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관리인 ダンジョンの中のひ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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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d7a8,#7b6223><colcolor=#ffffff> 장르 | 판타지, 던전운영 |
작가 | 후타미 스이 |
번역가 | 김정규 |
출판사 |
후타바샤 길찾기 |
연재처 | web액션 |
레이블 | web액션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06. 19.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5권 (2024. 06. 20.) 4권 (2024. 07. 26.) 4권 (2024. 08. 13.)[e북] |
관련 사이트 | 웹 연재(web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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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던전운영물 만화. 작가는 후타미 스이(双見 酔).일본어 원제는 '던전 안의 사람'이지만[2], 한국에서는 이를 의역하여 '던전관리인'으로 정식 출판하였다.
2. 줄거리
던전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던전과 모험가의 생태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특훈을 받으며 자라온 도적 소녀 클레이. 어느 날 던전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던전으로 향한다. 일반적인 파티로도 공략하기 힘든 7층을 단신으로 돌파한 뒤 9층에 도착한 클레이는 9층의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싸우다가 벽이 무너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무너진 벽 안쪽에 펼쳐진 ‘신기한 거주 공간’과 ‘말하는 몬스터’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던전 관리인’이라고 소개한 소녀에게 영입되어, 운영 측에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실력의 도적 소녀와 최강의 마법사가 펼치는, 푸근한 던전 운영 판타지 개막!
어릴 적부터 아버지에게 특훈을 받으며 자라온 도적 소녀 클레이. 어느 날 던전에서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던전으로 향한다. 일반적인 파티로도 공략하기 힘든 7층을 단신으로 돌파한 뒤 9층에 도착한 클레이는 9층의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싸우다가 벽이 무너지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무너진 벽 안쪽에 펼쳐진 ‘신기한 거주 공간’과 ‘말하는 몬스터’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던전 관리인’이라고 소개한 소녀에게 영입되어, 운영 측에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실력의 도적 소녀와 최강의 마법사가 펼치는, 푸근한 던전 운영 판타지 개막!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e6d7a8,#e6d7a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e6d7a8,#7b6223><rowcolor=#ffffff><width=33.33%> 01권 ||<-2><bgcolor=#bbc4d1,#596782><width=33.33%> 02권 ||<-2><bgcolor=#fac197,#aa4c08><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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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8일 | 2021년 12월 16일 | 2022년 11월 16일 | |||
2021년 10월 31일 | 2023년 02월 17일 | 2024년 07월 26일 | |||
2022년 01월 14일 | 2023년 04월 07일 | 2024년 08월 13일 | |||
<rowcolor=#ffffff>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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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17일 | 2024년 06월 20일 | 년 월 일 | |||
2024년 07월 26일 | 미정 | 미정 | |||
2024년 08월 13일 | 미정 | 미정 |
4. 등장인물
4.1.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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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 - 성우 :
센본기 사야카[3]
애니 6화 신의장 9화 메이드 11화 신의장
본작의 주인공. 청안 속성. 모험가 길드 공식 기록인 안트무르그 던전의 지하 7층을 돌파한 뛰어난 실력의 도적 소녀.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혹독한 특훈을 받으며 자랐고, 던전 속에서 사라진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 던전을 탐색한다. 기존 모험가 파티의 최고 기록인 7층을 넘어 9층까지 도달해 미노타우루스와 싸우던 도중 던전 벽이 무너지며 던전 관리자인 베일헤이라와 만나게 되고, 전투에서 패배하며 그대로 고용되어 던전에서 일하게 됐다.
모험가로서의 실력은 최강자 반열. 다른 모험가 파티가 7층까지 도달하는 동안 단독으로 9층까지 도달했고, 저층 모험가들은 인식조차 불가능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한데다 던전 관리자이며 최종보스인 베일헤이라의 옷깃을 베어낼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이 사례들은 마력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던 초반의 이야기이고, 스켈레톤에 빙의하여 전투한 것을 계기로 마력 사용 능력까지 터득하며 실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다만 대인관계는 좋지 않은 편. 어릴 적 고아가 되어[4] 도적 길드에서 자라다가 브란스에게 거둬들여져 자랐는데 브란스도 어지간히 단독 행동을 선호하는 편이었는지 클레이와 던전을 탐색할 때도 단 둘만 다녔고, 직업적인 특성도 있는지라 혼자 던전을 탐색하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클레이 역시 혼자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파티도 맺지 않고 혼자 탐색하는 「친구 없는 사람」'이냐는 랑가드의 질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가 없는 건 맞다'라고 대답한데다 타인의 호의에도 매우 둔감하여 클레이의 강함에 반한 왕자의 대쉬를 벨보다 약한 자신을 조사하려는 것으로 오해하여 랑가드로 가명을 댔을 정도.[5] 더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파티를 두 번 정도 들어갔지만 안 맞아서 관뒀다고 한다.
