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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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가이아 RPG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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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 |
유통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일본) SIEK(국내, PS4) 인트라게임즈(국내, 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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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 |
장르 | 사상최흉의 시뮬레이션 RPG | |
출시일 | 2015년 3월 26일 ( PS4) | |
2017년 3월 3일 ( 닌텐도 스위치) | ||
2015년 8월 12일 ( PS4) | ||
2017년 12월 1일 ( 닌텐도 스위치) | ||
2018년 10월 22일 ( PC) | ||
링크 |
1. 개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PS4와 닌텐도 스위치, PC로 발매한 사상최흉의 시뮬레이션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1]북미판 제목은 Disgaea 5: Alliance of Vengeance이다.
2. 특징
니폰이치가 처음 PS4로 내놓는 게임이다. PS4의 성능 덕분에 PS3 시절보다 표현할 수 있는 오브젝트 수가 훨씬 증가했다. 한 번에 캐릭터 30명 정도가 한계였던 것이 100명 넘게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정확히 적이 100명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사실 그래픽은 거의 변하지 않아서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디스가이아 4 시절과 별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굉장히 고사양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전보다 큰 화면에 더 많은 캐릭터들이 들어있고[3] 그럼에도 전혀 프레임 저하가 없으며 도트도 좀더 세밀하게 다듬어졌고 캐릭터들의 기본 자세도 수정되는 등 많은 변화를 거친 상태이다. 임시로 만들어진 필드에는 엄청난 수의 캐릭터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것 또한 소소한 변화. 니폰이치의 사장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요구사양이 높아서 PS Vita로 이식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추후 공개된 티저무비 2에서 PS4 독점이라고 못을 박아놨다. 다만 발매된지 2년 후에 PS Vita보다 성능면에서 우월한 닌텐도 스위치가 발매되어 이쪽으로 이식되기는 했다.D2와 달리 넘버링을 계승시킨 만큼 더욱 많은 노가다 요소가 추가되었다. 기존 넘버링 작품 시스템을 대부분 계승하면서 5에서 추가된 시스템도 많아서 역대 디스가이아 시리즈 중에서는 시스템적으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기존의 3속성에 더해 사실상 무속성에 대응하던 스타에 대한 속성도 추가되었으며 각 공격타입에 대한 부분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무기를 두개 장착할 수 있다. 새로 합류한 메이드가 검과 총을 장비하고 있으며 마법사는 활과 지팡이를 함께 들고 있는데 관련 특수기를 전부 동원할 수 있는 모양.[4] 또한 맵 크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대전규모를 늘리고 싶은 모양인지 전작에서 죄다 증발한 광역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특히 1때부터 내려져 온 검계열 광역기 비천무쌍검이 다시 3*3으로 부활한 것이 그 예. D2에서 구린 능력으로 고자 취급을 받던 책은 사라져서 진짜 고자가 되었다. [5]
예판특전이 세라핀의 복장을 바니걸로 바꾸는 DLC다.
2014년 여름 안부 엽서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2015년 3월 2일, 한국어화가 정식 발표되었다. 퍼블리셔는 SCEK.
이후로 꽤 오래 소식이 없어서 애태우다가 발매를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야 론칭. 로컬라이징에 상당히 공이 많이 들어간 편이다.
2015년 8월 12일에 발매되었고 한정판은 늘 그렇듯 1분만에 순삭.
CGM은 스토리와 상관없는 전투들, 끔찍한 목소리연기, 전형적인 킬리아의 잘난 외로운 캐릭터, 킬리아와 세라핀의 관계를 한솔로와 레아공주의 어설픈 흉내를 이유로 들며 7점을 줬다. #
PS+ 유저들은 2017년 3.27~4.9까지 무료로 제공되었다.
2017년 5월, ESRB에서 디스가이아 5 컴플리트의 닌텐도 스위치판 심의와 더불어 Windows PC판 심의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그래서 다음 디스가이아 시리즈 PC 이식은 3편, 4편, D2를 건너뛰고 5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2018년 4월에 스팀 상점 페이지가 개설되면서 사실로 밝혀졌다.
PC판은 당초 2018년 5월 8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여러 번의 연기를 통해 10월 23일까지 미뤄져 출시되었다. 초기 버전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으나, 11월 2일 프리뷰 빌드부터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11월 16일에 정식빌드로 한글화가 적용되었다.
2.1.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
닌텐도 스위치 프레젠테이션에서 스위치로 이식되어 발매되는 것이 발표되었다.
스위치 런칭 타이틀 중 하나이며, 기본적으로 PS4판의 모든 캐릭터&시나리오 DLC를 포함한다.
북미에서는 Disgaea 5 Complete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발매 후에는 약간의 난이도 수정, 커서 이동 속도의 변화 외에는 특별하게 변경점이 없는 단순 이식작이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 과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휴대기기 이식작은 항상 본편에 더해 서브 캐릭터가 주역이 되는 에트나편, 엑터레편 같은 추가 시나리오를 넣거나 시스템을 개선하는등 여러가지 추가요소를 더해 발매했던데 비해, 디스가이아 5편의 경우 2년전에 나온 작품을 깨알 수준의 개선만 하고 아무런 변경점 없이 DLC만 전부 넣어서 발매하였으니. 일본 판매량은 2만장 이하로 판매 성적이 저조한 편.[6] 대신 해외 판매량이 좋아서 총 출하량 20만장을 달성했다고 한다.[7]
원래 디스가이아 시리즈가 휴대기기와 상성이 좋은 시리즈였지만 3나 4처럼 PS Vita로 이식하기엔 비타의 성능 문제 때문에 어려웠는데[8], 마침 등장한 스위치는 이러한 성능 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그대로 이식이 가능했다고 한다. 니폰이치 사장 인터뷰 기사 또한 앞으로의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넘버링 신작을 만들때 스위치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게 되었다고. 따라서 5편 이후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후속작은 PS4와 닌텐도 스위치 양쪽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디스가이아 1 리파인, 디스가이아 4 리턴이 PS4와 스위치로 선보였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6 역시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동시 출시되었다.
