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팀 | 일본 팀 | 야가미 팀 | ||||||
엘리자베트 | 듀오론 | 쉔 우 | 쿄 | 베니마루 | 다이몬 | 이오리 | 매츄어 | 바이스 |
아랑전설 팀 | 용호의 권 팀 | 이카리 팀 | ||||||
테리 | 앤디 | 죠 | 료 | 로버트 | 타쿠마 | 랄프 | 클락 | 레오나 |
사이코 솔저 팀 | 여성 격투가 팀 | 김 팀 | ||||||
아테나 | 켄수 | 친 | 마이 | 킹 | 유리 | 김갑환 | 화 자이 | 라이덴 |
K' 팀 | 에디트 캐릭터 | 히든 캐릭터 | ||||||
K' | 쿨라 | 맥시마 | 애쉬 | 빌리 | 사이키 | 불오리 | 네스츠쿄 | 가라데 |
중간보스 | 미러전 | 최종보스 | ||||||
사이키 | 이블 애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II 동일 캐릭터간 미러전 시 대전 전 대화를 정리하는 문서.
1.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2.
듀오론3.
쉔 우4.
쿠사나기 쿄5.
니카이도 베니마루6.
다이몬 고로7.
야가미 이오리8.
매츄어9.
바이스10.
테리 보가드11.
앤디 보가드12.
죠 히가시13.
아사미야 아테나14.
시이 켄수15.
친 겐사이16.
김갑환17.
화 자이18.
라이덴19.
료 사카자키20.
로버트 가르시아21.
타쿠마 사카자키22.
랄프 존스23.
클락 스틸24.
레오나 하이데른25.
시라누이 마이26.
킹27.
유리 사카자키28.
K'29.
쿨라 다이아몬드30.
맥시마31.
애쉬 크림슨32.
빌리 칸33. 변신 전
사이키34.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35. 네스츠 스타일
쿄36.
미스터 가라데37.
사이키38.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
1.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엘리자베트(1P): 이건 대체…?! 누구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악취미군요.
- 엘리자베트(2P): 그런가? 자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안다는 건 무의미한 일이 아니에요.
- 엘리자베트(1P): 좋습니다… 자신을 이길 수 없다면 사명을 완수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와 같겠죠.
- 엘리자베트(2P): 늘 그랬듯이, 이번 시련도 반드시 뛰어넘고 말겠어! 빛의 일족, 블랑토르셰의 명예를 걸고!
-
승리대사
겉모습만 흉내내서는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마음 속에, 순수한 흰 빛이 없다면 말이죠!
2. 듀오론
- 듀오론(1P): 자신의 분신과 만나다니… 이것도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사는 사람의 운명인가…
- 듀오론(2P): 나와 너, 어느 쪽이 진짜일까… 뭐, 아무래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 듀오론(1P): …확실히 어느 쪽이건 강한 쪽이 그 남자에게 가면 되겠지…
- 듀오론(2P): 이야기가 빠르군… 하지만 약한 비적 일족은 살아있을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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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천장지구[1], 그러나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자신의 환상에 질 정도로 약하지는 않아.
3. 쉔 우
- 쉔 우(1P): 아휴… 나도 유명해진 건가? 이런 추종자까지 나타나다니.
- 쉔 우(2P): 잠꼬대 같은 소리 하지 마! 내 이름을 입에 담다니 간도 크구나!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두들겨 패줄 테니 각오해라!
- 쉔 우(1P): 뭐? 그건 내가 할 말이야! 네놈이야말로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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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이런, 너도 참 별난 놈이군. 일부러 적도 많은 나로 둔갑하다니 말이야!
4. 쿠사나기 쿄
- 쿄(1P): 어휴… 클론인지 거울 유령인지 몰라도 매번 수고가 많군.
- 쿄(2P): 무슨 말을 하는 거지? 그건 내가 할 말이다. 가짜 자식아!
- 쿄(1P): 재미있군…! 그렇다면 금방 흑백을 가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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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공교롭게도, 이 쿠사나기의 화염이라는 건 그리 간단히 흉내낼 수는 없다고!
5. 니카이도 베니마루
- 베니마루(1P): 어휴... 또 내 가짜의 등장인가... 이것도 내가 유명한 탓이겠지?
- 베니마루(2P): 어이, 어이. 가짜는 그쪽이잖아? 진짜보다 아름다운 가짜가 있을 것 같아?
