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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 외계인 ( 갯가재 · 로쿠로 ) ☢ 그 외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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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다단에 등장하는 외계인을 정리한 문서.2. 세르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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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피를 쓴 모습 | 외피를 벗은 모습 |
행성 세르포에서 온 외계인들. 모티브는 프로젝트 세르포(Project Serpo)라는 외계인 음모론. 작중 제일 먼저 등장한 외계인종이다. 여성이 없고, 기술력만 발달해 자신들의 몸을 복제해 개체수를 늘리긴 했지만 복제의 특성상 진화가 일어나지 않아 지구인과의 성관계를 통해 진화를 이루려 하고 있다.[1] 1화에서 오카룽이 터보 할멈의 힘으로 모모의 휴대폰에서 나온 것을 보고 그 기술을 얻기 위해 오카룽의 ' 바나나'를 가져가려 하나 능력을 각성한 아야세에게 저지된다.
굉장히 특이한 외형을 가졌으며,[2] 평상시에는 2:8 가르마를 한 못생긴 남성형 인간 외피를 쓰고 다닌다.[3] 애니 기준으로 개체마다 눈의 색과 말투가 각기 다르다.
[세르포A] [세르포B] [세르포C] [세르포D] [세르포E] [세르포F]
고유 능력으로 세르포식 측량법[10]이라는 염력을 쓸 수 있다.[11] 세 명이 힘을 합쳐 염력을 발휘하면 원형 범위 내 상대를 변신은 커녕 일어서지도 못하게 짓누르는 어마무시 존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기술 사용자 3명도 어마무시 존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마무시 존으로 포박한 상대를 공격하려면 또다른 3자가 필요하다.
20화에 재등장하여 외계인 용병들과 같이 모모 일행을 공격한다. 추후 23화에는 통신 케이블을 이용해 용병들을 자신에게 강제 합체시킨다.[합체모습] 하지만 이번에도 저지 당한다.
전투도 잘하지만 특히 통솔이나 어시스트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원거리 공격을 하고 수심을 높이는 능력을 지닌 네시와 근접전에 능숙하고 수중에서 강해지는 도버데몬을 조합하는 까다로운 전략을 세우거나, 염력을 이용해 주인공 일행을 훼방내는 등 대단히 성가신 외계인들이다.
또한 가랑이[13]에서 수납식으로 여러 무기(?)들이 나온다, 침부터 시작해서 가위, 통신 케이블 등등 별의별 것들이 다 나온다.
겉부분은 평범한 피부 내지 생체조직 같으나, 내부 기관 중 일부는 기계장치이다.[14]
외피를 벗은 모습은 울트라맨의 삼면괴인 다다, 방랑우주인 페갓사 성인 오마주이다. 애니에서는 스페시움 광선을 패러디하는 공격도 한다.
애니화 이후 똑같이 1화에서 빌런으로 등장한 터보 할멈과 함께 첫 화부터 소년 점프의 대선배 두 명이 보스로 나왔다고 성우 장난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중간에 있는 세르포 성인는 일본 안내 방송이나 나레이터 같은 정중한 목소리를 내는데 성우의 대단한 연기력 때문인진 몰라도 예상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15][16]
2.1. 로쿠로
자세한 내용은 로쿠로(단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랫우즈의 몬스터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 빌 버츠.
세르포성인들의 동료 외계인. 이름 외형 그대로 모티브는 스모 선수 + 플랫우즈의 괴물이다. 오카룽이 알고 있던 정보와 달리 이 녀석은 3m를 족히 넘는 거구였으며 입에서 독성이 있는 검은 안개를 뿜는다.[17]
2화에서 세르포성인들의 UFO를 파괴하고 신사로 도망친 모모와 오카룽의 앞에 나타난다.[18][19]세르포의 동료로 성기를 내놓으라고 외치며 모모와 오카룽을 공격한다. 외계인치고는 특이하게도 퇴치 조건을[20] 가지고 있어 외계인도 사실 요괴의 일종이 아닌가 하는 떡밥을 뿌렸다. 이후 모모가 다시 붙인 결계에 구워지면서 사라졌다. [21]
몸의 질감, 형태, 움직일때의 소리를 들어보면 신체가 나무나 쇠 같은 여러 자원들로 이루어 진 것 같다. 입에서 검은 안개를 뿌릴때 스파크가 튀면서 입이 꼭두각시 같이 열린 것을 생각하면 어느 부분은 맞는 듯하다.