국내에도 스위치 런칭작으로 한글판이 발매되었다. 북미판으로 사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으며 일본판을 구입한 사람에 한해 업데이트를 통해 한글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디스가이아 5 스위치판은 PC와는 달리 언어마다 세이브 파일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세이브 파일이 서로 공유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일본판을 구매해야지 한글이 되는데 일본판은 당연히 일본 스토어에서만 판다. 즉 북미 스토어에서 사면 영어만 나온다.
3. 캐릭터
3.1. 메인 스토리
3.2. 후일담
주의: 후일담 등장인물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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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고유 캐릭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등장인물 문서 참조3.4. 범용 캐릭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직업 및 종족 문서 참조.4. 시스템
4.1. 스토리
수많은 마계가 서로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던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마제 보이드 다크'와 그 수하의 군단 '로스트'에 의해서 수많은 마계가 유린당해 차례로 정복되었다.이때 보이드 다크에 대한 복수를 맹세한 정체불명의 악마 킬리아는 홀로 로스트에 대항해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로스트의 소대를 격파한 킬리아는 그곳에서 로스트에게 공격받던 공주마왕 세라핀을 의도치 않게 구하고 만다. 세라핀에게 유능한 하인으로 점찍힌 킬리아는 반강제적으로 타도 보이드 다크를 목표로 함께 행동하게 된다.
4.2. 신규 시스템
-
리벤지 모드
캐릭터마다 리벤지 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군이 공격받거나, 데미지를 입거나, 사망시, 또는 리벤지모드의 적 캐릭터를 제거할 경우에 게이지가 차오른다. 게이지가 활성화되면 리벤지모드가 발동하여 3턴동안 모든 특수기의 소모 SP1, 모든 공격 크리티컬로 들어가게 되며 마왕클래스의 캐릭터들의 경우는 고유 마오의를 사용할 수 있다. 리벤지모드 상태의 적을 쓰러뜨리면 OO의 조각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하면 캐릭터의 스테이터스가 올라간다. 어떤 조각을 얻을지는 랜덤. 쓰러뜨린 대상의 레벨이 높을수록 아이템의 능력치가 높다. -
마오의
리벤지 모드 발동 중 스테이지당 1회 사용 가능한 전세를 일발 역전시킬 수 있는 강력한 필살기. 마왕 클래스의 악마들이 각각 고유의 마오의를 지닌다. 스토리상 합류하는 마왕들의 마오의는 후에 의회를 통해 다른 캐릭터에게도 전수해줄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마오의는 피아 구분 우주 속성의 전체공격을 가능케 하는 이즈나의 혜성의 디제스터. 단, 이 마오의도 아이템계의 작은 방에서 사용하면 안되는 것은 우사리아의 마오의와 동일하다. -
합체기
연인, 라이벌 등 특별한 관계의 메인 캐릭터들끼리만 사용 가능한 전용기. 디가3에도 합체기는 존재하였지만, 이상하게 차후 시리즈에서는 잘리거나 하향되더니, 이제다시 부활했다. 보통은 광역기로 존재한다. -
부대 시스템
아군을 리더를 중심으로 어떤 목적을 가진 부대 단위로 관리, 육성하는 시스템. 전투의 대규모화에 따라 만들어진 듯 한데 자세히 파고들어 보면 전작의 제자 시스템이나 치트실에서 일부 빼온 옵션에 특수한 경우에 쓸 수 있도록 추가된 기능을 섞어놓았다. 부대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시 해금되며 포로들을 투입시켜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 특수기교도대 : 리더의 특수기를 사용 가능. 전작의 사제 시스템 중 스승의 특수기를 제자가 사용할 수 있던 시스템을 가져온 것으로 당연히 고유기가 아니라면 부대원이 반복사용시 해당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 포획부대 : 적을 강제로 포로로 만드는 포획술을 사용 할 수 있다. 포획술은 해당 기술의 공격력으로 적을 처치할 수 있는 데미지가 나올 경우 포획에 성공하며 명중률 보정으로 기술이 빗나가면 포획에 실패한다. 포획술의 공격력은 부대 레벨을 올리면 차츰 높아지며, 처음에는 바로 앞의 대상밖에는 포획할 수 없지만 부대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리면 3*3 범위를 한꺼번에 포획할 수 있기 때문에 노가다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9] 포획한 포로는 부대 레벨을 올리거나 풀어 줘 마계의 주민으로 삼을 수 있다.
- 포로설득부대 : 설득실 사용 가능. 포획술로 포획하거나 전투 종료 후 투항한 적 유닛을 설득(?)할 수 있다. 포로에게 존재하는 SP를 소모시키는 형식인데 0으로 만들면 기존 사용법 이외에 쥐어짜 마력 액기스를 추출(!)[10]하거나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단 동료 영입은 해당 클래스를 영입 가능한 상황에서만 가능. 이외에 부대 레벨 업에 투입시 기존 포로가 레벨만큼만 경험치가 오르는 데 비해 설득 완료된 포로는 레벨*3만큼의 경험치가 오르니 필히 설득 후 투입할 것. 단 설득하려는 포로의 능력치보다 설득하는 부대원의 능력치가 낮으면 설득 효율이 떨어지며, 부대 레벨을 올리면 3명까지 배치 가능 부대원의 능력치합 만큼 효율이 좋아지니 설득전 주력캐릭을 부대원으로 넣어주자
- 신인교육/채널링 부대 : 리더가 습득한 경험치/마나를 나눠받음. 효율이 꽤 좋아서 빨리 만렙을 찍어둬야 되는 부대이다.
