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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1:24:24

따먹히는 순애 금태양

따먹히는 순애 금태양
파일:마망설아.jpg
장르 헌터, 아카데미, 성인
작가 구다수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11. 22. ~ 2022. 10. 30.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및 히로인5.2. 아카데미5.3. 주연 가족5.4. 기타 인물
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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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헌터물, 아카데미물, 성인 웹소설. 작가는 구다수.

2. 줄거리

스타일을 바꿨다. 금태양으로. 그때부터 정신나간 마조커플들이 나를 따먹으려고 한다. 나는 여친이 있는데...? NTL(강제)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11월 22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어지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일일 연재를 하는 편. 다만 편마다 분량이 3천자 중후반 ~ 8천자를 오가는 등 편마다 분량이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10월 30일 총 319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주요 히로인 한예린과 이아린의 일러스트와 미모 묘사가 상당히 공들여 뽑혔음에도 저런 여자들에게 역강간당하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라는 감상이 대부분이다.[1]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및 히로인

양부인 강건하 시점의 회상을 통해 괴수가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는 모종의 이유로 홀로 떨어진 분리체였던 것을 강건하가 주워다 키웠고 분리체는 자신을 주워준 그를 아비라 인식했으며 그로부터 '한설아'라는 이름을 받게 되었다.

다만 원체 지능이 높았던지라 강건하가 마물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평범한 인간과 다르다는걸 깨닫고 괴로워한 끝에 처음으로 서로 언성을 높이며 가족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헌신하에 어떻게든 자라왔으며 결국 아버지의 판단하에 한설아를 이질적인 인간이 아닌 세대의 영웅으로 띄워주고자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도 떡까지는 위가 없는 본인이 먹어도 큰 무리가 없고 특유의 쫀득거리는 식감도 좋기 때문, 반대로 치즈는 소화가 힘들기 때문인지 싫어한다.

또한 마물의 특성상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이 마물을 볼때마다 성욕이 샘솟는다는 듯.

아카데미에 와서도 최대한 노력은 했으나[22] 근본적인 부분은 바꾸지 못해 인간으로서의 이성과 마물로서의 본능 사이에 괴리감이 생겼으나 우연히 한예린과 김태호가 교미를 하는 모습을 보고 마물로서의 본성과 인간으로서의 이성이 둘 다 김태호의 남성성에 굴복해버린, 최초로 본성과 이성이 동일시된 상황(...)이 벌어지자 이후 그에게 접근해 친분을 다지기 시작한 것.

결국 성광랜드 사태 이후 김태호에게 자신이 괴수임을 고백했고 그대로 참아오던 성욕을 터트려 김태호를 그대로 덮친다.

이때 보여준 바에 따르면 평소엔 남들 눈에 안 띄는 '한설아'의 모습으로 억제하고 다녀서 그렇지 본성은 마물인지라 신체변형이 자유로워서 거유 누님스러운 외형으로도 순식간에 바꿀 수 있으며 음부를 전동기기 마냥 움직이는 것까지 선보였다...

결국 그대로 수 시간을 덮친 뒤에야 제정신이 돌아왔으나 한예린, 이아린 건으로 바람섹스에 적응해간 김태호 덕분에 설렁설렁 넘어가 그대로 김태호에 대한 연심을 품고 그의 옆자리를 노리는 중.}}}
체형을 바꿀 수 있어서, 관계시에는 태호가 좋아할법한 거유 글래머 체형으로 몸을 변형시킨다. 작품의 두 번째 표지로 작가는 '마망설아'라고 칭했다.

5.2. 아카데미

5.3. 주연 가족

본인 시점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물 자체에 성욕을 느끼는 이상성욕자. 어릴 적부터 이랬으며 아카데미에 간 이유도 '생생한 딸감(마물의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이유'였다...

기사가 된 뒤로도 마물을 처리한 뒤 남들이 안 볼때 몰래 자신이 죽인 마물을 시간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41]

그러던 어느날 죽어가는 마물의 분리체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자신 취향의 더치 와이프로 키우고자 몰래 집으로 데려가 키우기 시작한다.

