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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8:35:14

도쿄 2020 방사능올림픽 규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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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논란, 문제점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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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제점3. 한국 운동4. 해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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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 도쿄 올림픽을 방사능 올림픽으로 규정하고 규탄하는 운동.

2. 문제점

『유엔방사선영향위원회 후쿠시마 사고 조사 2013년 보고서』
1.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피폭 방사선량은 낮았으며 이에 따른 방사선위험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후쿠시마현에 거주하는 성인에서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방사선피폭에 의해 암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선에 상당량 피폭한 어린이들에게서 이론적으로 갑상선 암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후쿠시마 사고의 경우에 갑상선 선량이 체르노빌 사고의 경우보다 는 매우 낮았기 때문에 후쿠시마현에서는 체르노빌 사고의 경우와 같이 방사선피폭으로 인한 어린이 갑상선 암이 매우 많이 발생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4. 선천적 장애와 유전적 질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며 사고 진압에 동원된 작업자들에게서도 암 발생 증가가 확인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
5. 육상 및 해상 환경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일시적이거나 또는 특정 지역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방사선영향위원회 후쿠시마 사고 조사백서 2017년판』
1. 『후쿠시마 사고 조사 2013년 보고서』에서 사용했던 가정과 도출했던 주요 결론이 옳았음을 다시 확인한다.
2. 어떤 논문도 『후쿠시마 사고 조사 2013년 보고서』에서 사용했던 가정과 도출했던 주요 결론 내용에 영향을 미칠만한 것은 없었다.
이 운동의 문제점은 이미 여러 기관에서 검토 후 결정된 올림픽 개최를 두고 방사능 공포를 이용해 실제 데이터와 동떨어진 내용들로 음모론을 조장하고 사람들을 선동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정치적 목적이 숨어 있는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에서는 일부 극단적인 환경주의자들의 소수의견으로 여겨진 것이 현실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한 도쿄 올림픽 방사능 위험은 유엔방사선영향위원회(UNSCEAR)에서 이미 없다고 결론냈다.

유엔방사선위원회는 2020년에도 보고서를 통해 2013년과 2017년의 조사결과를 다시 한번 긍정했다. #

그러나 도쿄 올림픽은 이미 방사능 문제에 관해 별 말 없이 조용히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결국 흐지부지된 채 끝났다.

3. 한국 운동

8월 2일 진행된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추가 조치가 없을 경우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의견이 68.9%로 과반을 차지했다. 한국일보 기사

그러나 SBS 조사에 의하면 올림픽 보이콧 반대가 61.3%로 과반을 차지하면서 리얼미터와는 반대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SBS 기사

대한체육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방사능 문제 관련 안전성 검사를 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사 만약 안전성 검사가 받아들여지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이를 검증할 가능성이 컸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림픽 보이콧은 부적절[1]하고 안전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한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는 미디어오늘 사설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면서 일본의 선전에 이용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4. 해외 운동

'방사능올림픽' 사이트[2]

주로 IPPNW 독일 지부가 주도하여 사이트도 개설하고 올림픽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국가올림픽위원회에 안전성 검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아래는 '도쿄 2020-방사능올림픽' 운동에 동참한 단체들의 목록이다. 출처[3]

[1] 선수들의 4년간의 노력과 회합의 상징이 훼손된다. [2] 방사능 피폭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여러 자료들이 나와 있다. [3] 따로 국명을 명시하지 않으면 독일 단체다. [4] 일본국유철도 치바 동력차 노동조합 [부제] 엄마들의 방사능 오염 파편 확산 방지 계획 [6] 방사능 때문에 치아가 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서 이런 단체도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