- 구호반 : 베이스 패널 내 아군 회복
- 졸병대 : 소속 인원 수에 따라 스탯 상승, 최대 20%
- 껌딱지부대(...) : 소속된 껌딱지(아처, 여전사, 여마법사 등)들의 능력치 상승
- 아사기팬클럽(...) : 소속된 인원수에 비례하여 아사기의 능력치가 상승
- 아이템계 모험대 : 최대 8명까지 구성 가능하며 소속 부대원이 많을 수록 아이템계의 특수캐릭터(럭키보드, 보틀맨, 레벨스피어등)의 출현율이 상승하며 스킵게이트에서 한번에 2, 3층을 통과하게 만들어준다.
- 헌터팀 : 아이템계에서 등장하는 이노센트를 일격사 시킬 수 있으며 잡은 이노센트의 능력이 증폭된다. 아이템계의 이노센트 강화옵션과 함께 쓰면 더욱 좋다.
- 마계생활 지원부대 : 전작의 2,3단 점프와 구르기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상 의회에서 가져온 것들 뿐이라 담당도 리더 한명이 끝이다.
- 연금연구부대 :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 3개의 아이템을 설정해놓으면 일정 시간을 소모하여 아이템을 만든다. 장비류는 불가능하며 주로 노가다를 위한 인컴이나 이스케이프, 초반 수라계 진입을 위한 에클레어 (HP회복)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 회의공작부대 : 캐릭터들을 의회에 참가시키거나 중역으로 등장시킬 수 있다. 일단 공작부대 풀업에 20명의 캐릭터들 다 때려넣으면 설령 1%확률의 의제라 하더라도 (공작부대의 아군 캐릭터조차 살의가 느껴짐으로 나옴) 부대 레벨을 최대까지 올리면 나오는 소속 인원들은 무조건 찬성함 효과 덕분에 뇌물까지 갈 확률이 대폭 줄어든다. 이번 작은 헬의 사용처가 매우 많고 이에 영향을 받는 마빌리티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 사천왕 : 이름에 걸맞게 딱 4명만 투입가능한 부대이자 노가다의 서막. 획득 경험치를 줄이는 대신 성장률을 최대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레벨업시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요구하기때문에 초반부터 육성시킬 순 없고 서브클래스 노가다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끌어올려야 한다. 서브클래스 47개를 전부 마스터한 캐릭터가 1레벨로 전생후 성장률 100% 사천왕 부대에 넣은뒤 9999레벨을 만들면 모든 스탯이 딱 천만으로 맞춰지게 된다. 자체 육성으로 키울 수 있는 스탯의 한계치이기 때문에 전작마냥 미친듯이 전생할 필요는 없지만 더욱 많은 노가다가 그 앞을 기다리고 있다.
- 마계탐험부대 : 탐험의 효율을 높여준다. 어차피 잉여캐릭터는 많고 수라마계도 탐험을 돌려야하니 결국은 써먹게된다.
- 맛있는 카레먹는 부대 : 카레 제작이 가능해진다 아무나 한명은 있어야 사용가능해진다. 추가팁으로 제작시 기타에 커먼글래스 100개를 넣어 크리100%를 만드는게 국민카레로 애용된다.
-
더블 마체인지
마체인지에 중첩해 마체인지하여, 거대 마체인지 무기와 강화된 마체인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4에서는 도킹 후 마체인지이고 의회에서 가결시켜야 되는데 가결율도 매우 낮은데다가 이것을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는 사심볼에 놓인 몬스터 두마리 뿐이었으나 이번작에서는 도킹이 삭제되고 해당 의제만 가결시키면 어떤 몬스터도 더블 마체인지가 가능하다. -
마스터리 관련
이번작에서는 몬스터용 무기도 웨폰 마스터리가 존재하며, 방어구도 마스터리가 존재한다. 방어구의 경우는 공격을 받으면 마스터리가 올라간다. -
보조무기 및 이도류
주무기 이외에 보조무기 슬롯이 추가되어 무기 2종류를 한꺼번에 장비할 수 있다. 보조무기의 능력치는 극소량만 적용되며, 전투 중 무기를 교체할 수 있다. 주무기 이외에 보조무기의 특수기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자동으로 보조무기로 변경된다.
또한 공용 마빌리티 '이도류' 적용시 실제로 무기 2개를 한꺼번에 사용한다. 특수기 사용시 무기를 교체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보조무기의 능력치 적용 비율이 증가하고 전투시의 스탠딩 이미지 자체가 무기 2종류를 한꺼번에 장비한 것으로 바뀌며 일반공격시 2가지 무기를 사용하는 공격 모션으로 변경된다.(ex:이도류로 검 2종 착용시 X자로 그어내린다 / 너클 2종 착용시 스트레이트 이후 어퍼) -
아이템계 레벨업 조건 변경
전작까지는 적을 전멸시키든 시공게이트에 들어가든 아이템 레벨업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서는 시공게이트가 스킵게이트로 명칭이 바뀌고 게이트로 들어가면 아이템 레벨이 올라가지 않는다.
적들을 일일이 쓰러뜨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아이템계의 졸개들은 본편 및 후일담의 적들에 비해 HP가 매우 낮다. 적당한 장비를 갖추면 동일 레벨 캐릭터의 특수기 한방으로 졸개를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 그리고 보너스 게이지를 9까지 채우면 추가로 레벨업이 가능하다.