오직 성욕 하나만으로 엄청난 지출을 감행하며 마석을 사먹이면서 분리체를 키웠으나 어느 시점에서 분리체에게 성욕만이 아닌 부성애를 가지기 시작하며 여자아이의 모습을 취하기 시작한 그녀에게 '한설아'라는 이름을 주고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어떻게든 한설아를 키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을 하고 집도 허름한 빌라로 옮기면서 어떻게든 키워냈으나 현재는 성욕이 부성애를 넘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 불안감을 가지는 중이다.

그 뒤 딸로부터 김태호에게 자신의 진실을 밝혔다는 말을 들은 뒤 본인도 각오를 다지고 김태호에게 자신이 마물에게 성욕을 느끼는 이상성욕자임을 밝히며 자신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딸을 범하기 전에 그녀를 (남자로서의) 자신으로부터 빼앗는 것으로 지켜달라고 요청한다. 김태호가 여친이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하자 설득끝에 결국 친구관계는 유지하는 걸로 타협을 봤다.}}}

5.4. 기타 인물

6. 설정

7. 기타


[1] 역강간도 성폭행이니 당연히 피해자 측은 상처와 트라우마가 남는다. 게다가 아래 후술한 등장인물들 설명에도 나오지만 이아린은 몰라도 한예린은 주인공에게 가혹행위를 하는데다 주인공의 가족과 여자친구 유서하의 목숨을 담보로 성관계를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행복한 상황이 아니다. 여기에 두 여자들의 주인공에 대한 독점력도 정상적이지 않다. [2] 이들의 평에 의하면 미모만 따지자면 이들도 꿇릴 정도는 아니지만 흉부까지 어지간한 서양 여자도 뺨 후려갈길 정도로 크다고 한다. [3] 작중 언급으론 나름 잘나가는 중견기업의 중진이라고 한다. 고지식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딸의 대부분의 행동은 존중해줬으나 서민 집안인 김태호와 사귀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싫어했다. 실제로 미국으로 유학을 보낸 것도 김태호만 아니면 서민 남자와 눈맞을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의도가 있었던 듯. [4] 이때 스팽킹 당하는걸 즐기는 등 매저키스트 기질을 보인다. [5] 실제로 한예린이 중산층 인물들도 여럿 담궜다는 이야기는 유명했고 초반부 한예린은 진심으로 협박한 것이라 김태호도 어쩔 수 없었다. 실제로 이 당시 한동안은 하루에 십수 번씩 전화하며 안부를 물었을 정도였다. [6] 실제로 현재 상황은 유서하에게 매우 좋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이전까지 유서하의 부친이 김태호를 싫어했던건 집안의 격이 다르다였으나 김태호가 국민들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반대로 국민들의 지지를 모으고 그들을 지켜야할 정부와 아카데미가 그 신뢰가 대차게 무너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김태호 개인만 보더라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 상태였다. 즉 아무런 대비도 없이 담판을 지으러 가려는건 아닌 셈. [7] 정확히는 사장쪽이 자신이 유리한 입장인걸 알고 배째라는 식으로 점점 요구하는 액수를 늘리고 있다고 한다. [8] 김태호가 필기성적이 1등에서 2등이 된걸로 한예린에게 밀려 차석이 된 걸 보면 김태호와 성적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수준이다. [9] 그야 이아린은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지내던 친구 사이어서 배신감은 클지언정 신상의 위협을 느끼거나 하진 않았고, 이소천도 두려워는 했지만 그녀의 성품에 대해 착각을 했다는 걸 알면서는 바뀌었다. 반면 한예린은 김태호가 성관계에 거부를 표하자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악행의 끝을 달린다. [10] 개인적으로 보면 친구를 싸고도는 김태호가 한설아를 건드는 자신을 결단코 좋게 보지 않으리라는건 명백했고 사회적으로 봐도 실력면에서 한국 최고 전력이라 여겨지는 한설아와 인지도면에서 국민영웅급으로 우대되는 김태호 양측 모두를 동시에 건들이는 것도 무리수였다. [11] 음문 각인은 그 역할상 성범죄에 이용될때의 위험성이 높은 탓에 악용할 경우 사형까지 갈수도 있을 정도로 요주의되고 있어 현재는 사실상 테이머들이 암컷 마물들을 테이밍할때나 제한적으로 쓴다고 한다. 