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런에서 실전 개념과 다양한 풀이법을 습득했다면, 드릴 강좌는 수능 수학 고난도 4점 문항을 푸는 능력을 키워주는 문제 풀이 강좌이다. 문항 수는 과목당 약 80문항 내외 정도. 그럼에도 15, 22, 30번 급의 킬러 문제와 13, 14, 21, 28, 29번 급의 준킬러 문제들, 즉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높은 난이도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강좌이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드릴의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기출 유형과 되도록이면 차별점을 두려고 하는 문제의 참신함이다. 특히
2022학년도 수능이 과거 기출과 유사한 문제보다 새로운 느낌의 낯선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고평가되고 있는 중이다.
최근의 시험은 "험난한 4점의 연속", "미출제 요소의 연속" 그리고 "해볼 만한 킬러 문제"로 정착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 차이와 수준의 줄 세우기가 명확해지고 있고 너도
나도 비슷한 점수를 받던 예전과 다르게 점수대의 분포가 다채로워지고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학생들마다
사연이 다르고 느껴지는 시험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실력을 연마해 두셔야 하고 예전보다 더 꼼꼼한 준비가 절실합니다.
1)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
"드릴" 하기 전에 뉴런과 수분감에 준하는 실력을 우선적으로 연마하셔야 하고 뉴런에서 언급한 미출제
소재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수학적 여유가 준비되셔야 합니다. 최근의 출제는 기존에 출제된 주제를
강화시키기도 하지만 출제가 되지 않은 요소를 툭툭 던지는 경향이 뚜렷하기에 미출제 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와 점검은 필수입니다. "드릴"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점이 많다면 그동안 정확하게 잘 학습
하신 것이니 더욱더 연마하시길 바라며,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간혹
드릴만 하고 드릴 워크북은 안 해도 되나요라는 당황스러운 질문들을 받는데, 드릴 워크북은 드릴의 역사를
모두 담은 교재이므로 반드시 풀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2) 공통 과목으로의 수학 I
수학 I 의 경우 절대로 만만하게 여길 과목이 아닙니다. 단원별로 중요도를 함부로 따지지 말 것이며 어떤
단원도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 함부로 예상하지 말고 지평을 넓혀가며 학습하도록 합시다. 간혹 드릴
문제를 풀다가 "설마 이런 게 나오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본인의 얕은 실력과 안목에 본인 스스로를
가두지 말아 주세요. 또한 현재 발간된 EBS 수능특강과 앞으로 발간될 수능완성도 선별하지 말고 꼼꼼하게
모든 문제를 풀어보시며 학습하는 모든 문제가 실제 시험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문제풀이의 강박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시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학습의 과정에서 한문제 한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집에서, 또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다 맞추면 되기 때문이죠.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2.
2023 드릴 수학 II
2023 드릴 수학II 입니다.
최근의 시험은 "험난한 4점의 연속 , "미출제 요소의 연속" 그리고 "해볼 만한 킬러 문제"로 정착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 차이와 수준의 줄 세우기가 명확해지고 있고 너도
나도 비슷한 점수를 받던 예전과 다르게 점수대의 분포가 다채로워지고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학생들마다
사연이 다르고 느껴지는 시험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실력을 연마해 두셔야 하고 예전보다 더 꼼꼼한 준비가 절실합니다.
1)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
"드릴" 하기 전에 뉴런과 수분감에 준하는 실력을 우선적으로 연마하셔야 하고 뉴런에서 언급한 미출제
소재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수학적 여유가 준비되셔야 합니다. 최근의 출제는 기존에 출제된 주제를
강화시키기도 하지만 출제가 되지 않은 요소를 툭툭 던지는 경향이 뚜렷하기에 미출제 요소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와 점검은 필수입니다. "드릴"을 학습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점이 많다면 그동안 정확하게 잘 학습
하신 것이니 더욱더 연마하시길 바라며, 아는 만큼 보이고 늘리고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 간혹
드릴만 하고 드릴 워크북은 안 해도 되나요라는 당황스러운 질문들을 받는데, 드릴 워크북은 드릴의 역사를
모두 담은 교재이므로 반드시 풀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2) 공통 과목으로의 수학 II
수학II의 경우 절대로 만만하게 여길 과목이 아닙니다. 단원별로 중요도를 함부로 따지지 말 것이며 어떤
단원도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 함부로 예상하지 말고 지평을 넓혀가며 학습하도록 합시다. 간혹 드릴
문제를 풀다가 "설마 이런 게 나오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본인의 얕은 실력과 안목에 본인 스스로를
가두지 말아 주세요. 또한 현재 발간된 EBS 수능특강과 앞으로 발간될 수능완성도 선별하지 말고 꼼꼼하게 모든 문제를 풀이보시며 학습하는 모든 문제가 실제 시험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문제풀이의 강박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시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학습의
과정에서 한문제 한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집에서, 또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다 맞추면 되기 때문이죠.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2.
