다고 말한다. 그 뒤에 최준우가 여중 얘들도 막 싸우고 따 시키고 그러냐는 말에 최서우는 여중생한테도 처맞냐고 한 소리 한 이후에 이유같은 건 만들면 된다는 조언을 해준다.

74화에서는 최준우가 옷 어떠냐고 묻는데 옷이 하필이면 양말까지 줄무늬라 최서우는 그냥 그러고 나가라며 나 아는 척 하지 말라며 대놓고 극혐해한다. 그러자 최준우는 옷 골라 달라고 매달린다.[5]

92화에서는 길가에서 이어폰을 하고 있는 최준우를 만나서 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결국 그런 건 없었고, 친구에게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106화에서는 최준우가 친구가 공부를 가르쳐준다고 온다고 하자 못믿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니가 친구가 어디있냐고 쏘아붙인다. 그리고 엄마에게 이상한 사람일거라고 귓속말을 한다. 다음날 최준우의 빗질에 소름돋아하고 정말로 박하민이 찾아오자 엄마랑 함께 놀란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준우 엄마가 최준우에게 씻고 오라고 등짝을 날리고 박하민은 괜찮다고 했지만 서우는 지가 불러놓고 저러고 있으니 정신 좀 차려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박하민에게 최준우가 돈 줬냐고 묻고 엄마에게 한 소리 듣고 편한 바지좀 가지고 오라고 하고 박하민은 괜찮다고 했지만 최서우는 최준우 앞에서 그런 짧은 거 입지 말라고 하며 옷방으로 데려가 짧은 치마를 벗고 바지로 갈아입게 한다. 근데 하필이면 옷방 문 안잠긴다고 말을 안 하는 바람에 혼자 거울 앞에서 박하민의 심각하게 큐트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107화에서는 같이 있기 민망했는지 엄마랑 같이 장보고 온다고 말한뒤에 나간다.

117화에서는 최준우가 재훈에게 얻어맞고도 웃으면서 들어오자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엄마는 머리 문제인 거 같다며 구급차를 부르자고 한다.

133화에서는 엄마가 두명고 가라면서 친구에게 짜증을 내고 친구는 제전여고 어차피 못 가지 않냐고 묻고 최서우는 오빠랑 같은 학교 다니기 싫다고 말한다. 친구는 왤캐 오빠를 싫어하냐고 묻고 그냥 병X 같아서 라고 말하고 과거를 회상한다. 지금 당장은 준우에게 별 관심이 없다못해 창피해하기까지 하는 등 준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모습이긴 하지만 작가의 인터뷰에서 나중엔 나름 비중있는 역할로 나올 수 있다고 귀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현재보다 어릴땐 사이가 좋았으나 중학교 사건때부터 준우가 음침해져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이라고 한다. 154화에서 고등학교 입학을 해서 준우 여동생으로 많이 알려져 등장이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

148화에서는 손 다치고 오고 침대에서 누워있는 오빠를 불러 자기가 왜 그동안 오빠를 싫어했는지 속마음을 드러낸다.
너 어릴 때 불장난한 거 기억나? 그때 너는 분명 말렸어 그랬다가 불나고 너는 당연한 듯 빌더라. 그때 알았지 난 나 하나 챙기기 바쁜데 넌 주변 신경 쓰다가 너 하나도 못 챙기고 사는 걸 난 그런 모습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 진짜... 개짜증 난다고!! 생각 좀 하고 살아!!!

154화에서는 두명고 1학년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매점에 가는데 얘기는 안하고 빵만 먹는다. 그러다가 이태양이랑 양지원을 만나고 최서우는 이태양을 어느정도 알아보는 모습을 보이고 양지원은 너희 오빠 친구라고 말한다. 그 뒤에 인사하고 이태양은 최서우에게 맥콜을 주고 양지원은 너 먹기 싫어서 주는 거 아니냐고 쏘아붙이고 이태양은 먹어보고 말하라고 한다.

156화에서는 이호찬에게 오늘 반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최준우에게 나한테 피해주지 말라고 화내고 최준우는 누군 싸우고 싶어서 싸우냐고 내가 무슨 깡패냐고 하면서 역으로 화낸다.[6]

197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최준우에게 아빠 엄마는 계모임에 갔다고 알려준 뒤에 최준우가 남친 있냐고 묻자 지 동생 남친 여부도 모르냐며 화를 낸다. 최준우가 호찬이를 언급하지만 서우는 생각만 해도 싫다며 그냥 친구라고 호찬이에게 감정이 없다고 말을 한다. 나중에 고백하면 어쩌냐고 묻고 서우는 싫다고 한뒤 왜 그딴 걸 물어보냐고 싸웠냐고 묻는다.

208화에서는 이태양은 최준우 많이 아프냐고 묻고 최서우는 그쪽이 뭔데 신경쓰냐고 이태양에게 화를 낸다. 이태양은 과거의 일 때문에 더 이상 최준우의 일을 묻지 못하고 미안하다고 한 뒤에 양지원을 데리고 그냥 가버린다.

