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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07:48:50

조던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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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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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837><colcolor=#fff> 감독 브라이언 키프
코치 토니 브라운 · 데이비드 벤터풀 · 마이클 밀러 · 조셉 블레어
가드 4 자레드 버틀러TW · 8 밥 캐링턴 · 13 조던 풀 · 15 말콤 브록던
가드-포워드 0 빌랄 쿨리발리 · 1 조니 데이비스 · 9 저스틴 샴페니TW · 18 키션 조지 · 41 사딕 베이 파일:부상 아이콘.svg
포워드 7 패트릭 볼드윈 Jr. · 16 앤서니 길 · 24 코리 키스퍼트 · 33 카일 쿠즈마
포워드-센터 00 트리스탄 부크체비치TW · 22 리숀 홈즈 · 35 마빈 베글리 III
센터 17 요나스 발렌슈나스 · 20 알렉스 사르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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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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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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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837><colcolor=#fff> 워싱턴 위저즈 No. 13
조던 풀
Jordan Poole
본명 조던 앤서니 풀
Jordan Anthony Poole
출생 1999년 6월 19일 ([age(1999-06-19)]세)
위스콘신 주 밀워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미시간 대학교
신장 193cm (6' 4")
체중 86kg (190 lbs)
윙스팬 200cm (6' 6.75")
후원사 나이키
포지션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1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8순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명
소속 구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9~2023)
워싱턴 위저즈 (2023~)
등번호 3번 - 골든스테이트
13번 - 워싱턴
계약 2023-24 ~ 2026-27 / $128,000,000
연봉 2023-24 / $27,955,357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2.2. 2019-20 시즌2.3. 2020-21 시즌2.4. 2021-22 시즌
2.4.1. 시즌 전2.4.2. 정규 시즌2.4.3. 플레이오프
2.5. 2022-23 시즌
2.5.1. 시즌 전2.5.2. 정규시즌
2.6. 2023-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3.2. 단점
4. 수상 내역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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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던 풀은 NBA 워싱턴 위저즈 소속의 농구선수이다. 포지션은 슈팅 가드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년간 수비 위주의 신인을 뽑았으나 패트릭 맥카우처럼 롤에 불만을 갖고 이적하는 선수도 나왔고, 백업 멤버들의 공격력이 전무한 약점이 노출되었다. 그래서 골든 스테이트는 정말 오랜만에 수비가 약한 대신 공격원툴이라 볼 수 있는 조던 풀을 1라운드 픽으로 지명하였다.

본래는 28순위라는 비교적 낮은 순위마저도 과하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주목받지 못하던 유망주였으나, 좋은 신체조건과 남다른 성실성(work ethic)을 바탕으로 매년마다 발전하며 차기 올스타로 거론되는 선수이다.

커리, 그린, 탐슨이라는 주축 선수들이 30대 중반의 노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에선 보물과도 같은 스틸픽이고,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선 워리어스의 다음 시대를 이끌 바통을 넘겨 받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2022-23 시즌에 기대에 못미치는 실망스런 폼을 보여주며 결국 시즌 종료 이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 되었다. #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밀워키 출신으로 인디애나주 라포트 소재의 신흥 농구명가 La Lumiere School을 졸업, 미시간 대학교에 입학한다. 1학년때 참여한 NCAA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휴스턴 대학교를 상대로 2점 뒤진 상황에서 역전 3점 버저비터를 터트려 영웅이 되는 등 토너먼트 결승행에 일조했다.



1학년 때는 주로 벤치에서 출장했으며 2학년엔 주전으로 나와 평균 12.8점 3.0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weet Sixteen에 진출시켰으나, 아쉽게 플로리다 대학에 패한다. 2학년이 끝난 후 NBA 드래프트에 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라운드 28순위로 지명되었다. 사실 이 픽에 관하여 말이 많았는데 조던 풀은 전문가 예측으로 언드래프트, 혹은 2라운드 하위픽으로 예측이 되었던 선수였다.[1] 그러나 골스가 무려 1라운드에 이 선수를 지명하면서 많은 잡음이 있었다. 지금의 풀을 본다면 상상이나 가는 모습인지

2.2. 2019-20 시즌

조던 풀의 프로 데뷔 시즌인 2019-20 시즌은 소속 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음 시즌을 바라보고 탱킹을 했던 시즌이라 무지막지한 포제션을 몰아 받으며 경험치를 쌓았다. 초반에는 무리한 샷을 남발하여 야투율이 바닥이었으나 후반기에는 상당히 향상되었다. 루키 시즌 야투율은 33.3%.