아이템계 진행 도중 이벤트에서 말을 여러번 걸면 전투를 하는 방에서 적을 쓰러뜨리면 또 레벨이 올라간다. 단 이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적들은 레벨 및 능력치가 다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적들보다 높으니 주의할 것.[11]
4에서는 레벨 스피어를 들어올린 상태에서 스테이지 클리어나 스킵을 하면 레벨이 올라갔지만, 이번작에서는 파괴해야만 레벨이 올라간다. 레벨 피쉬는 들어올린 상태여야 레벨이 올라가지만 2턴이 지나가면 사라져버리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12] -
보너스 게이지 관련
전작들에 비해 적에게 공격을 가했을때 올라가는 보너스 게이지의 양이 증가하였다. 심지어 핸드로 적의 아이템을 빼앗아도 게이지가 올라간다. 단, 도적의 고유기인 아이템 캐치로 아이템을 빼앗을 경우에는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는다. 그 외에도 사용하면 보너스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이 생겨나서 적과 지오심볼, 지오패널이 적은 맵에서도 보너스 게이지를 9까지 채울수 있다. 아이템계에서의 보너스로 입수 가능. -
초회 보너스
본편 맵에서 1회한정으로 보너스 게이지를 9까지 채웠을때 지정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맵별로 고정되어 있으며 특히 연무마계 4번째 스테이지의 엑소더스(레전드), 5번째 스테이지의 아르카디아(레전드)는 매우 중요하다. -
MVP
본편 맵을 클리어 했을때 남아 있는 캐릭터 중 보너스 게이지를 많이 올린 상위 3명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수치가 아닌 비율로 올라간다. -
도전 스테이지
2에서 4까지는 본편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한 스토리상의 모든 스테이지에 이면이 존재했지만, 이번작에서는 일부 마계 한정으로 이면을 계승한 도전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 스테이지 수도 적고, 전작들에 비해 클리어 난이도도 낮으며,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 할 때마다 퀘스트가 달성되어 랭크34 레전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수라계 아이템 관련
4에서는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현세에서는 랭크 34아이템까지만 입수할 수 있고 수라계에서 랭크 35이상의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특정 랭크 이상 아이템이 수라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라계에서도 현세와 같은 이름의 아이템이 존재한다. 물론 능력치는 수라계 아이템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높다. -
스카우트실
전작까지는 의회에서 캐릭터의 마나를 사용하여 제자를 만들었고 그 캐릭터의 능력치 10%가 스승에게 반영되었지만, 시리즈 최초로 스카우트실에서 헬을 지불하고 캐릭터를 영입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나중에 나오는 캐릭터일수록 많은 헬이 필요하며, 무조건 레벨 1부터 시작해야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헬을 더 지불하면 높은 레벨상태로 영입 가능하다. 영입 가능 최대 레벨은 스토리와 후일담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올라간다. -
전생 관련
전작까지는 기능계승률이라는 항목이 존재해서 전생시의 소질에 따라 기능계승률이 달라지고 계승률에 비례해 웨폰 마스터리, 특수기 레벨이 감소했지만 이번작에서는 기능계승률이라는 항목 자체가 삭제되었다. 즉 어떠한 소질로 전생을 하던간에 웨폰 마스터리와 특수기 레벨은 달라지지 않는다.
5. 팁
기존 디스가이아 시리즈와 공통되는 부분도 많지만, 게임 진행시 도움이 되는 정보들.-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메인 스토리는 거의 튜토리얼 취급이고 후일담이나 수라계 등 엔딩 이후 육성이 메인인 게임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메인 캐릭터 위주로 육성해서 빨리 엔딩을 보는 게 추천되는데, 주력으로 쓸 딜러 몇명만 레벨 위주로 육성하면 충분하다. 대충 메인 딜러 캐릭 두세명을 레벨 150 전후까지 올려두면 무난하게 메인 스토리 엔딩을 볼 수 있다. 초반부터 수많은 캐릭을 천천히 올려가면서 느긋하게 진행해도 괜찮지만, 나중에 가면 훨씬 빨리 육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이후 무엇을 해야 되는지 모르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육성 테크트리를 간단하게 써보면 다음과 같다.
- 1. 수련마계를 해금해서 레벨을 꾸준히 올리면서 후일담 스토리를 병행하면서 육성한다.
- 2. 후일담 클리어 후 수라차원이 열리면 일단 비교적 약한 수라계 아이템계에서 템 세팅을 어느정도 해준 뒤 주력 캐릭들의 서브클래스를 마스터한다.
- 3. 수라차원에서 어느정도 버틸 스펙이 쌓이면 엑기스, 마빌리티 파밍을 병행하면서 준 최강, 최강장비를 얻는다.
- 4. 슬슬 수라차원을 공략해 가면서 스펙을 더더욱 쌓는다. 모든 스탯 99999999 찍기나 수라차원 20강화 바알 공략같은 변태같은(...) 목표를 잡는다면 추가로 엑기스작이나 흉식의 힘 등을 이용한 스테이터스 파밍이 필요하다.
짧게 썼지만 각 단계 사이사이에 필수적으로 해줘야 되는 밑작업도 많아서 각 단계마다 짧으면 수십시간, 길면 수백시간 이상 걸리는 생노가다이다(...).
