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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배달ㆍ 아이템 · 전투 · 비동기 멀티플레이 |
후속작: 데스 스트랜딩 2 |
1. 개요
데스 스트랜딩의 발매 전 정보와 작업과정을 서술한 문서.2.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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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히데오 발표 영상 |
이때, 코지마 프로덕션 레벨 디자이너 채용공고에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 경험 있는 개발자들을 모집하고 있어서 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되는 것이 아닌가 추측이 돌고 있었다.
3.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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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6 공개 트레일러 |
E3 2016의 제프 케일리와 코지마의 인터뷰 내용에서 데스 스트랜딩을 제작할 게임 엔진에 대해 두 가지 정도의 게임 엔진 후보들이[2] 있었지만 아직 게임 엔진을 어떤 것으로 할지 결정하지 못하면서, 데스 스트랜딩은 사일런트 힐즈 P.T.를 포함한 기존 이전작들과는 무관한 별개의 첫 작품이고 기예르모 델 토로와의 공동 작업을 한 것도 아니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아직 정확하게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상당한 액션 요소가 있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액션 게임을 즐기고 있고 플레이 하면 할수록 기존에 즐겨왔던 게임들과는 뭔가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라고도 답하였다. 이때 데스 스트랜딩의 뜻도 정의 하였다. 고래나 돌고래들이 해변으로 떠밀려 왔는데, 이때 무리들이 이미 죽어있는 경우를 데스 스트랜딩이라고 한다.
주인공의 손목에 있는 수갑으로 보아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할 작품으로 추측되었는데 트레일러 외 인터뷰, 포스터 정도의 정보밖에 없었다. 트레일러에서 바다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올 때(2:15쯤) 섬의 가장 오른쪽, 왼쪽을 보면 붉게 발광하는 빛이 있다. 섬의 모래와 주변 바위의 색으로 볼 때 화강암으로 화산 지형으로 추측되며, 하늘에서 5개의 인간형의 물체가 보일 때 바다의 지평선을 보면 빙하로 보이는 것들을 볼 수 있다.
한편 미국 잡지 Wired지에서 코지마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여 이를 바탕으로 2016년 6월23일에 해외 유명 웹진 게임스레이더에서 기사가 나왔다. 게임스레이더 기사 Wired, 코지마 인터뷰 코지마는 인터뷰에서 말하길, 트레일러 내에 게, 고래, 모든 것이 탯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트레일러를 자세히 보면 초기에 게에도 실 같은 줄이 볼 수 있는데, 참고로 게는 절지동물에 속하기 때문에 유태반 포유류에게만 있는 탯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명백히 설정이라고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답하였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노먼 리더스 또한 탯줄이 있는 상태로 깨어나기 때문에 더불어 연결되는 것(Connection)이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는가를 스토리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 게임의 제목인 데스 스트랜딩에서 '스트랜딩'은 줄, 끈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적 의미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 진행에 관해서는, 자신이 아베 코보의 광팬이라고 이야기하며, 그의 단편 소설 중 한 편인 The rope(なわ)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소설에서 인류가 첫 번째로 발명한 것은 막대기(Stick, 棒)라고 설명하며, 총이나 무기 등 모든 것이 이와 관련된 것이라 말했다. 이때 막대기는 나쁜 공간이나 사물을 사람으로부터 멀리하는 역할이며 유인원은 막대기을 사용해서 인류가 되었고, 막대기을 사용해서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게임을 사람과 연결되지만 막대기로 싸우는 것이라고 비유하였다. 그 이후 인류가 두 번째로 발명한 것은 줄(The rope)로, 어떤 것을 가까이 하기 위한 도구라고 뜻하며, 줄은 소중한 물건이나 선한 사람을 끌어들여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SNS는 줄로 연결된 것과 같다고 비유하였다.
이처럼 데스 스트랜딩은 막대기와 같은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을 엮기 위한 줄과 같은 것이 있을 것라고 말하였다. 이 부분은 그저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비유한 게 간단히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진 않다고 코지마는 언급하면서,밧줄을 사용해 사람과 세계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막대기 만이 아닌 밧줄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것을 유저들과 플레이 하면서 생각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은 지금의 온라인 게임처럼 총과 무기로 싸우는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목 중 Stranding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썼다고도 말했었다. 일반적으로 Stranding은 해양 생물의 집단 폐사로 해석하지만, 코지마의 언급대로 연결=끈=Strand의 의미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석한 걸로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이 게임 플레이를 통한 사람 간의 연결이 이 게임의 본질이라고 답면서, 캐릭터 간의 연결, 심지어 죽음과 삶의 연결도 언급하였다. 그렇다면 왜 Death를 제목에 넣었는지, 액션 게임에서 죽음은 늘 있는 것인데, 여기서는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추가로 밝혔었다. 코지마는 지난 35년 동안 게임을 만들어오면서 "죽음", "약간의 시간적 텀", 그리고 "복귀"의 일반적인 개념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었다. 그렇기에 위에 언급한 죽음과 삶이라는 개념을 이 게임의 한 부분으로 넣으면서도 코지마 자신이 이 의미를 좀 더 비틀어 놓을 것이라고 답했다.
