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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2:50:43

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됐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동~그란 지구가 네모가 됐다고!?
디지복셀 지구방위군

EARTH DEFENSE FORCE: WORLD BROTHERS
파일:디지복셀_EDF.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개발 유크스
유통 D3 PUBLISHER
장르 액션, TPS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24일
파일:세계 지도.svg 2021년 5월 27일
플랫폼 PS4 | Switch | Steam
한국어 지원 자막, 음성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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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네는 알고 있나?
프라이머, 포리너, 그리고 인베이더.
우주의 침략자들로부터 이 네모난 지구를 지켜 온 용감한 전사들…지구방위군, 통칭 'EDF'를.

하지만 지금, 또다시 지구에 마수를 뻗친 자가 있네. 그 이름은 다크 레지온.

우리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다크 레지온이 이끄는 마더 십 6척의 일제 공격으로 지구는 산산이 조각나고 말았다네.
육로가 끊기면서 물자와 식료품 지원이 어려워졌고 사람들은 지금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어.

남은 마지막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네뿐!

각지에서 고군분투 중인 EDF의 전우들.
자네는 그들을 모아 자네만의 최강 팀을 만들어주게나.

우리 EDF는 이제부터 반격을 개시한다.
공식 홈페이지
유크스에서 개발하고 D3 퍼블리셔에서 유통하는 THE 지구방위군 시리즈의 외전 작품.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복셀 형태의 캐릭터와 지형을 특징으로 하며, 역대 모든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는 일종의 올스타 개념의 작품이다.

2. 브라더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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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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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액세서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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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탑승물

EDF 시리즈 전통의 탑승물. 4부터 시작된 소환 방식이 아니라 3까지의 스테이지마다 탑승물이 미리 배치되어 있는 방식으로 회귀되어 미니맵에 하얀색 사각형으로 표기되어 있다. 포탄을 쏘다가 탄약이 다 떨어지면 보충할 방법 자체가 없기 때문에 탄약 다 쓰면 그냥 피난처가 된다. 여기에 탑승한 캐릭터는 탑승물에서 내리지 않는 이상 피해를 모두 탑승물이 대신 받는다. 대신 피해를 받으면 차체가 흔들리면서 빗나가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탑승 중인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측면이나 뒤에서 진을 만든다. 크기가 큰 바르가는 머리와 머리 양 옆에서 진을 친다. 멀미 안 나는건 둘째치고 안 떨어져? 탑승물로 적을 처치하면 탑승하고 있는 캐릭터의 스페셜 게이지가 상승한다. 이를 알지 못하고 특정 캐릭터의 스페셜을 발동시키려다 스페셜 게이지가 없는걸 뒤늦게 깨달아 낭패볼 수 있으니 어느 캐릭터를 탑승시킬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교대기를 쓰고 있는 캐릭터도 기술을 멈추고 탑승물에 탈 수 있다. 이전작에서는 단순히 이동수단에 불과했다면 본작에서는 기동성 높은 탑승물이 나와서 캐릭터 교대를 이용해서 기동성을 확보하기 쉬워 공방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바르가는 방향키로 하반신 이동, 마우스로 상반신을 선회하며 베가르타나 닉스는 수평 이동이 제한되어도 기본적인 조작은 전차와 다를바 없어 초보자는 이 점을 숙지하고 조작해야 한다.

탑승물은 기본적으로 침수되지 않고 캐릭터가 물에 잠겨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수몰된 지역에 캐릭터가 탑승물에서 내린다면 물에 잠긴다. 탑승물로 점프해서 수면에서 나올때 즉시 비행해도 수면에서 벗어나야 날 수 있다. 탑승판정이 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어서 등이 높은 베가르타, 닉스, 바르가는 물 밖에서 내리면 다시 탑승하는게 불가능하다. 비행 캐릭터는 탑승물 위에 올라가도 탑승할 수 있는데 탑승물은 맵 밖으로 떨어지면 파괴되어 스테이지를 재시작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볼 수 없다.

탑승물의 화력은 어느 부위를 맞추냐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수 있어서 절대적이지 않다. 바이킹 브라더같은 버프기는 탑승물에 적용되지 않는다.
20발을 2초 단위로 쏠 수 있는 EDF1~2에 등장한 전차, 원본과는 달리 하부 스러스터가 장착되어 짧은 시간 동안 점프할 수 있다. 지형의 고저차가 심하거나 장애물에 살짝만 닿아도 차체가 엄청 들썩거리는 본작 특성상 엄청나게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점프해서 공중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단발 폭발탄을 쓰는 주포 밖에 없지만 위력이 있어 중형 적이나 캐리어도 몇 방쏘면 격추시킬 수 있다. 사거리는 상당히 길지만 곡사탄도라서 멀리 있는 적을 노리기 어렵다. 탑승물 중에선 가장 낮은 내구도를 지니고 있지만 주포 위력은 큰 차이가 없어 근접사격으로 간단히 척살할 수 있다.
38발을 1초 단위로 쏠 수 있는 EDF3에서 나온 전차, 1~2에서 나온 전차와 이름이 동일하지만 디자인이 다르다. 초대 사양보다 내구도 높고 탄약도 많으며 사격 딜레이도 짧다. 1초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서 초대 사양보다 오래 싸울 수 있다. 물론 자폭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운용하는 초보자가 써도 강하다.
인섹트 아마겟돈에 등장한 다포탑 주력전차, 해당 이름은 정발판 기준이며 일본판은 TT11 트리케라톱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철자 잘못써서 Spectrum으로 읽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폭탄을 쓰는 주포 18발을 2초 단위로 초당 12발씩 쏘는 기총 480발을 2대 탑재했다. 기간테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바르가 다음으로 단단해서 자폭 몇번해도 버틸 수 있다.