이소천의 회상에 따르면 이천화는 직접 이를 만들 능력도 있는데다가 어차피 자기 아내와 서로 순애보였기 때문에 밤일 때 분위기메이커 용으로 몰래 하나 만들어 이용한 것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잘못하면 사형까지 가는 도구를 진품으로 가져왔을리는 없다.라는 이소천의 믿음탓에 이게 모조품이라고만 여기고 김태호에게 그대로 줘버린 것. [12] 주변을 얼리거나 얼음덩이를 날리는 기본적인 활용법은 물론이요 예티나 빙룡 같은 것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작중 묘사상 빙룡은 구현이 힘들기 때문인지 자주 나오지 않지만 예티는 동시에 여러 마리를 일제히 다룰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하다. [13] 사실 이전에도 어느 정도 관심은 있었다. 태생적인 불리함을 가지고도 노력으로 극복해 수석 자리를 얻었단 점에서 자신의 언니이자 두려움의 대상인 이소천과 유사하다 느꼈기 때문이었다. [14]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이를 눈치채고 한석호나 주변에 알리려는 인간들을 뒤에서 몰래 처리했다.는 식의 암시도 나온다. 다행히도 이후 이 지시를 받은 하수인이 살해에 거부감을 느껴서 국외추방을 하는 선에서 끝냈기에 실제로 죽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15] 다만 이후 독백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뉘우치려는 행적 모두가 김태호에게 방해되지 않을 떳떳한 여친이 되기 위해서였다. 한예린의 악행을 김태호가 혐오하고 있다는걸 익히 알았고 이 때문에 한예린이 김태호에게 점수를 벌지 못하는 것도 알기 때문에 적어도 시작 지점에라도 서기 위한 일종의 위선이었던 것. [16] 이는 일종의 유전인지 이아린의 친부 또한 과거 나쁘게 말하면 '샌님' 스타일의 남자와 사귀던 여자에게 대놓고 들이대며 그녀와 맺어졌고 이 여자가 바로 현재 이아린의 친모다. 실제로 친부 본인도 찔리는게 있었는지 '나도 쟤(한석호) 같은 남자한테서 여친을 뺏어오긴 했는데... 설마?'라는 식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17] 한예린을 대련에서 순식간에 압도했는데 김태호의 말로는 대련장에 거대한 활화산이 출현한 줄 알았다고 한다. [18] 대표적으로 '색(色)'. 지나칠 정도로 회색만 좋아한다고 한다. 머리 색도 들고다니는 손수건도 방에 도배된 벽지들도 죄다 회색이며 인테리어도 회색이다. 김태호도 '아무리 취향이 독특해도 이게 평범한게 맞나?'라고 느낄 정도. [19] 정확히는 치즈를 포함한 토핑 전반을 배제한 일반적인 국물 떡볶이를 선호한다. 이 탓에 이아린, 김태호와 같이 분식집에 갔을 때 치즈맛으로 떡볶이를 먹는다는 이아린과 대놓고 취향 문제로 언쟁하기도 했다. [20] 어머니는 과거 모종의 이유로 사라졌으며 아버지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나 김태호 왈 '무언가 중요한 것이 결핍되어 있다.'라고 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다. [21] 방 전체가 회색 일색이며 무늬 같은 것도 전부 고양이다. 여담으로 고양이는 색약기질이 강한데, 그런 고양이가 인식할 수 있는 몇 없는 색 중 하나가 회색이기도 하다. [22] 기능은 못하지만 위장의 형태는 만들어서 적어도 남들 앞에서 바로 음식을 뱉지는 않게 만들었고 기본적인 교류는 가능할 정도의 사교성을 길렀다. [23] 이아린의 독백을 따르면 자신은 재능이 뛰어나 어릴 적부터 금방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 탓에 오히려 노력하는데 질려 훈련을 때려쳤으나 이소천은 이아린과 비교했을 때 재능이 확실히 떨어졌으나 이를 끊이지 않는 노력으로 극복해 어느 시점에선 이아린이 노력해도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24] 실제로 한예린이 이소천을 포섭하려 들었던 것도 이 소문 탓에 이소천이 이아린을 싫어한다 여긴 것 때문이었다. [25] 이아린이 아카데미 진학을 싫어했던 것도 대외적으로는 아카데미까지 가게 되면 대놓고 자신이 언니와 비교될까봐였고 개인적으로는 언니와 마주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 탓이었다. [26] 이 훈련은 흑석을 가진 사람이 자각몽을 꾸듯 수면 상태가 되어 훈련을 하게 되며 백석을 가진 사람이 훈련이 끝날 때 동안 흑석과 훈련생의 적합률을 계속 맞춰줘야 한다. 