2.3. 2020-21 시즌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으로 힘을 키웠다. 시즌 개막 후 초반에는 공수 양면에서 부진하여, 세컨 유닛 슈팅가드 자리를 놓고 데미언 리와 펼친 팀 내 경쟁에서 밀려나 가비지 멤버로 전락했고, 시즌 중반에 다시 G리그로 강등되었다.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는 1옵션으로 활약하며 11경기 평균 22.4점 5.3리바운드 3.5어시스트, 야투율 45.1%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NBA에 복귀해서는 자신감이 부쩍 붙은 플레이로 시즌 중반부터 침체에 빠진 워리어스의 벤치진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돌아오자마자 피닉스 선즈전에서 26점을 퍼부으며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웠고, 그 경기 포함 10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벤치 멤버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특히 스테판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2021년 3월 20일의 멤피스 원정 경기에서 야투율 66%(10/15), 3점 성공률 50%(3/6)로 25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공헌했고, 같은 팀과 백투백 경기에서도 커리어하이 타이인 26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멤피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주전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치러진 5월 15일 뉴올리언스와 홈 경기에서 38득점을 올려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풀은 이 경기에서 1쿼터에 벌써 14점을 퍼붓는 등 경기 내내 좋은 돌파와 점퍼를 보이며 코트를 종횡무진했다. 그러다가 3쿼터 중반에 발목이 삐끗하며 코트를 잠시 떠나기도 했으나, 이내 돌아와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경기 종료 21.4초 전 한 점 뒤진 상황에서 역전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5월 22일의 멤피스를 상대로 치른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19점을 넣으며 분전했다. 특히 4쿼터 경기 종료 1분 44초를 남긴 시점에서 3점 슈팅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고 연장전에서도 막판에 2개의 3점슛을 꽂아넣으며, 큰 경기 경험이 일천한 2년차 선수답지 않게 클러치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본 시즌 풀의 정규 리그 기록은 평균 12.0득점에 야투율 43.2%, 3점 성공률 35.1%이었다. 36분 환산 평균 득점은 22.3점에 달해, 최고의 식스맨인 조던 클락슨에 버금가는 수치를 나타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두 경기에서도 평균 14.5득점에 아투율 50%(10/20), 3점 성공률 50%(5/10)를 기록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한 마디로, NBA 선수로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불안했던 처지에서 차세대 스타로 성장한 시즌으로 요약할 수 있다.

2.4. 2021-22 시즌

2.4.1. 시즌 전

트레이닝 캠프 등장부터 이전보다 더 두꺼워진 벌크업을 자랑하며 준비되었음을 어필했으며, 스티브 커 감독도 클레이 탐슨이 빠진 2번 스타팅으로 풀을 선택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했다.

포틀랜드와의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22분 출장에 무려 30점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 버저비터를 비롯한 딥쓰리를 여러 개 성공시켰으며 커리와의 호흡이 좋았던 것은 물론이고, 커리가 없을 때에도 맹활약하여 기대를 심어주었다.

레이커스와의 프리시즌 세번째 경기에서도 25분 출장에 28점을 기록했으며 52.6%(10/19) 야투율에 3점슛도 46.2%(6/13)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4.2. 정규 시즌

10월 20일 레이커스와의 개막 원정경기에서 25분을 뛰며 20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3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팀이 리드를 빼앗기고 있었지만,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12득점(본인 7점+어시스트 기반 동료 5점)를 책임지며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개막전의 활약 이후 3점을 비롯한 야투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며, 턴오버수도 많아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로 인해 커리가 쉬는 타이밍에 득실마진을 까먹는 일이 빈번했다.

11월 3일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던 에이스 스테판 커리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반에만 3점 6개를 넣는 대활약을 펼쳤다. 그 후 펠리컨스전에도 66.7%(10/15)의 야투율에 3점슛 성공률 66.7%(6/9)로 26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휴스턴전에도 25점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8일 애틀랜타전부터 또 지독한 3점슛 슬럼프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11월 1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커리와 그린이 빠진 상태에서 3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1-22시즌 초반 풀의 제한구역 필드골 성공률은 디트로이트전까지 무려 76.3%에 달하며 적지 않은 앤드원을 얻어내기도 했다. 종합적인 2점 야투율도 무려 60.4%로 풀의 득점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30%도 못 넣는 3점슛이 문제였다.

