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의 8종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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刀宗
1. 소개
신지의 8종파 중 상징적인 신물 화룡도(火龍刀) 도존(刀尊):한비광.도존의 화룡도와 도종의 기술을 활용한 무공에 대해 연구를 하는 집단이다. 지옥화룡(地獄火龍)이 강대함을 보여주는 도종은 도처럼 강직하면서 우직함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현재는 자하마신이 도종을 힘을 축소시켜 도종의 무사들 마저 검종으로 개조해서 존재감이 많이 상실하였다. 그러나 포문걸, 천마신군, 한비광이란 굴직한 초 실력자들이 화룡지보를 사용하여 먼치킨급 무공과 지옥화룡을 앞세워 종파의 앞날을 세워 신지 도존 한비광과 도종존사 혈뢰와 흩어져 있던 도종장로 무사들이 집결하면 얼마든지 과거의 신지 도종을 다시 세울수 있을것이다.
도존은 한비광 도종 재건을 바라고 또한 환존 백강과 사형제 관계로 천마신궁과 연결되 있다.
신지 도종의 후예인 혈뢰가 도존을 보좌하며. 도종의 맥을 잇고 있다.
2. 작품에서
신지 8대종파의 모두는 비슷한 세력을 가지고 있을 때, 검종과 함께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신지가 검종으로 통일하려 할 때 검종과 가장 많은 대립을 보인 종파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현재 도종은 신지 내에서 세력이 가장 약해진 것으로 보이고, 도존 역시 신지에서 언급조차 하지 말아야 할 존재로 여겨진다. 다른 종파의 경우에는 개종하지 않고 명맥을 이어갈 수 있다거나, 환종처럼 아예 지존이 존재하면서 세력을 인정받을수 있는 종파도 있고, 지존이 부재중인 종파도 각 종파를 대표할 존사들이 있기도 한데 도종은 존사도 없고 세력 구성원 자체가 거의 씨가 마른 수준이다. 그나마 혈뢰가 자하마신에게서 이상할 정도의 총애를 받고 있어 일부 도가 폐기되지 않는다던가 도종을 칭하는걸 인정받는 등 어떻게 명맥이 아예 절단되진 않고 목숨줄은 붙어있지만, 정말로 혈뢰 단 한명에게 기대고 있는 수준으로 세력이 괴멸수준인 상태이다.또한 세력 외적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도종 구성원의 신앙이 거의 사라져가는 상태인데, 신지는 검종이 지배하는 상황이지만 궁종, 형종 등 다른 종파의 사람들은 자신의 종파에 대해 자존심과 긍지가 매우 높고 종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 궁종의 경우 궁존인 매유진이 나타나자마자 자발적으로 종파 전체가 신지를 배신했으며, 환종 역시 환존의 명령을 철저하게 받들어 하루아침에 신지를 배신하고 신지의 침입자라 할수있는 한비광 일행을 필사적으로 지켰다. 심지어 신지 사람들은 누구나 자하마신의 힘과 그 두려움을 아주 잘 알고 있는데도(!!) 그러나 혈뢰와 함께 무림에 나왔던 도종 출신 무사들은 도법에 대해 노골적으로 지루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던가, 한비광이 화룡도로 지옥화룡을 불러내는 것을 보고서도 도존을 인정하긴커녕 도존을 신지의 적이라고 하면서 공격까지 할 정도였다. 이미 도종으로써의 충성심과 신앙이 거의 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반대로 혈뢰는 한비광의 지옥화룡을 보자마자 도존의 자질을 인정하고 경의를 표했다. 이 정도 까지 도종 신앙이 몰락한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아직까지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 정도로 도종에 충성하는 혈뢰가 특이 케이스.[1]
도종이 이렇게까지 몰락한 이유로는, 과거 마령검과 괴명검을 제외한 다른 신물들이 중원으로 사라진 후 있었던 신지의 침공 때 그들을 완전히 격파시킨 인물의 필두가 화룡도를 다루던 포문걸이라는 인물이기 때문에 포문걸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진 자하마신이 도종을 어마어마하게 집중적으로 탄압한 결과로 추정된다.[2]
도종이 몰락으로 혈뢰가 자하마신에 검종 본전에서 일하지만 현재 도존의 등장으로 지주에 맞서며 뒤늦게 등장한 화룡지보를 진각성한 한비광의 등장이후 혈뢰의 도종 재건 바람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다. 도종의 지존 유무는 구심점이기에 원로로 물러나 있는 장로들과 무사들의 도종에 혼을 깨울수 있기에 만약 도종의 재건이 이뤄진다면 신지내에서 그동안 검종에 억눌린 종파도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폭풍이 될수있다. 거기다 도종은 한비광으로 무림 최강의 천마신궁과 관계도 좋은편이고 백강의 환종과도 협력 관계다.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도종과 환종은 세력이 커질것이며 자하마신의 앞날에도 큰 장애물이 될것이다.
