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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01:39:50

궁종


신지의 8종파
검종(劍宗) 도종(刀宗) 환종(幻宗) 음종(音宗) 창종(槍宗) 궁종(弓宗) 형종(形宗)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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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작품에서3. 무공4. 신물5. 소속 인물


弓宗

1. 소개

신지의 8종파 중 하나로, 활과 활을 이용한 무공에 대한 연구를 한다.

2. 작품에서

화살은 활에서 떠나면 변초를 줄 수 없다면서 검종에게 무시받는다.[1] 초고수들은 기(氣)만으로 화살뿐만 아니라 활까지 만들어내서 무형시를 쏠 수 있다.

검종의 신지 통일로 제일 큰 타격을 받은 종파다. 다른 종파는 검으로도 본래의 무공을 비슷하게나마 구현할 수 있는 반면[2], 궁종은 그게 거의 불가능하고, 구현하더라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기 때문. 검을 매개로 해서 의기관천처럼 활 모양의 검기 내지는 검강을 날리는 장면이 있긴 하나 그걸 궁술이라고 봐야 할지는...

활이라서 그런지 궁존의 지휘 하에 동종 무사들이 모여서 자리를 잡고 공격하기 시작하면 검진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시너지를 낸다. 스무 명이 좀 넘는 궁종 무사와 매유진의 합동 공격이 무슨 토네이도 몇 개를 날려대는 수준인데, 이런 게 수백장 바깥에서 일방적으로 날아오니 절대천검대도 묵령이 나서기 전까지는 방법이 없었을 정도.

3. 무공

4. 신물

현무파천궁이 있다. 현무파천궁도 그 종파가 그닥 세지 않아서 그런지 신물 중에서 서열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종파의 초절정무공은 꽤나 강력하니 무시할 종파는 아니다. 원래 신지의 각 종파들 무공도 일정한 경지에 도달하게 되면 무시 못한 위력을 발휘하나, 지난 백 년 동안 검종의 검마의 음모로 각 종파의 지존을 포함한 고수들이 유폐되거나 숙청되었기에, 검종을 제외한 다른 종파들의 무술맥이 실전된 탓이 크다. 이는 533화에서 금구현과 궁종의 일원들이 매유진에게 접촉했을 때도 알 수 있는데, 현무파천궁이 궁종의 보법인 유령무흔보의 기초밖에 모른다고 디스했다. 금구현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 하다.

5. 소속 인물


[1] 사실은 아니다.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은 이미 쏜 화살로 어검술처럼 허초와 변초 등을 줄 수도 있다. 대신 구성원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일반 수준의 무사들에게는 불가능한 경지인지라 대부분은 이 약점이 적용된다고 봐야한다. [2] 특히 도종 창종.특이한 케이스로 음종은 애초에 종파의 신물이 이다. [3] 물론 대부분의 신지 고수들은 사실상 포로로 잡은 것이라고 인지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