11월 21일 랩터스전은 커리가 부진한 사이 풀이 76%의 야투율로 33득점을 해내면서 32득점을 기록한 위긴스와 함께 경기를 이끌었다.

시즌 후반기 주전들이 연달아 빠지며 팀이 고전했을 때 점수를 몰아치며 팀을 이끌고 갔다. 3월 20일 선즈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스테픈 커리를 대신해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전하여 38득점을 기록, 커리어하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풀은 위기 때마다 득점하며 추격에 일조했다. 3월에 들어서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이 크게 올라온데다 득점 볼륨도 큰 폭으로 늘어, 전반적인 효율이 무척 좋아졌다. 풀은 시즌 62차 경기인 3월 1일의 미네소타전부터 끝 경기인 뉴올리언스전까지 21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정규 시즌 종료 후 스테판 커리와 0.1% 차이로 리그 자유투 성공률 1위(92.4%)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커리는 뒤끝을 작렬했다[2]

2.4.3. 플레이오프

조던 풀의 첫 플레이오프 경기인 1라운드 덴버와의 1차전에서 30득점, 아투 9-13, 3점 5-7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2차전에서도 29득점 9어시로 훌륭한 활약을 했다. 특히 2쿼터 중반 크게 밀릴 때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득점을 성공했고 이 기회릍 놓치지 않은 커 감독이 가동시킨 커리-풀-탐슨-위긴스-그린의 라인업이 덴버를 그대로 갈아버렸다. 3차전 역시 선발로 출장해 야투 69.2% 3점 60%의 미친 효율로 27득점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첬다. 클러치 상황에 올려넣는 유려한 더블클러치는 덤이다. 진짜 조던인건가? 4, 5차전은 잠잠했다.

2라운드 멤피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식스맨으로 출전, 주전 백코트로 출전한 커리, 페이튼 2세, 탐슨의 파울 트러블을 메우고 전반 막판 그린의 퇴장으로 출전 시간이 크게 늘어 37분을 소화했다. 상대의 스코어링 런 기미가 있을 때마다 찬물 득점을 올렸고 동료들의 찬스도 잘 봐주는 마치 1라운드 1~3차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기브 앤 고, 리턴 패스가 기가 막혔다. 31득점 9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 3차전도 활약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으나 4~6차전은 도합 야투율 30%를 밑도는 부진을 겪었다. 다만 팀은 커리와 위긴스 등의 활약으로 멤피스를 꺾고 서부 결승에 선착했다.

서부컨퍼런스 결승에서는 출전시간은 조금 더 줄었지만, 공격에 나설때 만큼은 확실한 볼륨을 올려주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5경기 내내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리그 내 최고의 자유투 슈터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수비에서 어쩔 수 없이 허용하는 그 이상으로 풀은 댈러스의 골밑이고 외곽이고 가리지 않고 폭격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댈러스를 4승 1패로 제압하고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면서, 자신의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바로 파이널을 경험하게 되었다.

동부 컨퍼런스 우승팀 보스턴을 상대로는 평균 출전시간이 20.8분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매치업 헌팅을 좋아하는 보스턴을 상대로 수비가 비교적 헐거운 풀을 장시간 기용하기에는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피지컬적으로 강한 상대 수비수에 위축되고, 드랍백 수비로 인해 골밑이 매우 터프해서 아무래도 골밑돌파로 자기 감각을 잡는 풀에게 있어선 매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히 득점 볼륨도 줄었지만, 본인은 1차전 부진을 제외하면 제 역할을 다해줬고, 특히 2차전 로고샷 버저비터와 5차전 3쿼터 72-74를 75-74로 바꿔놓는 역전 버저비터를 터뜨리며 제대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3] 6차전에도 1쿼터 후반부터 이어진 21-0 런을 폭발적인 3점슛을 통해 이끌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는 4년만에 다시 NBA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고, 3년차 조던풀은 어린 나이에 우승 커리어를 갖게 되었다.

이번 플레이오프 기록은 17.0-2.8-3.8, 야투율 50.8%/ 3점 39.1%/ 자유투 91.5% 였다. 수비에서의 약점을 노출하여 상위 라운드로 갈 수록 출전시간이 감소해 득점 볼륨은 감소했으나,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골든스테이트의 미래인지 증명했다. 앞으로의 과제는 선배 스테판 커리처럼 수비를 발전시키는 것, 그리고 상대적으로 압박이 거칠고 특히 보스턴처럼 림을 철통같이 지키는 팀에 대해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에 대한 부분이 남은 듯 하다.