2023 드릴 미적분
2023 드릴 "미적분"입니다.
선택 "미적분"의 출제 경향이 과거와는 매우 달라졌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과거에는 30번인 킬러
문제 하나에만 집중하여 난이도의 상한선을 파괴하여 출제 요소까지 복잡하고 다양하게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게 출제하였으나, 최근의 미적분은 준 킬러급의 난이도를 잔잔하게 배치하여 오히려 실제 실력을 변별하기
좋게 출제하고 있습니다.
객관식 3점인 27번, 4점인 28번, 주관식 4점인 29번과 30번이 핵심이 될 것이고, 학생들마다 어려워하는
번호가 달라질 것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시험의 형태가 되겠지요. 실력자들도 27번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 수도 있고, 오히려 평소 미적분에 자신 없어 하는 학생들이 순탄하게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구조
이기도 합니다. 잔잔하게 27번부터 30번까지 적당한 난이도라면 전범위를 더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 4문항이 모두 미분법과 적분법으로 구성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적분"시험엔 미분법과 적분법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너 단원으로 여겨지는 수열의 극한/삼각함수/함수의 극한이 여러분의 뒤통수를 "시험
당일에" 어떤 각도로 어떤 강도로 후려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마이너 단원에도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며,
미분법과 적분법의 학습에도 소홀해지지 마십시오.
평가원 문제에 대한 해석은 마치 문학작품처럼 다양하고 주관적입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의도로 이런 문제가
만들어지고 제작되었는지는 문항을 만든 당사자 또한 그 당시의 그 선명한 기억을 갖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가 변하고 다시 감상될 것이라 믿습니다. 평가원 시험, 그리고 특히나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항은 무기물이 아닌 유기물처럼 다루어져야 하며, 그 시대를 관통하는 그리고 그 순간과 시대를 반영하는
센스와 기조가 있음을 믿으며, 미적분 자체의 핵심은 그래프와 계산의 조화라는 것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추구함을 믿으며 학습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미적분의 핵심인 계산과 직관 그리고 그래프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잊지 마시며 상식적인 선에서의 출제가 이뤄질 거라는 믿음 또한 중요합니다.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빠르고
가볍게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하든 우선 100점을 맞는 것이 논의의 출발
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예전에도 제가 맞았고, 지금도 역시나 제가 맞습니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2.
2023 드릴 기하
2023 드릴 "기하"입니다.
