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달빛천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등장인물과 등장인물의 성격, 역할 등은 대체로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잘 일치하는 편이지만 세부 내용 전개의 차이가 큰 탓에 각 인물들의 행동 양상도 조금씩 다른 편이다. 하지만 주인공인 코야마 미츠키를 제외하면[1] 대체로 다른 인물들은 만화 원작을 보고 애니판을 보거나 반대로 애니판을 먼저 보고 만화 원작을 보더라도 '이러한 성격으로 알고 있으니 이렇게 행동할 것이다' 정도의 느낌은 대체로 일치하는 편이다.
이름은 '원판/투니버스판' 순으로 기재.
2. 주연
달빛천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주요 등장인물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 width=100%> 주인공 | ||
코야마 미츠키 / 풀문(Full moon) | |||
사신 | |||
키라 타쿠토 | 메로코 유이 | 이즈미 리오 | |
조역 | |||
와카오지 케이이치 | 오오시게 마사미 | 와카마츠 마도카 | |
코가 아오이 | 사쿠라이 에이치 | 코야마 후즈키 | |
기타 인물 |
3. 미츠키(루나)의 가족
- 코야마 미츠키 / 루나
- 코가 아오이 / 루나의 아버지
-
코야마 하즈키 / 하리 - 성우:
카사하라 히로코 /
이희수
코야마 미츠키의 어머니. 코야마 후즈키의 딸이자 코가 아오이의 아내이다. 작품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인지라 회상에서만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미츠키를 낳는 과정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이후 아오이는 미츠키를 키우다가 1년 후 사망.
원작에서는 미츠키를 임신한 채로 아오이와 휴가를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미츠키를 살리고는 죽는다. 단, 결혼 반대로 집을 나간 것은 똑같은 듯.
모습은 딸인 미츠키와 붕어빵같이 닮았다. 다른 점은 색배치[2]. 미츠키도 창고를 뒤지다 찾아낸 사진을 보고 순간 자신의 사진으로 착각했으며, 후즈키도 창고에서 풀문의 모습을 보고는 하즈키로 알아봤다.
- 코야마 후즈키 / 고야
-
코가 세이쥬로
원작 만화책에서만 등장하는 미츠키의 친할아버지로 미츠키의 아버지인 코가 아오이의 아버지. 작중 4권에서 등장한다.
미츠키의 외할머니 코야마 후즈키와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결국 후즈키와는 이어지지 않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아오이를 낳게 된다. 의문인 점은 친손녀인 미츠키를 왜 고아원에서 외할머니가 되는 후즈키가 찾아갈 때까지 방치해뒀냐는 것인데, 아마도 이쪽도 후즈키 못지않게 아들인 아오이가 속 좀 썩힌 듯.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말도 안 되는 게 아닌 것이, 아오이는 사실 코가 재벌의 후계자로 재벌 3세이다. 이런 출신인 아들이 가수 한다고 집 나가는 게 부모 입장에서 좋게 보일 리가 없다.
7권에서는 3년 후, 가수로 복귀한 미츠키를 외할머니인 후즈키와 함께 보러 온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후즈키와 재회한 직후 바로 재혼을 했다고.
4. 사신
- 키라 타쿠토 / 타토
- 메로코 유이 / 리쿄 모에 / 멜로니
- 이즈미 리오 / 이즈미
만나서 반가워, 얘~
이즈미 리오와 함께 '잡탕전골'[3]이라는 팀 이름으로 활동하는, 특이하게도 인간의 모습이 아닌 유령 형태의 저승사자다. 인간 여자아이에게 마술을 사용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진 대파라면 듀오를 감시하라는 유아과 사신부장의 명령으로 이즈미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으며 묘한 말투와 이상한 성격으로 당최 속을 알 수 없는 괴짜. 항상 이즈미하고 등장한다.항상 모두에게 찬밥 취급을 받으며, 같은 동료인 이즈미조차 조나단을 귀찮게 여기고 멜로니가 돌아오기 전까지의 땜빵 수준으로 생각했다는 원작의 언급도 있으며 심지어 대파라면에게 맞기도 한다(...). 원작 달빛천사 대사전에서는 이즈미가 애완동물 수준으로 여긴다고 쓰여있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이름이 불려진 것이 딱 5번이다. 이즈미에게 3번, 타토와 멜로니에게 각각 1번.
