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라이먼 무디

드와이트는 감리교회에서 온 새로운 동료를 얻었는데 그는 앞으로 수 년 동안 신실하게 그와 함께 사역을 하게 되 었다. 그는 존 파웰로 190c m 의 매우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함께 압도감을 선사하였다. 북부 시장 지역에서 두 번째 주일 학교를 세운 드와이트는 이 모임에 파웰을 참석하게 했고 끝 쪽에 있는 강단에서 서 게 했다.
1860년 경 ，안식일 학교는 드와이트의 지도 아래 한 주에 거의 1500명이 참 여할 정도로 성장했다. 대통령에 당선된 아브라함 링컨은 11월 대통령 선거 후 시카고의 첫 번째 방문 장소로 학교를 방문했는데 이는 학교가 한 선한 일 을 인정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연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지켜준다면 방문 하겠다고 했다. 파웰은 이 조건에 동의하였다. 하지만 무디는 충동을 억누를 수 없었다. 대통령 당선인이 떠날려고 할 때 무디는 말하였다. “나가시면서 대통령 당선인이 한 말씀하신다면，모든 사람이 귀를 열 것입니다.” 링컨은 당연히 그 제의를 거절할 것처 럼 방의 중앙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그는 갑자 기 멈췄다. 그리고 가장 적절한 주일 학교 연설을 했는데 자신의 보잘 것 없 는 출신에 관한 것이었다.”18

무디는 24세 때 전임사역자로 헌신하였다. 그의 신학훈련은 성경가르침을 듣고 다양한 목회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듣는 것이엿다. 그는 YMCA에서 사역을 했으며, YMCA에서는 무디를 도시전도자와 도서관사서로 임명해서 비공식적인 관리인과 행정가로 역할하게 했다.
남북전쟁이 일어났다. YMCA는 북부 연합군에게 사역하는 크리스천 위원회에 대한 노력을 조정 하기로 결정했다. 드와이트는 시카고 지부의 대표로 지명되었다. 그는 군인 들에게 사역하기로 파견된 수천 명의 대표 중에 공식적인 첫 대표가 되었다. 그의 첫 부임지는 1861년 10월의 켄터키였는데 이곳에서 기금을 모아 나무 로 예배당을 지었다. 전쟁 중 시카고 사역은 지속적으로 번창하였다. 드와이트의 첫 번째 주일 학교 학생들은 성인으로 자랐다. 선교회가 번창하자，다른 성인들도 참석하 기 시작했다. 드와이트가 마을의 목사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주일 학교 어린이들을 잘 키워서 교회들로 보 내 었 지 만 ，이 새로운 회심자들 은 기존의 전통적인 예배에 편안함을 느끼지도, 환대를 받지도 못했다. 그 래서 전쟁이 종료된 1864년 I2월 3〇 일에，일리노이 거리 선교회 주일 학교 는 적극적인 노방 전도 프로그램을 가진 독립적인 전도 교회인 일리노이 거 리 교회로 바뀌었다. 회중교인들은 목사 안수를 제의했지만 그는 스스로 자 격 이 없다며 거절했다. 편견을 갖지 않고자 하는 그의 열망에 따라 결국 모든 교파를 초월해 교류하는 교회가 되었다.
미국 남북 전쟁이 끝나자 미국은 재건의 시기로 접어들었다(실재적으로는 1865년부터 1877년 까 지 ). 이는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사회적인 개혁을 이룬 시 기로서 대호황시대(1於5년 에 서 1砂3년 )라고 불렸다. 이 경제적인 성장의 시대 는 미국에게 전후의 나라를 함께 묶어 서부로 진출하는 제2의 산업 혁명의 시기이자 거대한 이주의 시기로서 도시들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앤드류 카네 기 의 책 과 똑같은 이 름을 기 초로 해 서 ，부의 복 음 (g〇 spel of wealth) 이 대세가 되었고，많은 번창하는 기업가들은 지역 사회에 자선사업과 박애 주의적인 기부를 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YMCA와 같은 단체 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역점을 두는 성향으로 인해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 었다. 전쟁은 또한 YMCA가 신뢰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진 세계적인 단체임을 드 러냈고，드와이트의 노력으로 인해 YMCA 시카고 지부는 미국의 YMCA중에 서 두각을 나타냈다. 곧 드와이트는 YMCA 시카고의 지부장이 되었고 내65 년부터 1870년까지 역할을 감당했다. 이것은 영향력과 존경심의 기준이 되 었다. 전쟁이 끝난 5년 동안 드와이트의 영향력 아래에서 신앙의 황금시대를 시카고는 열게 된 것이다.
1867년에 그의 아내 엠마 레벨 무디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무디 부부는 영국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려고 했다. 드와이트는 당시 영국에 살고 있는 Y M C A 의 창설자인 조지 월 리암스 경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게다가 그에게 감명을 준 조지 물러 를 만나고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싶었다. 무디 부부는 또한 런던에서 열 리는 국제 주일 학교 컨벤션에도 참가할 계획을 세웠다. 천성적으로 투박하나 솔직한 태도로써 드와이트는 첫 설교에서 영국 사람 들에게 즉각적인 영향을끼쳤다. 미국에서의 그의 사역에 대 한 설 교 를 주 일 학 교 컨벤션에 와서 해 달라는 요청도 받았다.
또한 무디 부부는 브리스톨에 가서 조지 물러 를 만났는데 드와이트는 파웰에게 이렇게 편지 했다. “그의 집에 1，150명의 아이들이 있었고 그 는 어느 누구에게도 자신에게 1센트의 돈도 도와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 의 지하고 하나님이 돈을 그에게 주시기를 바랐습 니다. 기도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할 수 있는 것을 보 는 것 은 놀 라 운 일 입 니 다 . ” 26