-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스펙을 올리면서 후일담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수라계 진입을 위한 밑작업을 해야 되는데, 이때쯤부터 슬슬 육성용 캐릭을 몇개씩 만들어주는 게 좋다. 특히 메이드나 현자는 매우 고성능이고 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주구장창 사용하므로 만들어 두는 편이 편하다.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아서 굉장히 지루한 구간이다. 스토리 위주로 빨리빨리 진행했으면 엔딩을 볼 때까지 안 건드린 컨텐츠가 많을텐데, 이 시점에서 이것저것 건드려보자.
- 위에서 말했듯이 현자와 메이드는 상당히 고성능 고유기를 가지고 있는데다 서로 궁합도 좋아서 일단 엔딩 이후에 메인 캐릭터들보단 이쪽을 먼저 육성하는 게 빠르다. 랜드 디마이즈용 고스펙 현자 한명+멀티 어택커용 버프 현자 한명+애프터눈 티용 메이드 한명을 갖추면 한 턴에 4번씩 전체공격을 난사 가능해서 초반부 진행을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리더가 획득한 경험치를 부대원들에게 나눠주는 부대도 있어서 사실상 현자 한명으로만 게임을 진행해도 초반부 레벨업 정도는 어느정도 챙겨올 수 있다. 단 현자는 처음부터 고용할 수 없고 고용 해금 퀘스트를 몇개 깨줘야 고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는 미리 해놓자.[13]
- 카레 가게에서 직접 카레를 만들 수 있는데, 주재료에 보통 껌을 넣고 기타에 커먼 글래스 100개를 넣으면 크리티컬 100%카레가 만들어진다. 만든 후 먹지 말고 숙성시키면[14] 숙성 기간에 비례해서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지속시간은 최대 100일이므로 100일 숙성 후 먹고 새로 만들어 두는 식으로 아주 쉽게 모든 캐릭터에게 크리티컬 확률 100%효과를 줄 수 있다.
- 본 작품에서 추천되는 노가다 맵은 주로 다음과 같다.
- 2-1 스테이지 : 극초반 노가다맵. 가운데 적 강화 지오심볼을 파괴하고 타워를 쌓아서 적을 한명씩 처리하면 된다. 치트샵 20단계까지 난이도를 조정해가면서 올리면 레벨 7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육성이 가능하다.
- 4-2 스테이지 : 위 스테이지에서 레벨을 어느정도 쌓은 후 여기로 넘어와서 똑같이 타워로 공략하자. 치트샵에서 난이도를 16단계로 맞추면 몹이 정확히 레벨 99가 되므로 여기서 레벨 100 초중반까지 올릴 수 있다.
- 수련마계 1단계 : 치트샵에서 난이도 1단계일 때 몹 레벨이 99가 된다. 역시 타워로 처리하면 되지만, 몬스터 공격력이 이 시점에서 강력한 편이라 한 턴만에 처리하는 궁리가 필요하다.
- 수련마계 3,4단계 : 주로 3*3이나 비슷한 범위의 광역공격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초반 육성맵이다. 한큐에 처리할 수 있는 스펙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가면 된다.
- 붉은 모래수렁 마계 도전 스테이지 : 주로 레벨 200 전후 현자 육성을 시작하는 맵. 매우 많은 수의 거너가 등장하지만 전부 체력이 1이라 스탯만 좀 확보되면 화력이 낮은 랜드 디마이즈로도 무난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이즈나의 고유 마빌리티를 가지고 가서 같이 사용하면 더더욱 처리하기 쉽다. 만약 초반에 스펙이 낮아서 현자 한명으로 처리가 힘들다면 마계전략회의에서 일촉즉발과 보너스 게이지 버프를 받아가서 마계 효과를 지우고 이즈나 고유 마빌리티로 한큐에 처리하면 된다. 레벨 3000 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간다.
- 환체마계 - 거짓의 증식체(아사기맵) : 아사기가 무려 100마리가 나오는 맵. 맵이 매우 넓고 몬스터들이 흩어져있어서 사실상 빠른 공략을 위해서는 현자가 필수이다. 각종 버프를 받고 2현자+메이드로 한 턴만에 잡몹을 처리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시작하는 편이 좋다. 잡몹을 다 죽여도 보스 아사기가 남는 경우에는 테라스타 등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엑기스를 모으기도 쉬워서 초반 엑기스작에 도움이 되고, 메가폰을 장착하면 포로도 대량으로 잡을 수 있어서 각종 부대에 갈아넣을 포로를 확보하는 등 수라계 진입 전 육성의 핵심이다.
- 수라계 에클레어 아이템계 : 수라계 진입 직후의 노가다 포인트. 수라계 진입 전에 착실하게 노가다를 해왔으면 여기서도 무난히 사냥이 가능한 스펙이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몬스터들이 너무 강력해서 주로 지오심볼 등 구조물을 위주로 파괴하면서 레벨과 클래스 등급을 올리게 된다. 특수기 교도대를 이용해 지오 블래스터 스킬을 공유하는 경우 수라계에서 도저히 사냥이 불가능한 스펙의 캐릭터도 이 방법으로 광렙이 가능하다.
- 수라계 수련마계 4단계 : 여기는 주로 수라계 포획용 노가다 맵으로 이용되는데, 여기까지 왔으면 부대 레벨은 전부 만렙을 찍었을 것이므로 주로 이렇게 포획한 몬스터를 마력 엑기스로 짜내는 용도로 활용된다.
- 초보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치트샵, 카레샵, 이노센트샵 등 시설을 이용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이다. 이노센트샵은 이노센트 세팅이 어느정도 완료되면 이용도가 줄어들지만 치트샵은 정말로 게임 끝날때까지 이용하게 된다. 특히 치트샵은 마계전략회의 의제로 해금되기 때문에 모르면 놓치기 쉽다.