일반적으론 계속 적합률을 맞춰야하다 보니 나름대로 집중력이 필요해 이 동안 다른 짓을 하기는 힘들며 김태호 본인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이소천이 자신에게 뭔 짓을 했을거란 생각은 못했으나 원체 재능도 뛰어나고 경험도 많았던지라 이소천은 김태호를 면간하면서 쾌락에 빠진 와중에도 역으로 이 쾌락을 도중에 끊기지 않게 하겠다라는 평소를 넘어선 집중력으로 이를 해냈다... [27] 이 과정이 가관인데, 선배(김태호)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그는 평소에 주변에 여자들을 달고 다니니 여자들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 자신이 그녀들에 비해서 아름답거나 하지 않으니 달라붙기 위해선 어떻게든 다른 부분을 강조해야한다. > 딱봐도 여자 범할것같이 생겼으니(...) 성노예같은 입장으로나마 그의 곁에 남겠다. 라는 김태호 본인이 들으면 뒷목잡을만한실제로 듣고 뒷목잡은 기적의 사고회로를 거친 것. [28] 말하기로는 유라시아의 운송업을 대부분 지탱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29] 처음엔 아무리 외형이 바뀌어도 고작 평범한 서민인 김태호가 성행위에서도 자신보다 뛰어날리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30] 처음엔 한예린을 막으려 했으나 이것도 진심으로 한예린을 걱정했다기보단 이대로 가다가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질 거라는 과도한 흥분감에 의한 반작용이었다. 한 마디로 이때까지 성공가도를 달려온 자신이 성욕에 빠진 퇴물이 될거란 생각에 반발한 약간이나마 남은 이성의 발악이었던 것. [31] 아예 NTR 플레이 첫날부터 이에 중독되었다시피할 정도로 심각해져서 다음날 한예린이 대놓고 꼬셔도 그녀를 무시하고 녹화해뒀던 영상을 보고 흥분해서 수음했을 정도였다. [32] 이땐 오히려 한창 김태호에게 연심을 키우던 한예린이 앞장서서 아무리 쟤라도 쉬는 날은 있어야하지 않겠냐라며 처음으로 한예린 쪽에서 상식적인 의견으로 반대했을 정도였다. 문제는 한예린이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니라 본인도 속으로는 바로 관계를 가지러 가고 싶음에도 나락인 김태호의 호감도를 어떻게든 올리기 위한 판단이라서 문제. [33] 작중 묘사에 따르면 김태호와 한예린의 본인을 의식한 NTR 플레이를 녹화한 영상을 시종일관 휴대하고 다니며 집은 물론이요 아카데미에서도 종종 수음(手淫)을 할 정도로 빠진 상태. 어떤 날엔 직전에 입수한 영상이 매우 취적이었단 이유로 수음에 빠져사느라 아카데미를 며칠 연속 빠질 정도였다... [34] 이후엔 본인이 필사적으로 노력해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생사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당시 이아린의 수행원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그래도 죽이는 건 너무하다 생각해 독단으로 한석호에게 접근하려 했던 인물들을 해외로 쫓아내 이아린의 눈에 못 보이게 해놨을 뿐 누굴 진짜 죽이려 든 적은 없다고 하며 실제로 이렇게 떠난 인물들 대부분이 다시금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35] 이때 본인도 나름 필사적이었던지라 김태호에게 여친이 있다는걸 듣고나서도 '능력이 있으면 여러 여자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냐', '가스라이팅 하긴 했어도 몸매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여러모로 퍼주는 여자니까 좋을거다.'라며 최대한의 호객 행위(...)를 하기도 했다. 