매즈 미켈슨이 게임에 참여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한 팬이 런던에서 게임 촬영 중인 미켈슨과 사진을 찍었는데, 코지마가 올린 모션 캡처 하는 사진에 나온 인물과 상의가 똑같다고 하였다. # 그리고 스크린샷과 함께 기사가 뜨면서 출연이 확정됐다. ##
도쿄 게임쇼 2016의 코지마 프로덕션 유저 세션에서 코지마 히데오가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전까지는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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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A 2016 트레일러 |
영상에는 이상한 촉수 혹은 탯줄이 달려있는 기갑장비, 전투기와 비행기 그리고 해골병사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피하는 체구가 큰 남자[5]가 관련 트윗에서 부화장치로 추측되는 물건에 자신의 복부에 연결된 인공 탯줄 같은 것을 연결하고 그 속에 있는 아기가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하수구로 들어가게 된다. 그 하수구 안에는 군복을 입은 남자[6]와 해골병사 4명이 있는데 특이한 점은 야간투시경을 위로 젖혀 올리자 헬멧째로 순식간에 사라지며, 해골 병사들은 남자와 무언가로 연결이 되어있고 남자가 손짓을 하자 연결된 촉수가 불사르듯이 사라지며 끊어지고 단독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또한 그의 발 밑에는 수많은 촉수가 보이고, 이유는 불명이지만 처음에는 지저분한 얼굴이었으나 마지막에는 얼굴이 깨끗하게 나온다.[7] TGA 2016 영상에 등장한 등장인물들의 한쪽 눈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기예르모 델 토로가 들고 있던 부화 장치 속 아기도 한쪽 눈만 뜨고 있었고, 떠밀려 가는 아기 인형도 왼쪽 눈만 뜨며,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캐릭터 또한 한쪽 눈에 상처와 같은 무언가로 강조가 되어 있다.
PSX 2016에서는 기존 TGA 2016에서 공개했던 트레일러에서 Low Roar의 Easy Way Out을 추가한 버전을 공개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TGA 2016 트레일러에 출연한 이유는 코지마와 노먼 리더스가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당에 혼자서 외로워 보여서 출연했다고 밝히며, 얼굴과 신체는 스캔 작업을 거쳐 등장하지만, 델토로 본인이 성우나 모션 연기를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미켈센은 주인공인 리더스의 적대/라이벌 역할을 맡았는데 다만 미켈슨은 데스 스트랜딩에서 본인의 역할이 악당은 아니라고 말하였다. # 또한 미공개 여성 캐스팅도 있다고 언급하였다.
코지마는 PSX 2016에서 데스 스트랜딩의 엔진이 게릴라 게임즈의 데시마 엔진으로 확정시켰다. 단순히 엔진을 계약해서 빌려오는 형식이 아닌, '콜라보레이션' 형식이여서 암스테르담의 게릴라 게임즈에 코지마 프로덕션 지국을 새겼다고 한다. 이때 게릴라 게임즈는 코지마가 직접 방문했을 때, 계약을 하기도 전에 엔진의 소스코드를 먼저 제공시켰다고 한다.
이때 코지마 본인이 공식적으로 게릴라 게임즈의 데시마 엔진을 데스 스트랜딩의 그래픽 엔진에 쓴 이유들를 밝혔는데 게릴라 게임즈의 데시마 엔진이 오픈월드 게임에 적합하면서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을 보고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의 머리카락 모델링 안에 포함된 폴리곤 등의 세부적인 디테일에 감격했었고 그런 느낌을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살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처음으로 누구나 데스 스트랜딩 게임을 봤을 때, 게릴라 게임즈에서 만든 게임이라고 인식을 받지 않고 싶다고 언급도 하였다. 이후, 데스 스트랜딩'의 그래픽 지향점을 '포토 리얼'이라고 말하였다. 포토 리얼은 화면을 축소해서 보았을 때 실제 사진으로 보일 수 있는 정도의 리얼함을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뜻하며, 그래픽 품질 또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하였다.
코지마 히데오는 12월 IGN과의 인터뷰에서 데스 스트랜딩의 개발은 현재 게임 엔진을 정하고, 스토리와 컨셉도 끝 마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풀스케일의 게임 개발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것이라고 답하였다.
4. 2017년
코지마는 2월 12일 인터뷰에 데스 스트랜딩에도 유머가 들어 있다고 밝혔다.[8]2월 23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코지마 히데오는 데스 스트랜딩이 플레이어가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스 스트랜딩 게임에서는 Strands라는 컨셉으로 무기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였다.
E3 2017에서 데스 스트랜딩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개발진인 마크 서니가 데스 스트랜딩이 플레이가 가능한 단계까지 개발되었다고 언급하였다. 소니 인터렉티브 아메리카의 회장 숀 레이든이 '데스 스트랜딩'을 직접 플레이 해보았는데, 레벨 디자인을 초안대로 구현 시킨 상태여서 뭐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혁명적일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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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A 2017 트레일러 한글 자막 |
한 때 큰 폭발이 있었다. 우리가 아는 생명을 탄생시킨 큰 폭발이.
그리곤 다른 폭발이 이어졌다. 우리의 마지막이 될... 큰 폭발이.
TGA 2017에서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선보였다.[9]그리곤 다른 폭발이 이어졌다. 우리의 마지막이 될... 큰 폭발이.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노먼 리더스)의 독백과 함께 진흙탕에 쓰러져 있는 그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10] 이윽고 몸을 추스리며 근처의 시체 운반용 백 비슷한 것에 담긴 인간 형상의 무언가를 살피러 간다.[11] 그리고 건너편을 보자 일행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복장의 사내 2명이 보이는데 한명이 전복된 차량에 깔려 있고 다른 한 명[12]이 그를 구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적대적 존재를 감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보장치가 반응하기 시작하고[13] 다급해하는 눈치를 보인다. 그러던 중 정신을 차린 주인공을 발견하고 그의 이름을 외치는데,[14] '샘'은 그에게 조용히 하고 숨을 참으라고 조용한 목소리로 답하고 저편의 두 명은 각자 입을 틀어막으며 숨을 참는다. 잠시 후 괴성과 숨소리가 들리며 미지의 존재가 다가옴을 감지하지만 그 모습은 직접 보이질 않고 차량 천장에 커다란 손자국이 찍히는데 인간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 형상이다. 그 존재는 두 사내를 지나쳐 차량 뒷편으로 사라지고 안도한 뒤 동료를 구하던 사내 쪽에서 샘에게 괜찮다는 수신호를 보낸다.
