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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9:18:27

다크 소울 2/등장인물/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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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백령
2.1. 죄인의 탑 루트2.2. 녹아내린 철성 루트2.3. 검은 계곡 루트2.4. 휘석가 젤도라 루트2.5. 불사의 묘지 루트2.6. DLC 루트
3. 암령
3.1. 죄인의 탑 루트3.2. 녹아내린 철성 루트3.3. 검은 계곡 루트3.4. 휘석가 젤도라 루트3.5. 불사의 묘지 루트3.6. 제사장 루트3.7. DLC 루트3.8. 그 외 기타 루트

1. 개요

다크 소울 2의 필드 NPC 영체들을 다루는 문서이다.

고유 모션과 주문을 사용하던 다크 소울 2의 NPC들과는 다르게[1] 이들은 플레이어와 동일한 모션을 사용한다. 대신 부족한 AI를 갖추고 있었던 NPC들과는 다르게 구르기 회피에 능숙하고 여러 스크립트가 들어가있어 전투면에서는 훨씬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고회차에 갈수록 스펙이 매우 높게 증가하는데, 특히 상시강인도가 플레이어보다 훨씬 높게 적용되다보니 단검이나 자검을 사용하는 영체라도 직검 같은 소형무기로는 경직조차 줄 수 없다. 특히 일부 백령들이나 DLC영체들 같은 경우 공격력과 HP 및 방어력[2]이 보스급이 되어 버려서 시리즈 전체 기준으로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NPC들이다.

얼굴이 똑같이 생긴 영체들이 많다. 영체 수가 많은 만큼 커스터마이징 데이터를 돌려 쓴 모양. 특히 남성 영체들의 커마 중 하나는 마음을 잃은 소단과 같다.

2. 백령

이벤트 후 소환할 수 있는 일반적인 NPC들과는 달리 조건없이 소환할 수 있다.

정말 강하다. 1편과 3편의 백령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잘 싸워주고 경우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보다도 쓸모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다크 소울 2의 언밸런스한 고회차 능력치가 백령에게도 적용되어서, 회차가 넘어갈 수록 보스몹급의 능력치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소환만 하더라도 다크 소울 2의 악명 높은 난이도를 대폭으로 줄여줘서 소환 사인 위치를 찾는 게 본작을 쉽게 깨는 방법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암령이나 복수령 칩입시 마주하게 된다면 에스트 없이 보스 잡는 꼴에 가까워진다. 최고회차라면 탱커 영체건 딜러 영체건 힐러 영체건 어떤 공격을 날리든 체력이 눈꼽만큼 다는데 내가 받는 대미지는 정말 아프다.

2.1. 죄인의 탑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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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판에 추가된 최후의 거인전에 소환 가능한 반영체다. 광기 가득한 눈빛[3]에 안 어울리게 소환하면 우렁찬 함성으로 반가움을 표해주는 친절한 NPC다. 관련 로어나 퀘스트가 없는 일반적인 영체지만 다크 소울 시리즈 최초의 완전무결한 탱커 영체이다... 하벨의 갑옷을 입고[4] 양손에 물리 방어력 100 퍼센트인 영예의 대형방패를 착용한 데다가 등을 보호하기 위해 고다의 수호 반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적안의 반지까지 착용하고 있다. 어찌나 튼튼한지 최후의 거인에게 공격을 받아도 체력이 눈꼽 만큼 닳는다. 합본판을 구입할 초보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만든 영체로 보인다. 반영체이므로 최후의 거인 클리어 후에도 불도마뱀 구간에서 재소환 가능하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곳은 사실상 이곳. 불도마뱀에게 어그로를 끌게한뒤 재빨리 열쇠와 아이템을 먹고 빠져나오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아쉽게도 주박자 보스전에 데려갈 수 없다. AI의 한계인지 주박자는 혼자 잡으라는 개발자들의 의도인지 엘레베이터에 들어오질 않는다. 이후 죄인의 탑 2층의 감옥 중 한 곳 하이데의 기사가 있는 감옥 반대편에서 소환이 가능. 또 합본판에서는 드랭글레이그의 이전 아론 기사장 구간이었으나 고대 기사 구간으로 바뀐 곳에서 반영체로 소환이 가능하고 안 딜의 저택에서 다시 영체로 소환 가능. 그 외에도 DLC 등에서 자주 나온다.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소환할 경우에는 극초반부라 그런지 스펙이 높진 않으나 후반맵에서는 매우 단단한 편. 물론 대방패 강공으로 때려대기 때문에 딜적인 측면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고 작정하고 탱킹용으로 설계된 영체이다.

