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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 주인공 | ||
| 코야마 미츠키 / 풀문(Full moon) | |||
| 사신 | |||
| 키라 타쿠토 | 메로코 유이 | 이즈미 리오 | |
| 조역 | |||
| 와카오지 케이이치 | 오오시게 마사미 | 와카마츠 마도카 | |
| 코가 아오이 | 사쿠라이 에이치 | 코야마 후즈키 | |
| 기타 인물 | |||
1. 개요
[ruby(大重 正実, ruby=おおしげ まさみ)](국내명:미카)달빛천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오 토모미/ 김효선.
2. 행적
아이돌 출신의 매니저. Seed레코드 소속으로 풀문의 매니저를 맡게 된다. 애니메이션판과 원작의 갭이 가장 큰 인물. 캐릭터의 이미지가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될 정도다.2.1. 원작 만화책
풀문의 매니저로서 처음 등장했다. 겉으로는 평범한 매니저였지만, 실제로는 사장인 키죠 미츠루와 불륜관계로 지속된 아침 드라마를 찍는 어두운 캐릭터였다. 미츠키曰, 아저씨 같은 매니저 언니라고.10대 때는 아이돌로 예명 '하나카자리 유이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인기는 영 없어서 2년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로는 매니저나 잡업에 전전한 듯. Route-L의 와카오지 케이이치의 광팬으로 집에는 그의 사진으로 도배해 놓았다. 이후 와카오지가 그녀의 집에 방문한 편에서 결국 술김에 고백까지 하게 된다.
그래도 애니판에 보이는 든든한 언니의 모습도 여전히 있어서 각종 사고의 대처나 풀문이 안티로부터 폭죽테러를 받았을 때에도 풀문이 걱정할까봐 자신의 부상도 숨기는 등, 고전분투한다.
와카오지의 등장으로 사장과 와카오지 사이에서 묘한 3각관계 분위기를 묘사하다가 와카오지가 그녀를 데려가버리면서 불륜관계를 청산하고 와카오지 선생과 맺어진다. 풀문의 정체는 거의 마지막 스토리인 유원지까지 알지 못했으며, 이후 병원에서 12살의 미츠키를 만난 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된다.
엔딩 후 후일담인 3년 후 스토리에서는 머리를 기르고, 16세로 복귀한 미츠키의 매니저를 다시 맡는다. 남편과 함께 타쿠토와 미츠키의 중계역할도 맡아준 듯.
2.2. 애니메이션
드라마도 찍고, 노래도 히트 시키고 6개월 후에도 1년 후에도 쭉 함께 있자.
풀문의 매니저이고, 전직 아이돌이었던 것은 같으나 아침 드라마스러운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1] 든든한 언니같은 이미지. 원작에 비해 상당히 미츠키의 정체가 빨리 밝혀졌던 애니메이션판의 스토리 덕에 미츠키를 보호해주는 든든한 언니가 되어준다. 마사미 자신이 2년간 연예인 생활을 해오고 10년은 매니저 생활을 해보면서 이 바닥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테니, 여지껏 평범하게 살다 하루 아침에 데뷔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츠키를 도와주기로 했었는데 19화에서 미츠키가 사실 훨씬 어린 나이에 시한부였다는 것을 알면서 매니저를 넘어 보호자로서 미츠키를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연예인 생활은 2년이고, 매니저 생활은 무려 10년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애니판 31화 참조.) 나이가 아무리 많아 봐야 20대 후반.
23화에서 미츠키와 가까운데로 이사오기도 한다. 비단 미츠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이기도 했다. 바닷가가 보이는 집을 가지는게 되는게 자신의 꿈이라나... 거기다 아직 이삿짐이 정리가 안된 관계로 놀러 오라는 핑계로 타쿠토와 메로코에게까지 일을 시키기까지 했다.(그렇다고 본인까지 논 건 아니다.
이 에피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가사는 영 꽝이다. 된장국을 만들랬더니, 된장하고 재료를 마구잡이로 마구 퍼넣어서 독극물을 만들질 않나, 청소하랬더니, 더 어지르고, 빨래 대결에서는 손 힘으로 다 해결하려다 결국 체력이 방전되어 빨래도 제대로 못 널 지경이 되어서 이에 보다 못한 메로코가 도와준답시고 빨래를 모조리 날려버리는 바람에 결국 3연패를 기록. 마지막으로 장보기 대결에서 전골 재료로 생선이나 과일, 통조림, 우유를 고른 걸 보면 전골도 먹어본 적 없는 모양이다.
훌륭한 신부가 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고, 부녀자라는 소리를 들어도 직장에서 노처녀라고 놀림 당해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월급도 모으고, 연금도 받아가면서 깐깐하고 괴팍한 할망구라고 손가락질 받으면서 천년만년 평생 혼자 잘 살거라고 한다.[2]
현실적으로 봐도 훌륭한 매니저다. 미츠키가 스케줄을 여러번 펑크내서 일정이나 수익 등에 여러모로 차질을 줬음에도 이런 일에 대해서 미츠키에게 화를 내거나 꾸중 한 적이 전혀 없다. 그것도 자신이 일자리를 잃거나 미츠키의 담당 매니저가 교체 될지도 모를 위기 상황에서도 미츠키를 걱정하고 헌신했다. 미츠키는 슬럼프마다 그녀의 도움으로 힘든 연예인 생활과 에이치를 죽었다는 슬럼프를 견뎌냈다.
원작의 Route-L과의 접점은 연예인 시절에 잠시 스쳐지나간 정도로 만난 것이고 단순한 팬으로만 묘사된다. 그래도 이 점이 도움이 되어서 미츠키의 두 번째 싱글, ETERNAL SNOW를 제작하는데 어떤 곡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당시 Route-L이 활동 했을 당시 미츠키의 아버지나 케이이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유독 타쿠토만은 어렷풋으로나마 기억하는 묘사를 보여준다. 아마 당시 타쿠토는 마사미의 기억에는 이제 막 데뷔를 한 이름 모를 신인인데다 미츠키랑 비슷한 12살 꼬맹이였을테니, 실제로 성인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 타쿠토를 못 알아 봤었다.
애니판으로도 은근히 와카오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만화책판 만큼 심하지는 않다. 엔딩에서도 관계가 어떤 식으로 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연인 느낌은 적고 보호자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와카오지와 전화 통화 중 다카스가 "뜨거운 것도 좋지만 적당히 해야지.(더빙판: 한창 좋을 때인건 알지만 적당히 하라구.)"라고 말하는 걸 보면 최소 연인 관계인 건 확실한 것 같다.
[1]
키죠 미츠루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고, 사장 자체가 타카스 코헤이라는 다른 캐릭터로 대체되었으며, 불륜설정 역시 없다.
[2]
위에 가사 3부문에서 연패하면서 좌절하다 빡치면서 외친 말이다. 23화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