- 이노센트의 유무 차이가 정말로 하늘과 땅 차이인지라 초반부터 이노센트 육성도 같이 시작해주는 편이 좋은데, 육성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 경험치 증가 : 육성 1순위. 만렙까지 육성하면 경험치 10배라는 미친 버프를 주기 때문에, 레벨업이 매우 빨라져서 사실상 레벨이 의미없는 후반을 제외하면 가장 중요한 이노센트 중 하나이다.
- 마나 증가 : 경험치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중요한 이노센트 중 하나로, 여기저기 마나를 쓸 일이 많아서 만들어두면 은근히 요긴하게 쓰인다.
- 기술향상, 장비향상 : 각각 특수기 레벨, 웨폰 마스터리 레벨을 올리는 데 유용하다. 위 두 이노센트보다는 우선순위가 떨어지긴 하지만 만렙까지 필요한 포인트가 무려 1900이라 만약 필요하다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모아두는 편이 좋다.
- 크리티걸 강화 : 초반에는 크게 의미가 없고, 수라계 진입 후 고난이도 맵을 공략할 때 기본 대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유용한 이노센트이다.
- 내성 강화계 : 각종 내성치를 올려주는 이노센트. 이 게임에서 내성치를 끌어올리는 수단이 적기 때문에 후반부 세팅에 유용할 수 있다.
- 스태이터스 강화계 : 굳이 이노센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전 스태이터스 99999999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 단, 최대 수치가 수만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여기서 고성능 고수치의 이노센트가 태어날 확률이 높으므로,[15] 이노센트 농장에 짱박아두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 이번 작품은 초반부터 아이템계에 목매달 필요가 없다. 현세에서 쓸만한 아이템을 얻어서 아이템계 노가다로 강화시킨 장비보다 수라계에서 대충 주워다 쓰는 장비가 훨씬 강력하므로 수라계에서 노가다가 가능한 스펙만 얼추 맞춰놓고 수라계에서 파밍을 하는 게 효율적이다. 단 아이템 육성이 아닌 이노센트 육성을 위해 어느정도 초반부터 이용할 필요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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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도 이번 작품에선 굳이 무한정 반복할 필요는 없다. 전생보다는 서브클래스 마스터 위주로 육성하는 게 효율적이며, 장비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이론상으론 서브클래스 올 마스터 후 딱 한번만 해도 될 정도고, 장비 적성 보너스까지 고려해도 약 5회 정도면 무난하게 육성이 끝난다. 하지만 만렙까지 올려도 스탯이 부족해서 공략이 어렵다면 상황에 따라 전생을 몇번 거치는 게 무난하다. 다만 제타의 마빌리티 같은 경우 91번 9999레벨로 전생을 해야 제 성능을 보이니 주의할 것.
- 주로 마빌리티에서 봐야할 수치는 총 세 가지다. 첫 번째는 능력치, 두 번째는 공격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미지. 능력치 마빌리티는 캐릭터 당 총 100퍼센트가 한계이므로 그 이상 마빌리티를 착용해봤자 적용이 안 된다. 공격력과 대미지 마빌리티는 마빌리티 '당' 200 퍼센트, 몇몇 마빌리티는 100퍼센트가 한계다. 하지만 중첩이 가능해서 공격력/대미지 400프로, 600프로도 조합을 잘 짜면 충분히 가능하다.
6. 장점
현재 시리즈가 7편 까지 나온 시점 이지만 5편은 모든 시리즈 중 시스템 적으로 가장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다. 스토리는 정형적인 왕도형 스토리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스토리 보다는 야리코미가 메인 이라고 할 수 있는 점에서 스토리는 감점 요인이 될 수 가 없다. 다양한 패러디 부터 완성도 높은 연출 등을 보면서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참맛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가장 추천 할 수 있는 작품 이라 할 수 있다.7.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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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퀘스트 문제
서브퀘스트는 매우많다. 퀘스트 오픈부터 10개가 넘는다. 문제는 이 퀘스트들을 어디서 어떻게 깨야하는지 설명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퀘스트를 받을수있는 수량은 10개지만 웬만한 RPG게임 서브퀘스트와는 비교불가급으로 많다. 그래서 이 서브퀘스트를 안깨면 서브퀘스트는 계속 쌓이고 나중가면 거의 감당이 안된다. 어디서 깨야하는지는 안나오고 던전입장시 해당몬스터가 있으면 느낌표가 뜨는게 고작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서브퀘스트는 버리고 메인스토리만 진행하게된다. -
진입장벽을 남긴 초회 보너스
보너스 게이지를 9회채우면 1회한정으로 받는건 매우 좋지만 문제는 초반에 9회채우기가 매우 힘들다. 아이템계에서 얻을수 있는 게이지 상승 아이템이나 소모 아이템이 없으면 초반 스테이지에서 9회 채우는건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 9회 클리어가 아니라 게이지라서 신규유저들에게 이 시스템을 보고 대충만든게임이라는 인식만 주면서 평점낮추기에 큰 힘이됐다. 메인스토리를 깨다가 막히면 서브퀘스트나 초회 보너스를 노리는건 RPG게임에 기본인만큼 평판저하에 영향을 안줬다고 볼수는없다. -
평면적이고 개성없는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소드마스터식 후반부
딱 90년대 약간 어두운 배경의 왕도스토리며 캐릭터나 스토리나 매우 평면적이라 뻔하고 뻔해 누구나 다 예상이 가능할 정도로 특색도 매력도 없다. 심지어 결말 부분에선 그 뻔한 스토리 전개조차 대충 얼버무리면서 끝나버린다. 게다가 전작들에 비해 후일담의 분량도 줄어들어 더더욱 대충 끝낸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는 전작인 디스가이아 4가 스토리 면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기에 상대적으로 본작의 스토리가 더 완성도가 낮아 보이는 면도 있다. -
DLC 미구매시 전작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음(PS4판)
4편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아크타레, 프론이 등장하였고 후일담을 통해 라즈베릴과 라하르, 에트나를 영입 가능했고,
D2에서는 후일담을 통해 바르바토제, 펜리히, 에미젤 영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작에서는 DLC 미구매시 전작의 캐릭터들이 일체 등장하지 않는다! -
이식작이지만 추가요소라고는 전혀 없는 이식작(닌텐도 스위치판)
애초에 PS4독점이라고 티저영상에 못을 박아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스위치판 이식작이 발매되었다.