아쉬운 것은 AI의 한계인지 대방패를 잘 활용하지는 못한다는 점. 또 암령이 칩입해왔을 때에는 아무리 단단하더라도 너무 굼떠서 무시하면 그만이니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영문판은 Sellsword Luet인데, Sellsword가 용병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방패를 두개만 들고 있기 때문에 영미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진짜로 검(sword)를 팔아먹어서(sell) 그렇다는 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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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병전 영체. 청의 성당까지 데려가서 오래된 용사냥꾼 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이후 왕의 펫 아바전 영체로도 소환 가능.

본편 백령들 중에선 AI가 꽤 좋은 축에 속한다. 하이데의 큰 불 탑의 몬스터들이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캐릭터로 잡기 상당히 빡세기 때문에 글렌코르를 불러 정리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상당히 편하다. 특히 하이데 창기사는 혼자 잡으면 지옥이지만 글렌코르가 어그로를 끌때 뒤잡만 넣어주면 살살녹는다. 2회차 이상부터 글렌코르의 백령 사인 주변에 스폰되는 NPC적 피의 투사와 1대1을 붙여봐도 손쉽게 바른다.

용기병을 혼자 잡을 수 있어서 전작의 타르카스 vs 아이언 골렘 구도처럼 소환후 용기병과의 1대1을 지켜보는 것이 전통이다 카더라라고 알려져있으나 실제론 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대신 글렌코르의 츠바이헨더의 강공은 최고회차 용기병에게도 경직을 주므로 용기병전에서 굉장히 쓸모있다. 정말 가끔씩 강공격을 연속으로 사용해 타르카스처럼 용기병을 낙사시킬 때도 있다.

리마스터판에서 소환구간 추가. 달의 종루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 소환해가면 종탑의 가고일 보스전이 훨씬 쉬워진다.2회차부터는 가고일들의 다굴에 순삭당하므로 소환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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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판 추가 백령. 항구 진입후 근처 나루터기에서 반영체 사인을 발견할 수 있다. 컨셉은 일종의 팔라딘으로 하이데의 창과 원의 성령을 가지고 싸운다. 성령소지자 답게 태양의 검과 회복, 포스와 포스 방출, 하늘의 천둥을 쓴다. 특이하게 아르바 풀셋을 착용 중. 플레이어 체력이 닳으면 꾸준히 회복을 넣어주니 소환만 해도 밥값을 한다. 대회복으로 플레이어를 지원하고 태양의 검으로 길을 밝히며 싸우는 모습이 꽤 멋있다.

이후 텅 빈 그림자의 숲에서 전갈의 나지카전의 영체로, 또한 안 딜의 이벤트를 모두 봤을 경우 갈망의 왕좌에서도 영체 소환 가능. 왕좌전에서 소환가능한 다른 둘과 함께 그야말로 다굴의 극치를 볼 수 있다.

합본판에서 추가된 NPC이다보니 다른 영체들과는 다르게 스크립트가 이것저것 넣어져있다. 대표적으로 플레이어의 HP가 적을때 플레이어가 멀리있으면 이리와! 제스처를 취하며 가까이 다가오면 회복 기적을 써주고, 숨겨진 항구처럼 절벽이 있는 구간에선 포스를 사용해 적을 낙사시킨다. 안 딜 보스전 때 몸에 불을 태우는 패턴 발동시 무지성으로 근접하고 녹아버리는 다른 영체들과 달리 혼자 멀리 떨어져서 지켜본다. 사실 안 딜이 불붙었을때도 많이 달려드는 편이긴 하지만 창이다보니 다른 영체들보단 피해가 덜한 편이며 이 녀석은 에스트도 먹기에 재생능력이 월등하다. AI와 전투력도 출중해서 고회차에서는 어지간한 플레이어 암령도 혼자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소환 후에 개전 인사 제스처를 취하는데, 하필 소환 위치가 낭떠러지 앞이다보니 플레이어가 너무 가까이 있거나 낭떠러지 반대쪽에 있다면 개전 인사의 뒤로가는 동작 때문에 그대로 낙사해 죽는다 . 문제는 정말 묘하게도 후속작에서 갑옷의 원주인인 아르바 또한 절벽에서 칩입해오는 바람에 자기 혼자 낙사하는 암령으로 유명하고, 똑같이 개전 인사를 사용하는 론돌의 흰 그림자를 최종보스전에서 백령으로 부를 수 있는 위치가 절벽 앞이다보니 소환후 멀리 떨어져서 따라오게 만들지 않으면 자기 혼자 낙사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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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의 위병전 영체. 영체만 등장. 원거리 마법으로 극딜을 해주는데 주로 소울창을 써대는지라 화력은 꽤 된다. 초회차라면 어그로만 대충 끌어도 허무의 위병전을 날로먹을 수 있다. 회차가 올라갈수록 화력이 떨어지긴 하나 맷집은 모든 백령들이 그렇듯 높게 증가해서 탱킹 및 보조 화력 정도론 쓸 만하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소환 가능.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쌍둥이 용기병전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쌍둥이 용기병 중 하나와 벨크레아가 1:1 해주면 주인공은 다른 용기병이랑 1:1 구도여서 한결 수월해진다. 용기병 하나 순삭하고 돌아오는데 반피 이상 남아있다 카더라.

