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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03

라스트오리진 채널/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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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시절
2.1. 관리진의 과도한 선동 문제2.2. 전 주딱런, 대규모 삭제분탕2.3. 디얍 작가 사칭 사건2.4. 창작캐릭터 논란, 유동저격논란2.5. 소매넣기2.6. 유산깡 념글관련 분쟁과 노무현 합성 허용2.7.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3. 라스트오리진 채널 시절
3.1. 나무위키 개입 시도3.2.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 이후 대규모 닉네임 언급사건

1. 개요

(구)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 (현) 라스트오리진 채널 관련 사건사고를 정리하는 문서.

2.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시절

분위기도 괜찮고 관리도 잘 되어 문서를 분리할 만큼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사람은 많은데 분탕에 대한 내성은 적어 수시로 난장판이 된다. 아예 이를 꼬집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갔을 정도. 심지어 상당한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다. 19년 10월 현재는 금요일로 업데이트가 변경됐기에 하루씩 미뤄야한다.

주로 불타는 떡밥은

이과는 별개로 게임의 구조적/운영적 문제가 터져 불타오를 경우는 운영진 선에서 장려하거나 아예 앞장서서 불태워버리는 떡밥이다. 타 게임과는 다르게 불 지르고 이슈를 제대로 제기하면 빠르게 피드백을 해주는 편이기 때문에 상황이 던져지면 완장이 라프콘을 발령하여 상황을 더욱 크게 만들어 빠른 피드백을 요구한다.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자기 집 불태워 보험금 뜯어먹는 것 같다'고.

2.1. 관리진의 과도한 선동 문제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에서 난이도 문제와 운영진의 미숙한 대응으로 한동안 갤러리가 불탄 적이 있었다. 문제는 관리진이 이런 분위기를 수습하기보단 대놓고 조장하며 불 지르기에만 열중하고 있었다는 것. 위에 서술된 라프콘과 뭐가 다르냐고 할 수도 있지만 평소의 경우 몇몇 완장이 도를 넘어도 다른 완장들이 상황이 이렇고 저러니 괜찮다는 식으로 공지나 댓글 등을 씀으로서 유입인구 및 사건과 관계없는 이용자들을 챙기며 균형을 잡곤 하였는데, 이번 사태에선 관리진들이 하나같이 멘탈이 터지고 선을 넘어버리며 제어수단이 완전히 사라졌고, 심지어 갈갈꼬접을 선동하거나 공략 글을 지워버리자는 극단적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던 완장 하나가 갤러리 여론을 주름잡다 타갤 분탕 글이 발각되어 쫓겨난 일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지적이 나오면서 갤러리의 분위기가 게임사 측의 사과문 이후에도 관리진의 선동질 문제가 대두되어 또 다시 분위기가 험악해진 바 있다. 평소 갤에서 그렇게 강조하던 뉴비를 오히려 쫓아내려는 분위기를 만든다며 한동안 난장판이 되었다.

결국 이 문제로 이 당시 주딱이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예고를 했으나 그 당시 파딱들을 포함해 아무도 주딱할 생각이 없어서(...) 결국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2.2. 전 주딱런, 대규모 삭제분탕

2019년 9월 26일 오전, 당시 주딱이 다른 고닉과 싸우다 멘탈이 터져 관리용 계정으로 주딱을 넘긴다면서 주딱을 대충 위임하고 사라졌다. 그런데 당시 라오갤 파딱들 중 상당수가 반고닉 'ㅇㅇ'이었는데[2] 주딱을 넘겨받은 반고닉이 당시 있던, 원래 주딱을 넘겨받으려던 다른 파딱과 아이디만 비슷한 분탕충의 것이었고 이 분탕충은 주딱을 받자마자 당시까지 멀쩡히 있던 파딱들을 갑자기 짜르는 것을 시작으로 공략글, 공지글을 마구 삭제하고 대문을 고인드립짤로 갈아버리면서 갤이 순식간에 엉망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갤이 터져버리자 기존 갤러들은 이전에 만들었던 여러 마이너 갤러리에 피신하고 기존 주딱의 문제[3]에 대해서 언급을 하기도 했다.

사건 1시간 후인 11시 25분 경 기존 파딱/주딱들이 오고 분탕은 전 주딱에게 재미가 없다며 기존 주딱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사라졌다. 이후 돌아온 주딱은 멘탈이 터진 상태로 새 주딱을 제대로 위임한 뒤 계정을 아예 삭제했다.

