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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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정거장 | ||
인덕원 방면
102정거장 ← 1.8 ㎞ |
동탄인덕원선 건설 중
|
동탄 방면
104정거장 1.6 ㎞ → |
주소 |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23[A] | ||
관리역 등급 | ||
미정 | ||
개업일 | ||
동탄인덕원선 | 2029년 | |
역사 구조 | ||
지하 n층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 ||
열차거리표 | ||
인덕원 방면 ← 1.8 ㎞ |
103정거장 (착공 예정) |
동탄 방면 1.6 ㎞ → |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동탄인덕원선 103정거장.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23번지에 위치한 호계사거리에서 덕고개방면으로 설치되며, 인근 신축아파트인 평촌두산위브리버뷰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 평촌 센텀퍼스트(예정) 부근에 신설 예정이다. 역사위치는 지하 4층으로 들어 올 예정이다.2. 확정 과정
원 계획안에는 존재 하지 않았던 역인데, 그 이유는 그 근처에 위치한 안양교도소 때문에 지하노선화가 어려워서 배제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호계사거리는 1번 국도와 47번 국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지하철 역 건립의 요구사항이 있었고, 실제로도 인근에 주택재개발로 여러 신축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이 생겨 다수의 탑승객 수요도 있는 장소이다.2012년 안양시 동안구 을 국회의원인 심재철 의원이 강력하게 요구하여 추가역을 검토하는 수준까지는 진행되었다. 그러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심재철 후보가 '호계역 추가 확정'이라고 발표를 했는데,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이정국 후보는 '실제로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으므로 허위 사실 유포'라고 심재철 후보를 고발하였다.[2] 고발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어쨌든 심 후보는 연임(4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 타당성 재조사에서는 일단 역이 빠진 것으로 나왔다. 일단 노선도를 보면 호계는 노선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이나, 안양시는 안양교도소 이전문제를 놓고 안양시와 강원도 태백시 간 비공식 물밑교섭이 있었고 지자체 의견으로 1페이지 넘는 분량을 할당하여 역의 설치 필요성을 강변하였다.
2015년 10월 6일 발표된 기본계획안에서는 이 역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일단 결정되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에서 이 사업에 대한 설계 적정성 검토 의견을 내면서 사업이 중단되었고, 이후 타당성 조사 결과 타당성(B/C)이 1을 넘지 못하여 설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기획재정부는 결국 타당성이 떨어지는 추가 역을 건설하고 싶다면 해당 지자체가 모든 건설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었다. 반대로 해당 지자체는 재정적인 부담을 이유로 3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했다. 이러한 와중에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들의 정치적인 압력은 가중되었다. 그러나, 정치적인 민원에 대해서 기재부는 입장변경이 없었고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해당 지자체가 50% 부담하는 안으로 중재안이 나오게 되었다.
안양시를 포함 4개 시에서는 이 중재안에 마지못해 수용하려 하였지만, 2017년 12월 기재부에서는 이를 일부만 인정하고 역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공사비 전액을 안양시에서 부담하라고 지시하였다. B/C 가 1을 넘는 북수원역과 능동역은 50% 부담, 넘지 못하는 이 역과 111정거장은 100%를 부담하라고 결정한 것이다. 일단, 안양시에서는 이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기재부 입장에서는 사실상 최후 통보에 가까우며, 안양시에서 추가예산 전액(910억원)을 부담하거나, 103정거장을 포기하거나 하는 양자택일을 해야 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 관련기사 #1, #2
그리고 2018년 3월, 안양시의회에서 호계역 사업시행안이 통과됨으로써 건설이 확정되었다.[3]
동탄인덕원선(2027년 12월 개통 예정)에 정차할 예정이다. 서울~수원 1번국도 사이에서 이동은 물론 안양 지역 내 이동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문제는 안양시가 예산을 부담하기로 했는데, GTX-C 인덕원역, 안양역 환승통로, 경강선] 만안역까지 줄줄이 사업이 있어 지방채 발행으로 가능하겠냐는 의구심이 있다. #
3. 역명 관련
언론 기사 등에서는 역명의 가칭을 '호계사거리역'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한 동안 나무위키도 이 이름으로 표제어가 선택되었다. 그 이유는 계획이 나오던 당시 동해남부선상에 호계역이 있어서 중복역명이 될 우려가 있었기 때문으로[4], 실제로 과천선 범계역은 호계역의 존재로 인해 범계라는 역명으로 개업한 바 있다. 하지만 호계역이 동해선 이설로 폐역되었기 때문에 역명이 바뀔 가능성도 남아있다.4.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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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830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실시계획 변경 승인, 국토교통부, 2023-12-29
[2]
「인덕원-수원 전철 호계사거리역 설립 검토」, 2012-03-27, 오마이뉴스
[3]
2018년 3월 9일
제 23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필운 시장이 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3정거장 사업시행 협약체결 동의(안)'이 통과됨.(
의안 심사보고서)
[4]
동해남부선의 호계역이 있어 안양호계역이 될 가능성이 있으나 동해남부선의 호계역은 이미 폐역이 되어 있어 그냥 호계역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