애니판에서는 정말 비중이 없다.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거나, 이즈미의 옆에서 추임새를 넣고, 개그를 하는 역할. [4]얘가 말만 했다하면 분위기가 코믹해진다. 여담으로 아이캐치에서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등장한다.
이즈미와 함께 29화에서 첫 등장. 유령같은 모습에 멜로니가 당황하지만 이즈미가 그 역시 저승사자라고 정정해준다. 자신들의 목적을 설명하며 멜로니를 압박하지만 이즈미한테 저지. 중간에 풀문을 루나 앞에서 증명해보여야 하는 미카, 프리스, 루나의 작전에 조나단이 말려드는데 이 때 술래잡기 하는건가(...)는 이상한 발상을 가지고 풀문으로 변장한 미카를 쫒아갔다. 이즈미의 하여튼 조나단은 이라는 언급을 보면 평소에도 이러는 듯.
34화에서 재등장. 저승사자의 권한에 분노한 타토가 모자를 벗어던지자, 바닥에서 올라와 타토의 모자를 쓴다. 타토를 깜짝 놀래키고,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이후 새장처럼 생긴 장비로 사나다의 영혼을 담아갔다. 이 때 부장의 명령으로 소아과인 둘이 할아버지의 영혼을 거둬갔는데, 루나에게 부장이 시련을 주기 위한 목적이였던 것으로 보이며 어쩌면 후일에 원작처럼 조나단이 비중 있게 다뤄질 발판을 마련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35화에서 별다른 행적은 없지만, 이즈미보다 한컷 일찍 웃음을 띤 모습으로 등장하여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36화에서 멜로니와 타토를 괴롭히려는 이즈미와 함께 등장하여 얼굴을 들이대 멜로니를 놀래키면서 등장했다(...). 그 후 바로 멜로니한테 잡아당겨지며 응징.
37화에서 타토와 멜로니의 모습을 바라보는 이즈미 뒤로 산타 분장을 하고 혼자 놀고있었다(...). 이즈미는 무지 귀찮은듯 폭죽을 터트리는 조나단에게
한동안 등장하지 않으며, 이즈미가 등장하는 45-46화에서도 조나단은 없다.
48화에서 재등장. 타토 일에 대해서 막막해하고 있는 루나의 눈에 어디서 분장도구를 주서다 이즈미를 보여주려고 하는 조나단이 들어왔으며, 타토가 유령이 되지 않을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판단한 루나가 조나단을 쫓아 이즈미에게 갔다. 이즈미가 자신을 무시하자, 설마 아직도 멜로니를 걱정하는 거냐며 혐들갑을 떨었다.
49화에서 또 다시 멘트를 날려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하였다. 이후 낙엽을 모아 마법으로 고구마를 구워, 이즈미한테 가져가지만 이즈미가 고구마를 날려버리자(...)충격.
그런데~ 어떤 애하고, 어떤 애가 자기 임무를 나몰라라하면, 루나 운명은 어떻게 되는거지~? 흐흐~ 그래봤자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겠지만 말이야.
50화에서 이즈미와 함께 등장. 루나를 걱정하는 이즈미가 이즈미답지 않다며 신기해하고, 어차피 루나가 죽는다는 운명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며 멜로니 옆에서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조롱한다. 멜로니는 이에 운명은 절대 바꿀 수 없는걸까는 의문을 가지며 응수한다.51화에서 타토에게 인사를 하며 이즈미의 등장을 예고한다.
52화에서 이즈미 옆에서 풀문 공연을 지켜보고 풀문을 도와준 이즈미를 바라본다. 이후 자신들을 못 보는 루나에 대해 의아해하고, 이후 이즈미에게 '우리에게도 벌이 내려질까?'라고 묻는데, 이즈미가 저승사자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벌이라고 대답해주자 수긍한다.
작중 행적을 보면 원래부터 그렇게 비중 있게 다루기 위한 존재가 아니었던 모양, 그래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멜로니 이후 이즈미의 새 파트너로 채택되었다는 것과 이즈미가 빼낸 영혼을 회수하는 역할이라는 것 밖에는 설정이 없다. 멜로니, 이즈미와 함께 과거나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것은 덤, 여담으로 몸이 풍선과 같은 모습인지 첫등장에서 멜로니를 압박하는 조나단을 이즈미가 바늘로 찔렀는데 무슨 풍선 바람 빠지듯이(...)바람이 나오는 소리가 나오며 요란하게 움직인다.