과목 이름이 "기하"인 만큼 중학교 기본 도형(노베 과정)의 중요성은 더 이상 피력하지 않겠습니다. 중학
도형에 자유롭지 못한 자는 기하에서 고득점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 번째 이차곡선"은 접선 파트의 기울기 공식이 다시 추가되어 출제가 강력하게 예상되고, 기본적인 정의
활용과 미지수 설정을 하는 문제는 여전히 중요하지요. 또한 이차곡선의 "방정식"이 주어질 것이므로 좌표를
대입하여 다른 좌표를 구해 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두 번째 "평면벡터"의 경우 일차결합의 크기의 제곱으로 "크기/각/내적"의 세 가지 요소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시고, 결국엔 평면도형(노베 과정)의 실력이 핵심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마지막 단원인 공간도형"에서 더 이상 말도 안 되는 주접들의 향연으로 이어가는 풀이들을 보지 않아서
속이 시원할 뿐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공간도형 단원의 핵심은 한 직선에 수직인
두 직선을 잘 찾아 표시하며 두 평면에 수직으로 끼어있는 평면 안에서 "직각삼각형"을 찾아 삼각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공간도형을 마구잡이로 좌표를 잡는다거나 단 한 번도 교육과정에 없었던 "벡터의 외적" 등을 사용
하는 아집과 비이성적 행동을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어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공간도형은 공간도형답게 공간
좌표를 보조로 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객관식 3점인 27번, 4점인 28번, 주관식 4점인 29번과 30번이 시험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앞의 쉬운 4문항을
가볍게 해결하시고, 3점 마지막부터 시작되는 난이도의 파도를 잘 견디셔야 합니다. 모든 단원의 내용을 항상
출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건 당연한 태도겠지요. 어떤 건 나올 것이고 어떤 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식의 태도는 예전에도 지금도 옳지 않은 시험 대비 태도입니다. 예전의 수능에서 3점짜리 기하 문제이지만 4점
못지않게 계산을 시키거나 관찰을 시키는 문제들이 즐비하였기에 27번 또는 다른 3점짜리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쓸쓸해하시거나 좌절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28번, 29번, 30번의 순으로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8번, 29번, 30번 세 문제가 각각의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겠지만 어떤
문제가 만점을 결정할지는 알 수 없으므로 번호만 보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30번이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빠르고 가볍게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하든 우선 100점을 맞는 것이 논의의 출발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예전에도
제가 맞았고, 지금도 역시나 제가 맞습니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2.
2023 드릴 확률과 통계
2023 드릴 "확률과 통계"입니다.
확률과 통계는 "시험장 가면 되겠지… 그냥 해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과목 자체를
대하다가 실전에서 대차게 망하고 전체의 절반 이상을 틀리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과목입니다. 또한 최근
3년간의 확률과 통계 시험 자체가 쉽지 않았으며, 특히 2022학년도 수능의 경우 4점에 해당하는 28, 29, 30번
모두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공부해두면 너무 쉬운 과목이고 점수로 직결되는 과목인데 왜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왜 확통친구들은 항상 안일하게 불 보듯 뻔한 결과를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것일까요? 강사 10년
차에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난제입니다. 확률과 통계 자체가 앞부분이 어렵고 뒤쪽으로 가면 갈수록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이 하나의 이유일까요? 아니면 공통과목을 공부하느라 바빠서 선택과목을 회피하는
것인가요? 제가 시발점과 뉴런에서 말씀드렸듯이 경우의 수의 난이도가 실전에서 가장 높으며, 확률이야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경우의 수를 못하면 잘 할 수 없고, 마지막 단원인 통계파트까지 개념을 소홀히 하면
통계파트는 정말 다 틀리게 됩니다. 하지만 드릴 확률과 통계까지 공부한 친구들이야 통계파트는 두말할 것도
없이 완벽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개념개념만 할 시간이 더 이상 없습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을
모두 활용하여 정답을 한 번에 맞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연습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문항을 주관식으로
구성한 이유도 실전 트레이닝에 집중한 이유기도 하지요. 절대로 시험은 드릴의 난이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드릴 워크북을 푸는 센스는 당연하겠지요.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률과 통계는 점수 밭인 효자 과목이
될 테니까요. 확통친구들 제발 정신 차리고 집중합시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2.
2024 드릴 수학 II
2024 드릴 수학II입니다.
1.
"평가원스럽다"라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 집단이 분명 평가원일 겁니다. 선택 수능 체제로 바뀌면서 특히나 공통 문항
에서의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기에 언제든지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새로운 형태로 출제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수능
수학을 맞이하셔야 합니다.
2.
이러한 시험의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실력 차이와 수준의 줄 세우기가 명확해지고 있고 너도나도 비슷한 점수를 받던
예전과 다르게 점수대의 분포가 다채롭고 같은 점수라 하더라도 학생들마다 사연이 다르고 느껴지는 시험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실력을 연마하셔야 합니다.
3.
공통 과목으로의 수학II의 경우 절대로 만만하게 여길 과목이 아닙니다. 단원별로 중요도를 함부로 따지지 말 것이며
어떤 유형으로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 함부로 예상하지 맙시다. 간혹 드릴 문제를 풀다가 "설마 이런 게 나오겠어?"
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본인의 얕은 실력과 안목에 미래를 가두지 마세요.
4.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시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학습의 과정에서 한문제
한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집에서, 또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다 맞추면 되기 때문이죠.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3.