2.2. 녹아내린 철성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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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의 여왕 미다전 영체로, 괴상한 광대 복장에다 효율이 없음에도 주술의 불꽃을 양손에 장비해 발화욕구를 온몸으로 나타내는 비범한 방화광이다. 필요 이상으로 주술이 매우 강력하다. 순수 딜만 놓고보면 NPC 영체 중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 플레이어는 방어만 해도 토마스가 다 해먹을 정도.[5] 단일 목표용 주술 최강기인 봉인된 태양을 제한 없이 사용한다. 미다가 화염속성에 약한 보스임을 감안하면 대놓고 보스잡으라고 나온 영체. 이 무지막지한 화력은 암령한테도 마찬가지라 호스트가 토마스를 소환 했다면 그냥 흑수정 쓰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소환할 때 인사는 따로 없지만 퇴장 직전에 꼭 주술 하나를 시전하여 불소리를 내며 사라진다.

그리고 가라앉은 도시 사르바에서도 암령으로 출현하여 그 위력을 무지막지하게 체감 가능. 맞딜하다간 순식간에 죽는다. 순수 주술을 쓰기때문에 패링도 통하지 않고 기술사의 코트를 입었기때문에 뒤잡에도 완벽히 면역이라 순삭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나마 강인도가 낮아서 경직에 잘걸린다는 게 위안이지만 체력이 낮아지면 따스한 불꽃을 쓰고 화염폭풍 계열의 주술로 플레이어의 접근을 막는다. 소환되고나서와 플레이어가 죽을경우 나다! 제스처를 취한다. 다행히 AI의 헛점이 있어서, 재빨리 달라붙은 뒤, 직검이나 도끼같은 2연타가 빠른 무기로 때려주면 이 녀석이 구르는데, 그러면 구르기 캐치로 2연타 - 다시 토마스가 구름 - 2연타 - 구름 -(무한반복) 이런식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다. 한대만 쳐도 경직이 걸리는 큰 무기라면 더 쉽게 할 수 있는데 2연타를 한대로 바꿔서 치면 똑같은 방법으로 잡을 수 있다.

입고 있는 광대옷은 이후 철성의 상인 NPC 랄 카나르의 매그헤랄트에게서 기술사 세트라는 이름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리즈 내에서 기술사 세트를 입은 인물은 토마스 뿐이기에, 팬덤에서는 토마스 세트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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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추가된 백령. 흙의 탑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굉장히 놀라운 스크립트가 있는데, 불태울 경우 미다 보스전을 포함한 맵 전체의 독웅덩이를 없애주는 풍차 앞에 도달하면 이리와! 제스쳐를 취하고선 풍차를 가리켜서 플레이어에게 풍차를 태울 수 있는 기믹을 알려준다.

이후 불사의 묘지 첫 지점인 노답 암술사 구간부터 영체로 소환 가능하며 이 때부터 보스전까지 쭈욱 대동이 가능하다. 높은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으로 나올 때마다 노답구간을 수월히 돌파하게 도와준다. 소환해서 숏컷 구간까지 동행한 다음 흑수정으로 돌려보내고, 불사의 묘지 첫 화톳불로 돌아가서 다시 소환한 후 용기병까지 잡을 수 있다. 다시 흑수정으로 돌려보내고 다시 소환한 후 벨스태드까지 숏컷타고 가면 풀피로 데려갈 수 있다. '헌신적인'이란 칭호가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흙의 탑에 방문한 이후에 하이데의 큰 불 탑에 방문하면 오래된 용 사냥꾼에게로 향하는 길에서 반영체로 소환할 수도 있다.