2.5. 2022-23 시즌

2.5.1. 시즌 전

개막을 얼마 두지 않고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폭행당했다. 그린이 바로 사과했다지만 팀 케미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자체 징계를 주려고 했지만 베테랑들이 만류했다고 한다. 본인도 팀 우승을 위해 개인 감정은 잠시 접어둔 모양새. 턱을 강하게 맞았음에도 프리시즌 경기를 잘 소화하고 있다. 개막직전 워리어스와 인센티브가 포함된 4년 140M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 보장 금액은 123M이라고 한다.

2.5.2. 정규시즌

10월 18일 개막전에 식스맨으로 출전했다. 투입 직후 르브론을 날려버리는 스텝백 3점이나 속공 3점 등 팀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이후 와이즈먼과 2대2 게임을 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고 오프시즌에 자신을 때린(...) 디 그린에게 건낸 킬패스가 중계하던 방송사가 선정한 오늘의 어시스트로 뽑히기도 하였다. 다만 그 후에는 큰 활약없이 첫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야투율은 썩 좋지 못 한편.[4]

마이애미 전 이후로 효율이 급락하고 있다... 아무래도 캐링 더 볼이 불린걸 의식하고 있는지 자신감이 하락한 모습이다. 야투율이 떨어진건 물론이고 야투 횟수 자체가 급락했다. 골스는 4년 2000억이라는 맥스계약으로 현재(게페투, 오포주 등)를 포기하면서까지 풀을 붙잡았지만 가면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너무 급한 계약이였다는 말이 나오고있다. 현재 벤치구간이 너무나도 끔찍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있기에 활약하기가 어려워지긴 했지만 약한 멘탈도 문제가 있다. 저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모란트 무릎부상 이슈 이후로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한 것처럼 이번에도 자신에 관한 이슈들을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약한 멘탈을 보여주고 있다. 차세대 스타로 성장하기 위해서 이런 부분은 반드시 고쳐야할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 전에서 시즌하이 기록인 36득점을 올렸다. 야투율도 13/20으로 매우 높았다. 경기는 37점차 가비지게임이 돼서 29분만 뛰고 조기퇴근했다.

인디애나전에서 커리가 부상을 당한 이후에 10경기 동안 평균 28.6득점으로 공격 면에서는 에이스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지만, 낮은 야투율, 특히 저조한 3점 성공률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턴오버다. 1월 5일 현재 138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 중이다. 잘한 경기에서도 5~6개씩은 범할만큼 턴오버 면에서는 기복 없이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 경기 많은 턴오버를 저지르거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턴오버를 저지르거나, 둘 다거나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어이없는 드리블 실수로 공을 흘리는 턴오버가 매우 심각하다. 포틀랜드, 애틀랜타, 디트로이트와 연전에서 3경기 연속으로 4쿼터 막판의 클러치 상황에서 턴오버를 범했다. 앞의 두 경기는 동료들의 분투로 승리를 거둬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디트로이트전에서는 끝내 패배, 팀의 5연승이 끝나게 되었다. 플레이메이킹 부담이 큰 것도 아니고 디그린, 단테 디빈첸조, 타이 제롬과 역할을 나눠 맡음에도 혼자서만 독보적으로 많은 턴오버를 범하기에 더욱더 문제가 심각하다. 결국 현지에서는 조던 풀을 트레이드하라는 격앙된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그리고 3점 야투율이 심한 기복은 물론 점점더 낮아지고 있기에 난사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돌파가 힘들어지는 악영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것들은 고쳐야 차세대 골스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의 샐러리캡 문제가 아니었으면, 지금 받는 연봉으로 재계약이 어려운 선수였다.[5] 우승을 노리는 팀의 에이스가 되기에는 사실 많이 부족한 선수이며, 잠재력 역시 마찬가지이다. 골든스테이트가 우승을 노릴 수 있을 때까지는 함께하겠지만, 그 이후로는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나 프런트가 조던 풀을 띄워주고 애지중지하는 것은 팀을 나간다고 할 경우, 선수를 수급할 방법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보다 크게 떨어진 성적을 내며, 평가가 수직하락했다.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데, 몸값이 비싸서 거래 성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크리스 폴과 트레이드가 됐다. 단장이 안팔거라고 말하고 이틀 후에 팔렸는데 내부 알력 다툼이 심한걸로 보인다. 보스턴과 샌안토니오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2.6. 2023-24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입단 인터뷰에서 자신이 우승 DNA를 갖고 왔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시범경기부터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에 태업한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인디애나와의 시즌 개막전에선 18점을 올렸으나 야투율은 38.9%로 부진했고 팀은 대패하였다.