2024 드릴 미적분
2024 드릴 "미적분”입니다.
선택 "미적분"의 최신 출제 경향은 준킬러급의 난이도를 잔잔하게 배치하여 과하지 않은 킬러 문제의 배치로
30번까지의 시간 확보가 넉넉히 되었다면 무리 없이 모든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부지런히 공통
부터 선택까지 노련하게 시험지를 운영할 수 있냐 없냐의 능력이겠지요.
객관식 3점인 27번, 4점인 28번, 주관식 4점인 29번과 30번이 핵심이 될 것이고, 학생들마다 어려워하는
번호가 달라질 것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입니다. 실력자들도 27번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 수도
있고, 오히려 평소 미적분에 자신 없어 하는 학생들이 순탄하게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잔잔하게 27번부터 30번까지 적당한 난이도라면 전범위를 더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4문항이
모두 미분법과 적분법으로 구성되지는 않을 것이며 마이너 단원으로 여겨지는 수열의 극한/삼각함수/함수의
극한이 여러분의 뒤통수를 "시험 당일에" 어떤 각도로 어떤 강도로 후려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절대로 어떤
것이 어떻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측은 함부로 하시면 안 되며, 과거의 기출 스타일 또한 부지런히 연습해두셔야
합니다.
평가원 시험 그리고 특히나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항은 무기물이 아닌 유기물처럼 다루어져야 하며, 그 시대를
관통하는 그리고 그 순간과 시대를 반영하는 센스와 기조가 있음을 믿으며, 미적분 자체의 핵심은 그래프와
계산의 조화라는 것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추구함을 믿으며 학습하도록 합시다.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미적분의 핵심인 계산과 직관 그리고 그래프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잊지 마시며 상식적인 선에서의 출제가 이뤄질 거라는 믿음 또한 중요합니다.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빠르고
가볍게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하든 우선 100점을 맞는 것이 논의의 출발
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예전에도 제가 맞았고, 지금도 역시나 제가 맞습니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3.
2024 드릴 기하
2024드릴"기하"입니다.
과목 이름이 "기하"인 만큼 중학교 기본 도형(노베 과정)의 중요성은 더 이상 피력하지 않겠습니다. 중학
도형에 자유롭지 못한 자는 기하에서 고득점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택자수의 급감과 소멸로 인해 기하 시험 자체의 난이도를 함부로 점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평가원 시험의
데이터를 활용하겠지만 그마저도 불확실한 지표이므로 실제 시험은 극단적으로 쉬울 수도 있고, 아니면 극단
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표준점수의 밸런스를 맞춰낼 수도 있겠지요.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때 당연히
시험은 어렵게,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대비하는 것이 옳은 자세입니다.
3점 마지막부터 시작되는 난이도의 파도를 잘 견디셔야 합니다. 모든 단원의 내용을 항상 출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건 당연한 태도겠지요. 어떤 건 나올 것이고 어떤 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식의 태도는
예전에도 지금도 옳지 않은 시험 대비 태도입니다. 예전의 수능에서 3점짜리 기하 문제이지만 4점 못지않게
계산을 시키거나 관찰을 시키는 문제들이 즐비하였기에 27번 또는 다른 3점짜리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여 쓸쓸해하시거나 좌절하시면 안 됩니다. 또한, 28번, 29번, 30번의 순으로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8, 29, 30번 세 문제가 각각의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겠지만 어떤 문제가 만점을
결정할지는 알 수 없으므로 번호만 보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30번이 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수업에서 계속 말씀드렸듯이 기하 문제는 어딘가 한구석은 분명히 특수할 수밖에 없다는 마인드도 잘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빠르고 가볍게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하든 우선 100점을 맞는 것이 논의의 출발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예전에도
제가 맞았고, 지금도 역시나 제가 맞습니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3.
2024 드릴 확률과 통계
2024 드릴 확률과 통계"입니다.
1.
확률과 통계는 공부해두면 너무 쉬운 과목이고 점수로 직결되는 과목인데 왜 학생들은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시험은
공통과목 따로 선택과목 따로 보는 게 아닌데, 왜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22번까지 풀다가 지쳐서
23번부터는 시험지 구경도 못하는 것일까요? 이것도 아니라면 확률과 통계는 "시험장 가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일까요?
2.