단점은 사거리가 짧아서 공격이 자주 빗나가고, 가끔씩 불사의 묘지의 종을 치는 바람에 레이디아 망령들을 스폰시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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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백령. 철의 옛 왕전에서 영체 소환 가능. 궁수 컨셉으로 아론 대궁과 석궁을 사용하며 파리스의 모자 + 수호자의 상의 + 검은 마녀 하의라는 룩딸력을 구사한다. 대궁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부무기인 석궁을 많이 쓴다. 원거리 영체라 공격속도는 떨어지지만 공격력과 맷집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후 휘석가 젤도라에서 공포의 내성 거미구간, 그리고 벼락 기린이 판치는 벽 밖의 설원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챌린지 코스 중 유일한 세번째 영체.

2.3. 검은 계곡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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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백령. 암살자+주술사 컨셉의 반영체로 밤의 단검 이도류나 갈고리 발톱 이도류를 구사한다.

소울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소환 가능한 영체이다. 기본적으로 6번을 소환 가능하며, 많이 도와주기로 유명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그 솔라조차도 능가한다.[6]

게다가 레이가 반영체로서 자주 활동하기 때문에 대동할 수 있는 보스전의 횟수를 늘릴 수도 있는데, 반영체의 특성[7]을 잘만 이용하면 무려 10번의 보스전에서 소환이 가능해진다.[8]

검은 계곡, 사냥의 숲, 휘석가 젤도라, 흙의 탑, 드랭글레이그 허무의 위병구간, 제사장에서 반영체 소환 가능하며 루트에 따라선 상실자보다 더 자주 만나는 반가운 백령이다. 뛰어난 회피 AI와 회피할 때 잠시 투명화하는 어리석은 자의 반지로 화려한 구평 플레이를 보여주고, 낯을 가리는 컨셉대로 반영체로만 소환이 가능하고, 망자두건을 쓰고있고 발소리를 없애는 면룡의 반지를 착용했다. 낯 가린다는 놈이 소환 사인은 드랭글레이그 전역에 그어놓았다.

능력치가 보스급이고 회피 AI도 좋은데다가 화염 폭풍이나 대화염구와 같은 주술까지 쓰기 때문에 회차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물론 형 집행자의 채리엇 가는 길의 다굴 구간은 버텨내지 못한다. 채리엇 보방 앞에서 범상치 않은 실력으로 뉴비를 절단하는 그레이트 소드 NPC적도 가지고 놀고, 소환 가능한 맵마다 NPC 암령들 및 대검 상실자가 칩입하는데 1대1시 족족히 발라버린다. 또한 플레이어 상대로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백령이기도한데 칩입에서 최고회차 레이를 만나게 된다면 높은 상시강인도 덕분에 경직 주기가 힘든편이고 쌍단검에서 대검 이상의 딜이 나오다보니 맞딜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리며, 매우 호전적이면서도 뛰어난 AI를 갖추고 있다보니 PVP에 능숙한 플레이어 암령 조차도 쉽게 이긴다. 반영체로 밖에 소환을 못하는 대신 대놓고 오버스펙을 가지도록 설계된 백령인셈.

참고로 제사장 소환은 제작진이 걸어놓은 일종의 훼이크다. 유저 혼자서 파수병들을 잡으며 오래된 용의 시련을 이겨내라는 의도인지 오래된 용과 적대하기 전까지는 백령 소환이 불가능하고 반영체만 가능한데, 반영체를 소환했다간 고룡병들이 유저를 적대하므로 어쩌다 발견했다 하더라도 건들지는 말자.

복장과 행동 등을 보면 레이도 미라의 그림자 기사 일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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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자전 영체. 궁수 컨셉이라서인지 탱킹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꽤나 빨리 죽는다. 탱킹이 안되어서 고독하다 카더라

리마스터판에서는 소환 구간이 추가되었다. 아마나의 제단 노답 법사구간에서 반영체로 소환. 이곳에선 크게 도움이 되는데, 물속에 잠복한 적들을 처리해주며 먼 거리에서 마법을 쏘는 마법사들을 저격해주거나 마법사들을 곁에서 보호해주는 고룡원 기사들의 어그로를 끌어주기도 한다. 마침 소환 장소도 아마나의 제단에서 가장 피 말리는 곳인 세번째 화톳불 직전의 지역.

생존한 상태에서 보스전을 클리어 하면 컴포지트 보우를 하늘을 향해서 쏜 후에 사라진다.

2.4. 휘석가 젤도라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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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프레이자전 영체. 영체만 등장. 프레이자 한쪽 머리에 딱 달라 붙어 열심히 공격하는 탱커용 영체. 반대쪽 머리를 맡아 공격하면 공격 대상이 분산되어 보이드를 오래 살릴 수 있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소환 구간 추가. 거울의 기사전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2.5. 불사의 묘지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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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 제단의 노래하는 데몬전 영체. 하이데의 그레이트 랜스와 타워 실드, 기사 세트를 착용한 여기사 컨셉의 백령이다. 극악의 구간인 아마나의 제단의 법사들을 뚫기 위한 탱커용 영체로 쓰이며, 보스전에서 꽤 먼 곳에 사인이 발견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선 위치 변경. 법사 구간 이후의 화톳불로 사인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전작과는 달리 보스전까지 동행 가능. 하지만 아마나 법사들의 강력한 화력을 이기지 못하고 그 전에 죽는 일이 부지기수다.