문제는 주딱이 저장해뒀던 백업글을 올리지 않고 계정을 지워버려 연락할 방법이 없었으나, 어찌어찌 연락이 닿았는지 유동으로 백업글을 올렸고 다른 유저들도 자신이 모아두던 공략 복구글을 올리면서 빠르게 복구가 이루어졌다. 이후 전 주딱에 불만이 있던 파딱들이 점차 합류하면서 파딱 인원이 채워졌고 평소 라오갤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한편, 매니저 권한을 이용한 분탕질은 한번 제대로 쳐버리면 갤러리 하나쯤은 우습게 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이와 반대되게 공략만[4] 지우고 홀연히 떠나버린 분탕의 행동에 의아함을 품고 사실 "자작극이 아니었냐" 하는 식의 의혹도 있었다.

또한, 해당 사건을 디시인사이드의 유명 분탕 중 하나인 ㅎㅈ가 일으켰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해당 유저는 프리코네갤에서도 라오갤을 털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2.3. 디얍 작가 사칭 사건

https://m.cafe.daum.net/rollthechess/qGtL/10?
한 유저가 디얍 작가를 사칭하면서 현실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사건이다 해당 유저는 바로 고소를 당했지만 보호자와 에피드게임즈와 협의하여 최소 2개월 이상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합의가 되었다

2.4. 창작캐릭터 논란, 유동저격논란

2020년 1월 8일 오전, 어떤 유저가 창작 바이오로이드를 올렸고 념글에 갔다. 그 전까지 갤러리 방침은 창작 바이오로이드는 공모전 기간 동안에만 금지하였으며 그외 기간에는 딱히 제한을 두진 않았었다.[5] 다만 완장 간의 방침 차이와 소통 문제가 있었기에 념글에서 내려가거나 삭제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 후 한 시간도 채 안돼서, 게시자가 루리웹 유저라는 유동닉저격을 맞고 완장에 의해 념글에서 내려진 것을 시작으로 갤러리가 불탔다.

주된 논란은 아래와 같이 두 개로 볼 수 있다.
1. 유동닉저격은 금지사항인데 왜 삭제를 했는가?
2. 창작캐릭을 창작물로 볼 것인가? 자캐딸로 볼 것인가? 만약 창작물로 본다면 이전에 창작캐 올렸다가 자캐딸이라고 칼삭차단 먹은 사람들은 뭔가? 반대로 자캐딸이라고 금지할거면 one, sol이 올렸던 것도 자캐딸로 봐야하는건가?

이 논쟁은 12시간 가까이 지속되다가 밤 12시가 지나서야 잠잠해졌으며 유동닉저격에 대한 공지를 강화하고 창작캐에 대한 방침을 세웠다가 다시 철회한 상태이며, 결국 논란 이전의 방침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5. 소매넣기

4대 명검이 서서히 소강하면서 안정세를 보일 때 일어났다. 사태가 진정되가는 2020년 5월 11일 갑자기 유저들이 스마트조이에 과자, 초콜릿, 음료수 등을 보냈다. 2.0 업데이트 이후 오랜 점검과 버그가 있었지만 오히려 개발진이 안쓰럽다며 소위 말하는 역조공, 소매넣기를 한 것이다. 기사도 났고 GM이 공지로 손편지도 남겼다. 사건 중 그나마 훈훈한 사건이다. 일부 유저들은 소울워커를 연상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2.6. 유산깡 념글관련 분쟁과 노무현 합성 허용