확률과 통계의 핵심은 꾸준한 연습입니다. 내용 자체로 어려울 것이 없기 때문에 감각이 떨어지면 시험장에서 3점
문항조차 어렵게 느껴질 것입니다. 확률과 통계 자체의 "농도"를 최대치로 끌어놓고 시험장에서 폭발적으로 모든
문제를 다 깔끔하게 풀어내셔야 합니다.
3.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개념개념만 할 시간이 더 이상 없습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을 모두
활용하여 정답을 한 번에 맞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연습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문항을 주관식으로 구성한 이유도
실전 트레이닝에 집중한 이유기도 하지요. 절대로 시험은 드릴의 난이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드릴 워크북을
푸는 센스는 당연하겠지요.
4.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확률과 통계는 점수 밭인 효자 과목이 될 테니까요.
확통 친구들 제발 정신 차리고 집중합시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3.
2025 드릴 수학 I
2025 드릴 "수학 I"입니다.
1.
공통 과목으로의 수학 1은 누구나 예상할법한 고전적인 유형들도 집중해야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음지"까지 꼼꼼히
대비해 두셔야 합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지수로그함수의 그래프 해석, 삼각함수의 도형 활용, 수열의 귀납적 정의 등은 당연히
단골로 출제되는 또한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는 주제이므로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항 이상으로 대비를 해야 하지만, 시험
이라는 것은 유기물이기에 기존에 출제되던 주제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잘 출제되지 않는 또는 단 한 번도 출제된 적이 없는
주제들로 언제든지 다양한 각도로 뒤통수를 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단원별로 중요도를 함부로 따지지
말 것이며 어떤 유형으로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 함부로 예상하지 맙시다. 간혹 학생들은 6월, 9월 평가원 시험지를
보면서 함부로 미래를 예측하지만 결론은 항상 틀리기 마련이죠. 드릴 문제를 풀다가 "설마 이런 게 나오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본인의 얕은 실력과 안목에 미래를 가두지 마세요.
2.
문제풀이에 있어서 당연히 맞은 문제도 해설을 확인하며 학습하셔야 하고 틀린 문제는 조금 더 고민하여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용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구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보통 학생들은 본인이 푼 풀이가 정확하다고 감히 가정
하여 해설 또는 코멘트에 대한 학습을 생략하는데 이는 본인의 실력과 정교함에 대한 자만과 과대평가입니다. 수학은 본인
보다 뛰어난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 풀어가는 흐름을 배워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학문입니다. 똑똑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방식을 보고 모사하며 본인 나름의 스타일을 좋은 방향으로 정립해 나가는 것이 수학 공부의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3.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시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학습의 과정에서 한문제 한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집에서, 또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다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4.
마지막으로, 최신 경향의 시험은 고1 수학의 "계산"과 "식조작"이 예전보다 더 강조되었습니다. 더 이상 공통과목 단독으로는
출제 경향을 발전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마치 고1 수학이 부족하면 시험에 참여도 하지 말라는 듯이
고1 수학을 아주 직접적으로 활용하여 시험에 변별력을 주곤 합니다. 공통과목에서 성적의 벽을 느낀 학생들은 공통과목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고1 수학"의 문제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고1 수학"을 다시 복습하여 빈틈을 정확히
매우셔야 합니다.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5 드릴 수학 II
2025 드릴 “수학 II”입니다.
1.
수학 II의 문제 구성과 난이도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작년의 9월 평가원 시험의 22번과 수능시험의 22번의
반전적인 기행만 보더라도 여러분은 어떤 것도 믿으시면 안 되며 모든 경우에 대한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며 대비해 두셔야
합니다. 누구나 예상할법한 고전적인 유형들도 집중해야 하지만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음지"까지 꼼꼼히 대비해 두셔야 합니다.
단원별로 중요도를 함부로 따지지 말 것이며 어떤 유형으로 어떤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 함부로 예상하지 맙시다. 간혹
드릴 문제를 풀다가 설마 이런 게 나오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본인의 얕은 실력과 안목에 미래를 가두지 마세요.
2.
