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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네가 가장 귀여워 きたない君がいちばんかわいい I love your crud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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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학원, 백합, 피카레스크 |
| 작가 | 마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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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처 | 코믹 유리히메 |
| 레이블 | 유리히메 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9년 8월호 ~ 2022년 4월호 |
| 단행본 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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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백합 만화. 작가는 마니오(まにお). 공식 약칭은 '키타카와(きたかわ)'이나 한국에서는 키타키미 또는 더럽커엽으로 불리기도 한다.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백합물이다. 탄탄한 스토리의 백합 가학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매 화 새롭게 독자에게 충격을 준다.
2. 줄거리
세자키 아이리와
하나무라 히나코. 반에서는 그룹도 계급도 다른, 접점 없는 두 사람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방과 후 화학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그것은 둘만의 은밀한 의식이었다...
방과 후 화학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그것은 둘만의 은밀한 의식이었다...
초반 전개는 주인공 아이리와 히나를 중심으로 화학 실험실에서의 가학 이벤트와 아이리 주변의 친구들을 다루는 일상 이벤트가 적절히 섞인 구성이다.
===# 전체 줄거리 #===
5화에서 히나의 그룹 친구 요시미가 둘의 가학 플레이를 목격하고, 히나를 자기가 좋아하는 유우에게서 떨어트려 놓기 위해 협박 편지와 증거 사진을 보낸다. 결국 8화에서 히나가 이를 아이리에게 보여주고, 초조해진 아이리는 그날로 가학 플레이를 중단하고 히나와 연락을 끊게 된다. 그러나 히나가 플레이만 그만뒀지 유우하고는 여전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자, 요시미가 계획을 변경해 10화에서 사진을 익명으로 다수의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유포한다.
이치카에게서 수업 중에 사진을 전송받은 아이리는 당황한 나머지 일어서서 구토하는 추태까지 보이고 만다. 다음날부터 아이리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피해자 행세를 해대지만, 이치카 말고는 아무도 믿지 않아 점차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13화에서 히나가 당하는 괴롭힘을 아이리 짓이라고 단정한 유우와, 아이리를 변호하는 이치카의 말싸움이 벌어진다. 이 말다툼 도중에 아이리와 히나가 서로 변명하다가 히나가 아이리를 '아이 짱'이라 불러 서로 친한 사이라고 자백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치명적인 말실수를 저지르고, 이에 초조함을 참다못한 아이리가 히나를 때리고는 지금까지 연기한 것도 다 내팽개친 채 폭언을 내뱉으면서 둘의 비밀은 완전히 공개되고 만다.
14화부터는 해당 사건으로 아이리는 등교를 거부한 채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그런 아이리를 히나가 찾아와 챙겨준다. 그리고 15화에서 분노가 폭발한 아이리가 히나의 목을 조르고 폭언을 하다가 구토하자, 히나가 아이리를 두고 "제멋대로고 억지 부리고 오만하지만, 그런 더러운 아이 짱이 제일 좋아"라고 제목과 매우 비슷한 대사를 말한다. 본래 아이리가 히나에게 더러운 가학 플레이를 시키며 느끼는 감정만을 뜻하는 것처럼 보였던 제목이 사실은 히나가 아이리에게 품는 감정까지 포함한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이후 16화부터는 아이리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계속하고 히나가 방과 후마다 아이리의 집에 들리며 초반과 반대로 아이리에게 가학 플레이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히나가 몰래카메라 설치는 물론 자신에 대한 의존을 유도해, 아이리는 심각한 의존증이 된다. 그러나 이치카가 다시 아이리에게 접근하며 위기가 생긴다. 사실 처음부터 이치카가 말싸움에서 아이리 편을 들어준 것도 전부 극단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행동이었던 것. 아이리는 점점 이치카에게 마음을 열고 집에 초대하게 되지만, 이치카는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히나와 아이리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건지 알아내려 한다.
그리고 21화에서, 생각보다 재밌는 장면이 없자 직접 개입하기로 결심한 이치카가 아이리 집을 다시 방문해 아이리와 히나의 관계를 캐묻는다. 그때 히나가 방 안에 들어온다. 사실 히나는 이치카가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 충격을 받은 아이리가 나간 사이 히나는 이치카에게 이 일로 아이리가 자신을 더 좋아하게 될 것이니 고맙다는 말을 한다.
22화 이후 아이리와 히나는 둘이서 가출하여 호텔을 전전하는 생활을 한다. 그러나 돈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히나 혼자서만 알바를 하며 생활을 책임지고, 그나마도 아이리가 히나가 안 보일 때마다 극도의 히스테리를 부리는 바람에 생활이 파탄나게 된다.