역대급으로 창렬한 이벤트와 새 PD의 4과문으로 갤이 미친듯이 불타던 도중, 유행중이던 "~하면 유산깜"[6]을 이용해 분위기를 돌려 보려한 유저들이 생겨났는데 항의 차원에서 불타는 만큼 이를 자제해야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로 인해 유산깡 반대측과 찬성측이 나뉘어 개판이 벌어지다가, 개념글로 올리기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으로 몰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이 유산깡과 관련된 개념글을 올리는데 있어서, 완장들 역시 그 과정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하였다. 이런 상황 때문에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완장 책임론을 꺼내고, 그 과정에서 완장들이 근첩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완장 근첩론이 대두하게 된다. 실제로 당시 공식카페와 라오갤은 활활 타오르고 있던 반면 루리웹 유게에 상주하던 라오 유저들의 경우 불타는 이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타는 유저들을 바보취급하거나 강건너 불구경하는 모습 내지는 그냥 빨리 조용해지고 잠잠해졌으면 하는 식의 여론이 지배적이었고 라오갤에서는 이들의 모습을 토대로 근첩의 행동양상이 비판여론을 회피하고 사태를 진정시키는 방향으로 나올 것이라 받아들였다. 그리고 갤에서 유산깡 개념글화를 미는 행위가 그러한 행위로 간주되었고 관련자들 모두가 근첩이 아니냐는 이 주장에 힘이 실렸으며 그 과정에서 부매니저 일부는 완장직을 내려놓고 사퇴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갤러리 관리가 도저히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을 안정시키고자 매니저가 결단을 내리는데, 이는 다름 아닌 노무현 합성짤(일명 노크룩스)를 허용하는 상당히 파격적인 판단을 시행한다. 이는 평소, 다른 갤러리에서 라오갤을 근첩갤이라고 불리고 있었다는 점과 디시 고유의 루리웹 혐오가 맞물려 아예 모든 분탕의 근원을 근첩이라 보고[7], 그런 근첩들이 가장 기겁해할만한 상황을 만듦과 동시에 완장직들이 근첩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를 실행에 옮긴것이다.

제한이 풀리자 갤은 순식간에 노무현 짤을 올리거나 노무현과 관련된 드립으로 넘쳐나기 시작했고 이를 항의하는 유저들도 글을 마구 쓰는등 상황이 개판으로 이어진다. 이는 펜리르의 스킨 라투디가 공개되자 소강되는듯 했으나, 다시 근통대전이 발발하는등 꾸준한 화력을 자랑했다. 이후 문코리타[8]나 세월호 사진등으로 뇌절을 하는 인원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매니저가 직접 자제를 요청하는 글을 쓰기에 이른다.

이 사태가 진정을 보이지 않는듯하자 한 갤럼이 아자젤 갤러리[9]의 매니저와 대화를 통해 부매니저직을 얻고 직접 대피소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라오갤 내부에서 아자젤 갤러리 이용자들을 근첩수용소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물론 대피소 인원들도 노무현 합성짤 때문에 갤이 더러워지는게 싫었지 근첩을 좋아하진 않았기에 부매니저는 근첩이 발견되면 차단과 동시에 라오갤에 공유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 조치 덕분에 아자젤갤 이용자=근첩이라는 주장은 힘을 잃었고, 특히 기존 아자젤 갤러리 주딱은 ㅇㅈㅇㅈㅇㅈㅈ!만 꾸준글로 올리려고 갤러리 활동을 하였다보니 이 문제에 대해서 동정을 얻어서 소도의 포지션으로 인지되었다. 갤러리가 안정되고서는 다시 ㅇㅈㅇㅈㅇㅈㅈ! 꾸준글만 올라오는 편이다. 이 갤러리의 존재는 이후 뜬금없는 방향으로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데, 디시측의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제한 사태가 벌어지고 라오갤 역시 터져나가는 와중에 기적적으로 며칠간 터지지 않은 아자젤 갤러리가 향후 방침을 정하기 전까지 갤러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것이다. 덕분에 팬덤이 사분오열된 몇몇 게임과는 달리 라오갤 계열 유저들은 문제없이 대피소를 단일화 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조치가 이루어지고 근첩들이 하나 둘씩 잡혀나가고 대피소로 간 인원마저 근첩인게 들통나는 등 루리웹내 반응들이 갤에 속속히 올라가고 심지어 루리웹내 인기검색어에 라스트오리진이 올라서게 되자 얼마나 많은 근첩들이 갤러리에 상주하고 있었는지 실감하게 되자 갤러리 내부에서는 좋은 조치를 취했다는 반응이 우세이다. 그들이 실제적으로 퇴치되지 않더라도, 불편해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이였다고 보며 그들을 더욱 축출하는것에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디시에서 근첩을 싫어하는 이유는 갤러리에 상주하면서 커뮤니티의 물을 흐렸기 때문이므로, 노무현 드립이 효과가 있는지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노무현 짤로 바로 반응을 보일 정도라면 이미 저격을 맞고 차단 했을게 분명하고, 아니라면 근첩은 슥 피해가고 정치인 짤을 싫어하는 일반 유저한테 잘못된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다. 근첩이 디시로 기어들어오는 이유를 생각하면 노무현 드립을 써도 남을 유저는 계속 남을 거란 얘기가 된다. 물론 이후에 유입될 근첩을 예방한다는 명목은 있지만 이런 경우 일반인들의 인식에는 최악인 일베포밍의 건덕지가 된다는 문제가 생긴다. 창작가들의 이탈을 우려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지적을 꺼내면 근첩으로 몰리는 것도 있고, 특정 갤러리를 제외하면 차라리 일베 성향이 근첩보다 낫다는 의견이 우세이기에 근첩 색출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은 주지 못했다.