샘이 이동하려는 찰나 앞서 보여준 시체 비슷한 물체가 갑자기 기괴하게 경련하며 땅 속으로 사라지며 그 형상 안면 부분에 칠해져 있던 해골 문양만 잠시 남아있다가 곧 함께 사라진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낀 그는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데 허공에서 인간 형상의 그림자가 나타나 예의 그 손자국을 새기며 그에게 다가간다. 다시 샘이 숨을 참는 순간 차량에 깔려있던 사내가 고통에 겨워 비명을 지르자 이목이 쏠린 괴물이 빠르게 그 쪽으로 다가가 바닥에서 수많은 손들을 뻗어서 차량에 깔린 사내를 덮친다. 그가 틀렸음을 안 다른 사내가 동료를 고통 없이 보내주려고 권총을 꺼내지만 망설이고 손들이 그를 멀리 끌고 가기 직전에 방아쇠를 당긴다. 그 뒤 차량 위에 갑자기 정체 모를 남자가 한명 나타나면서[15]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허공 저편을 향해 전진하라는 듯 한 수신호를 하는데[16] 이때 샘의 동료가 장비한 탐지기의 꽃잎 모양 구조물이 십자 형태로 변형되고 매달려 있던 인큐베이터에 불이 들어와 아기가 눈을 뜨며 헤엄치는 등 분주히 반응하기 시작한다. 정체모를 남자가 나타난 곳을 다시 돌아보니 남자는 이미 사라진 뒤. 샘의 동료는 겁을 먹은 나머지 그쪽에 권총을 난사한다. 직후 차에 깔린 사내를 덮쳤던 팔들이 동료를 습격[17] 하고 그는 샘에게 아기를 급하게 건내주며 도망치라고 소리친다. 샘은 무릎까지 차오른 진창에 둥둥 떠있는 인큐베이터와 동료 쪽을 쳐다본다. 동료 사내는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가 허공에서 그를 낚아채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마치 무중력 상태와도 같이 지상에서 허공으로 점점 떠올라가며 살아있는 채로 잡히지 않기 위해[18] 나이프까지 빼들어 자해를 시도한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샘이 정신을 차리고 아기를 집어들자 안개 속에서 여기저기 끈 같은 걸 뻗친 거대한 인간형상의 존재가 나타난다. 그 존재가 아직 살아있던 동료를 집어삼키자 폭발과 함께 섬광이 내리쬐고 샘은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인큐베이터를 감싼다.
잠시 후 나체 상태의 샘이 물에 잠겨있는 모습이 클로즈업, 그의 시야에 아까의 복장을 입고 해저에 누워 있는 자신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 뒤 아기가 몸 속에 들어있는 듯 한 묘사가 나오고 다시 샘이 정신을 차리자 물 속이 아닌 거대한 크레이터와 공중에 떠 있는 다섯 명의 사람 형상이 비춰지며 다시 본인의 독백과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19]
위의 트레일러 공개 후, 2017년 12월 8일 PS4 리드 시스템 설계자 마크 서니가 PSX 2017에서, 4~5시간 동안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 해봤으며 4~5시간 동안 플레이 하면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나오는 스토리의 모든 것과 일부분을 이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SX 2017에서 IGN이 코지마 히데오와의 인터뷰를 하고 나서 게임 내 메카닉과 설정에 관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였다. 이 영상에 따르면 트레일러에서 폭발 후에 나오는 수중 씬은 플레이 중에 샘이 죽었을 때 나오는 것으로, 플레이어는 샘의 몸에서 나와 일인칭 시점으로 물 속을 돌아다니면서 죽을 때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을 수 있고 그 이후에 다시 몸으로 돌아가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 때 게임 상에서 죽기 직전의 상황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죽음 자체가 일어난 후의 상황에서 깨어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샘이 폭발이 일어난 후의 크레이터 주변에서 깨어나게 된 것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캐릭터가 죽어서 게임 오버가 되었을 때 게임에서 벗어나 Game over라는 메시지를 보는 것 자체가 구식의 컨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게임 오버가 되더라도 계속해서 세계관 내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러한 개념을 만들었다고 한다.[다만]
그리고 데스 스트랜딩에는 타임폴(Timefall)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는 다른 세계에서 내리는 비로 이 비를 맞는 곳은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트레일러의 초반에서 식물들이 비를 맞으면서 엄청나게 빠르게 자랐다가 죽으며, 차에 깔려 얼굴에 비를 맞게 된 요원은 차에 깔린 짧은 시간에 빠르게 늙었던 것이다.[21]
코지마 히데오에 따르면, 데스 스트랜딩의 진척도에 대해 파트너인 SIE 관계자들도 이렇게 빨리 개발되는 게임은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 했다고 하였다.[22]
5. 2018년
2018년 2월 22일에 배우 에밀리 오브라이언[23]을 통해서 에밀리 오브라이언 본인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조엘의 성우와 모션캡쳐를 맡았던 트로이 베이커의 참가가 확정되었다. 참고로 베이커는 메탈기어 솔리드 5에서 리볼버 오셀롯의 목소리 및 얼굴 모션캡쳐를 맡은 적이 있다.2018년 3월 24일에는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24]가 데스 스트랜딩의 여주인공 역으로 참여한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크루거 본인이 자신의 SNS에 "관심은 있지만, 참여는 하지 않았다"라고 올리면서 일단락된 상황이다. 대신 레아 세두와 6백만불의 사나이의 스핀오프 "소머즈(원제: The Bionic Woman)''의 주인공 제이미 소머즈로 유명한 린지 와그너[25]가 참여했었음을 E3 2018 예고편을 통해서 확인하게 되었다.