가치관도 일반적인 사람들과 꽤나 동떨어진건지 아니면 이 세계관 모험가들은 다들 이런 것인지 던전에서 사람이 죽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그것이 몬스터가 된 자신에게 살해당하는 것이라도 그러려니 한다. 던전에서 사망한 모험가의 시체를 언데드로 재활용하는것도 당연하게 여긴다. 앞서 언급했듯 클레이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던전을 탐색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던전에서 죽었다면 그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당방위지만 단독으로 던전을 탐색하는 자신을 겁탈하려 한 모험가 파티를 전원 살해한 적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쓸모없는 살상은 꺼리는 성격. 상대가 약하면 일단 제압하고 보는 전투 스타일에다 9층 플로어 보스를 상대로도 승리한 이후 던전 직원 특권을 사용해 죽이지 않고 10층으로 내려갔다.
-
베일헤이라 랑그더스
# - 성우 :
스즈시로 사유미[6]
애니 9화 신의장 11화 신의장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어보이지만 현 시점 작중 최강자. 안트무르그 던전의 관리인이며 동시에 탐색가가 지하 10층의 특정 방에 도달하면 직접 상대하는 던전의 최종보스 역할도 맡고 있다. 던전의 직원 몬스터들 사이에선 클레이를 전투로 굴복시켜 테이밍했다고 소문이 났는데 클레이는 부정하지 못했다.
전투력은 문자 그대로 최강. 선대 관리인에게는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마법 능력에선 클레이가 대놓고 패배를 납득할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며, 그렇다고 근접 전투 능력이 약한 것도 아니라 기사단 제일의 창술사와 그런 창술사와 호각으로 겨룰 수 있는 모험가 출신 검사의 공격을 한 자리에 선 채로 지팡이로만 여유롭게 전부 쳐내고 반격이 가능할 정도이다. 마음만 먹으면 물리력만으로 순식간에 끔살 가능해 보이는 수준. 클레이를 상대로는 근접전에서 옷깃이 베이기는 했으나 그 클레이는 저 창술사와 모험가보다 훨씬 강한 상대에게 기습당했음에도 일격에 제압했으니 베일헤이라는 근접전도 규격 외로 강한 것이 맞다.[7] 심지어 복사체의 본체를 보관하는 거대수정을 한손으로 조작하면 힘조절을 못해서 부숴버릴 정도로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 당연하지만 그 말에 클레이가 아연이 실색해진다.
클레이보단 덜하지만 이쪽도 가치관이 일반인과 꽤 동떨어진 수준. 일단 던전 관리인으로서 수많은 모험가들을 죽음으로 이끈 위치이며, 좀비나 스켈레톤을 사망한 모험가의 시체로만 만들거나 여성 모험가를 고블린의 씨받이로 만드는 것은 효율이 안 좋아서 그만뒀다고 하는 것을 보면 무서운 수준.[8] 다만 유체 재사용에 반대하지 않는 클레이를 보고 의외이며 동시에 걱정하는 반응을 보인다거나 하는 모습을 볼 땐 클레이보단 상식적인 모습이다. 던전 관리인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일반적인 수준의 상식을 가졌음에도 동떨어진 행동을 하는 모양.
다만 이런 베일헤이라지만 정리정돈 능력은 아예 없다.[9] 클레이가 오기 전까지 제어실은 난장판 그 자체였고 쓸데없는 물건들도 창고에 쌓아두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지금은 당장 필요없어 보여도 언젠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계속 버리지 못하고 갖고 다닌다고 한다. 현재는 클레이 주도로 정리가 됐지만 클레이가 잠깐 자리를 비우면 다시 난장판이 되며, 클레이가 아직 가 보지 않은 방이고 뭔가 물건이 쌓일만한 곳이면 십중팔구 난장판이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클레이에겐 애칭인 '벨'로 불러달라고 하고 있다. 클레이 본인은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로 생각하지만 벨은 친구관계 혹은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10] 사실 베일헤이라가 클레이를 던전으로 영입한 진짜 이유는 친구가 필요해서. 일손이 부족하다고 한 건 핑계였고 랑가드의 말로는 벨 혼자서도 던전을 돌릴 수 있다고 한다.[11] 선대에게서 관리인 직책을 물려받은 뒤 파티를 맺고 던전 공략에 들어오는 모험가들을 보면서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랑가드와 상담을 하면서 친구가 될 사람을 데려오기로 했고 그렇게 해서 데려온 인물이 클레이였던 것.
4.2.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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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
# - 성우 :
토비타 노부오
클레이가 속해있던 도적 길드의 초대 길드장이자 베일헤이라의 선대 안트무르그 던전 관리인. 랑가드의 말로는 던전 만들기에 미친 변태. 과거 안트무르그 던전 관리인 시절 모험가들의 80%가 트랩에 당하고 죽는 등 탐색자들이 트랩에 피해를 보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트랩의 위험성을 모른다며 안트무르그 지역에 독자적인 도적 길드를 설립하였다. 당연히 도적길드 본부에서 자객을 보내거나 위협을 하며 포섭하려 했고, 수도에 있는 도적길드 본부를 하룻밤만에 지워버리는 것으로 화답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 일의 배후에 왕실이 있다는 걸 알아내고 그대로 왕궁까지 쳐들어가 안트무르그 던전과 마을의 자치권까지 얻어냈다.