본인에겐 다행(?)이게도 이 당시 김태호는 한예린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이아린을 떼놓을 순 없는 입장인데다가 어차피 본인이 거부해도 이아린이 매달린 처지고 김태호도 나름 착한 성격인지라 결국 한석호의 부탁을 받아들여줬다. [36] 이때 가스라이팅 당한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범죄자는 못 찾던 석호의 아버지는 이전부터 내 아들 조진 놈 찾으면 내가 그대로 쳐죽여버리겠다.라며 이를 갈고 있는 상태였다. 다행히도 한석호와 이천화가 필사적으로 말린 데다가 이아린이 담궜다고 여겨진 사람들도 실제론 전부 살아있었고 이아린 본인도 스스로 죄를 달게 받겠다고 나선지라 가까스로 진정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37] 김태호의 말에 의하면 원래 한석호라는 인물 자체가 워낙 착했고 이아린이 한석호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부었던 것도 거짓은 아닌지라 마음을 정리하던 중 약간이나마 아쉬움이 생겼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으며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 애정이 완전히 식었으면 불가능했을 거라고 한다. 또한 작중 한석호의 반응을 보면 이것도 나름대로 이아린을 떠넘긴 것에 대한 죄책감을 지닌 김태호가 직접 필사적으로 중재자로 나섰기에 받아들였지 다른 인물이었으면 이아린의 친부가 왔어도 건성건성 넘겼을 가능성이 높았다. [38] 물론 본인도 아카데미 생도 중에선 나름 재능은 있는 편이었다. 당장 최소 세 자릿수는 되는 전교생 중 별동대의 기백을 버틴게 스무 명도 안되는데, 그중 한 명에 들어갔다는 것만 해도 잘만 크면 기사로서 나름대로 대성할 인재. 실제로 별동대도 이후 실전과는 별개로 기백을 버틴 것 하나만으로도 기사가 될만한 자격이 된다고 평했다. [39] 천수아전 이후 김태호의 여론이 완전히 뒤집힌 이후에도 그를 시기한 한 학생이 김태호를 비난할 때 앞장서서 김태호를 옹호했다. [40] 언급되는 말로는 바퀴가 달린 거라면 뭐든지 한 발 걸치고 있다고 한다. [41] 과거에 어떤 친한 친구에게 이를 몰래 알려줬다가 그가 퍼뜨린 바람에 소문난 적도 있었다고 하며 그 이후에도 '마물과 인간간의 교배가 가능한가.'라는 실험에 '기사' 신분인데도 자발적으로 피실험체로 참가하며 인터뷰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했기에 논란이 된 적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그 뒤 여러 큰일이 연달아 터져서 현재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42] 이 때문에 이천화가 진심으로 귀차니스트인 이아린에게 강요했던 건 학교문제밖에 없었다. 본인 왈 '사회생활은 인간들만의 특권인데 이걸 포기하는게 짐승이나 다를게 뭐냐'. [43] 여동생의 악행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44] 현재는 김태호 본인이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김태호 한 명만 보고 시민들이 들고 일어설 정도로 (바라지 않았다곤 해도) 시민들의 지지도를 등에 업은 상태에 펜리르를 잡기 위해 별동대를 지망하고 있다는 목적까지도 까발려진 상태라서 실력과 인성, 경험, 인지도 모두 공인된 김태호를 별동대에서 거절할 명분이 없다. 별동대 내부의 생각은 둘째쳐도 일단 별동대도 결국 국가 직속 기관인지라 국가의 압력에서 아예 자유롭지 못한 것도 한몫한다. 즉 김태호가 도중에 어지간한 악행이라도 터트리지 않는 이상 사실상 프리패스권을 따낸 셈. [45] 작중 묘사상 나름 맛집으로 여겨지긴 해도 결국 평범한 동네 빵집인데도 텐트를 동원해야할 정도로 줄이 서있다고 한다. 이중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일반인들만이 아니라 김태호가 마물을 막아섰던 성광랜드의 소유주인 한국의 유명 대기업 '성광'의 현 회장까지도 텐트를 치면서 며칠간 진을 치고 있을 정도. [46] 실제로 이런 무능한 기사에 대한 비판은 천수아가 유독 극단적일 지언정 작중에서 천수아 개인의 생각도 아닌데, 기사들의 사실상 유일하다시피 한 등용문인 아카데미가 귀족들의 사교계나 다름없게 바뀌면서 기사들 또한 이름 그대로 전문 전투인력보다는 정치군인에 가까운 처지로 바뀌며 뉴스에서 툭하면 까댈 정도로 전반적인 수준이 처참한 상태였다. [47] 알고왔는지 모르고 왔는지는 불명이나 이 당시 사실상 한국 최강 전력이던 한설아는 김태호의 행동탓에 발정(...)