2018년 5월에 매즈 미켈슨은 데스 스트랜딩에 소셜 미디어적인 요소가 있고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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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8 트레일러 한글 자막(CC) |
코지마는 해당 E3 2018 트레일러의 목표는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트레일러의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보여주고 레아 세두와 린제이 와그너가 연기한 두 여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것이라고 밝히면서[26] 주인공 샘은 그들과는 달리 오직 육체와 정신력만으로 세계를 구하는 캐릭터로 이건 샘의 복장이나 장비에도 표현되어 있다고 답했다. 다만, 게임 플레이는 일부러 전투 부분 빼고 아주 일부만 공개했는데, 코지마는 요즘 게임 홍보로 너무 많은 정보를 과도하게 노출시켜 유저들에게 상호작용이라는 중요한 부분을 훼손시키고 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를 일부만 공개했다고 한다.
E3 2018 예고편 공개 이후 바로 일본어로 녹음된 예고편도 공개되었다. 노먼 리더스가 맡은 주인공 "샘"은 츠다 켄지로로 추정되며, 레아 세두가 맡은 역할에는 미즈키 나나, 린지 와그너가 맡은 역할에는 이노우에 키쿠코로 추정된다. 더불어 예고편 내에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은 채 "샘"과 무선으로 연락한 그의 상관 역에는 오오츠카 아키오가 맡은 것으로 현재 추정 중이다. 6월 14일 오전에 이 트윗이 올라오면서 사실상 확정이다. 일본판 데스 스트랜딩 성우들은 오오츠카 아키오, 이노우에 키쿠코, 미즈키 나나로, 코지마의 전작인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주·조연을 맡았던 성우들이다. 오오츠카는 스네이크[27], 이노우에는 치코, 더 보스, 로즈마리, 서니 에머리히을 맡았고, 미즈키는 파스 오르테가 안드라데 역을 맡았었다. 코지마 사단에 다시 오오츠카 아키오와 이노우에 키쿠코가 합류함으로서 메탈기어 팬들도 다시 끌어올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이후 황금 마스크의 사나이 역할을 맡은 트로이 베이커와 미카미 사토시 둘 다 리볼버 오셀롯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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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18 트레일러 한글 자막(CC) |
해당 영상에서 트로이 베이커(일판 미카미 사토시)가 연기한 캐릭터는 샘 포터 브리지스에게 규칙을 바꿔도 좋다면서 황금 마스크로 괴물를 소환시켜 괴물에게 먹히지 말고 도망치면 된다고 샘 포터 브리지스에게 충고하고 사라진다. 이때 일판 성우들은 E3판까지의 트레일러 대본만 받았다고 한다.[30]
코지마의 말에 의하면 본격적 개발은 들어갔으나 아마 녹음은 연말 즈음에 진행될 것 같다고 하는 것 보아, 플롯 자체는 거의 완성된 듯하다. 게다가 트레일러 상에서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도 많으며 추후에 단계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데스 스트랜딩에서의 오오츠카 분량은 전체 캐릭터 1~2위에 달하는 긴 대사량을 자랑한다고 한다.[31] 그리고 기예르모 델토로의 모델링으로 만든 캐릭터도 오오츠카 만큼의 대사량을 자랑한다고 한다.[32]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군인 역할을 맡은 매즈 미켈슨의 성우 채용에 상당히 고생을 하는 중인것 같다고 한다. 연말 녹음을 계획으로 진행 중이나 미켈슨의 느낌을 살려줄 성우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8일에 아사히 신문과 코지마의 인터뷰에 따르면 올해 여름 이후부터는 게임의 모든 요소가 완성되었으며, 코지마가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제안하고 다듬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
소니가 E3 2019년에 불참하거나 2018 PSX를 개최하지 않아서 TGA 2018에 데스 스트랜딩이 발표될꺼라고 큰 기대를 모았었으나, 결국 발표되지 못했다. 코지마 프로덕션측은 수장자들을 축하하며 현재 코지마 히데오와 코지마 프록덕션 팀이 데스 스트랜딩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참여하지 못했다고 언급하였다. #
2018년 12월 12일에는 데스 스트랜딩의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미국 SF 소설가 F. 폴 윌슨이 서로 만난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 하였다. 이때 F. 폴 윌슨은 코지마랑 데스 스트랜딩에 대해 논의하면서 혁신적인 온라인 경험이 될거 같다고 언급하였다.
2018 플레이스테이션 어워즈로 일본과 코지마 프로덕션을 방문했던 갓 오브 워 디렉터 코리 발록이 트위터에서 데스 스트랜딩 게임 플레이를 봤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하였다.