상당히 신사적인 인물이었는지 랑가드에게 던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여성용 방어구는 전부 노출도가 높은 걸로 만들라고 시켰고, 방어구만 녹이는 슬라임 개발을 시도하기도 했다. 여성용 방어구의 경우는 클레이가 9층까지 내려오는 동안 상점에서 산 성능이 떨어지는 방어구를 입게 만드는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어 죄책감을 느낀 랑가드가 클레이를 위해 방어구를 새로 만들어줄 정도였다.
또한 높으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회의적인지라 왕족이나 귀족이란 놈들은 자기들이 선택받은 존재란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에 어줍잖게 봐주면 기어오른다. 아예 도발후 압도적으로 밟아서 여지를 주지 않는게 차라리 상냥하다. 놈들이 계약을 지킬 거라고 믿지 마라. 계약은 힘으로 지킬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베일헤이라에게 가르쳤다.
혼자서 던전을 만들어 낼 정도이니 당연하게도 마법 능력 또한 엄청났던 것으로 기술되는데 「던전 코어」를 만들어 보고자 코어를 구현화까지 성공했으나 실현화까지는 실패해버렸다.[12] 그래서 붙여진 이름으로 「던전 코어가 되지 못한 것」이라 불리고 있으며 유사 던전코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베일헤이라가 던전 내에서 긴급상황이 생길 때 '데미지 경감'용으로 사용되는 것이라 밝힌다. 그외에도 베일헤이라가 구현하지 못하는 마법적 능력을 여럿 보유했던 것으로 보인다. 베일헤이라가 현 시점 세계관내 압도적인 최강자인데 그조차도 능가하는 천외천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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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가드
# - 성우 :
쿠스미 나오미
드워프로서 기본적으로는 던전 저층을 관리하지만 그 외에 던전 내에서 필요한 무구나 물건 등의 생산, 유지, 보수도 맡고 있다. 선대 시절부터 던전에서 일했다고 하며 덕분에 직급상 베일헤이라의 아래지만 잘못을 저지른 베일헤이라를 혼낼 수 있을 정도의 어른 대접을 받고 있다. 벨에게는 할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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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모
# - 성우 :
코야마 츠요시
클레이가 9층에서 만났던 미노타우르스. 거대한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체술 실력도 뛰어나다. 클레이와 싸우던 도중 던전의 벽을 부숴버리는 예기치 못 한 상황을 발생시켜 클레이가 던전에 고용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후로도 간간히 얼굴을 비춰주는걸 보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상당히 좋은 듯. 처음 클레이와 마주쳤을 당시에는 클레이를 어느 정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클레이의 실력이 수직상승한 것을 보고 본인은 이제 안 될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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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체
# - 성우 :
시마다 빈
7층 배회 담당 리치. 권속으로 스켈레톤을 소환해 사용할 수 있다. 베일헤이라에게 고용된 이후 한동안 본인이 7층 담당인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스켈레톤에 빙의한 클레이의 실력을 보고는 본인은 7층이 어울린다며 납득했다. '저런 건 상대할 수 없다. 7층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다'라며... 평소에 뭔가 잘못한 게 있는지 자신을 부르는 베일헤이라를 보고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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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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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가드가 지칭하는 소형 작업골렘. 클레이가 보기엔 전부 똑같이 생겼지만 각자 성격도 이름도 다르다. 랑가드는 전부 구분을 하고 있다. 개중에는 검을 사용하는 특이개체도 있어서 클레이에게 약간의 교육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던전 운영 곳곳에 골렘이 사용되고 있다. 사실 이것은 벨이 나름대로의 연구 끝에 얻어낸 효율적인 관리에 의해 이뤄진 것.[13]
- 하이 고블린 3형제 # - 던전 9층에 배치된 고블린의 상위종.9층 담당인걸 보면 강한 존재가 확실하지만 하필 상대가 주인공이라 두드러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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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무르그 - 성우 :
나카무라 미츠키
하이 고블린 3형제의 장남. 3형제중 가장 말랐지만 육탄전이 주력인 동생들과 달리 정령술사인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만한 체형. 첫 등장 당시 아무것도 못 하고 클레이에게 목을 썰린 것에 대해 투기장에서 복수를 하려 했으나 2차전에서도 머리에 단검을 맞고 패배했다. 그래도 9층 배회 몬스터로 배치된 것을 보면 강한 몬스터지만 그냥 클레이가 강한데다 상성도 안 좋았던 모양. -
반데그 - 성우 :
야마네 마사시
실드무르그의 동생. 반데그와 본도그 중 누가 형인지는 안 나왔다. 무기는 만화책에선 본도그와 같은 나무 곤봉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도깨비 방망이 같은 철퇴로 바뀌었다. 클레이와 두 번째 만났을 때 "당신 강하군, 내 아이를 낳아주겠나?"라고 내질러버렸다. 그걸 말리는 실드무르그 曰 "번식은 제압한 뒤에 하는 게 예의"라고... 그리고 벨에게 혼났다. -
본도그 - 성우 :
나카야마 요시노리
실드무르그의 동생. 반데그와 본도그 중 누가 형인지는 안 나왔다. 나무 곤봉을 사용하는 근접전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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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몬드
# - 성우 :
이나다 테츠