추가요소는 전무하고 PS4판의 DLC를 기본으로 탑재하기만 하였으며, 적의 AI향상, 밸런스 재조정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 다만 요즘은 게임 업계 트렌드가 변해서 이식작에 추가 요소를 넣는 행위를 혐오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늘어나서 이식판의 구매를 유도하며 오리지널판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욕을 먹기 때문에 이식판에 추가 요소가 없는 것은 딱히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추가 요소를 넣었다면 PS4 유저들이 자신들을 유료 베타테스터로 취급하는 거냐며 엄청난 분노의 안티로 돌변했을 것이기 때문. 물론 이식을 할 생각이 없는 PS4 독점작이라는 방침을 철회하고 이식작을 출시한 것은 명백한 문제이다.
PS4 트로피를 보면 제1화 클리어 비율이 48%로 절반도 안된다.[16] 1화까지 클리어하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볼때 얼마나 신규유저들이 빨리 접는지 알수있다. 아마도 1화에서 팍 꽂히는 매력이 적은데다가 갈혈마계의 맵 자체가 쓸데없이 몹이 흩어져있어서(...) 재탕하는 고인물유저조차도 살짝 지루함을 느끼게 되어 있다. PS4로 출시하는 첫 디스가이아 시리즈라 더더욱 많은 야리코미 요소들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묻히는 안타까운 현실.
단 여기에 대해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본작을 PSN에서 무료로 한번 풀어버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극한의 야리코미 게임이라는 평만 듣고 일단 받아놓고(...) 조금 해보고 취향에 맞지 않아 던지는 신규 유저들도 적지 않았던 것은 감안해야 한다. 워낙 극단적으로 취향을 타는 게임인데다 최신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 입장해선 UI나 게임성이 상당히 구닥다리인 편이고, 디스가이아 시리즈 자체가 메인스토리는 사실상 튜토리얼 취급이고 엔딩 이후의 야리코미가 메인 컨텐츠인 게임이라 스토리 완성도에도 신경을 안 쓰기로 유명한 게임이어서 신규 유저들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적다.
8. 기타
디스가이아 5 정보가 올라올 때마다 "2D 도트 게임을 왜, 3D게임이 판치는 최신기기(PS4)로 내느냐", "이건 플스3, 비타로 내도 되겠다"라는 댓글이 꾸준글로 달린다. 하지만 2D 그래픽은 해상도가 높아지고 한번에 표시하는 스프라이트 수가 많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메모리 점유율이 높아지므로, 5편의 PS4 발매에 의미가 없는 건 아니다. 팬들 입장에서도 다른 것을 보면서 천천히 노는 경우가 많은 시리즈라서 리모트 플레이가 지원되는 PS4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또,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PS2로 정식넘버링 2개, PS3로 정식넘버링 2개+외전(D2)로서 딱 맞아 떨어지니, 슬슬 최신기종으로 갈아탄다는 의미도 있을 것으로 추정.출시 이전에 '디스가이아 5가 안 팔리면 개발이 힘들다'는 투의 인터뷰가 실린 적이 있다. 위의 여론에 더불어서 게이머들을 협박(?)하느냐는 식으로 반감을 사기도 했다. 정확히는 농담이 와전된 것이라고. 그런데 니폰이치가 이런 농담을 하면 농담으로 안 들려서 문제.[17] [18] 그런데, 한국 한정으로는 뜬금없이 한글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나쁜 여론이 많이 사라졌다. (역시나..).
아무튼 일본에서 총 판매량이 40,000장에 불과해서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 소드 아트 온라인/게임 항목의 로스트송이 13만개나 팔렸던 것에 비하면, 게임성이나 완성도의 문제보다는 현 시대에 2D SRPG가 지니는 결과라는 평가. 게다가 같은 주에 블러드본이 출시되어서 타격을 입은 점도 있다. 게임 자체는 자극적일 정도로 암울한 스토리를 빼면 잘 뽑혔다지만... [19]
마계기록에서 온라인 ID를 집계할 수 있는 게임 특성상, 한국에서는 2015년 8월 31일 현재 8천장 정도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한국에서 이 시리즈가 늘 그랬듯(...) 1만장 정도 판매될 것으로 본다. 신규 유저들에게도 대체로 호평받으며 좋은 반응. 2017년 1월 17일에는 Greatest Hits로 풀려서 가격이 27800원으로 인하되었다.
한국어판 DLC의 이전 시리즈 캐릭터 이름 표기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20]
- 프론 → 플론 (Flonne)
-
바르바토제 → 발바토제 (Valvatorez)
근데 이왕 이렇게 갈 거면 발바토레즈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 로자린드 → 로잘린드 (Rosalind)
- 알티나(Altina) → 아르티나 (Artina)[21]
- 프레네일=플레인에어 → 플레네르 (Plein-air)
의뢰 퀘스트 목록 중에 타 작품들의 패러디 내지 오마쥬한 내용들이 보인다.