4. 도버 데몬
4.1. 갯가재
자세한 내용은 갯가재(단다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치키티타
갯가재 성인의 아들로 케로로 중사 비슷하게 생겼다. 아빠와 달리 매우 귀여운 외형을 하고 있다. 특히 아이라가 엄청 귀여워하며 같이 있을 때마다 항상 그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22] 단행본에 수록된 오마케에선 평소에 인간 초등학생의 외형을 하고[23]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전학생인 자신을 괴롭히던 동급생들이 상급생한테 역으로 괴롭힘을 당하자 도버데몬 특유의 펀치력을 발휘하여 친구들을 구해주고 현재는 잘 어울리고 있다. 한 여자아이가 자신이 우유 10개를 1초만에 다 마시는 모습을 보고 외계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계속 따라다니며 주시하자, 대화를 나누고 싶은 것으로 오해한 치키티타는 그녀에게 지지가 여자들에게 하던 멘트[24]를 쳤고, 그 멘트에 얼굴이 붉어지며 여자아이는 도망쳐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5. 네시
네스 호의 괴물을 연상시키는 외계 생명체. 도버 데몬과 마찬가지로 세르포 성인들이 오카롱을 잡기 위해 고용하였으나, 지성이 낮아 눈에 보이는 모든 이를 닥치는대로 공격하려 든다. 종족은 네시이며, 개체명은 카미시다.
물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지만 고유 능력으로 수면을 생성할 수 있으며, 아주 얕은 수면이라도 있다면 공간법칙을 무시하고 헤엄치며 돌아다닐 수 있다. 입에서 엄청난 위력의 물대포를 발사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물대포 능력의 연출은 신 고질라의 오마주이다. 신 고질라가 영화에서 방사선류를 쏠 때의 모습과 물대포를 쏘는 연출이 완전히 똑같다. 쏘기 전 눈꺼풀을 덮는 것까지. 낮은 지성 탓에 고용주까지 공격하지만 이내 세르포 성인의 통신 케이블에 합체당한다. 이후 세르포+갯가재+네시의 상태였다가[합체모습] 오카룽의 전력에 몸 전체가 관통되면서 퇴장.
작고 동그란 눈, 약간의 원형의 형태를 띈 얼굴, 파충류적 질감과 미세한 이빨이 신 고질라를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애니에서는 한 술 더 떠서 광선을 쏘는 구도나 연출도 빼박 고질라를 연상케 한다.
6. 루드리스
62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높은 수준의 건축 기술을 지녀 모모의 집을 복구하는 걸 도와주었다. '툼무툼무'라는 소리밖에 내지 않는다. 갯가재 성인이 루드리스의 말을 통역해주지만, 사실 갯가재 성인도 무슨 뜻인지 못알아듣고 아무 말이나 하는 듯. 등장 하자마자 모모와 세이코에게 걷어 차인다. 이후 줄곧 화내는 듯 하지만 갯가재가 제대로 통역하지 않았다. 나노 머신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블럭을 쌓은 후 머릿속의 이미지를 상상하며 찰흙 주무르듯이 변형시켜 집을 짓는데 이 나노 머신은 이후에도 변신 메카닉으로 형상화 되어서 거대괴수 메카닉이랑 괴수물을 찍는데 사용되기도 하는 등 상상력만 받쳐준다면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한 만능처럼 묘사된다.
다만 세르포에 따르면 우주에서도 희귀하고 초월적인 존재인듯. 마주치는 것 만으로도 행운이다 할 정도. 멋 모르고 걷어 차버린 모모에게 로쿠로는 그런 루드리스를 발로 찼냐며 놀란다.
