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한 한국의 4인조 걸그룹에 대한 내용은 라붐(아이돌)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라붐 (1980) La Boum |
|||
|
|||
{{{#!wiki style="margin: 0px -11px" | |||
장르 | 드라마 | ||
제 작 진 |
<colbgcolor=#000><colcolor=#fff> 감독 | 클로드 피노토 | |
각본 |
다니엘르 톰슨 클로드 피노토 |
||
제작 | 마르셀 다솔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촬영 | 에드몽 세샹 | |
편집 | 마리-조셉 요요테 | ||
음악 | 블라디미르 코즈마 | ||
미술 |
자크 버프누아 버트란드 드 라 폰타인 마크 발자렐리 잭케스 브리지오 |
||
캐스팅 | 프랑수아즈 메니드레이 | ||
의상 |
니콜 비즈 자크 폰테레이 |
||
분장 | 안토인 가라베디안 |
출연 |
소피 마르소 브리지트 포시 클로드 브라스 외 |
|
제작사 | 가우몬트 필름 컴퍼니 | |
배급사 |
가우몬트 필름 컴퍼니 앤드플러스 미디어웍스 |
|
수입사 | 미디어캐슬 | |
개봉일 |
1980년
12월 17일 2013년 10월 24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
|
상영 시간 | 110분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클로드 피노토 감독의 1980년 영화이며, 소피 마르소의 데뷔작이자 출세작이다. 영어 제목은 <The Party or Ready for Love>이다.[1]2. 예고편
|
[kakaotv(53093006)]
|
3. 시놉시스
13살 소녀, 낭만의 도시 파리에 오다!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소피 마르소 분)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13살 소녀, 첫사랑을 만나다!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튜(알렉산드르 스텔링 분)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튜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13살 그녀, 사랑이 어렵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데니즈 그레이 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소피 마르소 분)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13살 소녀, 첫사랑을 만나다!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튜(알렉산드르 스텔링 분)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튜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13살 그녀, 사랑이 어렵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데니즈 그레이 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4. 등장인물
- 소피 마르소 (성우: 정경애) - 빅투아르 "빅" 베레통 역
-
브리지트 포시 (성우:
장유진) - 프랑소와르 베레통 역
빅의 엄마. 출판사에서 삽화가로 일하고 있다. -
클로드 브라스 (성우:
황원)- 프랑소와 베레통 역
빅의 아빠. 치과의사. -
데니스 그레이 (성우:
이선영) - 푸펫트 역
빅의 증조할머니. - 알렉산드르 스털링 (성우: 오세홍)- 마티유 역
- 도미니크 라바낭 - 바네사 역
5. 여담
- 영국 출신 가수인 리처드 샌더슨이 부른 주제가 Reality가 추억의 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클럽에서 남주인공이 소피 마르소에게 헤드셋을 씌워줌과[2] 동시에 Reality가 재생되는 장면은 모든 관람객들이 인정하는 명장면. 이 장면은 영화 써니의 뮤직카페 씬,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뮤직비디오, WSG 워너비 1집 자켓에서 오마주되기도 했다. 라붐 개봉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도 이 노래가 들리는 순간 영화 내용은 몰라도 전설의 헤드셋 장면만큼은 알 정도이다. 더불어 2편 주제가 <Your Eyes>도 인기를 끌었다.
- 당시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고[3] 1988년 4월에서야 금성비디오( LG)에서 VHS 비디오로만 나왔다. 그리고, 1989년 5월 12일 KBS-1를 통해 오후 5시 10분에 부처님 오신 날 특선 영화로 더빙 방영되었고, 2002년 영상플라자라는 제작사를 통해서 DVD가 발매되었고(무판권으로 의심됨), 이후 2013년이 되어서야 정식 판권을 받아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개봉했다. 2015년 이오스엔터를 통해서 정식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 영화 중반 소피 마르소가 엄마의 옷들로 패션쇼를 하는 장면에서 치파오를 입었을때만 두 눈을 찢는 제스쳐를 취하며 동양인을 비하하는 장면이 나온다. # 지금 보면 비난이 나올 법 하지만, 당시에는 인종 문제에 민감한 현재와는 달리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런 데 둔감했다. 비하한다는 생각 없이 그냥 얼굴 모양을 흉내낸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장면이다. 이 시절 우리나라만 해도 얼굴을 검게 칠하고 흑인으로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이나 광고( 심형래가 광고한 롯데제과의 블랙죠 초코바라든지)도 나오고 흑인들을 깜둥이니 시커먼스라고 아무렇지 않게 부르던 시절이다.[4]
- 1952년 영화 금지된 장난에서 귀여운 꼬마 여주인공을 연기한 브리지트 포시가 여기서 엄마역으로 나온다. 1990년대 초 국내 모 신문에서 세월이 흘러 나온 아역 배우를 기사에 다루기도 했다.
