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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02:05:35

도가니(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 개요2. 배경3. 기억의 웅덩이
3.1. 통과 의식3.2. 탐구자의 길3.3. 학살자의 길3.4. 생존자의 길3.5. 사냥의 챔피언들
4. 엔딩5. 기타

1. 개요

파일:필라스_도가니 1.webp

The Crucible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지역. 사냥의 얼굴이 주관하는 투기장이다.

2. 배경

파일:필라스_도가니 영혼석.jpg
웨하미에 의해 파괴된 영혼석 기둥
타오스가 이끄는 선교사 무리가 우카이조에서 수레바퀴를 조율하는 기계장치를 건설 할 무렵, 심혼술사 액시카는 카주와리에서 심혼술 이론을 검증 할 또 다른 계획에 착수하였다. 액시카는 후아나의 수렵신 토아모와이의 신전을 건설하는 계획에 참여하여 영혼의 흐름을 조율하는 자신의 이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우카이조의 국왕 윈가우로는 후아나 민족이 아닌 외지인이 신전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설득 끝에 액시카는 신전 건설에 참여하였고, 후아나인들 몰래 심혼술 장치를 숨겨가며 토아모와이의 신전 '도가니'를 완성하였다.

심혼술로 완성된 도가니는 수레바퀴의 축소판과 같은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도가니에서 죽은 자들이 남긴 영혼의 정수는 저승으로 넘어가지 않았고, 카주와리 전체에 흩뿌려져 섬에 있는 야수들을 더욱 크고 강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도가니는 죽은 자의 영혼을 기억하여 물리적 존재로 구현하기도 했다. 도가니의 신비한 기능이 알려지자, 도가니는 토아모와이를 섬기는 투기장으로 변모하였다. 시간이 흘러 우카이조가 몰락하고 잉그위스인들이 으로 승천한 뒤, 사냥의 신 갈라웨인은 도가니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 시기에 액시카의 영혼은 환생을 거듭하여 에루케라는 이름의 사냥꾼으로 태어났으며, 에루케가 숨을 거둔 뒤에는 웨하미라는 이름의 전사로 태어났다. 웨하미는 도가니의 투사로 싸웠고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웨하미의 영혼이 수레바퀴로 돌아가기 전, 갈라웨인은 투기장을 관리하는 대신 영원한 생명을 주겠노라고 제안하였고, 웨하미는 제안을 받아들여 사냥의 얼굴 중 '학살자'의 면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웨하미의 전생이었던 액시카와 에루케의 영혼은 분화되어 '탐구자'와 '생존자'의 면모를 맡았다. 이 시기에 갈라웨인과 토아모와이의 경계는 흐려져, 사실상 동일한 존재로 숭배되었으며, 마찬가지로 토아모와이의 또 다른 이름인 사냥의 얼굴도 신성한 존재로 숭배받기 시작했다.

도가니는 오랜 시간 동안 갈라웨인의 투기장으로 번성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학살자'의 임무를 수행했던 웨하미는 도가니를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 결과 도가니 내부에 있는 영혼의 흐름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도가니 내부의 상황은 투기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사냥의 얼굴은 보다 잔혹하게 투기장을 운영했으며, 전투에서 많은 사망자들이 속출하였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갈라웨인은 포로코아로 하여금 도가니를 파괴하고 새롭게 구성 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도가니 내부의 상황을 모르는 관리자 후마이리는 도가니를 정상화하기 위해 명성 높은 모험가인 캐드 누아의 주시자를 도가니로 초대한다.

3. 기억의 웅덩이

투기장에 들어가기 전, 대전 상대들을 선택하는 장소다. 몇몇 시련들은 앵거스로부터 받은 퀘스트를 완료하여 특정한 제물을 바쳐야 도전할 수 있다. 각각의 유물들은 데드파이어 전역에 흩어져있지만, 퀘스트를 받기 전에는 생성되지 않고 퀘스트를 받은 후에만 획득할 수 있다.

3.1. 통과 의식

3.2. 탐구자의 길

통과 의식 클리어 후, '찾고 있던 두개골'을 제물로 바쳐야 탐구자의 시련에 도전할 수 있다.

3.3. 학살자의 길

통과 의식 클리어 후, '재의 파편'을 제물로 바쳐야 탐구자의 시련에 도전할 수 있다.

3.4. 생존자의 길

통과 의식 클리어 후, '진홍색 수정'을 제물로 바쳐야 탐구자의 시련에 도전할 수 있다.

3.5. 사냥의 챔피언들

4. 엔딩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