던전 10층 담당 녹색 드래곤. 10층 최종보스는 베일헤이라이기에 배회 아니면 특정 방을 담당하는 모양. 10층 몬스터답게 클레이의 한쪽 팔을 날릴 정도의 강함을 보여줬다. 다만 그 과정에서 본인도 앞발 발가락이 잘리고 눈을 찔리는 부상을 입어서 단련은 종료. 본인 말로는 아픈 걸 싫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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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르
# - 성우 : 노무라 켄지
눈이 세로로 두개 달린 사이클롭스형 몬스터. 10층 담당으로 고용되었고, 그에 걸맞게 클레이가 보기만 해도 빈틈이 없다며 긴장할 정도의 실력자이다. 그와는 별개로 매우 예의바른 성격에 요리하는것도 상당히 좋아하는지 베일헤이라는 테루르를 위해 조리실의 공간을 키웠다. 고향에서는 학자를 맡고 있을 정도로 지능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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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단데
# - 성우 :
쿠로다 타카야
원래 마르크다테[14]가 면접을 보기 위해 소환되어야 했지만 마르크다테를 살해하고 대신 소환된 몬스터. 마정석을 구하기 위해 소환되었다고 하며 무례한 언행으로 벨과 클레이의 분노를 사 클레이에게 오른팔을 썰리고 벨에게 왼팔을 잡혀 뜯긴 채로 날아간 뒤 다시 클레이에게 참수당한다. 언급을 보면 이후 시체는 언데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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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
# - 성우 :
하나자와 카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몬스터. 잘 움직이지 않는 거대 고양이형 몬스터로 첫 등장은 던전 면접에서였다. 몸 주변에 불꽃을 세개 띄우고 다니며 이를 이용해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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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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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내에서 각종 잡일용으로 사용되는 마물. 다른 지역의 슬라임은 상대방을 덮쳐서 뭐든지 녹여버리지만 안트무르그 던전의 슬라임은 공격성이 없다. 주로 던전에서 사망한 모험가의 시체나 소지품 등을 먹어서 처리한다. 벨은 사무용 슬라임 한쌍을 데리고 다니는데 한쪽 슬라임이 특정 종이를 먹으면 다른쪽 슬라임이 똑같은 종이를 뱉어내는 식이다. 선대 관리인이 만들었으며 거대한 원본 슬라임을 조금씩 잘라서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마력을 주입해 크기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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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키
# - 성우:
아라이 사토미
클레이의 가족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던 고양이 몬스터. 클레이는 그 잠시의 속삭임에 위화감을 가지고 다시 그 몬스터를 찾아 소문을 캐게 된다. 움직임이 인간을 상회할 정도로 빠르고 스스로도 자부심이 있었지만 클레이에게 따라잡히자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름의 경우 본명은 더 길지만 남들이 편하게 부르도록 약칭인 빙키를 쓰고 있다.
4.3. 정령
정령'족'보다 더 근원적인 존재. 벨은 던전 계층의 맵을 변경할때 이들의 도움을 받는다. 랑가드와는 사이가 좋지 못한데 이유는 단순히 '던전에 대한 신념차이로 그 격차가 너무 심해서' 라고...-
연기의 정령 - 성우 :
아야모리 치카
구름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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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정령
장작불의 형태.
4.4. 모험가/도적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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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스
# - 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클레이의 양아버지. 어릴적부터 클레이를 혹독하게 단련시켰다. 녹안 속성. 작중 강당한 강자인 클레이가 '아직도 자신은 아버지의 실력을 따라잡은 것 같지 않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강자이다. 클레이는 브란스가 10층까지 돌파했을거라 확신하는 수준. 어느 날 갑자기 던전에서 사라졌으며 클레이는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던전을 탐색하고 있다. 현시점에선 아버지와 벨의 실력을 생각해 '던전 10층에서 벨에게 패배한 후 던전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벨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유는 해당 방법으로 아버지와 재회하면 아버지한테 온갖 무시를 당할까봐... 현재 클레이가 가장 애용하는 단검은 브란스가 안트무르그 던전 10층에서 획득한 것인데, 브란스 본인은 10층 도달자가 아니면 해당 단검이 제 성능을 못 내고 6~7층 정도의 추가 성능만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클레이는 그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니냐고 생각했지만덕분에 클레이는 아버지가 10층에 도달했다고 확신했다.
{{{#!folding [ 스포일러 ]
10층까지 내려간 이후 베일헤이라와 전투 후 완패. 던전에 고용되어 9층 플로어 가디언으로 대기중이었다. 벨과 겨뤄본 뒤 '아버지라면 10층까지 도달했을 것이고 이후 벨과 싸워서 졌을 거다.'라고 생각한 클레이의 추측이 사실이었던 것. 마찬가지로 던전에 고용된 클레이와 한 번도 마주치지 못 한 이유는 단련하느라. 클레이는 바로 납득했다.[17] 전투 스타일은 단검술이 조합된 격투전에 비도 투척을 섞은 타입으로 비도 자체는 아티펙트에 마력을 주입하는 것으로 회수하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클레이가 무기빨로 온 것이라 생각했지만[18] 뒤늦게 그녀의 실력을 보고 제대로 싸우기로 한다.