7. 쿠르[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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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부대 | 지원군들 |
바모라의 과거회상에서 이들이 슈트를 제조하는 과정이 등장한다. 이들이 침략활동으로 포로들을 잡아 '빅 마마'라는 개체에게 먹이면 빅 마마가 먹은 이들을 양분으로 삼아 체내에서 위 이미지와 같은 여러 슈트들을 생산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슈트로 또다시 침공을 이어나가는 것. 동물, 토우, 제모노프를 닮은 존재등 형태에 일치감이 없는 이유는 정복당한 외계종족의 정신에 강렬히 남는 형상을 취하기 때문인데, 보통 포로로 잡힌 이들은 죽기 전에 구원을 바라기 때문에 신앙 속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개체의 전투력만 보더라도 이들이 막 등장했을 시점엔 주역 여러명이 붙어서 하나를 상대로 이길까 말까하는 수준이었고, 이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간신히 1대1이 성립될 수 있었으나 이들은 상술했듯 고유종이 아닌 알아서 번식까지 하는 제국 규모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제일 무서운 부분. 실제로 주인공 일행이 목숨을 건 분전끝에 겨우 1개 소대 규모의 선발대를 해치웠으나 지구로 통하는 거대 포탈을 통해 눈대중으로 보더라도 수십만에 달하는 규모의 병단과 함대가 등장하여 이때까지 어떻게든 분전해왔던 모모 일행조차 절망속에서 저항할 의지를 잃을 정도였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게도 이들이 하필 모모를 뒤쫓아 찾아온 카시마 레이코의 트라우마[29]를 건드려버린 바람에 폭주하며 한계까지 힘을 끌어낸 카시마 레이코에 의해[30] 순식간에 모조리 궤멸당한다.[31]
이렇게 이들의 지구를 향한 1차 대규모 침공이 저지되고, 세르포 성인들이 외계인 침략자들의 정보를 수집해서 분석 후, 심연에서 온 자, 쿠르라고 명명하고 다른 행성 종족들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자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상 제르망 백작'이라는 어떤 존재가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통해 쿠르들을 통솔하거나 그 배후에 있는 것이 이 사람이라는 떡밥을 남기게 되고 터보 할멈이 상 제르망이란 이름을 듣고 하이퍼 영감이라며 분노를 드러내는 등 상 제르망이란 존재가 암약하는 게 확실하다는 암시를 남겼다.
외우주에서 왔다는 것, 두족류의 외형과 명칭 등 여러모로 크툴루가 모티브로 보인다.
7.1. 선발대
각 개체 별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전부 외형에서 따온 가칭들이다.-
선발대 대장
[본체]
문어 같은 얼굴이 특징인 중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로, 공간을 깎아내는 공격이 특기. 다른 개체들을 통솔하는 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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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사람 같이 생긴 소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육탄전과 분신술이 특기. 선발대 대장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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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몸에서 튀어나오는 촉수로 가면을 씌워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중형 슈트에 탑승한 개체. 눈에는 보이지만, 다른 차원에 있기 때문에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세르프 성인의 클론들을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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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모프
에일리언의 제노모프 같이 생긴 중형 슈트에 탑승한 개체. 등 뒤 촉수로 적을 붙잡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 특기. 지지의 에너지를 흡수하려다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폭.
-
토우
토우처럼 생긴 대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유도탄을 발사하며, 말 끝마다 '~네'를 붙인다. 아이라에게 패배.
-
삼각형 머리
뚱뚱한 몸체에 삼각형 머리가 특징인 대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수많은 팔을 이용한 타격 공격이 특기. 저격형과는 서로 콤비를 이뤄 싸우면서도 티격대격하는 관계다. 사안의 힘을 사용한 지지에 의해 저격형과 같이 폭사. 양산형이 존재한다.
-
저격형
파일:저격수 쿠르.jpg
저격총 같이 생긴 레이저 바주카를 쏘며 날아다니는 소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삼각형 머리와 서로 콤비를 이뤄 싸우면서도 티격대격하는 관계다. 사안의 힘을 사용한 지지에 의해 삼각형머리와 같이 폭사. 양산형이 존재한다.