문제풀이에 있어서 당연히 맞은 문제도 해설을 확인하며 학습하셔야 하고 틀린 문제는 조금 더 고민하여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용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구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보통 학생들은 본인이 푼 풀이가 정확하다고 감히 가정
하여 해설 또는 코멘트에 대한 학습을 생략하는데 이는 본인의 실력과 정교함에 대한 자만과 과대평가입니다. 수학은 본인
보다 뛰어난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과 풀어가는 흐름을 배워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학문입니다. 똑똑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방식을 보고 모사하며 본인 나름의 스타일을 좋은 방향으로 정립해 나가는 것이 수학 공부의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3.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틀렸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일이 아닙니다. 본인이 틀린 문제가 실제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시고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다시 학습하는 기회로 삼으면 됩니다. 학습의 과정에서 한문제 한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마십시오. 집에서, 또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맞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다 맞추는 것이
중요하죠.
4.
마지막으로, 최신 경향의 시험은 고1 수학의 "계산"과 "식조작"이 예전보다 더 강조되었습니다. 더 이상 공통과목 단독으로는
출제 경향을 발전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마치 고1 수학이 부족하면 시험에 참여도 하지 말라는 듯이
고1 수학을 아주 직접적으로 활용하여 시험에 변별력을 주곤 합니다. 공통과목에서 성적의 벽을 느낀 학생들은 공통과목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고1 수학"의 문제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고1 수학"을 다시 복습하여 빈틈을 정확히
매우셔야 합니다.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2025 드릴 미적분
2025 드릴"미적분"입니다.
1.
선택 "미적분"은 마지막 네 문제인 27번부터 30번까지가 핵심이 될 것이고, 28, 29, 30번의 문제가 난이도 순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전도 주목하셔야 합니다. 실력자들도 27번 3점 문항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 수도
있고, 오히려 미적분에 자신 없어 하는 학생들이 순탄하게 모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핵심
문항이 모두 미분법과 적분법으로 구성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마이너 단원으로 여겨지는 수열의 극한 / 삼각
함수/ 함수의 극한이 여러분의 뒤통수를 "시험 당일에" 어떤 각도로 어떤 강도로 후려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절대로 어떤 것이 어떻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측은 함부로 하시면 안 되며, 과거의 기출 스타일 또한 부지런히
연습해 두셔야 합니다.
2.
공통과목과 마찬가지로 미적분 역시 고1 수학의 "계산"과 "식조작" 이 예전보다 더 강조되었습니다. 더 이상
선택과목 단독으로는 출제 경향을 발전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죠. 마치 고1 수학이 부족
하면 시험에 참여도 하지 말라는 듯이 고1 수학을 아주 직접적으로 활용하여 시험에 변별력을 주곤 합니다. 성적
향상의 벽을 느낀 학생들은 근본적으로 고1 수학"의 문제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고1 수학"을 다시 복습
하여 안정적인 안목을 가지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3.
아무튼, 이제 커리큘럼의 막바지입니다. 미적분의 핵심인 계산과 직관 그리고 그래프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잊지 마시며 상식적인 선에서의 출제가 이뤄질 거라는 믿음 또한 중요합니다. 선택과목 8문항은 무조건 빠르고
가볍게 다 맞추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떤 선택과목을 하던 우선 100점을 맞는 것이 논의의 출발
입니다.
현우진의 안목을 믿으십시오. 그럼 수업에서 봅시다!
현우진 드림
드릴 워크북
드릴 워크북은 과거 드릴의 핵심을 담은 교재입니다.
드릴 워크북은 수능/평가원 기출문제의 기본정신을 담되, 너무 답습하지 않았으며 항상
새로운 유형이 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하고 구성하였습니다. 드릴 본
교재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더욱 정교한 트레이닝을 위해 개발된 교재입니다.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난이도와 퀄리티를 약속드리며, 반드시 본인의 풀이와 해설지의 풀이를 비교, 대조하며
정교함을 더해나가십시오.