9층 플로어 가디언답게 클레이와 대등한 전투를 이어가지만 예상치 못 한 클레이의 공격[19]에 패배 후 항복. 서로 중상을 입지만 클레이가 건넨 포션을 마시고 치료된다. 이후 후회할 선택은 하지 말라며 자신을 죽이고 10층으로 내려가라고 하지만 클레이는 던전 직원의 권한으로 브란스를 죽이지 않고 10층으로 내려간다. 클레이가 10층으로 내려간 이후 베일헤이라와 브란스의 대화에 따르면 브란스는 보석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9층에서 사망하면 정말로 죽는 것이었다고.
전투 시작 전부터 클레이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모험가와 대화 금지 규칙을 위반한 지라 이후 베일헤이라가 업무규칙을 거론하자 움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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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힐린지
# - 성우 :
오오츠카 호츄
안트무르그의 도적 길드 마스터. 초보 모험가의 무사 생환을 위한 기초 교육과 물품 보급을 담당하고 있다.[20] 과거 도적길드 내 최고 실력자였으나 안트무르그 던전의 선대 관리인이 수도의 도적길드 본부를 날려버리며 겸사겸사 도적길드가 또 한번 건드리는 걸 막기 위해 영입했다고 한다. 클레이의 말로는 던전 8층까진 갈 수 있는 수준의 실력자라고 한다. 던전의 규약을 위반한 이들을 처리하고 있으며[21] 정기적으로 모험가 길드 마스터도 본부에서 얕보지 않도록 단련시키고 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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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린
# - 성우 :
M.A.O
렌힐린지의 보좌관. 요리를 전혀 못 하는 벨과 클레이를 위해 던전 조리실까지 와서 요리하는 법을 알려줬다.[23] 던전의 정체에 더해 요리를 할 줄 알 만한 사람을 찾아보니 나온 게 플린이었던 것."첫 던전 입성이 이런 식으로 이뤄질 줄은..."다만 요리 실력은 렌힐린지가 더 뛰어나서 본인도 배우는 입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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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늑대의 이빨 클랜
강력한 모험자 파티. 모험가 길드 공식 안트무르그 던전 공략 기록은 7층인데 그 7층까지 도달한 이들이 이 파티이다. 다섯 명 모두 남성이며 과거 클레이를 동료로 영입하려 했던 적도 있었다. 문제는 당시 리더가 클레이 영입을 시도하던 모양새가 누가 봐도 작업거는 모양새라서 무산되었고 동료들에게도 한 소리 들었다. 크라이체의 권속 스켈레톤으로 빙의한 클레이에게 한 번 패배한 후 단련하여 다시 7층에 도전했는데 만화책에선 크라이체한테 졌다고 짧게 나오고 애니메이션에선 후카를 간신히 격퇴하고 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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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킬러
# - 성우:
타마루 아츠시(힐크마스트),
타도코로 히나타(북스),
이시야 하루키(아토토)
모험가 길드 소속의 3인 남성 파티. 구성원은 검사 힐크마스트, 격투가 북스, 마법사 아토토로 이루어져 있다. 겉보기에는 온화한 언행을 보여주지만 실상은 여타 모험가들에게 이런 언행으로 회유하여 섭외한 뒤 던전 내에서 살해하는 파티로 악명높다. 동료 킬러란 이명 또한 이런 행적 덕분에 모험가들 사이에서 붙은 것. 그럼에도 물증이 없고 모험가 길드 상층부에 뇌물을 먹이는 등 로비도 벌이는 덕분에 제대로 된 조사나 처벌은 받지 않고 있었다. 작중 시점에선 안트무르그에 온 뒤 모험가 길드 로비에서 혼자 있던 미리에렌트에게 접근해서 영입한 뒤 던전 내에서 살해하려 했으나 도적 길드의 의뢰, 그리고 선대와 달리 던전 내 동료 살해 금지 규칙을 어기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는 벨의 의지에 따라 10층으로 소환된 후 전원 처단당한다.[25][26] 이후 시체는 좀비로 재활용.[27] 다른 모험가들에게 처리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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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무르그의 길드마스터 - 성우:
테라소마 마사키
현직 모험자길드 마스터로 도적길드 마스터인 렌힐린지와는 지인관계. 도적길드 출신인지 렌힐린지가 잠시 자기방에 있다가 떠날때 넘버2였다고 하며 점점 더 벌어지는 렌힐린지와의 격차에 놀라는 중이다. 동료킬러들 건을 시프길드에게 넘겼으며 그로인해 본부 간부에 공백이 생겨서[30] 혼란이 발생한 바람에 할일이 대폭 늘었다고 한다.
