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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4:44:45

다크온 드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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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기에서 총리로 전직. [2] 37화 이후, 건달리아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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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2기2.2. 3기2.3. 4기
3. 전투력4. 사용 어빌리티
4.1. 다크온 팬텀 드라크4.2. 다크온 레이젠
5. 기타
5.1. 이블 드라크

[clearfix]

1. 개요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바쿠간.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이나다 테츠[A] / 엄상현[2] / 토니 로사토 → 헤이들리 케이.[A]

바로듀스의 파트너 바쿠간으로 히드라, 헬리오스의 포지션을 이은 드래고의 3기 메인 라이벌 바쿠간이자 3기의 최종 보스 바쿠간. 일본과 영미권에서는 이름이 다라크지만 한국에서는 드래고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드라크가 되었다. 이름의 어원은 타락. 사용 배틀 기어는 에어코어.[4]

1기의 히드라, 2기의 헬리오스랑 비슷하게 힘을 추구하고 싸움을 원하지만 이쪽은 히드라, 헬리오스 이상으로 잔인하고 포학한 성격이라 자신과 바로듀스에게 반항하는 자들의 파멸과 살육을 즐거움으로 느낀다.[5]

2. 작중 행적

2.1. 2기

2기 최종화에서 클레이 페르민 박사가 받은 메시지 영상에서 울펑, 브루티칸, 크라킥스, 키메라, 리티러스와 함께 선행 출연. 저들과 달리 팝아웃되는 동시에 배틀 기어를 장착하는 모습까지 등장했다.

2.2. 3기

3기에서는 1화에서 단이 렌과의 배틀 중 발생한 차원 전이에 휘말렸을 때 잠깐 모습을 보였다가 브롤러즈가 네시아로 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여기서 드래고와 처음 만나 싸움을 시작하려다가 신성한 오브에 의해 싸움이 중단되면서 드래고와 대립각을 세운다.

바로듀스의 파트너이자 건달리아 최강의 바쿠간으로 그 태생은 드래고와 함께 신성한 오브에서 최초로 창조된 드래고노이드와 드라크노이드가 지닌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이어받은 존재이다. 드래고와는 말하자면 쌍둥이자 같은 존재에게서 파생된 분신과도 관계이지만 크로서스 드래곤이 표현하길 드래고와 드라크는 서로 빛과 그림자, 플러스와 마이너스, 음과 양이나 마찬가지라고. 때문에 드래고가 설령 자신이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모든 차원의 세계나 동료들을 지키려는 반면 드라크는 싸우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이나 차원이 어떻게 되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후 크로서스 드래곤의 시련을 이겨내고 건달리아로 쳐들어온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와 교전한다. 처음에는 드래고가 아직 진화한 자신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드라크가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으나 드래고가 스파이어 드래곤을 각성하자 패배하게 된다.[6] 하지만 카자리나가 세뇌한 제이크의 기습으로 사로잡은 드래고에게서 복제한 DNA를 이식받아 팬텀 드라크로 진화한다.[7] 그대로 네시아로 가서 방어막을 부순 후[8] 브롤러즈와 캐슬 나이츠 상대로 무쌍을 찍으며,[9] 이 과정에서 크로서스 드래곤을 죽이고 , 에어젤, 스코티아, 크라킥스, 키메라, 리티러스를 팀킬한다.[10][11]

결국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신성한 오브가 오브의 주인을 결정하는 싸움을 주선하면서 드래고와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드래고를 몰아붙고 끝내 거의 그로기 상태로 만들지만 단 덕분에 드래고가 정신을 차리면서 블리츠 슈페리얼을 맞고 또 다시 패배한다. 그러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신성한 오브의 힘을 무리하게 흡수하려 하다가 역으로 신성한 오브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해 바로듀스와 함께 처참하게 리타이어.