이후 이태양의 과거회상이 끝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더니 구선화가 본인의 반에 전학오는 장면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담임은 남자여자 따로 앉아야 한다며 최서우 옆에 앉으라 한 뒤에, 오늘은 서우가 챙겨주자고 말하고 서우는 귀찮아한다. 이후 선화와 같이 다니자 준우를 만나게 되고 최준우에게 선화 아냐고 묻는다. 하지만 준우는 모른다며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하고, 최서우는 왜 집에 안쳐들어 오냐며 엄마 멘탈 나가고 있다며 최준우에게 화를 낸다. 이에 최준우는 그때는 박하민의 집에서 잤다고 말을 하려다 발이 밟히는 바람에 종화의 집에서 잤다고 둘러 말했다. 최서우는 그만 말하라고 한다.

4. 비판

사과하면 최준우는 돌아와? 아니 우리 가족이 돌아오냐고, 이 개X끼야. 최준우가 이제 와서 걱정돼? 우리 가족은 아무것도 몰라. 아무것도 못해, 무서워서. 그냥 지가 하는 대로 지켜볼 수밖에. 근데, 만약에 걔가 죽으면 니 탓이야. 알았어?
221화에서 이태양에게 화풀이를 하는 최서우
221화에서 최서우의 과거에서 최준우가 분명 과거의 학폭을 당했었고 그로 인해 성격이 많이 어두워졌고 자살시도 까지 하려는 등 정신이 심각하게 망가졌고,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 했다는 것 감안해도 그걸 현재의 이태양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은 명백히 비판받아야 할 일이다.

예전에 최서우는 최준우가 학폭으로 힘들어했을 때는 그냥 최준우를 원망하기만 했지 최준우가 왜 힘들어했는지는 알아보려 하지도 않고 그냥 변했다는 이유만으로 최준우를 싫어했다.[7] 게다가 화를 낼거면 이태양이 최준우에게 학폭을 하고 있을 때 화를 냈어야지, 지금 현재의 이태양은 최준우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음에도[8]최준우를 몇번이나 도와줬으며 그걸로 쌤쌤이 치려하지도 않았고 부모님께 자수를 했고 나중에는 정말 진심으로 최준우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했고, 이태양의 부모님도 용서해달라고 말하지도 않고 고개를 숙여가며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최준우도 사과를 받았는데 단순히 그냥 우리 가족이 힘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이태양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사실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최준우 본인이 혼자 기분 나쁘다고 저러고 있는 거지, 이태양이랑은 개미의 다리털만큼도 상관이 없음에도 최준우가 많이 힘들어했다며, 다 끝난 일로 현재 최준우의 범죄자 짓거리의 책임을 전부 이태양에게 뒤집어씌우는 짓이나 다름없다. 이태양이 과거 학폭에 대한 죄책감이 큰데다가 이유리 의해서 대인배가 되어서 망정이지 보통 상황이라면,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난 분명 제대로 사과했고, 본인도 사과를 받고 다 끝난 문제를 왜 이제와서 내가 화풀이를 감당해야 되냐? 라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쪽은 최서우이고, 설령 이태양이 사과를 안했었어도, 학폭 피해자라고 해서 범죄자 짓거리에 대한 책임과 원망을 이태양이 감당해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9]

사실 최서우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최준우가 범죄를 저질렸다는 점을 모르고 있는데다가 이태양이 아무리 사과했다고 해도 용서해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태양이 단순히 자신의 오빠인 최준우를 학폭하는 것을 넘어서 최준우가 어두워지면서 자칫 가족 관계가 파탄날 지경까지 갈 뻔했고 동시에 최준우가 자살할 직전까지 갈뻔했는데다가 어릴 때 화목하게 지냈던 오빠와 사이를 깨부수던 원수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태양이 사과를 해도 쉽게 용납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아니꼬긴 했지만 최준우와 부모가 넘어가 주면서 겉은 드러나지 않다가 다시 최준우가 어두워지자 이태양의 일로 또 다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서 그동안 쌓인 원망을 이태양에게 퍼붓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사과해도 그 사과를 받아드리고 용서하는 것은 당사자의 마음인지라 아무래도 이태양을 용서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5. 인간 관계

6. 기타


[1] 154화 이후 기준 [2] 원래는 제전여고를 가려고 했으나 성적이 안되는 바람에 두명고등학교로 오게 되었다. [3] 하민과 만났을 때 조금 비슷해 보이는 걸 감안했을 때 똑같은 155cm이거나 근소 우위로 추정된다. [4] 어느 정도냐면 이름을 대놓고 부르는 등 반말할 정도. 하지만 준우는 뭐라고 하지 않는다. 크게 신경을 안 쓰는 듯. [5] 근데 매달리는 그림체가 노진구랑 도라에몽이다.. [6] 실제로 흑화 전에는 최준우 본인은 거의 싸움을 건 적이 없다. 대부분 다 상대 쪽에서 싸움을 걸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7] 다만 최준우 성격상 양지원이 언급한대로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최서우가 왜 갑자기 어두워졌는지 여러 질문을 해도 끝까지 숨기고 있어서 그에 대해 실망감이 클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여태까지 최준우 부모들도 이태양이 고백하기 전까지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 [8] 물론 그때는 진심이 아니라 그냥 형식적인 사과였지만. [9] 다만 정황상 최서우는 최준우가 범죄를 저질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0] 최준우가 걔가 너한테 고백하면 어쩌냐고 했을 때 소름돋아 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