4.5.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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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란트 하임 자스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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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무르그 던전이 속한 나라의 국왕. 어린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아서 외견은 클레이 또래의 젊은 소년이다. 선대 왕으로부터 이어진 안트무르그 던전과의 계약에 따라 왕국 기사단 중에서 최고의 실력자 3명을 데리고 벨에게 도전한다.[31] 자신의 모험가들이 벨에게 고전하자 동행한 비서에게 클레이를 인질로 잡으라고 지시하지만 역으로 비서까지 제압되면서 결국 항복 및 재계약을 맺는다. 이후 클레이에게 한눈에 반해 이름을 묻는데 클레이는 자신이 벨보다 약하기 때문에 자신을 노리려는 책략으로 생각해서 가명으로 랑가드라고 소개한다(...) 결국 도적 길드에 랑가드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고 이 사실을 알게된 클레이는 랑가드에게 사과하기로 하고 벨은 랑가드에게 꿀밤을 맞기로 한다.(...) -
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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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인 루그란트의 비서격 인물.루그란트가 실력은 레스텐스와 알그레드 이상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예전 기사단 소속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벨에게 두명이 밀리자 벨을 따라온 클레이로 인질극을 벌이려는 왕의 명령으로 클레이를 제압하려 했으나 오히려 클레이에게 제압당하고 말았고 결국 국왕은 던전과 마을의 자치권 인정 계약을 갱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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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텐스
왕국 기사단 최고의 실력자라고 하며 거대 마물을 창 한자루로 제압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그러나 벨 상대로 알그레드와 2:1로 덤볐음에도 근접전만으로 제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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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그레드
모험가 출신 왕국 기사단 소속 검사.실력은 레스텐스와 호각으로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한다.마찬가지로 벨에게 2:1로 맞붙지만 패배.이후에 '던전에 가면 당신과 다시 붙을 수 있겠지?'라며 재대결 의사를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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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카
왕국 최고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법사.두사람이 벨의 실력을 몰라보고 뒤로 물러나기만 하면 된다고 한 덕분에 실제 대결에서는 뒤로 물러나서 가만히 있었으나 이 둘을 제압한 벨의 실력에 두려움을 느껴 전의를 상실하고 패배를 인정하고 말았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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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무르그
본 작품의 무대인 안트무르그 던전이 존재하는 마을. 정확히는 안트무르그 던전이 먼저 발견되어 이름붙여진 뒤 던전 공략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마을이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왕국 소속이지만 아래 던전의 진실까지 더해져서 자치권을 부여받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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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무르그 던전
본 작품의 주요 무대. 명칭의 유래는 해당 던전이 있는 곳의 지명인 '안트라'와 이 던전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인 '무르라그'에서 따왔다. 이 던전 공략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다 형성된 것이 위의 안트무르그.
그 실체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던전으로, 살아있는 던전이 아니기 때문에 안트무르그 던전의 몬스터들은 자연발생이 아닌 마계에서 고용해오거나 던전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다.[32] 다만 처음엔 살아있는 던전으로 만들려고 한 것인지 던전 코어가 되다 만 것도 존재한다. 이 실체는 안트무르그의 도적 길드의 상급자와 왕국의 국왕을 포함한 일부 지배층만 알고 있다.
왕국 측에선 안트무르그 던전에서 나오는 수익을 독점하고 관리하고 싶었지만 선대가 왕궁까지 쳐들어가 계약하는 바람에 안트무르그 마을까지 자치권을 부여받았다. 선대 관리인이 왕궁까지 쳐들어간 이유는 전술한 수도 도적길드의 위협을 하던 일의 배후에 왕실이 있었기 때문.[33] 이 계약은 왕이 바뀔 때 갱신되는데 왕국 측이 던전 마스터에게 도전해 승리하면 던전 관리권을 넘기는 것이 조건. 하지만 벨은 커녕 클레이도 이기지 못 하는 작중 시점에선 불가능하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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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던전을 탐색하는 모험가들을 관리, 지원하는 국제적인 기관. 작중에선 모험가 길드, 도적 길드가 등장했으며, 안트무르그의 도적 길드는 타 도적 길드와 다른 독자적 기관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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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무르그의 도적 길드
안트무르그 지역의 독자적인 도적 길드. 원래 도적 길드는 앞으로는 온갖 의뢰를 받으며 뒤로는 암살도 서슴치 않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나 안트무르그의 도적 길드는 모험가 파티에 도움이 되는 도적을 육성하는것이 주요 업무다. 해당 길드에 소속된 도적은 겉보기보다 안이 넓은 확장 가방과 던전에서 바로 탈출할 수 있는 귀환 스크롤을 대여받는다.