토투족을 일정 수만큼 잡는 퀘스트명이 ' 주문은...'이라던가... (퀘스트 의뢰자 이름이 모카...?), 길을 잃어버린 아이가 좋아하는 붕어빵을 이용해 찾고 싶다는 퀘스트의 의뢰자 이름이 유이치 라던가, ' 저 신경쓰임다'라는 프리니 한 마리가 의뢰한 퀘스트명도 보인다. 캔디를 주면 일한다고하는 퀘스트명이 일하면 패배에 의뢰자 이름이 일하지 않는 마법사 안제다.
적 캐릭터 이름들 역시 한국에 맞게 로컬라이징이 되어있는데 여러 이름들이 랜덤하게 표시된다. 이중엔 멀녹선, 녹선멀 이란 적 캐릭터도 있다(...).
2017년 3월 16일 부터 누구를 위한 알케미스트와 콜라보 진행중이다. 참전캐릭터는 킬리아, 세라핀, 우사리아, 레드 매그누스의 4명이 콜라보되었다. 1달간 이어지는 이벤트인 만큼 누군가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
전작인
디스가이아 D2가 넘버링이 붙지 않았기 때문에 여섯 번째 작품이지만 이번작이 5편이다.
[2]
주인공
킬리아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다.
[3]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캐릭터 포트레이트는 전작과 같으나 해상도가 더욱 높아진 모양새를 하고 있다. 실제로 D2와 5를 같은 모니터에서 확인해보면 5 쪽의 캐릭터들이 더 작아보인다.
[4]
공격력은 주무기를 따라가고, 보조 무기의 스킬도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무기 검, 보조무기 주먹을 장착하면 검을 든 상태로 주먹 스킬도 사용가능하다는것. 단, 보조무기 숙련도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보조무기를 끼고 스킬 습득은 할 수 없다.
[5]
D2에서 책을 들고 나왔던
시실리는 DLC로 참전시 책 모양의 지팡이를 들고 나온다(...).
[6]
나온지 2년이 넘은 게임이며 PS4와 플랫폼만 다를 뿐인데 무려 5천엔이 넘는 가격을 받고 있다. 이는 한국 또한 마찬가지. 참고로 PS4에서의 본작은 2017년 12월 현재 한화 기준 DL판이 2만원대 중반이다. 다만 스위치판은 모든 DLC가 포함된 컴플리트 에디션임을 고려해야 한다.
[7]
참고로 마지막으로 발표된 PS4 버전 출하량이 17.2만장이었다.
[8]
3때도 마찬가지로 전작들처럼
PSP로 이식해 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성능 문제로 어렵던 참에
PS Vita 발매가 결정되어, 런칭 타이틀로 디스가이아 3 리턴을 발매한 적이 있었다.
[9]
포획술의 범위가 넓어지는 게 아니라 1칸 포획/3*1 포획/3*3 포획 기술이 별개로 존재한다.
[10]
해당 포로의 능력치의 일정 비율만큼의 능력치를 영구 증가시키는 소모품을 획득한다.
[11]
특히 마계은행이라며 NPC 1명만 나오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아직 시나리오 진행 중이라면 절대 무시하고 넘어갈 것. 말을 2회 이상 걸면 은행강도라며 경비원들을 호출하는데 어지간히 플레이어 레벨이 낮지 않는 이상 레벨이 9999다. 사실상 못 잡는다. 그리고 델도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안내인에게 위치이동기술 등을 걸어서 이동하게 만든 뒤, 안내인이 있었던 자리에 커서를 올려놔 보면 스킵게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들어올려도 3턴 경과시 사라지니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해야 한다.
[13]
특정 직업의 랭크를 일정 레벨 이상 올리면 다른 직업이 해금되는 식인데, 현자의 경우는 이 과정을 몇번 거쳐야 해금된다. 스토리를 진행할 때 메인 캐릭터 서브클래스로 꾸준히 진행해줬으면 엔딩 전에는 무난하게 해금이 되는 편이지만, 이를 미리 해두지 않았으면 엔딩 이후에 다소 노가다를 거쳐야 된다.
[14]
임무 1회당 1일씩 숙성된다.
[15]
태어난 이노센트의 수치는 부모의 수치에 비례한다.
[16]
이건 매우 심각한데 유명한게임들은 첫번째 트로피 비율이 90%가 넘으며 조금 난이도가 높은 게임들도 70~80%는 된다. 50%가 넘는유저들이 트로피0개로 접는다는거다.
[17]
회사 자체가 중소기업에 가까워서 다른 유명기업들처럼 쓸만한 자본이 없다. 니폰이치에서도 신규 IP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결과물이 대다수 나빠서 뭔가 터트려줄 작품이 필요한 상황.
[18]
물론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전부다 그런건 아니다. 예를들면 팔콤도 사원이 50 ~ 60명정도 밖에 안되는 중소기업인데 이쪽은 음반으로 먹고 사는 회사라서 그런지 자본은 음반으로 때우고 있다. 그런데 니폰이치는 그런거 없으니 안타까울수밖에..
[19]
디스가이아5는 PS4, 소아온 로스트송은 PS3, PS Vita
[20]
이전 발매작들과의 통일성을 포기하고 알파벳 스펠과 각국 표기법에 맞추기로 한 듯하다. '플레인에어'를 제외하면 어느 쪽도 오역은 아니지만(굳이 따지자면
후리자냐
프리저냐의 차이) 사실상 바뀐 쪽이 정확한 표기.
[21]
유일한 피해(?)자. 원래는 알티나가 맞았는데 5로 넘어오면서 스펠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