3. 무공
- 혈뢰무공
- 마강삼환도(魔罡三幻刀) - 도를 세 개로 보이게 한 뒤 하나의 도로 공격하는 기술인 것 같다. 신지 무공이라 그런지 꽤 강력한 것으로 묘사된다.
- 번천복지(飜天覆地) - 이름만큼 강한 위력을 가졌다. 도로 죄다 엎어버린다. 정황상 신지 도종의 도술이 아니라 혈뢰의 독문무공일 확률이 높지만, 혈뢰 이외의 도종이 나오지 않은 만큼 확신할 증거는 없는 상태.
- 도존무공
- 지옥화룡(地獄火龍) - 한비광이 화룡지보에게 도존으로 인정받으면서 그 정수인 지옥화룡을 소환하여 사용하는 기술이다. 물론 작품에서 기술 이름이 정식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편의상 그냥 지옥화룡이라 기재한다. 순수한 파괴력만큼은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열혈강호의 초식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기혼진이 설치된 거대한 신지의 앞마당을 통째로 폭발시켜 버린다.
- 천마신공 - 도존의 조사부(祖師父)나 사부(師父)의 무공으로 알려져 있다. 입신(入神)의 경지인 무공이다.
4. 신물 사용자
신지 팔대기보 중 하나이고 화룡지보(火龍刀)가 도존의 신물이다.화룡도는 신지 8대종파의 무구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지옥화룡의 진각성하여 정수를 깨달으면 엄청 강력하다. 지옥화룡 자체가 마음을 읽는 신물이기에 함부로 사용하거나, 역량이 부족하거나, 주인이 손이 아닐 경우 지옥염화(地獄炎火)로 불살라 버린다. 화룡도의 라이벌은 지조없이 아무에게나 달라붙어 산화(散花시키는 마령검(魔靈劍)이다.
- 포문걸- 과거 100년전 신지 도종에서 도존이었던 세계관 최강자로 신지와 무림에서 넘을수 없는 절대 초절정 고수였다. 자하마신의 무림정벌을 막으면 천하무적을 자랑하던 화룡도 지옥화룡을 깨워 신지와 자하마신을 패퇴시킨 전적을 보유한 천하제일고수이다. 신지의 준동을 막기위해 4개의 신물을 보유하면 신지를 방문할수 있도록 포문걸조약을 공표하여 신지 자체를 사찰할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 천마신군- 출신지가 아직 불명하지만 신지 출신이란 얘기가 지배적인 천마신궁의 지존이다. 포문걸의 후예로써 화룡도를 진각성 했을거란 말도 현실성이 있다. 현재의 천마신군의 무공 수준은 입신의 경지라 나오는데. 오절인 도제 문정후도 감탈할 정도로 강하다.[3] 진심모드인 자하마신과 대결중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刀)와 검(劒)의 이기어검술과 이기어도술이 충돌하며 엄청난 무의 단계인 초인급 대결을 펼치고 있다.