2018년 12월 12일에 과거 코나미의 코지마 프로덕션 소속이였던 해외 마케팅 매니저 사이토 아키가 독립 스튜디오인 코지마 프로덕션에 합류하였다. #
그리고 2018년 12월 18일에 코지마 히데오가 데스 스트랜딩 일본어 더빙 녹음을 본격적으로 한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보통 더빙작업은 제작의 막바지에 진행하게 되는데, 일본 더빙을 한 시점에서 게임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6. 2019년
1월 15일, 코지마 히데오는 게릴라 게임즈에 방문하여 데스 스트랜딩를 시연하였다. # 데스 스트랜딩 시연을 본 게릴라 게임즈 직원들은 "놀라온 시연이였다.","감명 깊었다.", "매력적이고 미스터리하면서 흥미롭다." 등등으로 반응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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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게임즈에서 데스 스트랜딩 게임 플레이 시연 중인 코지마 |
1월 25일, 영화 아틱(2019)의 감독인 조 페냐가 코지마 히데오에게 이제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 할 수 있냐고 질문했었다. 그러나 코지마 히데오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고 답변하였다. #
3월 23일 코지마 히데오가 자신의 트위터로 직접 데스 스트랜딩의 현 개발 상황을 알렸다. 디버깅과 난이도 조절 단계는 끝났고, 개발툴로 구성이 된 모든 게임 요소들을 데스 스트랜딩에 결합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코지마 히데오는 매일 직접 PS4으로 데스 스트랜딩을 플레이 하면서, 모든 게임 요소들을 연결해 조작감이나 연출, 사양, 버그을 수정하거나 조정하는 중요한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4월 25일, 트리베카 게임즈 토크쇼 이벤트에서 코지마 히데오가 데스 스트랜딩을 다음달에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할 거라고 밝혔다. # 또한 이벤트에서 데스 스트랜딩 PC판 발매에 대한 질문에 "NO"라고 코지마 히데오가 직접 발언하였다.[33]
이후 4월 30일에 코지마 히데오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로 직접 새로운 트레일러 제작 중인 사진을 공개하였고, 5월 26일~28일까지 CREATE THE ROPE, HELP US RECONNECT, TOMORROW IS IN YOUR HANDS라는 짧은 티저 영상들을 트위터에 올려서 5월 30일에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될 거라고 암시하였다. #1, #2, #3
5월 28일에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 코지마 히데오와 만난적이 있고 프롬 소프트웨어의 미발표 신작인 Great Rune에 대해 언급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던, 이탈리아 게임 웹진 Multiplayer.it의 선임 편집자 안토니오 푸치토가 데스 스트랜딩의 발매일은 11월 8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의 발매일을 유출했던 리셋에라의 LifeJumper가 데스 스트랜딩의 포스트 시놉시스를 유출하였다.[34]
5월 29일 콘솔 게임 관련 루머와 유출 소식을 보도했던 코타쿠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는 데스 스트랜딩 발매일은 올해 11월이 유력하다고 언급하였다. #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대만 공식 페이스북에 데스 스트랜딩이 11월 8일에 발매된다고 글을 올리고 삭제된 것이 포착되었다. 또한 PSN 스토어에 데스 스트랜딩 프리오더 페이지가 유출이 되어서, 올해에 나올 것 같다는 가능성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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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공개 트레일러[35] |
해당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로프를 설치하는 장면에서 설산 배경이 등장하는데 코지마는 그 너머로 보이는 설산은 영화적인 원경용 배경이나 구역이 따로 나뉜 것도 아닌 게임 내에 실제 오픈월드 형식으로 존재하는 지역으로, 답파하면 오를 수도 있는 곳이라고 답하였다.[37] 또한 샘이 거대한 짐을 들고 바이크같은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가거나, 걷거나 올라가거나 내려가기 힘든 지역들을 루프와 사다리을 이용하는 것처럼 거대한 오픈월드 필드를 가는 요소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중에 테러리스트 조직들이 들킬 경우에 주인공을 습격하는데,[38] 바이크, 달리기로 도망을 갈 수 있고 격투 액션으로 맞써 싸울 수도 있다. 비가 내릴 경우에 테러리스트 조직들이 황급히 도망가게 되고 정체불명의 BT라는 괴물이 등장한다. 이때 샘은 특수한 기계나 둠즈로 BT의 위치를 파악하여 들키지 않고 조용히 이동해야 한다.[39] 그리고 총을 무기로 들고 다녀서 적을 쓰러뜨리는 전투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7월 24일 코지마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스기타 토모카즈[40]가 음성녹음에 합류하게 되었다.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아직까진 불명이며, 이후 도쿄 게임쇼에서 서브퀘스트의 NPC를 맡게 되었음이 밝혀졌다. 정확한 배역 이름과 생김새는 공개 당시에도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었으며, 코지마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서 직접 찾아보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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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소개 트레일러 |
8월 7일 코지마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어 음성녹음이 완료되었음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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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소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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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와 데드맨 소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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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9 게임플레이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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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트레일러[43] |
서양 웹진에서 데스 스트랜딩이 무슨 게임인지 추측한 기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 번역본 간단히 요약하면, 주인공은 테러로 인해 파괴된 미국을 횡단하며 불구가 된 도시의 연결망을 복구하는 임무를 맡았다는 것이다. 이는 코지마가 말한 '연결'이라는 키워드와도 일치한다.