애니판에서는 그냥 특이한 이즈미의 새 파트너 '조나단'이지만 원작에서의 행적은 꽤 많이 다르다. 원작에서 역시 괴짜 캐릭터, 애니판에서보다 더하면 더했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괴짜지만 원작 중반부부터 조금 수상한 행적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상황이 바뀌었다. 이제 주인은 나야, 이즈미.
만월을 찾아서 원작 최종보스.미츠키를 지키겠다고 마음 먹은 이즈미가 풀문이 있는 차에 장난을 치며 그녀를 괴롭히는 조나단을 목격한다. 이즈미는 조나단을 불러세우고 자신의 허락도 없이 수상한 행적을 보이는 조나단에게 '미츠키를 건드렸다간 가만두지 않겠다'며 경고하지만 조나단은 그를 귀엽게 여기곤, 상황이 바뀌었다면서 그동안의 이상한 말투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진지한 말투와 차원이 다른 포스로 몸에서 촉수를 뿜어 이즈미를 속박한다. 이후 그를 데드마스터에게 끌고 간 듯.
사실 조나단이 다른 사신들과 다르게 사람이 아닌 유령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타토, 멜로니, 이즈미의 인형 폼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변장이였으며, 그의 진정한 정체는 사신 유아과 부장을 맡고 있는 타토, 멜로니, 이즈미의 상관 '셸던' 이였다! 그동안 미츠키를 눈여겨보기 위해 이즈미의 팀원 '조나단' 행세를 해왔던 것. 그리고 그의 진정한 목표는 미츠키의 영혼을 거둬가는 것이였다.
후반부에서 수술을 받겠다고 다짐한 루나에 앞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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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아
최초로 저승에 내려온 여인. 만화책에서만 등장한다. 카츄사에 드레스를 입은 여인으로 별칭은 데드마스터. 사신이란 이름을 직접 붙인 인물로 셸던과는 잘 아는 사이인 듯. 마지막에는 키라 타쿠토가 되살아날 때, 셸던과 함께 자신의 모든 영력을 키라 타쿠토의 성대를 되살리는 데 써버리고 셸던과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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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마더 / 여신 - 성우:
시마모토 스미 /
한채언
애니판에서는 사신 부장 셸던의 비중이 급감소한 관계로 이야기를 종결짓기 위해 뜬금없이 등장한다. 이 캐릭터의 복선이 전혀 없었다 보니 갑작스럽기는 하다.[7] 능력을 쓸 때 말고는 상당히 무표정하고 감정조차 일체 묻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월자이면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심판자라는 인상을 보여준다. 초반엔 타쿠토와 메로코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지만, 후반에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한 둘의 헌신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해 최종적으로 타쿠토를 회생시키고 메로코를 천사로 승격시켰다. 물론 그에 합당한 벌[8]은 확실히 내렸기 때문에 선처를 베풀었을지언정 면죄부는 아니다.