- 베니마루(1P): 그거야 두고 봐야지. 그럼 확실하게 결판을 짓자고. 어느 쪽이 진짜로 강하고, 아름다운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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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너, 역시 내 팬이였나? 아니면 그렇게 완벽하게 내 흉내를 낼 리가 없는데?
6. 다이몬 고로
- 다이몬(1P): ...
- 다이몬(2P): ...
- 다이몬(1P): ...자, 간다!
- 다이몬(2P):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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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남의 흉내로 강해질 수 있을 것 같나?! 벌로 토끼뜀 1킬로다!
7. 야가미 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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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거기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라. …영원히!
8. 매츄어
- 매츄어(1P): 어머나, 열심히 했군요, 당신. 나름 닮은 것 같네요.
- 매츄어(2P): 글쎄… 나보다는 못한 것 같은데. 당신도 그저 그런 곳 아닌가?
- 매츄어(1P): …근데 나처럼 멋진 여자는 이 세상에 나 혼자로 충분하지 않을까?
- 매츄어(2P): 그렇다면 얘기는 간단하지. …어느 한 사람이 사라지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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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또 하나의 나를 보는 건 거울로 충분해. …당장 사라져. 눈에 거슬려!
9. 바이스
- 바이스(1P): 무슨 일이지? 설마 또 카구라의 짓은 아니겠지?
- 바이스(2P): 그런 건 알게 뭐야? 어쨌거나 진짜는 하나밖에 없을 텐데.
- 바이스(1P): 하! 그건 그렇지. 그럼 말은 그만 하고 흑백을 가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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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또 카구라가 만들어낸 시시한 환영인가? 어쨌거나 환영 따위에게 질 내가 아니지!
10. 테리 보가드
- 테리(1P): 출전 경력이 오래되니 내 가짜가 나와도 놀랍지도 않군.
- 테리(2P): 그래. 오히려 친밀감마저 느껴지는군. …어때, 너는 건강하게 잘 지냈냐?
- 테리(1P): 그런 말보다 주먹을 맞대는 편이 낫지 않겠어? 그 편이 더 알기 쉽잖아.
- 테리(2P): 그래! 확실히 맞는 말이야! 그런 바로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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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Thanks! 고마워, 짝퉁씨! 당신 덕에 진짜의 힘이 돋보인 것 같아!
11. 앤디 보가드
- 앤디(1P): 내가 한명 더? …설마 시라누이의 "그림자"인가?!
- 앤디(2P): 시라누이의 "그림자" 또는 내 마음 속의 그림자인가… 어쨌건 극복해야 할 적인 것은 틀림 없지.
- 앤디(1P): …좋다! 시라누이류, 앤디 보가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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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사람의 흉내만으로는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없어. 거기서부터 자신만이 가능한 뭔가를 얻는 게 필요해.
12. 죠 히가시
- 죠(1P): 또 너냐?! 이상한 팬티로 내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수작이냐?!
- 죠(2P): 이상한 팬티는 너잖아! 이쪽은 유서 깊은 승리의 트렁크라고!
- 죠(1P): 시끄러! 이렇게되면 힘으로라도 그 바지를 벗겨주마!
- 죠(2P): 그건 내가 할 말이다, 짝퉁 녀석! 바로 벗겨줄 테니 각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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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나를 흉내 내다니 분수 모르는 게 극에 달한 놈이군. 불법 복제품은 폐기 처분된다는 걸 깨달았겠지!
13. 아사미야 아테나
- 아테나(1P): 응?! 이, 이건 뭐죠? 내가 또 한명?!
- 아테나(2P): 호, 혹시… 무슨 기획인가요? 몰래 카메라 같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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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혹시, 제 코스프레… 인가요? 외모만이 아니라 기술까지 흉내내다니 대단하네요!
14. 시이 켄수
- 켄수(1P): 잠깐, 아, 앗… 이 짝퉁 같은 놈이! 웬 우스꽝스런 원숭이마냥 내 흉내를 내는 거야?
- 켄수(2P): 가짜는 너잖아! 흉내 내는 솜씨는 칭찬할 만 하다만! …가만 보니 너, 나로 변해서 아테나한테 접근하려는 거 야니야?!