9월 12일부터 시작된 도쿄 게임쇼 첫 날 12일에는 데스 스트랜딩이 어떤 게임인지를 보여주는 50분 가량의 플레이를 공개하였다. 짐의 무게에 따라 이동이 힘들어지며[50], 짐을 더 싣고 싶다면 플로터를 이용하여 몸의 부담을 덜거나 강화골격을 장착하여 최대하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짐을 옳길 수 있다. 또한 본작의 멀티플레이의 경우 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처럼 유저들이 남긴 흔적들이 또 다른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으로 작용이 되어 상황에 따라 트롤링이 될 수도, 정말로 도움이 될 수도 있는 플레이가 되었다.[51] 적의 전초기지로 잠입하여 빼앗긴 물자를 회수하거나 전투를 보여주고, 이후 비가 오면서 BT의 습격을 피해 은밀하게 움직이나 BT에게 잡혀 대형 BT에게 공격당하지만 샘의 피를 섞은 수류탄을 통해 BT에게 데미지를 주었고[52], 탄이 떨어지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평행세계의 샘들이 물자를 던져주어 그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이후 온천을 발견하여 휴식을 취하고[53] 오토바이를 발견하여 이동하다 또 다른 브릿지스 기관을 발견하여 짐을 배달하곤 개인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영상은 종료된다. 이 날 영상에서는 미우라 다이치가 NPC로써 카메오로 등장했으며[54], 호시노 겐과도 콜라보를 체결하여 게임 안에서 pop virus를 들을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몬스터 에너지, J.F.REY[55], 노먼 리더스가 진행하는 바이크 여행 다큐멘터리 RIDE with NORMAN REEDUS, 아크로님과 콜라보를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후 14일에는 개인실에서의 35분 간의 실기플레이를 공개했다. 우선 개인실에서 휴식을 취하면 연구를 위해 일정량의 피를 헌혈하게 되며, 샘을 조종하는 것이 아닌 카메라를 조종하게 된다. 카메라를 다른 곳에 비출 때마다 샘은 여러 액션을 취한다.[56] 고간을 바라보면 손으로 그 곳을 가리다가 카메라에 주먹질을 하기도.[57]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거나 볼일을 보면 목욕물이나 오줌과 똥을 가공하여 대 BT 무기용 장비를 만들 수 있으며[58], 무기 로드아웃과 배낭을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미션과 메일을 확인하고, 술을 마시거나, BB와 놀아주거나[59]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여 방의 색깔을 꾸미거나 피규어 전시대에 게임 중에 모을 수 있는 피규어를 전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성우진들과 함께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은 코지마 감독 본인을 포함하여 오오츠카 아키오, 이노우에 키쿠코, 이시즈미 아키히코, 미카미 사토시. 츠다 켄지로, 미즈키 나나, 야마지 카즈히로, 오오츠카 호츄는 스케줄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여 영상편지로 대신하였고, 사카모토 마아야도 스케줄 문제로 참석을 못하여 손편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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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VRCHES가 맡은 메인 테마곡이 10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런치 트레일러를 편집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봐선 런치 트레일러도 조만간에 공개할 예정인 듯.
10월 1일 OST 앨범 Timefall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CHVRCHES가 맡은 곡 Death Stranding이 엔딩곡으로 쓰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Major Lazer, 칼리드, Bring Me The Horizon, Au/Ra, 알렌 워커, The Neighbourhood, The S.L.P[62], Flora Cash, MISSIO가 참여함이 공개되었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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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op 트레일러 |
한국시간 기준 11월 1일 오후 4시에 리뷰 엠바고가 풀릴 예정이다. 이전 갓 오브 워도 발매 1주일 전에 엠바고를 풀었던 것을 생각하면 소니 측에서도 확실히 자신있어 하는 모양.
10월 30일부터 출시를 기념하는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를 개최하는데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베이 그리고 서울까지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투어가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10년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월드 투어' 이후 9년 만에 코지마 히데오가 게임 홍보로 방한을 하는 행사라 화제가 되었다.
10월 16일 즈음을 기점으로 사전 리뷰어들을 통해 리뷰용 카피가 풀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리뷰어들을 통해 설치 인증샷들이 올라오는 중.
10월 23일을 기점으로 리뷰 카피에 락이 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엠바고를 지키지 않고 자꾸 유출 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코난 오브라이언의 카메오 출연이 공개되었다. # 2018년 일본 방문 당시 인터뷰 차 코지마 프로덕션을 들렀다가 즉흥적으로 스캔을 따고 출연하게 된 모양. 이후 코지마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방랑자 MC라는 NPC로 정식 인게임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퀘스트 클리어 시 해달 모자를 보상으로 주는 것이 밝혀졌다.[64] 참고로 일본어판에서의 코난의 성우는 위에서 언급된 스기타 토모카즈.
10월 28일 코지마 프로덕션 공식 트위터를 통해 PC판 발매가 확정이 되었다! 2020년 여름에 발매 예정이다.
10월 30일 데스 스트랜딩 월드 투어를 시작함과 동시에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런치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지 시간 오후 2시 45분, 한국 시간으로 오후 10시 45분부터 무대에 참석하여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코지마 프로덕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런치 트레일러 카운트다운에 돌입했고 30일 오후 11시를 앞두고 런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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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트레일러 |
[1]
계약을 체결한 즉시 발표했다고 한다.
[2]
코지마 프로덕션 레벨 디자이너 채용공고에 언급되었던 언리얼, 유니티로 추측되었다.
[3]
코지마 프로덕션은 데스 스트랜딩 TGA 2016 트레일러가 PS4 프로에서 리얼타임으로 구동된 것이라고 밝혔다.
[4]
게임 내의 음악은
메탈기어 솔리드 V의 음악을 맡은 루트비히 포르셀(Ludvig Forssell)이 예고편 배경 음악부터 맡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5]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체와 얼굴 스캔을 받아 만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처음 공개된 트레일러의 노먼 리더스의 손목에 찬 수갑과 비슷한 형태의 수갑이 차여져 있다. 뇌수술이라도 받았는지 이마를 두르듯이 가로 형태로 흉터가 나 있는 걸 볼 수 있다.