-
곤충형
지상에선 사마귀, 수중에선 물장군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기인 대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도버 데몬에게 패배.
-
사각형 머리
사각형 머리와 각이져있는 중형 슈트를 탑승한 개체. 3개의 총구에서 쉴 틈 없이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특기. 인간형과 함께 모모, 로쿠로를 습격했다.
7.2. 빅 마마
[33]다른 지성체 외계인들을 먹어 쿠르의 모빌슈트를 생산해 내는 개체로, 모빌슈트의 형상은 섭취한 지성체들의 머리속에 강렬히 박혀있던 모습과 정보가 구현화 된 것이라고 밝혀졌다.
8. 수메르인
바모라가 속한 종족. 101화 회상에서 수메르인에 대한 사연이 나온다. 외계인 침략자들에 의해 종족들이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이들은 잡혀 먹혀 무기로 만들어지는 비극을 겪고 있다. 게릴라 생존자들이 있으나 거의 다 잡히거나 죽임을 당한 상태로 수메르인들이 사는 모성은 절멸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현 상황에서 온전한 상태로 생존이 확인된 수메르인은 바모라가 유일하다.바모라를 탈출시키기 위해 일원들이 결사항전을 벌여서 다 잡혀서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120화에서 반가와 다른 게릴라 단원들과 잡혔던 수메르인 남성 노인들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수메르 행성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 걸로 드러난다. 그리고는 이데아가 목적지라고 말하면서 몇 광년이 걸릴지 몰라도 반드시 바모라를 만나러 가겠다고 하며 긍정적인 암시를 남겼다.
이들은 다른 인간들과 다르지 않으나 머리에 나메크인들처럼 한쌍의 더듬이가 달려있다. 옛날 수메르인들이 제 2의 고향 행성인 이데아로 거주했다고 하며 그 이데아는 바로 지구였다. 이들의 모티브는 수메르 문명과 페루 문명의 건축 양식과 복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8.1. 반가
아직 살아남은 수메르 집단을 이끄는 인물이자, 바모라를 거둬들이고 키워준 양어머니나 다름없는 인물. 덕분에 바모라는 오직[34] 반가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워낙 험악한 처지에 놓여있다 보니 수메르 신화를 불신하며[35] 개인의 생존을 위해 타인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그래서 바모라에겐 자신을 어머니라고 부르지 마라며 거칠게 말하지만 말만 그렇게 할 뿐 위급할 땐 바모라를 가장 먼저 챙기고 본다.
비록 어떻게든 집단을 이끌었지만 계속되는 침략자들의 습격과 매복으로 인해 남은 인원이 4명조차도 남지 않는 상황이 되자, 바모라랑 함께 자결을 하려던 중[36] 수메르 신화에서 언급된 이데아를 떠오르곤 탈출 계획을 세우기로 한다.
그렇게 바모라랑 함께 빅 마마의 본진으로 침투하는데, 따로 이탈했던 토메와 아쟈랑[37] 다시 조우하여 잡혀있던 남성 노인들을 구출시켜 시선을 분산시키기로 한다. 그러나 남성 노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고, 결국 상황은 최악으로 돌아가 본인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
- [ 전문 펼치기 · 접기 ]
- >난 너희들을 구해줄 생각 없어. 너희들은 그저 도망쳐 다니기만 했을 뿐. 눈 앞에 있는 소녀를 도우려고도 하지 않았지. 그 아이는 너희들을 구해주려고 했는데 말이야.
이 별의 어린 아이는 이제 그 아이 밖에 남지 않았어! 수메르 인의 미래를 짊어질 최후의 아이다!!
너희는 분하지도 않냐?! 가족들 모두가 살해당하고! 토지도, 물도 전부 빼앗겼잖아! 수메르의 씨가 이 세상에서 말라가려 하고 있는데, 아직도 무언가에 기대며 목숨이나 구걸하려고 해?!
분노해라!! 가족을 죽인 놈들에게!! 별을 빼앗은 놈들에게!! 더 분노해라!!