2.3. 4기

4기에서는 이후 반차원공간에 봉인되어 빈사 상태로 있다가 다크온 레이젠으로 변이했다.[12][13] 안 그래도 괴물같았던 녀석이 4기에서 엄청난 원한과 집념으로 레이젠으로 변이하면서 정상적인 진화가 아닌데도 그렌 드래고노이드에 맞먹는 힘을 발휘한다. 게다가 직접전투와 부하들을 통한 작전으로 단과 드래고가 가진 '키와 게이트'를 흡수해 또 진화하면서 어마무시한 강함을 갖추고 브롤러즈 맴버들 과 혐력자 들도 다 리타이어 시켰 버렸다.[14] 하지만 키와 게이트의 힘으로 또 다시 진화한 퓨전 드래고노이드에 마지막으로 리타이어. 전용 메크토간은 다크온 드레디온을 소환하고. 전용 메크토간 타이탄으로 드레디온 타이탄을 소환한다.

3. 전투력

전작 라이벌인 히드라와 헬리오스 이상의 위상을 지닌 괴물 바쿠간으로 일단 드래고와 마찬가지로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니고 있으며, 카자리나가 꾸준히 강화시킨 덕인지 안 그래도 영 좋지 않은 밸런스를 신나게 말아먹었다. 대놓고 드라크를 이길 수 있는 것은 드래고 뿐이라고 묘사된다.

열두 지배자와 첩자들의 바쿠간 중 나머지 11대의 바쿠간은 파워레벨이 선역들과 같은 900이지만, 이 녀석은 파워 레벨은 물론 어빌리티 효과조차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다른 12 오더즈의 파트너 바쿠간 중에서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하다. 같은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닌 드래고와 비교해봐도 그 차이가 여실히 느껴지는데 드래고는 퍼펙트 코어, 여섯 전사의 속성 에너지를 모두 지녀 헬릭스 드래고노이드까지 진화했음에도 그제서야 건달리아, 네시아의 바쿠간들과 비슷한 경지가 되었지만 드라크는 단 한번도 진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바쿠간들의 정점에 올라와있다.

그 강함은 21화에서 제대로 드러나는데 이전까지 "황제의 바쿠간이니까 당연히 무지 세겠지" 수준의 추측을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으로 무려 배신을 시도한 나자크의 브루티칸이 마구 때렸는데도 끄떡도 하지 않았고, 뒤이어 '버스터 소닉'을 맞고도 별 타격이 없었다.[15] 뒤이어 나자크가 배틀기어를 착용하고, 드라크의 힘을 봉인하는 특수한 커맨드 카드와 연동해 배틀기어 레벨 3까지 날리고서야 파워레벨 100 차이로 간신히 쓰러트렸다. 그 뒤에 배틀기어를 장착한 드라크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원래는 드래고 외엔 아무도 못 건드릴 수준이라 이 정도만도 엄청나게 선전한 것.

드래고조차도 신성한 오브의 편린인 엘레멘트와 크로서스 드래곤의 힘을 받아 추가로 두 번의 진화를 이루어 블리츠 드래고노이드가 되었음에도 배틀기어 프레임, 배틀 비어클 날비 등 이 힘 저 힘 다 쓰고도 털리다가[16] 새로운 어빌리티 스파이어 드래곤을 각성시켜 간신히 역전승으로 이겼다. 심지어 스파이어 드래곤을 두 번이나 맞고도 서서 기어이 반격하려고 하는 정신나간 맷집에 단도 질려버릴 정도.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시 드래고는 4번이나 진화한 반면 드라크는 한번도 진화한 적이 없다! 물론 카자리나가 과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조를 실시했기에 드라크도 순 자연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카자리나의 개조가 상술한 요소와 맞먹는 성장을 유도했다고 보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이니 결국 드라크가 천성적으로 괴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종반부에는 이런 괴물같은 녀석이 드래고의 DNA를 흡수해 진화, 팬텀 드라크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된다. 안 그래도 강한 놈이 더 강해져서 네시아의 근위 기사단, 즉 루미나 바쿠간 수십 대를 한 방에 보내 버리고 뒤이어 스코티아와 리티러스, 크로서스 드래곤을 죽이고 단오와 드래고만을 제외한 주역 전원을 차례차례 쓰러트린다.[17]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조차 시종일관 밀리다가 막판에서야 블리츠 슈페리올로 역전할 수 있으니 말 다한 셈이다.[18]