나서 병결한 날이었다. [48] 이때 김태호의 실력도 실력이었으나 본인도 이때껏 모르고 있던 배빵이 성적 취향이라는 점이 우연히 김태호의 복부 공격에 의해 개화한 탓(...)에 빈틈이 커진 게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49] 시점은 성광랜드 사태 일주일 전. [50] 바로 아랫기수이기도 하며 여러 일을 거쳐 살아남은 후배 자체가 얼마 없고 강지아도 현직 기사들의 문제점은 알고있던지라 천수아의 필사적인 설득에 허락해줬다. [51] 그 외에도 작중에서 김태호는 어쨌든 '평범한 학생'인지라 살인미수도 아니고 연쇄살인마인 천수아를 레귤러로 넣는 것도 개연성 문제가 컸다. [52] 작중에서도 이 탓에 '기사 무용론'이 뉴스에 대놓고 나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기사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나쁘게 나온다. [53] 물론 그 전에도 마냥 약한건 아니었다. 당장 실기도 4등으로 아슬아슬하게 3위권에 못들었고 마도도 6등이었다. 김태호 본인은 이를 오로지 노력의 결과물이라고만 했지만 어릴 적부터 돈을 떡칠해가고 혈통빨까지 받은 다른 아카데미 생도들 대다수를 아래에 둔 시점에서 재능도 상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54] 실제로 이아린은 대련에서 이겼고, 한예린도 시합을 보면서 이 정도였냐고 내심 감탄했다. [55] 일본계 유학생인 코모토 아키나만 해도 일본에서 김태호와 연을 찾아보려고 악을 쓰는 중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56] 다들 금수저 청소년들답게 자존심 하나는 엄청 강한지라, 공중파로 자신들의 추태가 방영되자 반응은 격렬했다. 다만 김태호에 대한 입장은 이런 풍파를 맞게했다며 김태호를 욕하는 여론이 어느정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로 인간쓰레기는 아니여야하지않냐며 오히려 저런 비난파를 비판하는 아카데미생도 꽤 많이 있다고 한다. [57] 실제로 뉴스에서도 별동대의 무용은 인정하지만 그 외 사실상 모든 기사가 썩어빠졌다며 별동대만으론 이 평가를 덮을 수 없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 천수아, 하수구 마물 사태 이후론 명가가 섞여있는 별동대 대신 김태호가 언급된다. [58] 실제로 스바로지치가 아무런 공격행위도 하지 않고 걸어간걸 죽어라 쫓아다니면서 레이드한 것이라는 굴욕적인 승리라 해도, 그 과정에서 스바로지치가 움직이는 여파만으로 별동대 상당수가 전투불능이 되긴 했어도, 최초로 초고위험급 괴수 토벌을 성공시키긴 했다. 별동대가 최강의 부대라 불리는 것도 사실상 이 전적 덕분일 정도. [59] 당연하게도 진심으로 싸우진 않고 오히려 힘 대부분을 빼고 싸웠으며 3대1이었고 심지어 연속으로 여섯 팀을 상대해야 했다. 그에 비해 학생측은 무기를 마음대로 써도 되며 전력으로 덤벼드는 것도 허가했다. [60] 같은 팀이었던 한예린과 이아린은 둘이 합쳐도 몇 분 막긴 커녕 사실상 필살기까지 날려댔음에도 두 명 합쳐서 번 시간이 1분도 안되었으며 사실상 20분 이상을 김태호가 회피로 끌었고 3학년 최강인 이소천도 공격을 도외시하고 김태호처럼 회피를 통한 시간 끌기로 10분 가량을 버티는게 한계였다. 심지어 시험을 치른 학생들 모두가 탈진 직전까지 몰리거나 기절한 것과 달리 강지아 본인은 끝까지 쌩쌩했다. [61] 작중에 초고위 위험 존재라고 판정받은 마물은 스바로지치와 펜리르 둘 중 하나이며 토벌이 확인된건 스바로지치밖에 없으니 스바로지치 토벌 기록으로 추정된다. [62] 이 여자가 개발한 기사용 무장 덕에 마물과 인류 전선의 전세가 역전되었다고 할 정도. [63] 실제로 작가의 설정화를 보면 초급 마물은 해괴한 형태의 크리쳐지만 고위급으로 갈수록 명확하게 생명체의 형태를 모방하고 있다. 펜리르가 초고위험급 마물로 낙인 찍힌 것도 완벽한 짐승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즉 그만큼 지능과 판단력이 높다는 증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