그렇다고 방역 정책 시행 당시 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이 갤러리 내부에 없는건 아니었다. 중세게임 갤러리처럼 갤러리 내에서 "근첩 방역"을 시도하다 실제로 "일베포밍"을 당한 사례가 존재한단 점을 들어서 경고하는 유저도 있고, 본인이 싫다면 티내지말고 개인차단이나 키워드 차단선에서 끝내라는 점이나 갤 상황이 노무현 합성짤 때문에 언제든 다시 난장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성토하는 유저들도 있었다.[10] 과거에는 갤 상황이 좋게 안보이면 창작물, 공략 탭에 가면 됐지만 노무현 합성짤이 허용되자 창작물 탭에 노무현 합성짤이 개념글로 올라와 안전하다고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는 갤 상황이 엿같으면 창작, 공략 탭 가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소리라서 가불기나 다름없었다. 굳이 근첩이 아니더라도 노무현 합성짤 뇌절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충분히 있다.[11]

6월 11일 최초 변경 이후 이틀간의 논쟁 이후 정해진 방침은 노무현과 관련되어서 라스트 오리진과 전혀 관계없는 뇌절글만 개념글에서 내리거나 삭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 정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게시글은 관련 여부 무시하고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찬성 측 주장에 따르면 순간적으로 많아보이는것은 그동안 합성이 불가했던 상황에서 해제되기에 일시적으로 달리는 것+뇌절 분탕 및 근첩유저들의 물타기 전략으로 해석하였고, 실제로 허가 후 3일이 지난 2020년 6월 13일 이후로는 가끔씩 올라오는 정도의 소강 상태로 들어가고 있다. 노무현 합성과 관련해서도 디시 특유의 막장 분위기상 창작가들도 그런 드립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기에 본인들의 발언만 조심하는 형태이다.[12] 이는 타 마이너 갤러리들도 마찬가지이다.

2020년 7월 말 기준, 공략과 이벤트 스토리 등을 정리하는 모 유저가 공략글 정리글에 하나하나 노무현으로 도배했기 때문에 보기싫으면 차단 박으란 말이 소용이 없어졌다. 또한 공지사항으로 정떡이 금지라는 규칙을 썼으면서 정치인 얼굴을 공지에 가까운 링크게시판에 완장이 앞장서서 박는 것은 완장이 잎장서서 자신들이 세운 규성을 어기는 일이기도 한다. 이는 갤러리 차단 사태를 기점으로 넘어간 힛갤, 아카라이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유산깡 관련 문제나 새 PD에대한 논란으로 불타는 도중 회피 떡밥의 결론이 근첩관련으로 분위기가 틀어진 후 처음 주제에 대한 비난은 결국 소강되어버렸다. 덕분에 처음 유산깡 관련 문제에 대한 비난여론은 게임사 운영의 정상화와 맞물려서 더이상의 언급이 무의미해지게 되어 소강되어 버리게 되었다. 한편 실제 노무현 합성사진 허용 이후 루리웹쪽에서 크게 반응했고, 이를 근거로 삼아 몇몇 유저들이 무조건 노무현 사진만 올리며 뇌절을 일으키게 되는 부작용도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루리웹에서 아카라이브 라오챈을 일베 멀티라고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공식작가가 되기전 웨히히가 아카라이브에 글을 올렸다고 사상검증을 하며 욕하는 유저가 나타나 작가가 사과문을 올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

2.7.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라스트 오리진은 뉴비가 진입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유저가 올리는 공략들이 매우 중요했는데, 디시가 터지자 카페 몇몇 유저들이 갤러리에 있는 공략들을 어떠한 게시물자들의 동의 없이 # 백업이라는 명목하에 가져가고 있고, 갤이 터진건 너무 기쁘지만 공략이 없으니 아쉽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도 하며 대놓고 당당하게 네덕짓을 하고 있다.