- 켄수(1P): 시끄럽군! 그건 내가 할 말이라고! 아테나는 누구에게도 주지 않아, 안 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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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모습은 똑같고, 힘도, 기술도 비슷했지만 아무래도 승리를 향한 집념은 내쪽이 한 수 위였던 것 같군!
15. 친 겐사이
- 친(1P): 뭐야, 뭐야? 이건 또 몹시 지친 것 같은 할아버지구만…
- 친(2P): 그런 너도 만만치 않은 걸? …근데 당신… 어딘가에서 만난 전 없나? 왠지 처음 본 것 같지가 않은데…
- 친(1P): 흐음,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대체 어디서 만났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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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잘 보면 전혀 나와 닮지 않았어. 음, 역시 내가 더 미남이라고…
16. 김갑환
- 김(1P): 나처럼 되고 싶다는 건 좋다! 하지만 흉내 내려면 심신 모두를 흉내 내다오!
- 김(2P): 가짜치고는 말은 제대로 하는군. 하지만 과연 실력은 어떨까?
- 김(1P): 물어볼 것도 없지. 이 자리에서 승부를 봅시다! 힘 없는 정의란 의미가 없으니까!
- 김(2P): 더 강한 자가 정의를 지킨다… 분명히 그게 이상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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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내 모습을 흉내내도 소용 없다! 힘 없는 정의에 의미는 없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17. 화 자이
- 화(1P): 어이, 너! 네놈은 뭐야?! 이 몸의 흉내는 그만두라고!
- 화(2P): 시끄럽군! 네놈이야말로 누구 허락을 받고 이 화님의 흉내를 내고 있는 거지?!
- 화(1P): 이 흉내쟁이 자식이…! 금방 가면을 벗겨주겠어!
- 화(2P): 그건 내가 할 말이다! 너야말로 차오프라야[2] 에 쓰러지게 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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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너, 바보냐? 너 같이 닮지도 않은 가짜한테 누가 속아?! 하나도 안 닮았잖아!
18. 라이덴
- 라이덴(1P): 가짜의 출현은 어찌 보면 마스크맨의 숙명이지.
- 라이덴(2P): 아, 마스크를 쓰면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르니까…
- 라이덴(1P): 하지만 뭐, 뭐라 해도 내가 진짜니까 이기는 건 나라고!
- 라이덴(2P): 그건 나와 같은 생각이군. 마침 나도 내가 이길 거라 생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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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야, 네놈! 마스크는 어디서 손에 넣은 거야? 꽤 완성도가 좋은걸? 내가 가져도 되겠지?!
19. 료 사카자키
- 료(1P):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나로 변장해봐야 아무 이득도 없을 텐데?
- 료(2P): …그건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무적의 용"이라는 별명은 타인에게 양보할 수 없지!
- 료(1P): 역시… 그건 나도 동감이다! 나의 몇 안 되는 간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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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겉모습만 흉내 내는 것은 의미 없다! 네 주먹에는 혼이 담겨있지 않아! 다시 해봐라!
20. 로버트 가르시아
- 로버트(1P): 너, 혹시 우리 집 재산이 목적이야? 그건 그렇고 정말 흉내 잘 냈군.
- 로버트(2P): 그건 내가 할 말이야. …하지만 뭐, 내가 더 미남이네.
- 로버트(1P): 무슨 말이야? 가짜 주제에… 진짜인 나보다 미남일 리가 없잖아.
- 로버트(2P): 그럴 리가? 싸움 잘하는 꽃미남은 나를 위한 말이잖아?
- 로버트(1P): 그럼 이 자리에서 분명히 하자고… 내가 가짜에게 질 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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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이런 가짜가 나오다니, 나도 거물이 된 모양이야. …그건 그렇고, 설마 너 유리가 목적인 건 아니겠지?!
21. 타쿠마 사카자키
- 타쿠마(1P): 이 타쿠마 사카자키의 이름을 입에 담다니… 세상에는 별난 녀석들도 있군… 내 권법까지 완벽히 따라한다면 그것도 나름대로 재미있겠어…!
- 타쿠마(2P): 그건 이쪽이 할 말이다. 가짜가 정말 큰소리도 잘 치는군! 그 권법이 진짜에게 통할지는 내가 직접 확인시켜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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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다 된 불상에 눈을 그려넣지 않은 게 바로 이런 거군! 네놈의 권은 형태만 흉내낼 뿐, 혼이 담겨있지 않아!