그 정체는 선대 안트무르그 던전 관리인이 설립한 길드. 자신의 던전에 들어온 모험가 80%가 같잖은 함정에 당해 죽는 것을 보고 열받은 선대 관리인이 함정의 위험성을 알리겠다며 설립했다. 모험가 길드에 접선하지 않고 도적 길드를 설립한 것은 모험가 길드는 국제적 기관이라 손대기 어렵고 도적 길드는 당시 안트무르그에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 자신들과 다른 독자적인 도적 길드가 설립된 것을 보고 협박하던 도적 길드 본부는 선대가 친히 지워버리는 것으로 이야기를 끝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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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안트무르그 던전에서 출현하는 마물. 정확히는 마물은 살아있는 던전에서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안트무르그 던전의 몬스터들은 그와는 다른 존재다. 고블린이나 슬라임, 스켈레톤, 좀비와 같이 목숨이 가벼운(...) 몬스터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마계에서 고용된 것으로, 업무 규칙상 모험가와 대화가 금지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높은 지성을 갖추고 있다.[35] 몬스터들은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며, 대신 정령술을 사용한다. 벨의 설명으로는 몬스터들에겐 마력을 '다루는' 기술이 없고 마력을 '바쳐서' 쓰는 기술이 정령술이라고 하며, 때문에 몬스터들은 인간을 마물이라고 부르며 인간계를 마계라고 부르고 있다. 게다가 고용되어 인간계로 오더라도 던전 밖으로 나가질 않으니 만날 수 있는 인간이라고 해봐야 벨 정도밖에 없고 인간계에 대해 거의 모르기 때문에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일부는 벨을 마왕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
플로어 가디언
각 계층별로 존재하는 중간 보스. 해당 플로어 가디언을 쓰러트려야 다음 계층으로 나아갈 수 있다. 몬스터는 아래로 내려갈 수록 강해지는데 한 계층의 플로어 가디언과 그 다음 계층을 배회하는 몬스터들은 서로 실력이 비슷하다고 한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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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나오는 작은 보석. 일부 모험가들은 이 보석을 모으는 걸 목표로 삼는다. 이 보석의 정체는 고용된 몬스터들이 던전에서 사망한 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도구이다. 던전의 수정을[37] 통해 복제체를 만들고 본체와 영혼은 이 보석 속에 봉인한 후 복제체에 심어 빙의시킨다. 복제체가 사망하면 봉인된 본체는 안전 지대에서 부활하고 남은 보석은 일회용이라 그대로 모험가가 회수해가는 식. 참고로 몬스터들은 대부분 알몸인지라 인간의 복제체를 만들면 알몸이 되어 버린다.(...) 작중에서도 벨이 클레이에게 복제체를 만들다가 알몸으로 만들어버려서 서로 부끄러운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이후 밝혀지기로는 몬스터들은 이렇게 마력을 담은 돌을 '마정석'이라고 부른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던전 관리인/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e북]
[2]
나카토히토([ruby(中, ruby=なか)]の[ruby(人, ruby=ひと)]) 즉 '인형탈 안의 사람'을 인식하는,
제4의 벽이 파괴된듯한
메타픽션적 뉘앙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안의 사람 문서 참조.
[3]
던전밥의 마르실 역을 맡았던 덕분에 이를 거론하면서 엮는 팬들도 있다.
[4]
작중 독백으로는 친부모도 시프였고 사고로 죽었다고 듣긴 했는데 이를 다 믿지는 않고 있다.
[5]
물론 왕자가 '랑가드'를 클레이로 확신해 시프길드에서 정보를 수집한다는 소식을 벨한테 듣고 난처해져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6]
클레이 역의 센본기 사야카와는
봇치 더 록!에서
이지치 니지카와
히로이 키쿠리 역으로 나왔었는데 이번 작에서 나란히 주연 캐릭터를 맡았다.
[7]
애니 12화에서 오죽하면 클레이가 수정교환 직후 교환한 수정을 재활용하고자 처음으로 영창을 외우는데 클레이가 느끼는 마력의 농도가 상당히 다르다고 표현한다.
[8]
이후 전개를 보면 고블린과 흙의 정령과의 상성이 좋아 식물적 특성을 발현해 밭을 만들어 재배를 한다.(...) 이 기술은 벨의 선대가 만든 기술로, 벨은 재배를 하는 방법은 배웠지만 개량을 하는 방법은 전수받지 못했다고 한다.
[9]
랑가드가 "세상에는 어지럽히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놈들이 있는데 얘가 바로 그거..."라고 말할 정도.
[10]
심지어 애니메이션 9화에서는 "던전에 있는 동안은
클레이씨는 내가 독차지할 수 있다."는 독백까지 나온다. 이후 몬스터들에게도 "클레이씨에게 실례되는 짓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어요."라고 엄포를 놓기까지 했다.
[11]
랑가드는 여기에 더해서 '우리가 일하는 건 아가씨의 새끼손가락 수준이다.'라고 하기까지 했다. 작중에서도 랑가드가 벨이 마법의 힘으로 상당히 넓은 범위를 순식간에 채굴을 한 흔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12]
마력의 집적과 순환까진 완료했으나 그 이상의 인위적 기능은 넣지 못했다.
[13]
처음에는 노움 등 해당 속성 몬스터들에게 맡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다른 몬스터들과 충돌도 많아져서 그냥 작업골렘들에게 맡기는 걸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한다.
[14]
성우는
토네 켄타로. 애니에서는 예고편 내레이션 주인공으로만 나오며, 내용은 면접 직전에 대사연습을 하면서 긴장을 풀던 중 갑자기 헬단데가 나타나서 '어쩐 일이야?'라고 묻다가 사망하는 것으로 끝난다.
[15]
오죽하면 클레이에게 '덥수룩 수염'이라 표현하며 아직도 생존한다는 소식에 혀를 찬다.
[16]
바람 가르는 소리를 듣자마자 비도를 맞고 죽어버린다고 한다. 사각에서 날아오는 경우도 많지만 정면으로 날아와도 대처하는게 힘들정도의 속도라고 한다. 다만 어느정도 실력 이하면 바람가르는 소리를 듣기 이전에 사망해버린다고 하며 그 덕분에 하위계층 담당은 해당이명이 사기가 아니냐고 불평할 정도.
