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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 데칼로그 (1989) Deka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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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
| 감독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 각본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크쥐시토프 피에즈비[1] |
| 원작 | 십계명 |
| 제작 |
안제이 부흘 리스자드 츄코브스키 |
| 음악 | 즈비그니에프 프레이스네르 |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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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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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비 | 1.70:1 | 1.33:1 |
| 제작비 | 10만 달러 |
| 방송 횟수 | 10부작 |
| 공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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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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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영화 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가 연출, 각본을 맡아 성경의 십계명을 주제로 각색해 제작한 1989년 TV 미니 시리즈로 20세기 말의 비틀린 인간 사회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무게 있게 담아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키에슬로프스키라는 이름이 거장으로 불리게 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2. 등장인물
3. 줄거리
3.1. 데칼로그 1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종교를 경시하는 과학자 아버지와 독실한 신자인 고모 슬하의 주인공은 겨울날 아버지가 컴퓨터로 계산한 호수의 얼음 정도를 믿고 호수로 놀러갔다가 익사해 죽는다.
3.2. 데칼로그 2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3. 데칼로그 3
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3.4. 데칼로그 4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둘이서 사는 딸은 아버지에게 이성으로써의 호감이 있다. 어느날, 딸은 창고를 청소하다가 찾은 어머니의 편지를 아버지와 함께 읽는다. '사랑하는 딸에게, 고백할 것이 있다'를 서두로한 편지의 내용은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었다는 것, 딸은 아버지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버지와 딸은 분쟁을 겪는다.
며칠 후 딸은 이전의 편지는 자신이 만든 가짜이며 진짜 편지는 따로 있다고 고백한다. 부녀는 함께 편지를 불태운다. 타고 남은 편지의 서두에는 가짜 편지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딸에게, 고백할 것이 있다'라고 쓰여져있다.
3.5. 데칼로그 5
무례한 택시 기사가 있다. 낡아 바래진 여동생의 사진을 가지고 도시를 배회하는 한 청년이 있다. 청년은 택시 기사를 교외로 데리고 가서 잔혹하게 살해한다. 그리고 사형을 선고 받아 감옥게 갇힌다.
사형을 앞둔 청년은 공포에 떤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사형이 집행된다. 지렛대는 내려가고, 바닥의 문이 열린다. 발판이 사라지자 청년의 몸은 공중에 뜨고 이내 죽는다.
청년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는 삶과 죽음에 관해 의문을 품는다.
- 이 편은 "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약 20분을 추가해 극장 개봉했고,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3.6. 데칼로그 6
여행을 떠난 친구의 집에서 친구의 어머니와 함께 사는 청년이 있다. 청년은 반대편 아파트의 여자를 망원경을 통해 간음한다. 또한 그녀가 다른 남자와 정사를 가지거나, 애정 행각을 벌이면 짖궂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한 번은 죄책감을 가진 청년이 여자에게 진실을 고백한다. 분노한 여자는 청년을 모욕하면서 동시에 약간은 귀엽다는 마음을 품게 된다. 모욕 끝에 좌절한 청년은 자살을 시도한다.
갑자기 사라진 청년의 존재에 여자는 당혹해한다. 청년과 만나기 위해 그녀는 청년이 더불어 사는 친구집 어머니에게까지 찾아가 청년의 소재를 묻는다.
후일 청년은 돌아온다. 그러나 더이상 여자를 보지 않는다. 여자는 홀로 남는다.
- 이 편은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약 30분을 추가해 극장 개봉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상영했다.
3.7. 데칼로그 7
3.8. 데칼로그 8
3.9. 데칼로그 9
3.10. 데칼로그 10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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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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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대개 가톨릭의 십계명 순서대로 1편 '하느님을 흠숭하라', 2편 '하느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등의 부제를 붙이고는 하나, 이는 1989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될 때 비평가들의 각 편이 상징하는 십계명 구절을 구별하기 힘들다는 불만에 영화제 측에서 임의로 붙인 것으로 감독의 의도는 부제 없이 데칼로그 1, 2, 3... 같이 숫자만 붙이는 것이다. 이를 반증하듯 몇 화는 부제로 붙은 십계명 구절과 썩 들어맞지 않는 전개로 진행된다.
[1]
폴란드의 각본가, 변호사, 정치인으로 1982년 다큐멘터리를 기획하던 키에슬로프스키와 만난 이후 1985년작 노 엔드를 시작으로 1987년작 맹목적인 기회와 단편 몇을 제외한 키에슬로프스키의 모든 장편 영화를 공동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