6. 후속작
1편의 인기로 1982년에 2편이 개봉되었으며 이 영화 역시 프랑스에서 흥행 대박을 거두었다. 1편만한 2편 없다는 속설을 깬 영화 중 하나다. 특히 주제곡을 부른 Cook Da Books 그룹의 콘서트를 남녀 주인공이 간다는 영화 스토리로 인해 실제로 그룹이 영화에 출연한다.
라붐 2는 만들어진지 4년만인 1986년에야 대한민국에서 개봉했으나 그다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역시 금성비디오에서 88년에 1편 낸 지 얼마 안돼 비디오로 냈으며, KBS에서 1989년 5월 12일 1편 더빙 방영 한 이후 1주일쯤 후에 2편이 방송된 것 같다. 첫 대사인 집안에서 들리는 빅에게 전화왔으니 받으라는 대화 부분은 더빙이 되지 않고 프랑스어 그대로 방송되었다. 성우진은 위에 나온 1편과 동일하다. SBS에서 2002년 8월 23일에 더빙 방영했다.
2002년 국내에 DVD가 발매되었는데 무판권으로 의심이 되고 있고, 2015년 이오스엔터를 통해서 정식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6.1. 한국판 성우진(SBS)
- 송도영 - 빅 (소피 마르소)
- 강수진 - 마티유 (알렉산드르 스털링)
- 이종구 - 아빠 (클로드 브라소)
- 윤소라 - 엄마 (브리지트 포시)
- 최옥희 - 할머니 (데니즈 그레이)
- 안경진, 임은정, 이종혁, 황윤걸, 손원일, 정미연, 김민석, 우정신, 주유량, 김영선, 변영희
[1]
'La는 여성관사이며, 'Boum'은 원래 '펑' 같은 폭발음이란 뜻이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파티라는 뜻으로도 역시 흔하게 쓰인다. 제목은 이 두가지 뜻의 중의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 항목에서는 소피 마르소가 주인공이라 원래 남성관사인 Le를 붙여야 하는데, La를 붙였다고 한다.'라고 적혀있지만 이것은 완전히 잘못 알려진 이야기다. 원래 프랑스어 중에는 남성관사와 여성관사 둘 다 가지는 단어들이 종종 있다. Boum도 그 중 하나다. 여성형인 'La boum'은 이미 1950년대부터 '파티'라는 뜻으로 쓰이던
은어로 60-70년대에 이르러서 영화에서 보여지는 10대들의 파티로 의미가 좁아졌는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오직 이 영화를 지칭하는 단어로만 통용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영화 <La boum>의 대성공에 있다. 영화가 대박을 거두면서 사람들 사이에 '라 붐=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 붐은 프랑스에서만 437만 명, 다른 유럽 국가에서 1500만 명의 관객을 기록. 이 기록은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 개봉하기 전까지 장장 8개월 간 깨지지 않았다.
[2]
춤출때 헤드셋이 살짝 빠졌는지, 남주인공이 춤추며 다시 잡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3]
개봉 당시
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에서 프랑스 영화를 상영했는데, 여기서 상영했다는 기록이 있다.
[4]
다만 일반 대중들의 인식이 그랬단 것뿐이지 인종차별이란 걸 알 사람들은 다 알아서 88올림픽 개최 전에 프로그램은 종영됐다. 물론 이후로도 인식이 남은 건 여전해서 서울올림픽 이후 연재하던
일곱 개의 숟가락 원작만 봐도 별로 욕먹을 것도 없는 흑인 선수를 두고 시커먼스!
연탄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게 나오듯이 이런 인식을 대중문화 곳곳에서 보여주고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