[17]
이 탓인지 업무규칙 등도 잘 모른 탓에 클레이에게 한소리 듣기도 했다.
[18]
그도 그럴것이 클레이한테 남겨준 무기는 10층에서 입수한 자신이 가진 무기중 가장 성능이 좋은 무기였다. 다만 그 무기가 10층 도달자만이 제대로 쓸 수 있는 무기였단 사실은 몰랐었다.
[19]
몸을 보호하고 있는 마력막 위에 마력을 모아 폭발시켰다. 이로 인해 브란스는 몸 반신이 탔고 클레이는 한쪽팔이 너덜너덜해지는 중상을 입는다.
[20]
이 중에는 희귀한 확장가방도 있다.
[21]
2권 번외편에서 도적 길드에서 무상으로 대여중인 확장가방을 빼돌리려 하는 그렌데드 가문의 넷째를 죽였으며 그에게 넘어가 확장가방을 보여줬던 둘의 죽음을 방치했다. 렌힐린지 말로는 살기 위한 후각이 없는 도적은 파티원을 전부 죽게 만든다고.
[22]
그 와중에 마스터에게 본부쪽 인원 몇명을 솎아냈다고 통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3]
클레이는 아버지에게서 '요리는 초보자가 함부로 하는게 아니고 프로에게 맡겨야 한다'라고 들어서 요리는 자신이 할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 소금을 가루가 아니라 덩어리 그대로 쓰거나 채소도 제대로 손질도 안하고 대충 본인 소유 단검으로 잘라서 끓는 물에 넣고 끓이는게 전부일 정도로 요리 실력 이전에 개념 자체가 없는 수준이었다. 벨은 요리에 대한 개념은 있는 모양이지만 요리를 아예 못 한다는 점에서 클레이보다 나을 건 없었다.
[24]
작중 설정으로는 승려들은 주로 메이스를 다룬다고 한다.후술할 여성 승려 미리에렌트 또한 메이스를 가지고 다닌다.
[25]
격투가인 북스는 클레이에게 초살당하고 리더격인 힐크마스트는 전황이 불리해지자 벨에게 부하가 되겠다며 빌면서 뒤통수를 칠 생각을 했으나 이미 시프길드를 통해 이들에 대한 정보를 들었고 미리에렌트를 습격하려 했던 것까지 본 벨에겐 전혀 안통했고 '규칙도 안지키는 사람은 안된다'고 무시한 벨에게 살해당한다. 아토토의 경우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도망쳤으나 벨이 힘의 화살로 반신을 날려버려 죽는다.
[26]
던전의 보스 같은 존재로 인식했기 때문에 이들은 벨과 클레이를 지능이 높은 인간형 몬스터로 오판했다.
[27]
사전에 벨이 클레이에게 좀비로 재활용할 것이기에 신체 훼손은 최대한 피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체를 이어붙일 수는 있지만, 약간의 충격에도 분리되기 때문에 좀비의 전투력이 떨어진다고. 문제는 각주에 상술했듯 벨이 아토토를 죽일 때 실수로 반신을 날려버려서 본인이 본인의 말을 어겨버렸으며, 클레이가 지적하자 벨이 아차 한다.
[28]
플로어 가디언의 방에 들어가면 격퇴 전까지 보스방에 난입하는 건 불가능하나 플로어 가디언을 잡은 후에도 보스방에서 나가지 않아도 똑같이 적용된다.
[29]
이때 이들을 보고 '이제 살았다'란 생각에 긴장이 풀려서 울먹이자 하필 먼저 말을 걸었던 펜이 울린 것으로 오해하는 건 덤.(...)
[30]
본부 간부 중 일부가 안트무르그의 길드의 평판을 악화시켜 대놓고 돈줄로 만드려 했다. 이에 렌힐린지가 솎아냈다고 한다.
[31]
계약 상 국왕 측은 6명까지 데려와도 되는데 고작 3명밖에 안 데려온 것에 국왕은 '이 3명은 왕국의 최고 실력자들이라 더 데려와봤자 이들의 발목만 잡을 뿐이다.'라며 오만함을 보였다. 하지만 3명으로만 싸울 것처럼 나온 건 국왕이 나름 꾀를 쓴 것이었다. 실제로는 나머지 인원은 밖에서 3명에게 버프를 걸고 있었다.
[32]
그렇기 때문에 정령들의 도움으로 계층의 특수 효과를 연출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평범한 동굴이나 다름없다고(...)
[33]
이 덕분에 선대는 왕에게 가서 왕궁도 날려줄까?라며 위협을 하면서 자치권을 얻어냈다.
[34]
왕국 상위권 주력전사 둘이 버프까지 받아가며 벨과 싸웠는데 마법은 커녕 근접전에서 압도적으로 털렸고 왕국 최강자가 클레이를 인질로 삼으려다가 클레이한테 한방에 그로기 당하고 제압당했다.
[35]
당장 던전의 면접 전제 조건이 면접서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도 이해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언어를 발성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36]
예시로 7층의 플로어 가디언 = 8층의 배회 몬스터들.
[37]
이 수정은 계층의 구조를 바꿀 때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