레이젠으로 변이한 4기에서도 그 강함이 확실히 드러난다. 가뜩이나 강한 놈이 이제 전용 메크토간과 메크토간 타이탄까지 소환하며[19] 특히 드레디온을 처음 소환했을 때는 젠톤으로 애를 먹던 드래고와는 달리 그냥 곧바로 때려눕혔다. 여기에 진화를 한 번 한 뒤로는 아군으로 전향한 스펙트라와 간단히 쓰러뜨렸다. 달에서 이루어진 결전에서는 단과 그렌 드래고노이드, 단의 메크토간이였던 젠톤과 젠톤 타이탄을 상대하면서 그들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또 다시 진화한 퓨전 드래고노이드에게 완패했고, 4기 2부의 바쿠간과 메크토간들이 퓨전 드래고노이드를 고전시키거나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결국 최강자 라인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사실들로 미루어 보면 드라크의 기본 파워레벨은 1200G보다는 낮을 것이며, 드라크가 가진 전투력을 3~4기의 전적으로 비교해 보자면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1000G) <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스파이어 드래곤 각성 전) = 드라크(배틀 기어 미장착 시) < 드라크(배틀 기어 장착 시) <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스파이어 드래곤 각성 후)팬텀 드라크블리츠 드래고노이드(블리츠 슈페리어 각성 후) < 그렌 드래고노이드 = 레이젠레이젠 진화체[20] < 퓨전 드래고노이드(1200G)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4기 2부에서 스토리상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는데 이 진화체 레이젠을 어빌리티 한방으로 보낸 퓨전 드래고노이드와 대적이 가능한 레프타크와 노넷 바쿠간이 드라크/레이젠따윈 상대조차 안되는 강자라는 결론이 나기 때문이다. 노넷 바쿠간은 드래고와 드라크의 선조대에도 활약하던 고대 바쿠간이라 그렇다 쳐도 레프타크[21]는 어디서 뭐하다 왔는지도 몰라도 어떻게 퓨전 드래고노이드와 맞상대가 가능한지 의문.

4. 사용 어빌리티

애초부터 워낙 강해서 모든 어빌리티가 효과 불명. 숫자 표기도 없다.

4.1. 다크온 팬텀 드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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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일본판]
넘쳐나는 파워가 내 몸을 맴돌고 있어... 계속해서 넘쳐간다고... 지금 당장 드래고를 깨워라! 이 내가 쳐부숴주마!
[한국판]
새로운 힘이 온몸에서 솟구치는 기분이다... 끊임없이 흘러넘치는 강력한 힘...! 어서 당장 드래고와 싸우겠다!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내버리겠어!
TVA 3기 34화에서 진화하자마자 내뱉은 말.

드라크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의 DNA를 이식받아 진화한 형태. 날개가 초승달 형태로 변했고 진화한 히드라처럼 이족보행을 할 수 있으며 양쪽 어깨가 두 얼굴로 변형되어 그 양어깨 얼굴의 입에서 광선을 쏠 수 있다. 드래고의 DNA가 섞이는 바람에 순수 건달리아 바쿠간이 아니게 되어서 건달리아의 인간과 바쿠간의 DNA를 분석해 침입을 막는 네시아의 방어벽을 무시할 수 있다. 또한 파워도 엄청나게 강화되어 네시아의 제 2 방어벽조차 강화한 갈리어블을 장착해야 뚫을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단독으로도 그보다 더 강한 제 3 방어벽을 그냥 박살내버린다.

파워 레벨과 어빌리티 효과는 역시 모두 불명으로 드래고의 DNA를 이식해서 그런지 일부 어빌리티가 블리츠 드래고노이드와 비슷하다. 설정상 갈리어블에 장착하는 윙식스와 에레식스를 드라크 본인이 사용할 수도 있다지만[25] 작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보통 바쿠간이 진화하면 본능적으로 깨닫거나 어빌리티 카드를 통해 배틀러가 확인하는 등 이름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는데 팬텀 드라크라는 이름은 특이하게 바로듀스가 직접 지어줬다. 또한 바쿠간 슛을 할 때 2기의 소환 바쿠간마냥 항상 공중에서 팝아웃한다.