- 한비광- 천마신군의 여섯 번째 제자. 화룡도의 현재 주인으로 사부에게 물려받았다. 타고난 천재성에 검마의 후예답게 한 번 본 무공을 그대로 습득하는 사기성 인물이다.사부도 정/사/세외에 골고루 있어. 무공은 다양성 열혈강호 최고이다. 단, 반 쪽짜리 천재라 무공 습득은 쉬운 반면, 체화가 어려운 더디게 실력 향상이 되는 점이 약점이다. 단 기연이 좋아 화룡도 진각성, 봉신구의 힘, 천마탈골흡기공도 자유자재로 쓰기에 무공 체화와 대기만성이면 자하마신을 넘어 천하제일고수로 볼수 있다.
5. 인물
- 도존
- (구)도존 - 도종을 이끄는 자로 지옥화룡을 맘대로 부를 수 있고 도종의 정수를 깨달은 자이다.[4]
- 포문걸- 신지에서 화룡도를 소유한 도존의 포문걸은 천하제일고수로 무림 침공을 단행한 자하마신을 물리친 역대급 고수로 그는 후계자인 천마신군으로 하여 천마신공과 화룡도를 보존케하고 포문걸 조약으로 신지 사찰권까지 만들었다.[5]
-
도존 - 초절정 고수가 되어
신지를 찾아온
한비광을 혈뢰가 도존으로 인정하고, 이후 지옥화룡까지 그를 도존이라 지칭하면서 도존으로 인정받았다. 추후 도종을 이끄는 일까지 결심하게 될지 여부는 불명.
솔직히 귀찮아서 안 맡을 것 같다만
- 도종
- 혈뢰 - 신지 도종의 후예로써 실력도 강하다. 십대검존과 존칭을 생략할 정도의 실력자이다. 도종의 부하 무사들이 검종에 휘둘리는 것에 대해 불만이 크다.[6] 언제까지나 검종을 구원할 구원자인 도존의 복귀를 기다린다. 현재는 한비광이 도존의 모습을 보이자 그를 따르고 있다.
- 림하육 - 도종에서 검종으로 개종한 애꾸눈의 검사였다. 자하마신의 명령에 혈뢰와 함께 무림으로 신물을 찾으러 갔다가 한비광과의 실랑이 끝에 사망한다. 혈뢰의 언급에 의하면 림하육은 무림 일류고수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혈뢰의 자객부대의 대장으로 뛰어난 무공을 지닌자로 그의 검기 실력은 일품이었다.
[1]
바꿔말해 혈뢰가 없었거나, 혈뢰가 자하마신의 총애를 받지 못했다면 도종은 아예 사라져버렸을 수도 있었다. 물론 혈뢰가 이런
시대착오적이라 해도 될 정도의 대쪽같은 충성심을 갖고 있었기에 자하마신이 그리 아끼는 것이겠지만.
[2]
아무래도 신지의 지주로 군림한
자하마신이 포문걸에게 패퇴해 이렇게 된 모양. 지옥화룡이 도존으로 인정할 지경에 이르면 사실상 신지의 도종들도 혈뢰처럼 따랐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후 신지에서 도존으로 추대되어도 무리는 아니다.
[3]
과거 약선과 단우헌도 허공섭물과 삼매진화 많이 놀란듯.
[4]
나머지 종파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검존과 가장 충돌이 많았던 존자로 보인다. 이번 519화에서 혼백을 말살당한 상태로 등장했는데, 설정오류가 없다면 구 도존은 축출된 것으로 알리고 사실은 섭백술로 인해 노예가 된 것이거나, 섭백술로 인해 노예가 된 후 도존임을 포기하고 천원실에서 수련을 하겠다는 식으로 노예가 된 것으로 보인다. 환존이 검마의 섭백술을 격파하였으나 이미 기운이 빨려서 사망한 상태였다.
[5]
팔대기보의 신물 4개만 있어도 신지 사찰이 가능하다.
[6]
검마에게 인정받고
검종 본전에 협력하는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