그리고 루리웹의 라스트오리진 게시판에서도 마찬가지로 공략을 마음대로 백업하고 있는데, # 그 와중에 루리웹의 라스트오리진 게시판 관리자가 원본의 혐오스런 이미지를 지워서[13] 퍼올 것을 권장하거나 # 남의 창작물 집합소인 갤드를 자기 마음대로 퍼가는 것을 권장하는 공지를 올렸다. #
이를 본 라갤러들이 해당 행위를 주도한 게시판 관리자를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일반적인 공략이 아니라 엑셀 시트와 카카오톡 파티마 봇 등 갤이 터지고 난 후 훔쳐갈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을 훔쳐간 사실을 밝혀냈다. # 이는 루리웹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비판을 받았으며, 파장이 커지자 결국 해당 관리자[14]는 공지글을 내리고 관리자 직을 내려놓을 것을 천명했다. 하지만, 갤 드라이브[15][16]를 신고해 버리겠다는 말까지 나와서 결국 갤 드라이브는 사라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곳에서는 단지 갤러리에만 창작물을 올린 사람들의 창작물과 쉽게 구할 수 없는 라스트오리진의 고화질 일러스트가 모두 들어있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었다. #

이에 질세라인지 갤러리 이용자 일부가 공식 카페로 가서 인격 모독이나 욕설 패드립등을 알삼다가 제재를 당했으며 카페에서는 더러우니 가라는 식으로 격하게 반응하자 욕처먹으면서 꾸역꾸역 오지말라고 응수를 하기도 했다. 이후 아카라이브와 힛갤로 넘어가고 나서는 방역 대문등을 사용하는 등 일반적인 디시인사이드 게임 갤러리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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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스트오리진 채널 시절

3.1. 나무위키 개입 시도

라스트오리진/용어 문서의 라오진 용어 서술 관련으로 열린 토론에 대한 참여 독려를 한 정황이 포착된 사건이다. 채널 내에서 근첩 용어로 못박은 "라오진" 관련 토론이라는 점에서 이 소식을 접한 라오챈 이용자들 사이에서 위키에서 이를 차단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채널유저들이 토론에 개입하게 된다. #

이는 위키 내 규정 위반인 외부개입이기 때문에[17] 나무위키 이용자의 신고 #로 결국 관리자가 토론을 중단시키고 개입자유저가 토론 중에 보인 부적절한 언행이나 태도 등을 사유로 일괄적으로 영구차단 등의 중징계를 부여했고, 기존에 서술을 금지한 사측 해석을 번복하여 "라오진"의 리다이렉트및 서술 존치를 허용했다. 이후 채널 국장이 앞으로 루리웹에 유리한 빌미를 주지 않겠다면서 채널 떡밥 금지 목록에 나무위키 토론을 추가하고 떡밥을 푼 이용자를 차단했다. #

3.2.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 이후 대규모 닉네임 언급사건

원래 디시인사이드 및 그에서 파생된 커뮤니티들은 닉언 등 친목질의 소지가 되는 행위를 배척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인터넷 커뮤니티상의 친목질의 폐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라스트오리진 채널 역시 라스트오리진 갤러리의 후신으로서 디시인사이드 시절부터 공지에닉언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다. 그러나 만우절 사태 발생 후 라스트오리진 운영측이 사과문의 표현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새 사과문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취소선 처리만 해 놓는 일이 벌어지는데, 이에 채널 주딱이 이를 흉내내어 채널 공지를 모두 취소선 처리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이 상태가 일정 기간 지속되자 갤러들은 이에 주딱에게 문의도 해 보고 이야기를 한 결과, 채널의 공지와 그 안의 규정이 마비되었다는 결론을 자체적으로 도출하고 그동안 채널 규정으로 금지되었던 네덕식 제조 기만 등의 행동을 거리낌없이 저지르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누군가 규정이 모두 무력화되었으니 닉언 규정도 이젠 효력이 없다는 논리로 닉언을 하기 시작했으며, 사태를 일으킨 주딱을 포함한 채널 운영진도 이에 동참하면서 채널은 개념글은 순식간에 닉언 개념글로 가득 채워지며 무법지대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몇몇 고닉들은 서로가 서로를 평소부터 의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며 서로의 닉언글에 서로 반응해주거나 서로 싸우기를 거리낌없이 행했다. 또한 그중에서는 며칠 후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채널 공지가 복구된 이후에도 광란의 파티였다 와 같은 표현을 통해 꽤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닉언금지 규정이 만들어진 취지를 고려했을때, 이 사건은 평소 채널의 닉언금지 규정은 디시인사이드 계열 커뮤니티였다는 이유로 단순히 공지에 올라 있었을 뿐, 실제 갤러들의 성향은 이 취지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크게 공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사건이었다.