주포 탄약수가 약간 적어서 부무장을 포함하면 3개를 쓸 수 있어서 순조롭게 쓸 수 있다. 자폭이 무섭다면 주포를 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공격할 수 있지만, 기총은 수평으로만 쏠 수 있다.
EDF3에 등장한 이족보행병기, 닉스와는 달리 전시긴급생산형이라 개방형 콕핏에 장갑도 제대로 두르지 못한 모습이다. 선회도 이동속도 엄청 느려 조금 돌아가는것이 의미없다. 점프는 그럭저럭 가능해서 높은 곳에서 고정포대로 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로켓은 전차 주포같이 곡사로 날아가며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는 직사로 날아가나 화염은 장애물에 맞으면 반사한다.
EDF3가 끝난 후 EDF4에서 개수받은 정식판의 화력지원형 최종티어 모델, 극히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갈타보다 느리긴해도 스러스터의 성능이 살짝 개선되었다. 장탄수 8발, 연사 딜레이 4.4초의 확산박격포는 쏘면 8발의 산탄이 튀어나오는 스타 더스트 캐논에 근접한 무장이며 사거리는 길어도 곡사탄도라서 멀리 있는 적에게는 유효타를 주기 어렵다. 대공사격이나 어느 정도 접근해야 하는 캐리어 혹은 괴수 처리용에 효과적이다.

장탄수 56발, 연사 딜레이 3초의 리볼버 로켓포는 8점사하는 로켓을 쏘며 점사 중 탑승물에서 내리면 사격을 멈춘다. 직진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으며 다른 탑승물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자폭 피해도 상승해서 잘못 맞았다간 고철이 될 수 있는데 모든 무장이 폭발무기인 이상 근접전이 매우 힘들어진다. 스페셜을 능가하는 초화력을 낼 수 있어서 탑승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EDF5에서 등장하는 이족보행병기 '컴뱃 프레임'의 파생형. 스러스터의 지속력이 높아 중형 건물은 점프 한번으로 넘어갈 수 있다. 6발을 3.4초마다 쏠 수 있는 미사일 포드는 10발의 유도 미사일을 한번에 쏘지만 록온 범위가 짧아서 적이 멀리 있다면 유도하다가 저 멀리 날아가버릴 수 있다. 록온이 여러 개 있다면 록온된 모든 적에게 유도하기 때문에 화력 집중이 힙들어서 근거리 대공사격에 적합하다.

600발을 초당 15발 쏘는 리볼버 캐논 RS는 장탄수가 많은 사거리 짧은 기관총으로 어떤 무기든 사거리가 짧아 장거리전은 불리하다.
EDF5에서 나온 규격외 체력과 화력을 보유한 거대로봇. 원래는 기중기 역할을 맡아서 무장이 핵펀치 뿐이지만 통상 무기로는 대적할 수 없는 괴수 아케르스를 없애기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클릭 조합에 따라 화력이나 모션이 다른 공격을 행하지만 본작에선 괴수가 2마리 동시에 나오면서 노말만 되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박살나게 된다. 거리를 잘 잡아 상대 움직임을 보면서 횡이동으로 견제하면서 전복되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 유일하게 탑승하면 전용곡이 흘러나와[1] 원작재현을 할 수 있지만 이 탑승물이 기본 제공되는 스테이지에선 전용곡이 나오는 타이밍이 다르다.
DLC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EDF4/4.1에서 나온 탑승물, 바르가와 동일한 조작체계를 갖고 있지만 모션이 살짝 딱딱하고 이동속도와 선회 속도가 느리다. 큰 차이점은 펀치 콤보가 LLRL/RRLR이고 그랜드 차지가 레이저 사격으로 변했다는 것. 움직임이 딱딱해 선입력이 쉽지만 한 콤보의 화력은 바르가보다 한참 낮다. 하지만 4대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스테이지10의 첫 웨이브는 시디로스와 사마귀같은 다운이 되지 않는 적이라서 바르가보단 이쪽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6. 성우진



[1] EDF5의 우세곡 '勝利の兆し'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