무디에게 나님은 드와이트에게 그의 참된 능력이 나오는 근원을 알게 하셨다. 이는 전체 성경을 통해 인류에게 전달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의 메시지와 우리 안에 내주하시면서 그의 자녀들에게 권능을 주시는 하나님 의 영의 중요성이다. 드와이트는 이 두 조각을 연결할 필요가 있었다.
몇 년 후 에 ，드와이트는 두 명의 여인과 비슷한 연속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 는 데 ，동일한 당혹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가 그들에게 설교할 때마다，그들은 그에게 “우리는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어느 날 밤 그가 매우 지쳐있을 때 ，그는 인내심을 잃고 따지듯이 물었다. “왜 당신은 나 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 습니까?”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능력을 갖기를 기도하고 있 습 니 다 .” 드와이트가 더 이상의 질문을 하지 않았기에 그들이 더 이상 말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행동은 변함이 없었다. 18기년 가을 무디는 다시 이 두 여 인과 맞닥트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그들이 의미하는 것을 꼭 집어서 물었다. 무디 성경 학교의 첫 감독자인 토레이(R. A. Torrey)에 따 르 면 ，드와이트는 이 사건을 나중에 이렇게 술회했다고 한다. “그들은 성신의 분명한 세례에 대해 그에게 말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기도하자고 했는데 이는 단순히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 니 었 다 .# 이와 같 이 ，그들은 정기적으로 기도를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에 파웰 홀에서 만나기로 동의했다.

드와이트와 이라는 선착장에서 만나줄 아무 사람이 없이 영국에 도착하였으나 2년 후 떠날 때는 대대적인 축하 속에 떠 났다. 요크에서의 사역은 천천히 시작되었으나 -단지 50명이 첫 번째 모임 에 참석했고 ，6명이 한 낮의 기도모임 에 왔다. 현지의 목사들은 이 36살의 복음전도자에게 지지를 던지면서 관심이 빠르게 생겼다. 드와이트의 간단명료하 고 미국적 인 스타일과 하나님으로부터 의 기름 부으심이 그동안 역사적인 교 훈과 철학적인 강의에 익숙해진 영국 대중과 맞아 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