10월 28일 홈 개막전에서 27점을 맹폭하며 강호 멤피스를 대파하였으나 역시 30%대의 야투율은 아쉬웠고 턴오버를 5개나 기록한 것은 흠.



이후에도 계속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15경기를 치른 시점에 평균 17.7 득점, 3.6 어시스트, 2.9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효율이 개떡같다는 것.

일단 2점 야투율의 경우 .486으로 평범한 가드 수준을 찍고 있긴한데, 사실 풀은 직전 세 시즌 연속 2점 야투율 5할을 넘겼던 선수였기에 영 좋지 않은 소식이다. 2점 야투울은 그렇다쳐도 더 큰 문제는 3점인데, 3점 야투율이 .286 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이미지와 달리 골스 시절에도 3점이 썩 좋은 선수는 아니었는데, 공격 시스템이 다른 워싱턴에서는 직접 3점을 만들어 쏴야하다보니 원래 안좋은 3점이 드러났다고 봐야할 듯하다.

결국 이렇다보니 전체 야투율은 .399, eFG%는 .406에 불과하여 경기에 나서는게 민폐인 수준. 조던 풀의 효율이 어느정도 뽑혔을 때는 창의적인 선수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효율이 이지경으로 나온다면 그냥 팀을 말아먹는, 셀렉션이 나쁜 선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다 질 나쁜 수비와 혼자 돌파하려다 질 나쁜 턴오버를 저질러 순식간에 득실 마진 -4를 찍어버리는 것 또한 여전하다.

20여 경기를 치른 시점까지 on/off 마진이 23-24시즌 출전한 선수 중 하위 1%에 속할 정도로, 코트에 나와 있을 때 리그 최악인 선수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볼륨은 어느 정도 나오지만 영향력과 효율은 바닥일 정도로 빛좋은 개살구인 득점력, 아브디야, 쿠즈마, 존스 등 볼핸들링을 분담하는 시스템에서도 역할을 맡기기 힘들 정도로 불안하기 그지 없는 볼핸들링,[6] 질이 좋지 못하고 엉망진창인 패스, 팀수비와 개인수비 모든 면에서 부실할뿐만 아니라 의지까지 없는 수비력까지, 공수 모든면에서 팀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고 있다.

급기야는 24년 2월 8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시즌 첫 무득점을 기록하며 워싱턴 팬들의 야유를 들어야 했다. 사실 풀은 이날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려 25분 출장 시간 동안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다가 막판 클러치 타임이 돼서야 슛을 시도하여 슛 시도가 단 5번 밖에 없었고, 그 중 4번이 묻지마 3점 시도였다. 이런 한심한 모습에 얌전하기로 유명한 워싱턴 팬들조차 결국 참지 못하고 야유를 보낸 것. 내려간다 져 바닥으로

그 후 두 경기에선 효율은 토나오지만 19점, 11점으로 볼륨은 간신히 채우더니만, 세번째 경기인 2월 12일자 댈러스와의 경기에서도 야투 12개 시도 중 1개 성공, 그 중 3점슛 6개 시도에 1개 성공으로 달랑 3득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이전 무득점 경기에서는 야투 숫자라도 적었는데, 만약 이날 댈러스 전에서 무득점을 기록했다면 두 자리 숫자 야투 시도에 무득점이라는 대참사가 벌어질 뻔했다.

어쨌든 24년 2월 24일 현재까지 야투율에 3점슛 보정을 가한 eFG% .466으로 리그 전체 꼴찌, 야투율에 3점슛과 자유투 보정을 가한 TS% .509로 리그 뒤에서 5등, 그 외 마진 스탯이나 2차 스탯 등에서도 죄다 리그 최악의 선수 중 한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써 전시즌 골든 스테이트에서 조던 풀의 약점을 얼마나 잘 가려준거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풀의 계약은 근래 최악의 계약으로서 계약기간이 끝나는 즉시 NBA 커리어가 끝날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때문에 위저즈 수뇌부의 인내심도 바닥이 난듯, 2월 22일 경기에서부터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장하게 되었다. 다만 말만 벤치행일 뿐 워싱턴의 빈약한 댑스 때문에 실질적인 출장시간은 선발 출장 때와 달라진 게 거의 없는 30분대 가량이었고, 풀의 난사, 역귀질 또한 예전과 변한 게 거의 없어서 17개의 슛을 던져 단 4개만을 집어넣는 한심한 모습이 되풀이되었다.벤치출전한다고 언해피 띄운건 비밀