손을 쓸 수 없다면 이빨로 물어뜯고!! 기도할 틈이 있다면 돌을 던져라!! 빼앗긴 것을 되찾는 것이다!! 그리고 수메르의 아이를, 수메르의 보물을 목숨 걸고 지켜라!!
하지만 반가는 기지를 발휘해서 주인 없는 수메르 수호신의 모습을 한 슈트에 탑승하여 빅 마마를 저지하고, 수호신을 찬양하는 남성 노인들에게 일갈을 날리면서 바모라를 위해서, 그리고 일족의 복수를 위해서 다함께 결사항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워프 게이트에 도달한 바모라를 대신해서 장치를 가동시키고, 바모라에게 슈트를 넘겨주면서 강제로 게이트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바모라에게 행복을 기원해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곤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뒤이어 침략자들이 찾아와 아쟈의 목숨을 담보로 게이트를 가동하라고 협박을 한다.
그 뒤로 사망한 걸로 추정되었으나, 120화에서 일행들 전원 남성 노인들과 협력해서 우주선을 타서 어떻게 탈출하는 중인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몇 광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데아에 도달해 바모라와 만날 것을 기원한다.
9. 맨드릴 외계인
단다단 단행본 5권 메인스토리 이후 에필로그에 나온 단역 외계인이다. 따로 명칭은 없으며 맨드릴개코원숭이를 닮았다.
손에 쥐고 있는 지팡이[38]로 뭐든지 알루미늄 캔으로 만들어 버린다. 또한 지팡이로 만든 캔들이나 캔괴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에게 닿아도 캔으로 변해버린다.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모모와 오카 룽을 갑작스럽게 공허에 가두며 공격해온다.
학교 옥상에 있는 거대한 캔 모양의 기계장치로[39] 이들을 공허에 가둔 것이라고 하며 추후 모모의 전략에 의해 캔 모양 창치가 파괴되고 오카룽의 전속력 박치기를 맞고 퇴장한다.
모모에게 자신의 IQ는 300이라며 떠들어댄다.[40]
인간들을 '지구원숭이'라고 하며 말끝마다 '가이'를 붙히는 말버릇이있다.
작중 분량이 짧고 개그캐릭터 같은 다소 가벼운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뛰어난 두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기를 만들어 모모와 오카룽을 고전하게 만든것을 생각하면 전혀, 약하거나 우스운 외계인은 아니다.
[1]
사실 성관계에서 끝나지 않고 그 후에 성기나 자궁을 적출해 연구하려 한다.
[2]
손가락 끝이나 배가 둥글둥글해서 묘하게 개구리 같기도하다.
[3]
외피를 보면 목이 없다. 외피를 벗은 원래 모습이 목이 없어서 외피 또한 그러한 듯...
[세르포A]
저음의 목소리를 내며 하늘색 눈을 지님
[세르포B]
정중한 말투와 분홍색 눈이 특징
[세르포C]
얇은 목소리를 내며 노란 눈을 지님
[세르포D]
음침한 목소리를 내며 새빨간 눈을 지님
네시와 합체한 모습
[세르포E]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연초록색 눈을 지님
[세르포F]
느릿한 말투와 자줏빛 눈이 특징
[10]
발음은 세루포시키 소쿠료호오
[11]
기술 모티브는
울트라맨에 나오는 기술
스페시움 광선인 듯 하다.
[합체모습]
머리의 모습과 전체적으로 몸에 있는 얇은 줄무늬는 세르포의 일부분/ 앞발과, 굵은 줄무늬, 발달 된 근육은 도버데몬의 일부분/ 나머지 전체적 형상이나 능력은 네시의 일부분이다.
[13]
이들의 "바나나(...)"로 추정된다.
[14]
원작 23화에서 공격당해 머리만 남아 떠다니는 개체와 애니 1화에서 터보 할멈한테 뜯겨 날아간 개체로도 확인 가능하다.
