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Limbus Company/등장인물
데드레빗츠 Dead Rabb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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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조직 |
지도자 |
이름 불명의 보스[히스] → 데드레빗츠 보스 |
재해 등급 | 도시 질병[히스] |
상위 조직 |
무소속[히스] → 약지[스포일러] |
활동 영역 | 도시 남부(20구) |
등장 작품 | < Limbus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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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oject Moon 세계관의 등장 세력.2. 상세
T사의 뒷골목 20구에서 활동하는 조직. 야구방망이, 네일배트를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민간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자경단에 가까운 조직이었으며, 데드레빗츠 뫼르소의 인격 스토리와 대사에 따르면 다른 조직들처럼 보호비는 걷었지만 보호비를 내지 않으면 협박과 폭력을 쓰는 타 조직들과는 달리 외상과 보호비를 상계하기도 하는 등 주민들을 배려하는 조직이었으며, 덕분에 뒷골목 조직답지 않게 친절하다는 평판이 있었다.[5]
그러나, 주민들에게 시간과 돈을 수탈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T사의 재화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 부족한 시간은 다른 조직들에게서 강탈하는 것으로 충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도시 질병이라는 재해 등급을 가졌다. 상술한 특성 탓에 따로 원한을 살 만한 이유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이와 같은 재해 등급을 배정받은 것으로 보아, 순수 무력은 상당히 강한 듯 하다.[6][7]
이 시절에는 토끼가 그려진 스카프를 토끼귀 형태로 매는 것이 이들의 표식이었으며, 싸움을 시작할 때 스카프를 던지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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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3.1. 과거
히스클리프가 워더링하이츠에서 가출한 이후에 수년동안 데드레빗츠 조직원으로 활동했었다.그러나, 히스클리프는 모종의 이유로 데드레빗츠를 탈퇴하고, 림버스 컴퍼니에 합류했다.
3.2. Limbus Company
오른쪽의 토끼탈을 쓴 무리 |
히스클리프가 있었던 때와는 복장과 활동 방식이 달랐기에 히스조차 이들이 누군지 몰랐지만 때마침 만난 데드레빗츠 보스가 매튜임을 알아봐서야 이들이 누군지 알았다.
워더링하이츠에서 캐서린의 유언장 낭독이 끝난 뒤, 벼락이 치고 모여있던 사람들이 저택 곳곳으로 흩어지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 직후 데드레빗츠 조직원들이 폭주하여 LCB 일행과 버틀러들을 공격한다.
====# 진실 #====
히스클리프가 몸담았던 데드레빗츠는 해당 시점에서 이미 한참 전에 전멸한 상태였다.
메인 스토리 6장에 등장한 일반 조직원들의 정체는 실종된 T사 둥지의 주민들로, 워더링하이츠 지하의 실험실에서 N사 연구원들에게 실험체로 이용당하고 세뇌된 이들이었다.[8]
일반 조직원들은 사망할 때마다 수감자들처럼 거울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며, 시체의 외모와 체격도 뒷골목 조직원과는 거리가 먼 일반인이나 다름없었는데,[9] 정황상, N사의 유리창 실험에 이용당한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약지의 산하 조직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N사의 실험 부산물인 셈이다.
4. 구성원
편의상 히스클리프가 속해있던 시절의 데드레빗츠는 "구 데드레빗츠", 림버스 컴퍼니 본편에 등장한 데드레빗츠는 "신 데드레빗츠"로 표기한다.-
구 데드레빗츠
-
前 데드레빗츠 보스
뫼르소의 데드레빗츠 보스 인격 스토리에 의하면 비가 주적주적 내리던 어느날, 히스클리프가 찾아왔고 그를 데드레빗츠에 입단시켰다. 현 시점에선 생사불명이지만, 구 데드레빗츠가 괴멸되었다는 언급을 보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매튜
데드레빗츠의 간부. 히스클리프가 형님으로 모셨다고 한다. 히스클리프는 메인스토리 6장에서 등장한 데드레빗츠 보스가 매튜인줄 알았는데, 유쾌하고 능글맞은 성격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6.5장 시간살인시간에서 히스클리프의 의하면 데드레빗츠에 부과되는 시간세를 담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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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워더링하이츠에서 가출한 후 갈 곳이 없는 상황에서 데드레빗츠에 무작정 자신을 받아달라고 했고, 입단 조건으로 경쟁 갱단원 하나를 죽여오라는 말을 듣자 자루에 시체 하나를 담아오며 단원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미친 토끼 새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활약을 하며 핵심적인 조직원이 되었고 단골 주점인 늑대의 몰락 펍에서는 그의 별명을 딴 맥주까지 생겼다고 한다. 수년간 활동 후 데드레빗츠에서 탈퇴하여 20구를 떠났다.
-
신 데드레빗츠
5. 인게임 정보
<colbgcolor=#5a3d2c><colcolor=darkgray> 데드레빗츠 보스 뫼르소 |
- 2성 인격
6. 기타
- 모티브는 1830년대에서 1850년대에 로어 맨해튼에서 활동했던, 아일랜드계 미국인 갱단 데드레빗츠.[10] 죽은 토끼를 꼬챙이에 꽂아놓은 그림과 붉은 멜빵을 상징으로 삼았다.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서 메인으로 다뤄지는 갱단이기도 하다.
- 갱단의 이름이 '데드레빗츠'라는 점, 데드레빗츠 보스 뫼르소의 3동기화 일러스트에서 회중시계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화이트 래빗도 모티브로 추정된다.
- LCB 히스클리프의 기술 명이 데드레빗츠 출신 캐릭터들의 기술명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형태라는 점에서, LCB 히스클리프의 전투 방식은 데드레빗츠의 기술이 기초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 LCB 수감자들 중 한명이 과거에 속해있던 조직이었다는 점, 해체된 이후 이름이 같거나 후신을 자칭하는 조직이 N사에 의해서 설립되었다는 점 등에서 구인회와 비슷하다.
[히스]
히스클리프가 소속되었던 시절
[히스]
[히스]
[스포일러]
약지의 산하조직을 표방하지만, 약지보다는
N사와의 연관점이 더 크다.
[5]
그래서인지 여러 언급에 의하면 조직보다는 자경단에 가깝다고 한다.
[6]
도시 질병의 대부분은 노련한 3~4급 수준의 해결사가 협력하여 해결해야 하는 수준인 듯 하다.
[7]
흑운회 부조장 산하 세력 극히 일부가 도시 질병급으로 지정되었다.
[8]
이 때문인지, T사의 신분증이나 다름없는 시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9]
인게임에서도 이 요소가 반영되어, 적으로 등장하는 데드레빗츠 조직원들도 사망할 때 수감자들과 똑같이 거울 혹은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연출과 함께 사망하며, 시체 또한 저택 밖의 불한당의 것을 공유한다.
[10]
본작의 데드레빗츠와 충돌했다고 언급된 "아담스 패밀리"라는 조직의 모티브는 실존하던
크라임 펌 중 하나인
아담스 패밀리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