4.2. 다크온 레이젠

파일:RazenoidMS.webp
역시 모두 효과 불명. 소환하는 메크토간은 드레디온, 메크토간 타이탄은 드레디온 타이탄.

5. 기타

작중 포지션이 굉장히 비범한데 3기 최종보스 바쿠간이자 히드라와 헬리오스의 뒤를 잇는 드래고의 라이벌 바쿠간이자 네거와 같은 드래고의 아치 에너미격 바쿠간이다.[29] 하지만 이런 설정이 무색하게 작중 드라크의 배틀은 그다지 평이 좋지 못한 편이다.

일단 어빌리티 성능은 커녕 기본 파워 레벨조차 전혀 표기가 안되다보니 연출이나 언급으로 이 놈이 아무리 강하다고 어필을 해봐야 그동안 1, 2기에서는 줄곧 바쿠간의 강함을 파워 레벨과 어빌리티 성능으로 표현해온터라 드라크에게 아무리 버프를 먹여도 보는 사람에게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30]

그렇다고 배틀 연출이 화려하냐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세세한 규칙 속에서 제한된 배틀임에도 세 번의 무승부로 치열한 배틀을 이어간 히드라 전, 드라크와 비슷하게 파워 레벨 표기가 거의 사라졌지만 싸움의 여파만으로 공간이 일그러지거나 여섯 속성을 모두 다루는 등 연출만으로도 궁극의 바쿠간의 힘을 여실히 표현한 네거 전, 어빌리티 매수 제한이 사라진 대신 어빌리티와 육탄전이 적절히 조화되어 정말 사력을 다해 싸우는 두 바쿠간의 모습을 나타낸 헬리오스 전에 비해 드라크와의 최종전은 파워 레벨 표기를 넘어 아예 어빌리티 작동도 안하고 그냥 배틀러가 바쿠간에게 기술을 지시하는 요상한 연출로 분위기를 깨는 것도 모자라 더블 어빌리티라는 요소가 사라져 한번의 한 어빌리티만 사용하는 단조로운 배틀이 이어진다.

가장 중요한 드라크의 배틀이 이런 식이다 보니 결국 3기에서는 그다지 인상 깊은 전투씬이 없는 폐해가 발생하고 말았다. 그나마 노바 파브로스와 비교해 본다면 파브로스가 워낙 템빨 소리 들으면서 포스가 워낙 없다보니 상대적 선녀라는 평은 듣지만...

3기~4기의 파워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내버린 일등공신인데 설정적인 부분을 따지면 드라크는 드래고의 상대가 되지 못해야 정상이다. 작중 드라크가 강한 이유는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녔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드래고 역시 드라크처럼 얼티밋 워리어의 DNA를 지니고 있으며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는 드라크 못지 않게 로봇 바쿠간이나 헬리오스와 치열하게 싸워 경험치도 밑도끝도 누적되었다. 더군다나 드래고는 이미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기 전부터 반복된 헥스와의 싸움을 통해 퍼펙트 코어 본체와 맞먹는 수준까지 성장했는데 이 설정대로라면 드래고는 이 시점부터 인피니티 드래고나 헥스 드래고일 때처럼 여섯 속성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밸런스 때문에 여섯 속성은 커녕 퍼펙트 코어 어빌리티도 사용하지 않은데다가 한번도 진화하지 않은 드라크처럼 드래고도 헬릭스 드래고노이드가 태생적인 형태인 것처럼 취급되어 드라크보다 약하게 묘사되었다.[31][32]

5.1. 이블 드라크

파일:BK_Brawlacus_Dharak.webp
북미 명칭은 브롤러커스 다라크 (Brawlacus Dharak).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크로서스 드래곤 완구에 포함된 레전드 드래고노이드처럼 갈리어블 완구에 포함되어 있다.