[6]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캐릭터
[7]
군복은 입은 남자가 들고 있는 AR-15계열 소총과는 다르게 해골 병사들이 들고 있는 총은 꽤나 구식인
M1A1 파라트루퍼로 추정되며 복장 또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공수부대의 군장이다. 헬멧의 표식은 아예 506연대의 것이다.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 의하면 최초의 장면에서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는
P-47, 교량을 건너는 전차로 보이는 것은 대전차자주포
M10 GMC로 보인다고 하는데 2차 대전의 장비와 현대 장비가 어우러진 이질적인 대비를 보여준다.
[8]
세계관을 해칠 정도는 아니고 적정한 수준이라고 한다.
[9]
코지마 히데오는 해당 트레일러가 데시마 엔진으로 실시간 PS4 PRO로 4K 구동한 영상이라고 밝혔다.
#
[10]
전에 공개된 트레일러 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나체가 아닌 SF풍의 탐사용 복장을 입고 있다.
[11]
이 때 장비에 매달아 놓은
드림캐처가 클로즈업된다.
[12]
TGA 2016 트레일러의 뚱뚱한 남자가 지니고 있던 아기가 들어있는 튜브꽂힌 인큐베이터를 매고 있다.
[13]
마치 프레데터의 숄더 캐논처럼 한쪽 어깨에 장비하는 보조팔과 같은 형상인데 끝에 달린 다섯 갈래의 꽃잎 형태의 구조물이 접혔다 펴졌다 하며 위험을 알린다.
[14]
여기서 처음으로 주인공의 이름이 '샘'인 것이 밝혀진다.
[15]
복장이며 등에 장비한 장치까지 나머지 등장인물 3명과 비슷하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고 전반적으로 검은색 컬러링에 판초 같은 걸 덧입고 있어 위화감이 느껴진다.
[16]
TGA 2016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인물과 동작이 똑같다. 차이점은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인물은 가리키는 손가락이 2개였지만, 이쪽은 손가락 1개로 가리켰다.
[17]
이때 드러나는 머리 중 오른쪽의 것은 안경까지 묘사되어
코지마 히데오로 추정된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 듯.(
#)
[18]
산 채로 위 생명체에게 잡아먹히게 되면 보이드 아웃이 일어나 크레이터가 생기기 때문.
[19]
이 트레일러에서 샘이 입고 있는 옷에 새겨진 번호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도 존재한다. 옷에는 0914-137이라는 등록번호 같은 것이 있는데, 이 번호는 바로
시편의 특정 문구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시편 137장 9절의 내용은 바로 'Happy is the one who seizes your infants and dashes them against the rocks. //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영어 문장으로는 정확히 14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즉 09(절)14(단어수)-137(장)을 의미한다는 추측이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트레일러 3개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갓난아기의 존재를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구절이 아닐 수 없다.
[다만]
본 게임이 나온 뒤 게임오버 대신 배송 실패라는 알림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전투중에 죽으면 수중 씬이 재생되지만 배송 미션중에는 핵 무기 운송 같은 위험한 미션도 있는데, 이걸 제대로 관리를 못해 핵이 터져버리면 ORDER FAILED라는 메세지와 함께 마지막 저장 지점부터 다시 진행하게 해준다.
예시
[21]
트레일러의 등장인물들은 이 타임폴의 효과를 피하기 위해서 온 몸을 감싸는 옷이나 후드가 달린 옷을 입고 있다. 또한 시간과 연관된 특이한 컨셉이 소개되었기 때문에, TGA 2016의 트레일러에서 시간대가 다른 장비들이 나오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
여담으로 소니에서는 이 게임에 공식 출시일을 정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코지마의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3]
텔게임 게임즈가 만든 가오갤 시리즈의 목소리를 맡은 적 있는 배우.
[24]
노먼 리더스와 최근에 교제하기 시작하면서 이 루머가 시작되었다. 심지어 자신의 연인과 함께 있는 사진에 코지마 히데오가 나오기도 했다. 코지마는 크루거가 주연한 인 더 페이드 일본 개봉 당시 추천사를 써주기도 했다.
[25]
다만, 게임 내의 모습은 현재의 모습보다 젊게 표현되어 있다. 참고로, 배우의 현재 나이가 무려 만 68세이다. 참고로 린제이 와그너는 코지마 히데오의 초기작인 '스내처'의 히로인 제이미 시드의 모델이기도 했던 배우다.
[26]
데스 스트랜딩 작품의 주제는 줄로 표현되는 "연결"과 "인연"이어서 두 여 주인공과 샘이 루프로 어떤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27]
정확하게는
솔리드,
솔리더스,
네이키드(빅 보스),
베놈의 역을 맡았다.
[28]
MC도 코지마 히데오가 등장하자 모두가 원하는 그 대사를 해줄줄 알았으나 코지마는 그건 다음에 나올 오오츠카 아키오가 할거다 라고 말하면서 오오츠카가 등장하면서 "데스 스트랜딩, 기다리게 했군!(待たせたな!)"를 외치며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서 미카미 사토시 역시 등장하면서 "좋은 센스다.(いいセンスだ)"를 말하며 등장하면서 전작의 향수를 느끼는 팬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다만 출연진들도 그렇고 다들 코나미 재직 시절 참여 게임인 메탈기어 시리즈는 최대한 언급을 피하긴 했다. 미즈키 나나의 캐릭터를 설명할땐 "저번 캐릭터는 뱃속의 폭탄이 터져 죽는 캐릭터였죠. 이번엔 아닙니다."라고 설명한다던지 식으로 캐릭터의 이름은 가급적 돌려서 설명하는 쪽으로 진행했다.
[29]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에 올라와 있지 않다.
[30]
심지어 세계관, 캐릭터의 설명 없이 받아서 미즈키 나나는 꽤나 당황했다고 한다.