결국 최종화인 26화에서 정신이 한계에 달한 아이리는 히나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하고, 히나는 애증 속에서 아이리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 그리고 히나 역시 아이리의 시체를 업고 눈 속을 걷다가 기력이 소진해 동사하고 만다. 꿈인지 사후세계인지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두 사람은 영원한 행복을 맞고, 현실에서는 아침 해를 배경으로 얼어붙은 두 사람의 시체를 보여주며 만화가 끝난다.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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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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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유리히메에서 월간 만화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유리히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5권 완결.
5권 특장판에는 완결 기념 소책자 'きれいな君もいちばんかわいい'(깨끗한 너도 가장 귀여워)가 동봉된다. 다른 작가들이 그린 완결 축하 일러스트들과, 아이리가 히나코의 생일을 수제 케이크로 축하해주는 내용의 단편, 그리고 작가의 완결 후기가 수록되어 있다.
5권 발매일인 2022년 4월 18일 시점에서 전체 30만부를 달성했다. #
4. 특징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귀여운 작화와 대조적으로 스토리는 광기 그 자체이다. 초반에는 매번 다른 가학 플레이를 보여주는 옴니버스에 가까운 구성으로 보였으나, 5화부터 스토리가 이어지기 시작하며 가학 플레이에 주위 사람들이 엮이기 시작하며 두 사람과 주변 사람들의 인간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일상 풍경을 위해 등장한 줄 알았던 조연 캐릭터들, 특히 마츠시타 요시미와 미야조노 이치카가 점차 주역들의 이야기에 깊게 관여해가는 전개로 신선한 충격을 준다.비중 있는 인물들은 효도 유코를 제외하면 다들 성격에 심각하게 결함이 있는 광기어린 캐릭터로 묘사된다. 아이리는 겉치레만 신경 쓰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자로 묘사되고, 히나코와 요시미는 맹목적인 사랑에만 몰두하는 극단적인 얀데레이며, 이치카는 재미를 위해 뭐든지 하는 사이코패스로 묘사된다.
표현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가학 플레이 도중에 구토, 실금, 피어싱 등의 묘사가 상세하게 나오고 7화에서는 육아 플레이 도중에 유두 노출도 나온다.그리고 둘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흙탕이 되는 14화부터 묘사 수위가 급속도로 올라가 일방적인 구타 묘사가 생생히 나오고 17화부터는 매우 노골적인 여성 간 성행위가 묘사된다. 딥 키스와 유두 애무는 기본이고 팬티 안에 손을 넣어서 성기를 만지는 것까지 가감없이 묘사된다. 또한 가면 갈 수록 BDSM의 틀을 넘어서 협박, 폭력, 스토킹 등의 본격적인 범죄 영역으로 치닫게 된다.
또한 전개 자체도 뚜렷한 반동인물은 없지만 회차가 갈수록 굉장히 어둡고 암울하게 진행되며 결말까지 암울함의 끝을 달린다. 전체 스토리의 흐름을 살펴보면 결함이 있는 주인공들이 점차 타락을 거듭하다가 종반에는 자신들이 한 일의 업보로 파멸을 맞이하는 피카레스크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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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키 아이리 (瀬崎 愛吏)
사디스트 포지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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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히나코 (花邑ひなこ)
마조히스트 포지션의 주인공.
5.2. 히나코의 친구
- 마츠시타 요시미(松下好美)
- 효도 유코 (兵藤悠子)
5.3. 아이리의 친구
- 미야조노 이치카 (宮園一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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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碧唯)
아이리의 친구이자 그룹에서 일종의 리더 역할이다. 머리카락이 짧은 편이며, 쿨하고 활동적인 느낌의 얼굴이다. 이치카의 투정에 태클을 걸거나 모자란 행동을 뒷바라지 해주는 일이 많다. 이치카, 사나가 그렇듯 꾸미는 것이나 이성에 관심이 많고 '노는 애'쪽에 속한다. 아이리의 사진이 유포된 후에도 일단은 아이리를 챙겨주었으나, 자해 위장을 하는 걸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 사나와 작당하고 아이리를 버리게 된다.
쿨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 아이리하고는 잘 맞지 않아, 아이리는 아오이와 둘만 남는 시간을 제일 싫어한다.
미도리라는[1] 남동생이 있으며 동생 또한 복면라이더의 팬으로, 10화에서 아오이의 집에 아이리, 이치카, 사나가 자러 갔을 때 똑같이 복면라이더를 좋아하는 아이리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한다.
23화에서 가출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아이리와 히나코 때문에 학교가 어수선해지자 이치카 옆에서 이제 자신들과 상관도 없는데 지루하다는 말을 한다. 확실히 아이리와는 손절한 모습을 보여준다.