[A] 4기 한정. [2] 이나다 테츠와 엄상현 둘다 1기 한정으로 노바 파브닐과 중복이다. [A] [4] 의도한 것인지 대척점에 위치한 드래고가 처음 손에 넣은 배틀 기어인 제트 코어하고 이름이 비슷하다. [5] 히드라는 마이너스 에너지 때문에 흉폭해져서 그렇지 원래의 성격은 온화한 편이며 헬리오스도 최강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뿐 딱히 다른 자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거나 빼앗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는다. 반면 드라크는 자신 때문에 누가 죽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냉혈한이라 후반에 선역이 된 히드라, 헬리오스와는 달리 끝까지 악역으로 남았다. [6] 이때 바로듀스는 드라크가 배틀에서 진건 처음 본다고 한다. [7] 길은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카자리나는 경고 따위를 들을 인물이 아닌데다, 드라크 본인이 위험이고 뭐고 상관없으니 자기를 진화시키라며 부추겼다. 바로듀스도 실험체인 드라크가 저렇게까지 원하니 해주겠다고 하고, 위험하다며 끝까지 말리는 길에게 건달리아 최강인 드라크를 우습게 보지 말라며 일갈한 뒤 진화를 강행했다. [8] 원래는 인생 최초의 패배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이를 바득바득 갈며 드래고와 재전하려고 했지만 브롤로즈가 건달리아에 있는 당시 상황이 네시아를 공격하기 쉬운 상태라고 판단한 바로듀스의 뜻에 따랐다. 진정하라는 바로듀스의 말에 당장이라도 반항할 것처럼 노려보더니 이내 먼저 기세를 푼 것을 보면 난폭한 성향과 다르게 바로듀스에게는 절대 복종하는 모양이다. [9] 라인하트와 상대할 때 그 힘을 쓰라고 도발했다.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신성한 오브가 얼티밋 워리어의 후손인 드래고와 드라크의 충돌 만큼이나 어둠의 바쿠간의 금단의 힘을 경계하는 것을 보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는 불명이다. [10] 이들 중 스코티아와 리티러스는 바로듀스의 명령 없이 드라크가 독단적으로 팀킬한 것. [11] 길이 개인적 이유로 카자리나를 죽여버린것 빼면 나머지는 전부 드라크와 바로듀스에 팀킬됐다 봐도 무방. [12] 북미명은 레이제노이드이며 성우는 이나다 테츠 / 헤이들리 케이. [13] 본래 드라크의 두 폼은 나름 간지나는 드래곤 형태였는데, 레이젠의 모습은 거미의 다리와 드래곤의 상체를 혼합한 것과 비슷한데다 눈까지 찢어진 줄기 3쌍이라서 비교적 흉측한 모습이다. [14] 하지만 스펙트라는 메크토간 타이탄들을 간단히 쓸어버릴수 있는 힘을 가진 배틀 슈트를 장착한 인피니티 헬리오스로 이겼지만 금세 부활에세 드래고와 같이 이탈한다. [15] 이후에 이 어빌리티가 안 쓰여 효과는 알 수 없지만, 이 어빌리티가 안 통하자 바로 배틀기어를 착용한 걸로 보아 일종의 필살기인 듯. [16] 그나마 날비를 쓰는 동안에는 기동성에서 우위를 점한 덕에 연속 공격을 가할 수 있었지만 날비가 격추되면서 다시 열세에 놓였다. [17] 슌과 혹터, 마루쵸와 호퍼, 렌과 라인하트, 파비아와 엘리나트, 제이크와 코어뎀, 엘라이트와 랩터릭스, 라이너스와 루베노이드, 나자크와 브루티칸, 리나와 퍼스, 제넷과 콘테스티어, 브루스와 아보아, 에이잔과 플리티언, 크로서스 드래곤. 이전에 숙청한 길과 크라킥스, 에어젤과 키메라, 스코티아와 리티러스를 합하면 단을 뺀 선역 전원, 이미 죽은 카자리나와 시드를 뺀 12통치자 및 첩자들 전원, 즉 단을 뺀 시즌3 주조연 전원을 혼자서 쓸어버렸다. [18] 거기다가 눈여겨볼 점은 팬텀 드라크는 블리츠 드래고의 필살기격 어빌리티인 '스파이어 드래곤'과 '블리츠 슈페리어'에 대응하는 엑소더스 쉐이크 및 하이퍼 건즈 엔드를 유대를 통해 각성하는 과정도 없이 진화하자마자 사용할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19] 참고로 이 메크토간들은 양산형 까지 존재한다. 