5. 학교 친구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정상적으로 학교는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도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 루나가 다니는 학교의 친구들이며 Myself 발매 이후 대히트를 치면서 약간의 오해와 소동을 거치고 난 뒤에 친해지게 되었다.-
쿠미 / 구미 - 성우:
코바야시 아키코 /
정혜옥
풀문의 데뷔곡 Myself를 듣고 팬이 된 소녀이며 연애 문제로 미츠키에게 상담한 적이 있다. 참고로 운동 소녀에 친구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크며 미츠키 바로 뒷자리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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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 - 성우:
윤여진
목소리가 마도카 느낌이라 대단히 묘하다(...). 그런 만큼 누구인지 단 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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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 리야 - 성우:
이희수(추정)
굉장히 짧은 머리카락을 가진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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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래 묶은 보라색 머리 여자 아이 - 성우:
최문자(추정)
국수에 마요네즈를 넣어먹는 묘한 입맛의 소유자. 20화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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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미츠키(루나)와 같은반인 남자아이. 쿠미(구미)의 짝사랑 상대이다. 한번은 쿠미가 미츠키의 도움으로 러브레터를써서 마츠다의 책상서랍에 넣어놓고 고백한적이 있었는데 마츠다는 그것을 미츠키가 고백한걸로 오해해버려 쿠미가 상처받기도 했지만 곧 오해를 풀고 편한 친구로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쿠미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6. 기타 인물
- 사쿠라이 에이치 / 에이치
- 와카마츠 마도카 / 치사토 / 마도카
- SEED 레코드[9]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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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키죠 미츠루
전 사장의 데릴사위로, 미츠키가 데뷔할 쯤 장인으로부터 회사를 넘겨받았다. 만화책에서는 아내가 있음에도 오오시게 마사미와 불륜을 저지르다가 이혼하고 오오시게를 선택하겠다며 오오시게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와카오지가 대뜸 나타나 오오시게는 자기 것이라 선언하고 데려가 버린다. 원작의 아침 드라마화의 주인공 중 한 명. 여담으로 4권 보너스 만화에서 Route-L의 라이벌 밴드 클래식 오션의 보컬로 등장. 외모는 의사가 되기 전의 와카오지처럼 장발 머리의 젊은 스타일의 남자다. 수염이 없다. -
애니메이션: 타카스 코헤이 / 타카스 - 성우:
고다 호즈미 /
정승욱
SEED 레코드의 사장일 뿐만 아니라 유명 프로듀서도 겸하고 있다.[10]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돌을 성공시켜왔고 그만큼 자부심도 강하다[11] 원칙은 자신의 역량을 믿지 못하는 사람과는 일하지 않는다[12][13] 풀문의 첫 번째 싱글 'Myself'를 함께 작업하여 끝장나게 멋진 기량을 보여주지만, 두 번째 싱글 'ETERNAL SNOW' 때는 같은 기획을 가져온 마도카와 함께 작업한다. 그래서 암암중에 풀문의 기획을 맡은 와카오지 케이이치와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기도. 한국판에서 이름보다는 제작자로 자주 불린다. 외모는 이마가 드러난 더벅머리 비슷한 스타일이다. 수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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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스즈 / 라이 - 성우:
후카미 리카 /
이희수
와카마츠 마도카의 매니저. 오오시게와 마찬가지로 안 팔리는 아이돌 출신이다. 오오시게와 미묘하게 라이벌 감정을 갖고 있으며, 만나면 서로 속을 긁는 편. 상당히 냉철하지만 마도카에게 은근히 따뜻한 보호자적인 면도 있다. 후반에는 어느샌가 공기화.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도카의 이터널 스노우 발매 취소 이후, 32화부터 마도카의 새 매니저로 등장한다. 엄하지만 나름대로 마도카를 챙겨주는 든든한 언니같은 이미지는 같지만, 오오시게와 라이벌이라거나 아이돌 출신이라는 언급은 일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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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 성우:
테라다 하루히 /
정혜옥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로 마도카를 담당했던 전 매니저. 원작의 이마무라 스즈에서 냉철해보이지만 마도카에겐 따뜻한 보호자라는 설정만 가져온 듯한 인물 같다. 문제는 너무 오냐오냐 감싸고 도는 경향이 더 강해서 왠지 철부지 딸내미의 응석을 받아주고 감싸고 도는 팔불출 어머니 느낌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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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히카리
키라 타쿠토의 전 여자친구. 타쿠토가 죽은 후에도 타쿠토가 준 약혼반지를 소중히 끼고 있었다. 이후 유원지 편에서 타쿠토와 만나면서 미츠키와 키라 사이의 앙금을 만든다. 3년 후에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귄 채 미츠키의 무대를 보러 왔는데, 타쿠토의 등장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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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요네 - 성우: 아카도 마유미 /
정유미