25화에서는 요시미와 유코 그룹으로 넘어가버린 이치카를 복잡한 기분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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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咲奈)
아이리의 친구 중 한 명. 검은 장발 곱슬머리의 어른스런 느낌의 미인이며 말투가 살짝 늘어진다. 운동을 비롯해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내숭을 잘 떠는 성격이다. 아이리의 사진이 유포된 후에도 일단은 아이리를 챙겨주었으나, 자해 위장을 하는 걸 보고 정나미가 떨어져 아오이와 작당하고 아이리를 버리게 된다.
4권 특별편에서 데이트 앱으로 만난 32세 유부남하고 호텔 갔다는 이야기[2]를 하는 걸 보면 상당히 위험한 영역까지 손 대고 있는 듯하다.
25화에서는 요시미와 유코 그룹으로 넘어가버린 이치카를 복잡한 기분으로 바라본다.
6. 작중 SM 플레이
초반의 1~8화에서는 아이리가 히나코에게 다양한 SM 플레이를 시도한다.-
3화:
안대,
방치 플레이
아이리가 히나코에게 안대를 씌워 시야를 가리고, 가위로 귓가에서 소리를 내고 스타킹을 자르는 플레이를 한 뒤, 일부러 문으로 가서 요란하게 문을 닫아 나간 척한 뒤에 방치해서 겁주고는 신발을 벗고 조용히 다가가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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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피어싱
아이리가 히나코의 배꼽에 피어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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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기절,
실금
아이리가 히나코의 소변을 받아 마시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으나, 소변이 나오지 않아 계획을 변경해 히나코를 창가로 데려가고 목을 가볍게 졸라 반쯤 질식시켜 실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바닥에 고인 소변을 찍어 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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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육아 플레이,
스팽킹
히나코에게 젖꼭지 장난감과 아동복 및 기저귀를 입히고 기어다니고 우유를 마시는 등의 아기 흉내를 내게 한다. 이 와중에 수유 플레이에 쓸 젖병을 깜빡해 대신 아이리의 유두를 직접 빨게 했으나, 예상 외로 자극이 강해 그만두고 낮잠 플레이로 넘어갔다. 그러나 히나코 쪽에서 유두를 요구해오자 벌이라면서 아이리가 스팽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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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충식
아이리가 히나코에게 메뚜기 튀김을 먹인다. 아이리는 시범 삼아 아무렇지 않게 먹었으나 히나코는 혐오감을 못 참고 구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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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이발
, 방치 플레이
아이리가 히나코의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게 시키려고 했는데, 이것만으로는 SM 플레이라 할 수 없으니 뭔가 더 계획이 있었겠지만 히나코가 협박 사진을 보여주는 사건 때문에 중단되어 버렸다. 취소선 그어진 방치 플레이는 뭐냐면, 작중에서는 그냥 아이리가 히나코와 손절하는 내용이지만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다음화부터 방치 플레이다!" 따위의 트윗을 했고 작가가 좋아요를 눌러 인증까지 해 버렸다.(…)
이후 아이리가 히나코와 관계를 끊어 오랫동안 플레이가 중단되다가, 17화부터 반대로 히나코가 아이리에게 SM 플레이를 시도한다. 기존보다 압도적으로 성적인 수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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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성관계
특수한 SM 플레이가 아니라 성기를 포함한 전신을 애무하는 여성 간의 성관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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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노출 및
수치 플레이
히나코가 아이리에게 노출도가 높은 옷이나 유치원 옷을 입혀서 수치심을 유발하고, 사진을 찍고는 SNS에 올리려는 척을 하여 정신적으로 초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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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바이브레이터
히나코가 통판으로 주문한 바이브레이터를 아이리와 성관계 중에 성기에 삽입한다.
이후 20화부터 최종화까지는 SM 플레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7. 미디어 믹스
7.1. ASMR
8. 기타
- 2021년 유리나비 백합만화 대상에서 4위에 올랐다.
- 3권 보너스 만화에서 한국이 언급된다. 이치카가 여행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자 사나가 "한국 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을 꺼낸다.
- 코믹 유리히메 2020년 5월호에서 히메카페 인터뷰가 있었다.
- 2022년 3월 18일 라인 스티커가 발매되었다.
- 단행본 제4권 맨 뒤에는 뜬금없이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주제로 한 파칭코 체험 후기가 무려 50줄에 이르는 장문으로 빽빽하게 적혀 있다. 마지막에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을 기대한다는 말을 남겼다.
- 완결 후 작가가 2022년 여름부터 유리히메에 신작을 연재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제목은 『사랑한 만큼 사랑해줬으면 좋겠어!(愛したぶんだけ愛してほしいっ！)』. 전작의 완결이 완결이었던 만큼 이번 작품도 방심할 수 없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