22. 랄프 존스
- 랄프(1P): 어이… 설마 너 그런 꼴로 나로 둔갑했다고 생각하는 거냐?
- 랄프(2P): 둔갑이고 뭐고, 가짜는 네놈이잖아! 애당초 난 그런 바보 얼굴이 아니라고!
- 랄프(1P): 짜샤, 웃기지 말라고! 지금 당장 가죽을 벗겨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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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또 네놈이냐?! 정말 넌더리나는군! 사람 흉내는 적당히 내라고, 짜샤!
23. 클락 스틸
- 클락(1P): …이거 참, 잘도 둔갑했군. 첩보부 녀석들이 보면 얼굴이 파래지겠는데?
- 클락(2P): 아니, 얼굴은 변장으로 속일 수 있어도 힘까지 흉내낼 수는 없겠지…
- 클락(1P): 과연… 분명히 그 말이 맞다. 가짜에 지는 진짜는 없지.
- 클락(2P): 자, 그럼… 댁과 나… 가면이 벗겨지는 건 어느 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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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유감이지만 복제품은 어디까지나 복제품일 뿐이다. …진짜에게는 도저히 당할 수 없어.
24. 레오나 하이데른
- 레오나(1P): …나는 언제나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싸워왔다…
- 레오나(2P): 그래… 자신과의 싸움에는 익숙해져 있어…
- 레오나(1P):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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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자신을 이겨내는 방법은 알고 있어.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25. 시라누이 마이
- 마이(1P): 나 같은 미녀를 동경하는 건 알겠는데 조금 도가 지나친 것 아니야?
- 마이(2P): 어라? 내가 누구를 동경한다고? 당신이 내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잖아?
- 마이(1P): 뭐라고?! 당신이야말로 내 흉내를 내려면 좀 더 잘 해보라고!
- 마이(2P): 가만두지 않겠어! 그 말 그대로 당신한테 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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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어때?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알겠지? 힘도, 아름다움도, 게다가 피부의 탄력도 내 쪽이 위라고!
26. 킹
- 킹(1P): …어쨌거나 사람 흉내밖에 못하는 놈이 상대면 그럴 마음도 안 드는군…
- 킹(2P): 싸우기 전부터 졌을 때의 변명이냐? 지는 게 무서우면 당장 꺼지시지.
- 킹(1P): 모든 걸 다 아는 상대에게는 흥분이 되지 않아. …하지만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놀아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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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그 정도 실력으로 나를 흉내내다니, 웃음 거리라고. 화나면 더 나은 여자가 되고 나서 오도록 해!
27. 유리 사카자키
- 유리(1P): 으음… 이제 보니 너, 나한테 모습만이 아니라 기술까지 훔칠 셈이군?
- 유리(2P): 진짜가 가짜한테 훔칠 건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데…?
- 유리(1P): …입은 살아있네… 실력은 어떤가 볼까?
- 유리(2P): 그럼 시험해보시지? 어차피 내가 이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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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음…이런, 보기에는 잘하는 것 같지만… 나를 흉내내기엔 센스가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28. K'
- K'(1P): …누구냐, 네놈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 K'(2P): 보기만 해도 화가 나는군…! 나는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 K'(1P): 귀찮다… 금방 끝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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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그만 둘 걸 하고 생각하고 있지? 이제 다시는 쓸데 없는 짓은 하지 마.
29. 쿨라 다이아몬드
- 쿨라(1P): 응? 너, 어디서 만난 적 없어?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에?
- 쿨라(2P): 으음… 매일 아침 만나는 것 같기도 하고… …으음, 누구였더라? 그래도 상관없어! 힘내야지♪ 이기면 딸기 샤베트다!
- 쿨라(1P): 쿨라는 큰 통에 든 아이스크림이니까♪ 절대 지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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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전에 아저씨가 그랬던가… 가짜가 나오면 본때를 보여주라고! 그럼 쿨라도 본때를 보여준 건가!
30. 맥시마
- 맥시마(1P): …이렇게 보면 스펙 자체는 완전히 동일하군.
- 맥시마(2P): 으음, 확실히 이건 놀랍군. …하지만 사이보그는 까다로우니까…
- 맥시마(1P): 항상 스펙대로의 성능을 발휘한다고는 볼 수 없지… 안 그런가?