미츠키네 집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 아줌마로 병약한 기질을 가진 미츠키를 돌봐주는 보모 역할을 하고 있다. 와카오지를 좋아하고 있으며, 오오시게를 약혼녀로 오인[14]하고 와카오지를 두고 대결까지 간 적도 있다. 다 이겨놓고 자신은 그림이 안 된다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이웃 사촌으로서 훈훈하게 잘 지내보자면서 호탕하게 웃다가 울면서 물러갔지만... 후즈키가 음악을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와카오지 때문에 오히려 음악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 물론 후즈키 앞에서는 음악이나 와카오지 얘기는 꺼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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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나치는 예명으로 본명은 사이도 소이치로[15] 원작 만화책에서만 등장한다.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Oz의 리더로 풀문과 친한 사이. 중간에 풀문의 안티에게 찍히는 바람에 칼로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 덕분에 Oz의 팬이 풀문의 안티로 돌변해 풀문을 고생시키는 상태가 된다. 작중 후반에 등장하여 갑자기 와카마츠 마도카와 플래그를 세우더니 서로 맞선자리에서 좋아한다고 하더니 3년 후 결혼을 약속한다. 마도카와 마찬가지로 성형덩어리. 연예인이 된 이유부터가 마도카를 쫒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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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프랭클린 / 가미- 성우:
토미나가 미나 /
전혜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미국에 사는 재미(在美) 일본인으로 미국인 남편과 아들이 있다. 원래는 미츠키와 에이치를 보호하였던 보육원 감독교사로, 현재는 미국으로 이민하여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였다. 프랭클린은 남편의 성씨. 미국으로 오게 된 미츠키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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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 성우:
시시도 루미 /
정혜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풀문의 팬 제1호 어린 소녀이다. SEED 레코드사의 다른 그룹 멤버들[16]과의 만담에서 보면 기획사를 몰래 드나든 게 한두 번이 아닌 듯. 처음에 고양이 모습으로 있는 타쿠토를 말하는 신기한 인형으로 여기고 데리고 갔던 소녀로, 부모님은 편의점 일로 바빠 나나미를 챙겨주지 못해 늘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 했다. 부모가 있는데도 방치되어 있는 그런 광경에 미츠키가 안타까워하자, 그동안 쌓인 외로움과 서러움의 감정을 토로해 그간 무심했던 부모관계가 개선된다. 이를 계기로 풀문의 첫 팬이 되었다. 그 뒤로도 가끔씩 등장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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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키 & 소라 - 성우:
타케우치 쥰코,
텐진 우미 /
주자영,
윤여진
애니메이션 13화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보육원 아이들이다. 서로 피가 이어진 친남매는 아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족 이상이라고 할 정도라는 보육원장의 말에 미츠키는 이 둘을 보면서 어렸을 적 자신과 에이치를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었다. 특히, 타이키는 처음 봤을 때 2년 전 에이치 오빠와 겹쳐봤을 정도로 옆에서 불러도 대답 못할 정도로 넋놓고 바라봤을 정도면 닮긴 닮았었던 듯.근데 분위기나 성격은 타토 쪽에 가깝다(...). 소라 쪽은 풀문의 열렬한 팬으로 에피소드 시작부에 미츠키가 보육원에 찾아온 계기도 이 아이가 그려서 보낸 그림 한 장 때문이며 인형도 풀문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안고 있었다. 성격도 미츠키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 문제는 콘서트가 끝나면 소라가 보육원을 떠나 소라를 맡아주기로 한 양부모님한테 입양 가기로 되어 있어서 사실상 소라와 타이키는 미츠키의 콘서트를 보고 헤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소라가 그토록 좋아하는 풀문의 콘서트를 못하게 무대 의상을 훔치고 무대 장치 전원도 꺼버리는 등 방해를 했던 것. 이후 소라를 데리고 동산 위 나무 위까지 도망치지만, 타토 덕분에 둘을 손쉽게 찾아낸 미츠키의 설득과 마음을 담은 노래(Myself)를 듣고 마음을 바꿔 서로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하나, 그런 둘의 모습에 감명받은 양부모가 마음을 바꿔 둘을 입양하기로 결심하면서 사실상 둘은 진짜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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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쿠 - 성우:
야오 카즈키 /
김기흥
애니메이션 11화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특종 전문 기자. 미카의 말에 의하면 가수들 사생활이나 탤런트들의 이성교제 같은 폭로성 사진만 전문적으로 찍는 아주 구제불능의 인간이라고 한다. 거기다 한 번 정한 먹이는 절대 놓치지 않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말종이라 이녀석 때문에 연예계를 떠난 멤버가 한둘이 아니라는 듯.[17] 이후 미츠키를 표적으로 지독하게 추적해대며 특종을 찍으려 하나 타토의 도움과 방해로 번번히 놓치고, 마지막에 타토의 연극에 속아 겁을 집어먹고 고향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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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바라 카오루코 - 성우:
스기타 이쿠코 /
주자영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미츠키의 외할머니인 후즈키의 젊은 시절 소꿉친구. 미츠키에게 후즈키가 왜 음악을 싫어하는지 알려주었다.