양산형 드래디온과 드래디온 타이탄을 지구 침공에 사용했다가 인피니티 헬리오스와 렉스 발칸(...)에게 한방에 터진다.뭐냐고 [20] 4기 25~26화의 모습. 이전까지는 레이젠의 하반신이 거미나 전갈을 연상시키는 형태였다면, 진화 이후에는 드래고처럼 이족보행을 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 [21] 참고로 레프타크의 기본 파워레벨은 1000G로, 1기 최종부에 나온 인피니티 드래고노이드 및 3기의 노바 블레이즈 드래고노이드와 동급이다. [22] 연출이 마치 포켓몬스터의 기술 용성군을 연상시킨다. [23] 분명 레벨1 어빌리티인데도 연출과 화력만 따지면 웬만한 레벨 2-3 배틀 기어 어빌리티보다도 강력해 보인다. 참고로 에어코어 외에 이 정도로 강력한 위력이 묘사된 배틀 기어는 2기 최종 결전에서만 사용된 헬리오스의 '즈카네이터' 밖에 없다. [24] 다른 배틀 비히클 어빌리티는 배틀 기어 어빌리티와 동일하게 카드에 DNA 무늬가 새겨져 있다. [25] 크로서스 드래곤의 플레임을 장착하는 블리츠 드래고와 비슷하다. [26] 실제로 둘이 맞붙자 스피드가 거의 동급이었다. [27] 북미판 명칭은 플래시 이클립스 [28] 참고로 이 광선에 피격된 페이저와 헬리오스는 곧바로 리타이어해 구슬 상태로 돌아갔으며[33] 아군 측 메크토간들도 한 방 맞자 곧바로 소환이 풀렸다. [29] 2기에서는 드래고의 아치에너미라고 할만한 바쿠간이 없다. 헬리오스는 라이벌일 뿐 둘 중 하나가 사라져야 끝나는 숙적과 같은 관계까지는 아니다. [30] 당장 1기에서 사일런트 네거와 인피니티 드래고가 기본 파워 레벨 1000로 기껏해야 400~500 언저리에서 노는 다른 바쿠간과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점이나 2기에서 파워 레벨 3700이라는 충공깽스러운 능력치를 가진 울트라 헬리오스, 파츠를 호출해서 합체하면 파워 레벨 4200이 올라가는 어세일 파브로스가 작중 인물들과 시청자들의 어이를 날려버린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다. [31] 카자리나가 드래고와 드라크의 DNA를 비교할 때 진화 횟수를 나타내는 DNA 정보가 두 개였으며 카자리나도 블리츠 드래고가 두 번의 진화를 통해 드라크를 능가하는 힘을 얻었다고 하였다. 알다시피 드래고가 진화한 것은 두 번이 아니라 네 번으로 두 번 진화한 시점은 딱 3기 초반에 활동하던 헬릭스 드래고일 때였다. 즉, 3기에서는 그냥 헬릭스 드래고노이드가 한번도 진화하지 않은 기본 형태로 취급한다는 것. [32] 사실 이 부분은 이미 전작에서 만렙을 찍어도 한참을 찍은 드래고를 후속작에서 그대로 출연시키는 바람에 생긴 문제점이다. 사일런트 네거나 인피니티 드래고만 해도 다른 바쿠간은 대적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신급 존재들인데 이보다 더 강한 퍼펙트 드래고노이드의 강함을 말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다. 이런 드래고를 그냥 내보내면 당연히 작품의 긴장성을 해치게 되니 2기에서는 퍼펙트 코어의 힘을 둘로 분열시켜 드래고를 퇴화시키는 조치를 취했는데 3기에서는 그런게 없으니 드래고가 설정에 못 미치는 힘 밖에 내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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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거스 曰 : 저 헬리오스를 일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