하지만 2월 25일 벤치 출전을 하고 나서 시즌 하이 31득점을 올리며 커리어 28번째 30+득점 경기를 하게 되었다. 아직 벤치에서 컨디션과 멘탈을 다시 추스를 때까지 있어야 한다는게 현지 반응. 이후로 2월 28일, 3월 4일 경기에서도 30+ 득점을 기록하며 다소 예전 모습을 되찾는 듯하다. 다만 기복은 여전한 상태로 10점대 득점과 30+ 득점을 번갈아하며 퐁당퐁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어쨌거나 벤치행 덕분에 나름 정신을 차렸는지 확실히 예년 모습을 되찾은 듯한 모습이었고 3월 중순부터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미 팀은 나락에 빠져 최하위권이 확정되었기에 조던 풀이나 워싱턴 팀에 대한 관심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 결국 조던 풀이 이번 시즌 말미에 어느정도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는 걸 기억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하다.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다방면에서 뛰어난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준급의 볼핸들링에 순발력을 겸비한데다가 샷메이킹 능력도 뛰어나다. 플로터, 핑거롤, 더블클러치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패스를 받자마자 매우 날카로운 퍼스트스텝으로 상대 수비를 젖히고 들어가 도움수비 오기 전 레이업을 올려놓는 것이 풀의 가장 강력한 득점 루트이다. 몸의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 올려놓는 레이업도 상당히 정확하다. 또한 드리블 헤지테이션 무브의 달인으로 드리블 속도를 기습적으로 죽여 상대를 속이고 유유히 스텝백으로 올라가는 움직임이 탁월하다.

중장거리 점퍼도 훌륭하다. 풀업 점퍼와 캐치앤샷이 모두 준수하다. 데뷔 시즌에는 NBA의 수비 수준을 이겨내지 못해 3-10피트의 근거리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형편없는 야투율을 기록했지만, 소포모어 시즌에서는 미드레인지 및 롱2 성공률을 부쩍 끌어올렸고, 딥3도 종종 터뜨리는 등 커리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풀이 공격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점은 창의성이다. 위에서 열거한 것처럼 엘리트 스윙맨들이 구사하는 기술들을 거의 빠짐없이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것을 가리키는 용어가 따로 있을 것 같지도 않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무브로 수비수의 혼을 빼놓은 다음 샷을 성공시킬 때가 많다.

본래는 공격에서도 득점 부문에만 능력치가 몰빵된 유형의 선수였으나, 21-22시즌 들어 주전들의 득점 가뭄을 채우고 베테랑들의 체력을 지켜주기 위해 포인트가드로 적극 기용되며 샷셀렉션은 물론 엔트리패스, 어시스트, 공을 간수하는 능력 등 포인트가드로서의 능력이 크게 성장했다. 케번 루니, 쿠밍가, 그린과의 투맨게임이 준수한 수준으로 올라왔고, 코트를 크게 가로지르는 A패스나 특유의 폭발력으로 페인트존에 진입한 다음 던지는 킥아웃 등이 그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아졌다. 코트비전도 훨씬 넓어져, 림만 바라보던 전 시즌들에 비해 킬패스의 비율이 많이 높아졌다. 포인트가드 역할과 슈팅가드 역할을 모두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명실상부 듀얼 가드로 거듭난 것.

팀 동료 앤드루 위긴스를 넘볼 만한 철강왕 후보이기도 하다. 앞선 두 시즌엔 G리그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결장이 별로 없으며, 3년차 시즌인 21-22 시즌엔 코로나 프로토콜로 6경기 결장한 이외엔 결장이 전무하다.

2년차 중반까지는 체격이 마른 편이어서 몸싸움에는 약했으나, 20-21 시즌 G리그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이 부분에서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21-22시즌을 앞두고는 훨씬 두꺼워진 몸으로 나타났고, 이제는 돌파 시에 상대 수비수에게 일부러 몸을 던져 공간을 만들거나 슈팅파울을 유도하는 식의 불리볼(bully ball)도 어느 정도 가능한 선수가 되었다.