[1] 애초에 이 게임자체가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에서 주변 코레류 게임들이 터지면서 유입된 경우가 많다. 그만큼 게임이 터지거나 불타는 것에 대해선 민감한 것. 너무 민감해서 분탕내성도가 낮다는게 문제 [2] 디시마갤에서는 유동분탕을 제어하기 위해 유동들의 글 작성과 댓글 작성,추천에 캡챠를 걸 수 있는데 계정을 만들면 이를 생략할 수 있다. 이때 기존 유동의 익명성을 유지하고 친목질을 막기 위해 닉네임을 'ㅇㅇ'으로 쓰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를 통칭 반고닉이라고 한다. [3] 대표적으로 라크쉬르. 파딱, 즉 부매니저를 라크쉬르라는 방식의 게임 내기 따위로 뽑는 누가봐도 신뢰도 없는 방식으로 개나소나 파딱으로 임명해 갤이 터지기 전에도 우려, 지적하는 반응이 많았다. [4] 그것도 사건 당시기준 한달치 가량만 [5] 때문에 공모전 이전에 올렸던 one, sol의 창작 바이오로이드 글은 많은 추천을 받을 수있었다. [6] 멸망 전의 유산, 일명 유산은 유료 재화를 이용한 가챠시스템으로, 낮은 확률로 스킨이나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적자이고 까지 않아도 게임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까는 유저를 흑우로 표현하며 개념글에 올려주는 전통이 있었다. 물론 잘나오면 비추. [7] 실제로 근첩이든 아니든 근첩들의 활동을 비꼬기 위한 분탕이 주로 이루어졌다. 물론 단순히 게임의 여론을 악화시키는데 즐거움을 가진 분탕들도 존재하기는 한다. [8] 문재인의 얼굴과 치코리타를 합성한 것으로, 얼굴을 치코리타의 모습으로 일그러뜨리는지라 디시 내부에서조차 혐오스럽다고 까는 분위기다. [9] 아자아자 아자젤! 라는 아자젤 관련 밈을 하루 한번 적는다는 참신한 컨셉으로 주딱 혼자 이 일을 하고 있었다. [10] 아닌 게 아니라 상황이 끝난 상태에서도 노무현 합성짤 글에 비추가 달리면 근첩타령이 자동으로 나오고 있었다. [11]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으로 10년이상 이어져온 뇌절이나 근통대전을 불러온다는 점을 많이 든다. 당초에 정치인 사진 자체가 올라오는걸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12] 갤러리 내에서 창작자들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근첩티나 비틱티를 내지만 않으면 활동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암묵적으로 용인해주는 경향이 있다. 창작자들은 유익하게 무언가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있으며, 타 사이트에 홍보하는것이 곧 수익과 직결되는 직종이다 보니 정도를 넘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묵인해준다. [13] 여기에서 말하는 혐오적 이미지란 디씨에서 자주 사용하는 노무현 사진 및 문코리타 사진 등이 있다. [14] 링크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듯이 관리자는 전부터 라오갤을 이용한 유저로 갤 드라이브는 물론 힛갤의 존재까지 아는 등 갤러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유저였다. [15] 상술한 것과 같이 창작물 공유뿐 아니라 음란물 공유도 있었으며, 갤 자체의 특성상 페도 혐오가 심하여 아동 청소년 관련 캐릭터의 수위짤은 찾아보기 어려웠으나 법 자체가 심히 주관적이기에 어쨌든 걸려들 소지는 많았다. [16] 이것도 웃긴 것이, 갤 드라이브를 가지고 가겠다고 할 때까지만 해도 이곳에 높은 수위의 그림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 반발하는 유저가 없었다. 즉, 자기가 가지지 못했으니 그 자체를 없애버리겠다는 마인드. [17] 아카라이브에서도 나무위키 개입 요청등은 금지사항 중 하나이다. 유렉카 채널이 나무위키를 테러해 베스트 라이브 밴을 먹은 것도 이 규정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