[15]
이들의 우호적인 언행과 달리 잔혹한 행동을 보면 매우 캐릭터의 해석이 잘 되었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16]
단다단 라디오에서 MC들의 녹음현장 후기에서 밝힌 바로는 녹음 당시 세르포 담당 성우인
나카이 카즈야가 세르포 성인 A, B, C 3명을 그때그때마다 목소리 톤을 바꿔가며 원테이크로 한 번에 녹음하는 신기를 보였다고 한다.
[17]
애니에선 손가락이 잘리자 잘린 부위에서 검은 안개가 새어나왔다.
[18]
원래대로라면 괴이의 존재는 신사의 안으로 침입할 수 없지만, 터보 할멈에 빙의된 오카룽을 신사 내부로 들이기 위해 모모가 부적을 떼어버려 신사 안으로 침입할 수 있었다.
[19]
원작에선 하늘에서 추락하듯이 등장하는데 애니에선 모모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거꾸로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괴이함을 더 부각시켰다.
[20]
스모의 규칙에 따라 데미지를 받았다.
[21]
만약 결계나 부적의 효과가 먹히지 않았다면 훨씬 더 고전했을지도 모른다.
[22]
나노블럭으로 장난감을 만들어 놀아주고 음식을 먹여주웠다.
[23]
의태했을 때의 이름은 베니이 치키타로.
[24]
지지 특유의 포즈와 표정으로 "헤이, 아가쒸~ 매력 덩어뤼~"라고 멘트를 쳤다.
[합체모습]
[26]
원래 따로 지칭하는 용어가 없었으나 이들의 첫번째 침공을 막아낸 후 세르포 성인들이 심연에서 온 자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세르포 성인들이 임의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쓰는 원래 명칭은 따로 있을 것이다.
[27]
에일리언의
제노모프,
조몬 시대의 토우 모습, 메카 사마귀, 문어 모습 등 다양한 형상이 등장한다.
[28]
다만 우주의 666가지의 종족을 전부 파악했다고 자부하는 세르포 성인들의 언급상 여태껏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종족이라며 그 기원이 알 수 없다는건 확실하다. 이에 세르포 종족은 자신들이 파악가능한
우주의 외부에서 온 존재로 추측한다.
[29]
레이코는 2차 세계대전시기에 자란 인물로, 정황상
도쿄 대공습당시 폭격으로 다리를 잃고 과다출혈로 인한 실혈사or폭발로 폭사를 당했는데, 하필 하늘을 메운 외계종의 함대가 이런 폭격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30]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모든 매개를 조작해 이들을 공격한 뒤 모조리 거울 세계에 가두고 대표격인 거울을 주먹질로 박살내면서 거울 세계에 갇혔던 부대가 전멸당한다.
[31]
이전 오카룽이 세르포등의 외계인들을 겪은 뒤 그정도 저력을 지닌 종족이 왜 한낱 지구를 건들지 못한건지 추측하다가 요괴의 힘을 두려워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했었는데, 카시마 레이코가 귀신 최상위급 강함이라지만 실제로 최소 수십만 규모의 군대를 쓸어버리면서 그 추측이 헛된건 아니란걸 증명했다.
[본체]
슈트 잔해속에서 기어나오며 자신의 슈트가 파손 된 것에 대해 격하게 분노한다! 추후 하는 대사는 너의 것은 내 것, 나의 것은 내 것
[33]
포로 수메르인들을 먹고 있는 개체가 빅마마다
[34]
반가의 동료들이 엄마라고 불러도 된다 해도 거부한다.
[35]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꾸준히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이전까지 몸에 굳을 정도로 습관화되었다보니 기도를 안드리면 잘려고 누워도 불쾌하고 찝찝한 기분이 남아 제대로 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6]
이때 밝히길 자신은 본래 왕실 요리사였다고 한다.
[37]
죽기 전 바다라도 보기 위해서 떠났지만 침략자들의 맹공으로 인해 얼마 가질 못했다.
[38]
지팡이의 머리 부분이
스펙틀맨의 머리와 똑같이 생겼다.
[39]
자신이 직접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40]
모모가 자신의 IQ가 300이라고 하자, 그럼 자신은 300만이라고 비웃으며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