3.2. 단점

어디까지나 속공이나 1대1 상황에서 공격 기술시의 드리블이 좋은 편이지, 지공 상황에서 볼 간수 능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이 때문에 스틸을 은근 자주 당하는 편. 기본적으로 돌파 과정에서 마크맨과의 충돌을 꺼리는 성향이다. 림 어택시에는 어느 정도 충돌도 감수하고 외곽에서 림까지 최단거리를 찾아 전력으로 돌파 하기보단 여러 가지 테크닉을 섞어 마크맨을 최대한 피하며 돌파해 간다. 이러한 방식이 롱런에는 유리하겠지만, 계속된다면 선수 경력의 고점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커리어 최고점이었던 우승시즌에는 부족한 핸들링을 오프암과 캐링더볼로 메꾸었고, 이를 전혀 잡지 않던 NBA 판정 성향 덕을 크게 봤지만 바로 다음 시즌부터 오프암과 캐링더볼을 엄청나게 강하게 잡아내기 시작하면서 1대1 옵션을 사실상 완전히 잃어버렸다. 자체적으로 그래비티를 만들어낼 방법이 없어지자 컨택을 못이겨내는 단점과 결합되어서 워싱턴으로 쫒겨난 이후론 야투 효율이 더더욱 나락으로 꽂히고 있다.

특유의 현란한 크로스오버, 스핀무브로 수비수를 한두 번 만에 젖히지 못하면 돌파를 포기하려 하는 성향 덕에 팀의 공격이 답답해질 때가 많이 있는 편이다. 그런 상황에서 패스로 인한 턴오버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포스트업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 한 것 또한 단점이다. 강력한 림 프로텍터를 보유한 팀과의 경기에선 다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은근 영웅 기질이 있는 편으로, 본인이 분명 팀의 1옵션이 아님에도 클러치 상황에도 본인이 어떻게든 득점을 하려고 하는 기질이 있다. 특히 기술이 좋은 편이지만 볼 간수 능력과 프레임이 약해 돌파를 하다가 턴오버를 하는 모습은 팬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요인. 돌파 할 때 은근 공을 높게 튀기는 편이라, 위에서 언급한대로 기술을 이용해 돌파하는데 실패하면 스틸을 당하거나, 아니면 패스 턴오버를 범하거나 둘 중 하나다.

최대 약점은 수비다. 특히 스티브 커 감독에게 수비 로테이션 미스 문제를 계속 지적받고 있다. 커 감독은 위대한 선수로 가기 위한 다음 단계라면서 풀에게 수비 강화를 끊임없이 독려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노력으로 커버되지 않는 약점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은 파이트스루(fight through)에 능숙하지 못해서 스크린에 너무 잘 걸리고, 걸린 다음의 대처도 좋지 않다는 점. 그래서 스크린이 좋은 빅맨을 보유한 팀은 어렵지 않게 풀의 외곽 수비를 무력화시키며 3점 풀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또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인데도 대인 수비 능력이 떨어진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3-5번 포지션 선수와 미스매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자신과 체격이 비슷하거나 자신보다 작은 1-2번 선수들이라도 제대로 제어하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상대의 동선을 미리 예상하고 막는 것이 아닌, 눈앞의 움직임에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데 그치는, 전형적인 아마추어스런 수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슛 셀렉션. 신중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공간이 조금만 보이면 패스를 돌리긴 커녕 냅다 쏴버린다. 설령 그게 3점 라인 뒤라도. 풀은 딥쓰리 성공률이 좋지 않은 편인데, 팀에 스테판 커리라는 괴물 슛터가 있음에도 지 멋대로 딥쓰리를 난사한다. 이 때문에 클러치 상황에서 커리가 공 달라고 박수를 치고 있었음에도, 냅다 쏘고 또 안들어가니까 빡쳐서 마우스피스를 던져 커리가 퇴장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는 새 팀인 워싱턴 위저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드러났는데, 양날의 검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때도 선배들 눈치 안보고 막 쏘던 풀이였는데, 이제는 본인과 카일 쿠즈마가 팀의 1옵션이니, 전보다 더더욱 난사를 하고있다. 뉴욕 닉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이 난사가 먹혀서 27분에 41득점이라는 미친 효율을 보여주었으나[7], 이틀 뒤 토론토 랩터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20분 출전, 7득점 야투 1/15라는 니갱망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은근히 흥분 잘하는 성격으로 이는 팀 선배 드레이먼드 그린과 유사하게 심판에게 밉보여 테크니컬 파울을 수시로 얻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그린과 비교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8] [9]실제로도 그린과 사이가 나쁜 것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고, 결국 훈련 중에 말싸움을 넘어 주먹질까지 했다. #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 NBA 챔피언 (2022)