수능 수학시험은 놀랍게도 매 시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소재를 개발하고 트렌드화시켜
변형 출제하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고3 수험생들은 낯섦과 앞으로 1년을 싸워나가야
할 것이고 N수생들은 익숙함을 낯섦으로 인식하며 새로운 발견들을 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수험생활 태도임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뉴런이 실전 개념서로써 전국 수험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면 드릴은 문항 수도 극히 적은데다가 난이도도 상당히 높아 대다수의 중위권 이하의 학생들은 이 강좌를 수강하지 않는 것이 좋다.[1] 물론 수학이 통합된 지금 평가원 모의고사 수학 2등급 커트라인~높은 3등급 정도면 들을만하다. 현우진도 뉴런-시냅스-수분감이 완벽하게 끝나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드릴을 듣지 말라고 권고한다. 차라리 늦는 감이 있어도 수능 날 전까지 봐야 하는 책은 드릴이 아니라 뉴런과 시발점이다.[2] 추천하는 수강 대상은 이미 1, 2등급 이상의 실력을 가진 상위권 학생들이다.
난이도에 따라 N제를 세분화하지 않고 한 권으로 묶어놓은 특성상 과거에는 가형 30번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정말 살벌한 난이도를 자랑했다. 하지만
2018 수능 이후로 수학이 점차 특정 번호 대[3]의 문제에 변별력을 집중하지 않고 4점 문항 전반[4]에 걸쳐 변별력을 주는 준킬러 강화 기조로 전환하면서 과거의 악명에 비하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5] 2015 교육과정 기준으로 2등급 커트라인~높은 3등급 정도의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내용을 살펴보면 문제 중간에 코멘트 및 설명이 달려 있으며, 코멘트 뒤엔 필수적으로 학습해야 할 기출 문제가 1~2개씩 붙어 있다. 사관학교 문제,
킬링 캠프에서 사용했던 고난도 문항 등을 실어놓았으며, 어느 부분은 코멘트가 문항 수보다 더 많기도 하다. 이는 이미 뉴런을 다 청강하고 난 뒤에 듣는 강좌임에도 계속해서 알아가야 할 필수 개념들을 옆에 실어놓아 수험생들이 별도로 뉴런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바로 옆에서 찾아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문항 수는 100문제가 채 안 되는데도 책 페이지는 대부분 150페이지를 훌쩍 넘긴다.
2019학년도부터는 드릴 본책과 함께 워크북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본책에는 해설지가 없지만 워크북에는 해설지가 포함되어 있다.
2022학년도에는 2021학년도 드릴(드릴1)과 2022학년도 드릴(드릴2), 그리고 드릴 워크북까지 과목당 3권씩 팔고 있다. 강의도 일부러 폐강시키지 않고 남겨두었다. 미적분 선택자 기준으로 수1, 수2, 미적분 전교재 구매시 무려 23만원이다. 확통 선택자는 22만원. 기하의 경우 2021학년도 드릴 기하는 없으므로[6] 8권이다.
여기에 한 술 더 떠 2023학년도에는 드릴1, 드릴2를 그대로 두고, 드릴3를 출간한다고 한다. 워크북까지 합치면 과목당 드릴 문제집이 무려 4권이나 된다. 확통, 미적분 선택자는 12권, 기하 선택자는 11권을 풀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드릴 워크북은 개정할 때 해당연도 수능에 맞추어 개정하는 것이지, 매년 전 문항을 새로 제작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전년도 드릴 워크북이 있다면 새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현우진 게시판 측에서는 드릴1, 드릴2, 드릴3, 드릴3 워크북 총 네 권을 이용하기를 권장한다.[7]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는 책값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비판도 많지만,[8] 최근 수능 트렌드에 맞는 고퀄리티 문항들인 점은 대부분 동의한다.[9] 2024학년도부터는 드릴1과 드릴2가 드릴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기 때문에[10], 드릴드, 드릴3, 드릴4, 드릴4 워크북 4권을 풀면 된다.
참고로 OT나 강의 소개란에는 따로 공지되지 않지만, 드릴 본교재에는 직전 연도 킬링 캠프 문항이 다수 선별되어 수록되니 킬링 캠프를 이전에 이미 풀었던 재수생은 유념할 것. 대략 절반 정도의 문제가 전년도에 사용된 킬캠 문항 모음집이다.