-
엑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현 미국 산림경찰.
-
에릭, 스콧, 빈센트, 키튼
역시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케릭터로 현 미국내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절도범 4인방 특히 리더인 에릭은 미츠키의 팬던트를 훔치기까지 하였다.
[1]
주인공의 심리묘사에서 괴리감의 차이가 크다.
코야마 미츠키 문서 참조.
[2]
미츠키는 머리색이 흑갈색에 가까운데, 하즈키는 연갈색이다.
[3]
애니판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4]
분명 진지한 상황임에도 혼자 분장해서 놀고 있는 기행을 벌이고 있으며(...), 말투 자체가 요상하고 수다스러워서(호들갑 떨거나, 애교체 쓴다.)가벼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5]
타쿠토의 회상 편에서 사신부장을 담당한 성우는
정승욱.
[6]
미츠키가 타쿠토와 유이에게 자신이 사신이면 어떤 모습일지를 물었고 각자 동물 같은걸 떠올렸는데 조나단 혼자 Miss 조나단을 얘기하지 않나, 뒤이어서 코스프레라도 도와준다는 타쿠토와 유이 옆에서 변신한 모습은 조나순이라는 드립을 날린다. 이 때 미츠키가 조나단을 패는 모습을 보면 세계관 최강자 같다
[7]
물론 완전히 뜬금없지는 않고 51화 초입부부터 등장하는데 대부분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52화에서 갑작스럽게 느껴지긴 한다. 물론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건 변함이 없지만.
[8]
메로코는 사신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하고 저승세계에서 추방했으며 타쿠토에게는 똑같은 시련이 닥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9]
미츠키의 소속사. 이름의 어원은 다름아닌 원작가 타네무라의 성씨에서 따왔다. 바로 '타네(種)'를 영어로 바꾼 것.
[10]
작중 이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마도카가 먼저 신곡 발매 기획을 선수쳐서 하는 수 없이 SEED 레코드사에 소속된 다른 제작자들에게 부탁해봤는데 모두 상대가 타카스라는 말에 단박에 거절했을 정도다. 그것도 외국마저... 괜히 '스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11]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이 바닥에서의 냉혹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소리도 된다.
[12]
마도카가 먼저 새로운 음반 기획을 가져오고 미츠키도 같은 기획을 가져오자 마도카가 미츠키의 음반 기획을 먼저 선수쳤음을 눈치채고 한 경고이다.
[13]
사실 미츠키하고도 잠깐 마찰을 빚은 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미츠키가 눈치 없게 자신의 데뷔 컨셉이나 작사가가 보내온 데뷔곡 가사를 보면서 이의를 제기했던 것. 당연히 온갖 산전수전 다 겪어온 베테랑 제작자 입장에서는 이제 막 데뷔하려는 신인이 사전에 다 짜놓은 기획을 안 따르겠다고 반항하는 것이라 건방져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반대로 미츠키 입장에서도 그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게 자신의 데뷔 컨셉이나 데뷔곡 제목과 가사 내용이 대중성에만 치중한 나머지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지라 12살인 미츠키의 입장에서는 부르기가 민망한 곡이었다. 그러니까 아직 12살밖에 안 된 애더러 저런 수위 높은 곡을 부르라는 것. 물론 타카스의 눈에 보이는 건 12살 미츠키가 아닌 16살의 풀문이긴 하지만.(...) 마사미도 유명 프로듀서라는 위상 앞이라 대놓고 말 안 했을 뿐이지, 돌아가는 길에 "음악성은 완전 꽝"이었다고 작사가가 보낸 곡을 대차게 디스했었다. 이후 미츠키가 단 사흘만에 자신만의 곡을 멋지게 써옴으로써 비로소 미츠키를 인정하고 조력자로서 협력하게 된다.
[14]
이런 오해는 33화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15]
공식 번역판에서 '시도'라고 번역했는데, 柴堂은 '사이도'로 읽는다.
[16]
'기타 파이터즈'라는 이름의 4인 남자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미츠키도 좋아하는 그룹인 듯.
[17]
에피소드 초반에서 이녀석이 찍은 특종 때문에 한 연예인 그룹이 인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 그룹이 바로 기타 파이터즈. 어떤 여자와 같이 있는 걸 찍었는데 스캔들로 번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