- 맥시마(2P): 그건 그렇지. 어느 쪽의 한계치가 높은지 실전에서 확실히 가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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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흠… 여하간 이기긴 이겼는데… 이것도 일단 자기 자신을 이겼다고 할 수 있을까?
31. 애쉬 크림슨
- 애쉬(1P): 카구라 씨의 " 거울"의 힘은 여기 있다… 그럼 이건 그 부작용인가?
- 애쉬(2P): 어쨌거나 상관 없잖아? 심심풀이로 딱 좋을 것 같기도… 하고…
- 애쉬(1P): 그래, 그건 그렇지♪ 그럼 즐겁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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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그, 그건, 무슨 취미지? 하나도 재미 없었어. 카구라 씨의 짓인가?
32. 빌리 칸
- 빌리(1P): 뭐냐, 네놈은?! 기스 님의 오른팔은 나 하나로 족해!
- 빌리(2P): 그건 그렇지. 측근이 2명이나 있을 필요도 없고. …즉, 네놈은 필요 없다는 의미다!
- 빌리(1P): 까불지 마라, 짜샤! 당장 그 가면을 벗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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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껍데기만 흉내냈지 가짜는 가짜로군! …뭣보다 내가 좀 더 괜찮은 남자잖아?!
33. 변신 전 사이키
- 사이키(1P): 인간들이 말하는 "호사다마"[3]라는 게 이런 상황을 말하는 건가? 설마 이럴 때에! 그것도 하필이면! 내 가짜가 나타나서 방해를 하다니!
- 사이키(2P): 어이, 가짜라는 건 날 말하는 건가? 그렇다면 망상이 심하구나, 가짜야! 진짜인 내게는 절대적인 힘이 있다! 즉, 지는 쪽이 가짜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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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참 나… 누구야? 이런 허약한 복제품을 준비한 게? "시간"을 지배하는 내가 이렇게 약할 리가 없잖아?
34. 불꽃을 되찾은 이오리[A]
- 불오리(1P): 상대가 누구건, 나를 방해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
- 불오리(2P): 당연하지… 비록 그것이 내 그림자라 해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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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진흙탕 속에서 올려다 보는 게 좋을 거다… 결코 손이 닿지 않는 저 초승달을 말이지!
35. 네스츠 스타일 쿄[A]
- 네스츠쿄(1P): 이쯤 되면 이제 놀랄 것도 없어… 가짜와 싸우는 것도 익숙해져 버렸지. …뭐, 나 정도로 유명하면 가짜가 안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겠어?
- 네스츠쿄(2P): 헤에, 날 잘도 연구했군. 아까 한숨 쉬는 흉내는 정말 닮았어. …하지만 내 화염까지 흉내낼 수 있을까? 못하면 병원 이송 확정이라고,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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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유감이지만 난 그렇게 짧은 사고 방식이 아니야? 나를 흉내내려면 좀 더 공격적인 방식을 생각하라고!
36. 미스터 가라데[B]
- 가라데(1P): 자신도 못 이기면 그걸 무도라 부를 수 있겠나? 이런 시련, 바라던 바다…!
- 가라데(2P): 그 기개는 가상하구나! 나는 자신을 쓰러뜨리고 더 높은 무의 경지를 목표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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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내 흉내 자체는 절반에 불과하다… 무도의 정점에 이르고 싶으면 그 앞으로 나아가라!
37. 사이키[B]
- 사이키(1P): 어이, 뭐야 이건?! 이건 대체 뭐 하자는 거지?
- 사이키(2P): "시간"을 지배하려 한 결과인가…? 하지만 생각하기 나름 아니겠어?
- 사이키(1P): 아아… 소중히 사용해주도록 하지! 잔말 말고 "너"의 그 힘을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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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사실 있을 리가 없던 우연한 만남이었지만… 후후… 이제 내 속에서 새로운 힘이 되거라!
38. 피의 나선에 미친 애쉬[B]
- 이블 애쉬(1P): 너는 나의 "과거"냐, "미래"냐? 내 "현재"가 아닌 건 확실하지?
- 이블 애쉬(2P): 어느 쪽이건 상관 없잖아? 어쨌거나 지는 쪽이 이기는 쪽에 흡수되는 거지.
- 이블 애쉬(1P): 그리고 "나"는 더 강해진다… 언젠가 혼자서 "문"을 개방할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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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헤에… 이건 나도 의외였어! 자기 자신을 쓰러뜨린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은 기분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