확률과 통계와 기하의 경우 2025학년도에는 새로 발간되지 않는다. 기존의 드릴 시리즈로 모두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드릴드는 기존의 드릴1과 드릴2를 묶어서 판매하는 새로운 커리큘럼인 드릴 N제이다. 기존에 나왔던 드릴 교재의 가성비가 낮다는 점을 수용한 것으로 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전공책 수준의 가격이라는 것이 함정 드릴1과 드릴2의 전 문항을 묶어서 해설지와 함께 첨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각 단원은 season1(舊 2021 드릴)과 season2(舊 2022 드릴)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새로 찍지 않고 기존의 드릴 강의를 따와서 사용하기에 기존 드릴 교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교재 순서에 맞게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원래 강의명은 현우진의 고득점N제 드릴드 였으나, 2025학년도 수능부터 현우진의 N제 드릴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2025학년도 드릴드는 2025학년도 수능 커리큘럼에서 말했듯이 기존에 발간된 (2024학년도에서 쓰인) 드릴드 (드릴1 + 드릴2)가 그대로 유지된다.
2018년 기준 미적분 Ⅱ는 3월, 확률과 통계는 5월, 기하와 벡터, 수Ⅱ&미적분Ⅰ은 7월에 개강하였다.
2019년 커리큘럼 영상에서 기하와 벡터의 경우 2018년 강의를 다시 올리는 대신 킬러 유형 대비 강좌인 Final 2130 (콘크리트)을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준킬러의 난이도 상승과 킬러의 난이도 하락, 2018년 드릴 미적분 Ⅱ의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로 인해 2019년 드릴 미적분 Ⅱ는 준킬러와 비교적 쉬운 킬러를 다루고 심화 문제는 후의 콘크리트에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부교재의 이름은 드릴 workbook. OT에서 이름을 콘크리트로 하려다 말았다고 한다. 이유는 교재 이름으로 막 하기에는 쫌 그렇다고. 이후
콘크리트는 4점 전반을 다루는 드릴을 상회하는 수준의 킬러 문제 대비용 강좌로 개설되었으나, 당해년도부터 평가원이 킬러 문제의 난이도를 점차 낮추면서 준킬러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불과 1년만에 커리큘럼에서 삭제되었다. 킬링캠프 시즌2 이후 신규 커리큘럼을 추가한다 하였고 실제로 본인이 제작자에 포함된
NOBAE라는 중학도형 강좌를 만들었다.
[1]
나형 시절에는 뉴런만 잘 챙겨도 수학 1등급까지 갈 수는 있었다. 현재는 과거처럼 기출문제 빈출 유형을 내신처럼 암기하는 식으로는 고득점이 어려워지도록 시험 스타일이 바뀌었고, 미친듯이 어려운 킬러 2문제로 변별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적당히 어려우면서 교과서에 기반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하는 준킬러 8~9문제로 변별하는 방식으로 시험이 바뀌었기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기출 형태를 벗어난 새로운 문제를 풀면서 경험치를 쌓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2]
애초에 킬러 문항은 그 수도 극히 적고 단숨에 해결될 리도 없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 이전 커리큘럼이라도 철저히 복습해서 맞을 수 있는 문제를 다 맞고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3]
가, 나형 체제의 21번, 29번, 30번/선택형 수능 체제의 15번, 22번, 30번이 이 번호대에 해당한다.
[4]
선택형 수능 체제의 13~15번, 20~22번, 28~30번이 이 번호대에 해당한다.
[5]
물론 그때 기준으로 만들어진 문제들이 수록된 드릴드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문제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며, 특히
가형 30번을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드릴드 미적분의 경우 피눈물나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단 한동안 가형 시험범위에서 배제되었던 수 1의 경우 드릴 3,4가 드릴드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6]
2021수능에는 기하가 출제되지 않았다.
[7]
현우진 질문게시판 답변에서 발견된 오피셜이다.
[8]
아예 현우진 본인도 "퀄리티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명품인 교재"라는 말로 교재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인정했을 정도다.
#
[9]
그도 그럴 것이 창작 문제 공모전을 열때가 있는데, 적게는 몇만원부터 킬러급 문제들의 경우 한 문제당 100만원까지의 상금이 걸린다. 물론 선정된 문제들의 저작권은 현우진측으로 귀속된다. 다시말해 책값의 대부분이 아이디어값 이라는 것. 그러나 이런 비싼 교재 가격 때문에 불법 PDF 파일을 뽑아서 쓰는 경우가 많다. 문제 수는 적고 가격은 비싸서 한 문제 풀 때 거의 500원씩이나 되니...
[10]
기하 제외
[11]
기하는 2022학년도 드릴로 따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