5. 여담


* 그를 주제로 한 "Jordan Poole Effect"라는 밈이 있다. 조던 풀이 코트사이드에서 미녀 관객[11]을 발견하면 각성하고 엄청난 활약을 한다는 내용. 한 유튜버가 21-22 NBA 파이널 때 조던 풀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활약상과 코트쪽 관객석에 앉은 여성 관중의 리액션을 절묘하게 편집한 것에서 시작되었고, 이 밈에 삽입된 음악[12]은 조던 풀의 주제가라고 할 정도로 현지 넷상에서는 화제가 되었다. 이후 22-23 시즌에 들어서도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등지에서 다시 밈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조던 풀을 원조로 오스틴 리브스 # 캠 토마스 #[13]에게까지 확대 재생산되기도 했다.


파일:조던풀.jpg
파일:조던푸울.jpg
파일:조오오더어언푸우울.png
표정이 참 다양하다(...)

6. 관련 문서



[1] https://nbadraftroom.com/p/2019-2nd-round/ 이 목드래프트에서는 풀이 90순위로 언드래프티가 될 거라고 했다. [2] 테크니컬 자유투를 풀에게 양보하겠느냐란 말에 그냥 기다리지도 않고 Never라고(...) [3] 인터뷰에서 이런 버저비터는 풀 본인이 평생 계속 쏴 왔던 것이라고 하면서 매우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NCAA 2라운드 버저비터를 시작으로 진짜 버저비터에 소질이 있는지도. [4] 4/15 26.7%, 3점 2/9 22.2% [5] 샐러리캡 문제로 에이스급 선수의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트레이드조차 쉽지 않다. 미니멈 계약이나 예외조항 활용, 드래프트 정도로만 선수 수급이 가능하다. 그래서, 기존 선수를 최대한 지켜야 한다. 이런 문제를 알고있기에 그린이 조던 풀을 실력 대비 대우가 좋은 선수로 생각했고, 여러모로 마찰이 생겼다. 그린은 돈 욕심도 많고 질투심도 강한 선수이다. 물론, 조던 풀에 대한 그린의 태도는 옳지않고, 그린이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만 드러낼 뿐이다. [6] 이제는 하다못해 붙은 수비도 없는 상태에서 하프코트 넘어오는 드리블조차 불안한 상황이다. 12/18에 벌어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선 NFL에서나 나올법한 고스트 태클이라도 당한건지 혼자 드리블치면서 전진하다가 미끄러지면서 소유권을 잃어버리는 추태를 보였다. 미국에선 폭력사고치고 출장정지당한 드레이먼드 그린의 영혼이 날아와 펀치를 날려서 쓰러진거하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다. [7] 이 날은 슛감이 좋아서 망정이지, 막 쏘는 풀에게 패스 좀 달라고 화내는 팀원들도 있었다 [8] 그럴법도 한게 풀은 팀에서 워크에씩을 인정받을만큼 성실하며 매우 사교적인 성격이라 그린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스탭들과 잘 지내기때문 [9] 사실 워크에씩 문서에도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워크에씩이란게 훈련 열심히한다고 좋다고 정의할수 없는 분야라 이는 장점이라 칠수도 없다. 아무리 슈팅 연습, 드리블 연습을 많이한들 그걸 인게임에서 제대로 발휘를 못하거나 겉멋든 플레이로 표출되면 훈련을 제대로 하는게 맞냐는 의문부호가 붙기 때문. 레이커스의 크리스찬 우드 같이 훈련에서는 누구보다 성실하지만 코칭이 안된다고 가는 팀마다 쫒겨나는 선수도 있고, 제임스 하든처럼 할꺼 다하면 클럽다니면서 놀아제끼는데도 쫒아내기는 커녕 다른 팀에서 못데려와서 안달난 슈퍼스타도 있다. [10] 커리, 탐슨, 그린 등 주전은 물론 로테이션 벤치멤버들, 그리고 심지어 가비지 멤버들을 이끌 볼핸들러로도 나와야 한다. 또 커리나 치오짜와 같이 나올 땐 슈터로, 혼자 나올 땐 볼핸들러로 기용되는 롤 변화에도 적응해야 한다. [11] 밈에서는 주로 Baddie라고 불린다. [12] Machonda의 "Honey I See You"와 버스타 라임즈의 " I Know What You Want"의 리믹스 [13] 여기서는 에일린 구가 코트사이드에 관중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