[31]
심지어 오오츠카가 맡은 역할은 조연인데다, 주연 캐릭터인 샘이 트레일러에서 몇마디 안하는것 보면, 전작 메기솔5 팬텀 페인으로 비유하자면 샘은 베놈 스네이크 급의 대사량을, 오오츠카가 맡은 캐릭터가 오셀롯+밀러 급의 대사량을 보여주는 듯 하다.
[32]
델 토로 감독의 일정상 페이스 스캔과 일부 모션 캡쳐를 제외하고는 별개의 배우가 연기했다고 한다. 일판 성우는 공개는 안됐지만 일단 캐스팅은 되었다 한다.
[33]
데스 스트랜딩 발표 초기에는 PC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니 퍼스트 파티인 게릴라 스튜디오에서 데시마 엔진을 제공 받으면서 PS4 완전 독점으로 발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34]
샘 포터 브리지스는 데스 스트랜딩으로 완전히 변형된 세계에 용감히 맞서야 한다. 좌초된 미래의 잔해를 손에 들고 있는 샘은 무너진 세상을 한 번에 한걸음씩 재결합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데스 스트랜딩의 미스테리는 무엇인가? 샘은 앞으로 무엇을 발견하게 될 것인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정의하는 장르가 이러한 해답을 제공할 것이다.
[35]
트레일러에 사용된 곡은
아포칼립티카의 Path. 일본어 트레일러 영상에는 보컬 추가 버전인 Path vol. 2을 사용했고 추가 플레이 영상이 들어가 있다.
[36]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도 발표하였다.
[37]
트레일러 중간에 샘이 설산을 오르고 있는 게임 플레이 장면이 나온다.
[38]
엄폐하면서 조용히 이동할 경우, 테러리스트 조직들에게 적발되지 않는다.
[39]
달려가면서 도망치면 BT에게 꼼짝 못하고 잡힌다.
[40]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부터
카즈히라 밀러를 맡은 성우.
[41]
유튜브 업로드는 26일.
[42]
트레일러에서의 죽음을 포함하여 21만 8550번이나 저세상을 다녀오느라 이런 일이 익숙한지, 아예 그 때를 대비하여 서재에 21분 안에 즐길 수 있는 단편영화, TV 쇼, 음악 모음집 등이 빼곡히 있다. 한 사이클이 24분이니 계산해보면 얼추 10년 안되는 시간동안 저걸 반복해왔다는 것이다.
[43]
게임스컴 현장에서 독점공개했었으며, 유튜브에는 도쿄 게임쇼 개최날인 9월 12일에 업로드되었다.
[44]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0일 새벽 3시.
[45]
코지마가 등장하자 이 때까지 앉아있던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쳐주며 그를 환영해주었다. 방송으로 시청하던 사람들은 흡사 코지마 팬미팅 같았다는 반응도 많았던 편.
[46]
좀 더 긴 플레이 영상은 다음 달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한다고 한다.
[47]
성우는
매튜 머서.
[48]
오줌을 무기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며, 여러 유저들이 한 곳에 오줌을 싸면 더 좋은 광경을 볼 수 있을거라는 발언도 함께 했다. 오줌량과 발에 대한 에너지 게이지도 보이는 것으로 보아 게임 내에서 부상의 정도나 여러 생리현상을 처리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인 듯 하다.
[49]
듀얼쇼크 4의 자이로 센서를 이용하여 달래는 것이라고 한다.
[50]
때문에 짐의 위치를 변경하여 무게중심을 맞추는 것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고 한다. 아니면 최적화를 통해 짐의 무게나 무게중심을 자동으로 맞출 수도 있다고 한다.
[51]
하지만 타임폴 현상이 일어나면 물건들이 낡아 사라지기 때문에 결국엔 말짱 도루묵이라고.
[52]
피 뿐만이 아니라 샘의 몸에서 나오는 노폐물 그 자체가 BT에겐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영상에선 목욕하고 남은 물을 던지기도.
[53]
배터리 온천이라 피로는 물론 기기류의 충전도 가능하다고 한다.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러시아 발광 버섯을 먹으면 배터리가 충전되던 것을 응용한 듯.
[54]
역시 3D 모델링만 맡고 성우는 따로 썼다고 한다.
[55]
안경 회사이며,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에서 마지막으로 만든 작품인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과도 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
[56]
모션 대부분은 노먼 리더스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57]
제품판에서는
중지를 올리다가 주먹질을 하는데 공식석상에서 공개하는 거라 다른 버전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58]
영상에서는 혈뇨가 나왔는데, 이는 정말 드문 확률로 나온다고 한다.
[59]
인큐베이터를 통통 두들기는데, 세게 두들기면 BB가 인큐베이터를 깨고 밖으로 나오는 악몽을 꾸는 연출이 나온다.
[60]
게임의 최종본이 수록된 마스터 CD를 유통사로 넘겨 판매용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는 과정.
[61]
너티 독의
닐 드럭만,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코리 발록 등등.
[62]
카사비안의 기타리스트 세르조 피조르노의 솔로 프로젝트.
[63]
이 라인업에 게임을 잘 모르는 음악 팬들은 "대체 이 게임이 뭐길래 라인업이 이렇게 거물들로만 가득하냐?"라는 반응이고, 음악을 잘 모르는 게임 팬들은 "얼마나 유명한 뮤지션들이길래 이렇게 놀라는 거냐?"라는 양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64]
물에 빠졌을 시 진짜 해달처럼 조개까는 행동을 취하며 헤엄을 친다(...). 어디 안 가는 코지마의 개그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