전투 능력은 썩 애매한 편으로 대방패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 탱킹이 잘안되고 공격력도 약하다. 그래도 출구를 가로막고 산성을 분사하는 거대 벌레를 잡는 용도로 불러볼 수도 있고 아마나의 제단이 워낙 악명높은 맵이라 영체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보니 단역 백령임에도 팬아트도 꽤 많고 나름 팬들에게 인기많은 NPC.

이외에도 소환 가능 구간 추가. 허무의 위병전에서 반영체로 소환가능. 분명 여기사 컨셉 NPC인데 여마술사인 순례자 벨크레아보다 맷집이 안좋다. 게다가 제작자들의 실수인지 회차가 넘어가도 능력치가 상승안해서 2회차부턴 소환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최고회차에서는 아예 위병한테 3대 맞고 뻗는다.

2.6. DLC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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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엘레나전과 연기의 기사전, 왕의 펫 아바전에서 등장하는 영체. 쓰레기의 바닥의 노가다 아이템으로 유명한 흑마녀의 베일을 쓰고 있다. 낚시 NPC 정도로 불리는데, 왜냐면 양손 세스타스로 보스를 때리기 때문이다... 대미지는 거의 기대할 것이 없으며, 어그로 끌어주는 용도로밖에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몸빵이 좀 되는 게 위안. 그래도 왕의 펫 아바 전에서는 주술을 들고와서 조금 쓸모 있다.

그러나 의외로 고회차가 갈수록 스펙이 증가하여 타수가 높은 세스타스의 DPS가 범상치 않아지기에 백령들 중에서는 화력이 제법 높아진다. 최고회차 DLC보스들이 버겁다면 한번쯤 불러볼만 백령.

단역이지만 1편의 제레마이어와 3편의 다넬과 더불어 플레이어와 데몬들을 제외한 몇 안되는 혼돈의 주술 사용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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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용 신드래곤전 영체. 복장은 린델트의 리쉬와 같다. 성직자 영체로 태양의 치유, 강한 맹세, 치료의 기도, 대뇌창, 태양의 창 빛나는 뇌구를 사용한다. 다른 NPC들과 달리 캐리능력이 수준이 다르며 이 NPC를 소환하는 순간 신드래곤전 난이도가 절반 이상 깎여나간다. 현재는 너프가 돼서 약간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태양의 치유, 강한 맹세를 통한 서포트와 플레이어 또는 자신이 맹독에 걸릴시 치료의 기도로 해독해주는 등 꽤 유용한 백령.

허나 탱커 영체가 아니라서인지 맷집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 특히 고회차에 가면 신드래곤의 압도적인 대미지를 버티지 못하고 순삭당한다. 기적의 대미지 역시 그저그렇다. 어마어마한 깡체력에 신드래곤을 능가하는 똥파워 기적을 남발하는 린델트의 리쉬와 비교되는 부분

이후 벽 밖의 설원에서 소환 가능. 뱅갈과 오하라까지 모두 소환했을 경우 힐딜탱 컨셉 중 힐 담당으로 악명높은 벽 밖의 설원 난이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단 기린들이 벼락 저항인데다 대미지도 쎄다보니 납두면 제대로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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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용 신드래곤전 영체. 고룡의 길 계약자인지 흑룡셋 풀셋을 장비하고있다. 호구 어금니 비아드와는 전투 능력부터 다른데, 어마어마한 신드래곤의 깡딜을 버티기 위해서인지 1회차부터 HP가 10000을 넘기고, 맹독에 걸려도 피가 눈꼽만큼도 안단다. DLC 백령들 자체가 HP가 높긴해도 이쪽은 독보적으로, 최고회차에서는 탱커 영체들도 잘버티지 못하고 죽는 반면 이쪽은 최고회차 신드래곤을 상대로도 반피 밖에 안까이는 위엄을 보여준다. 사실상 데몬즈 소울의 올드 킹 도란, 완흑 팬텀이나 블러드본의 미콜라시, 치카게 헌터를 뛰어넘은 프롬겜 최강의 NPC이다. 가히 초월자라는 이명에 걸맞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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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바 3인조전 영체. 마술과 암술을 사용하는 용학도 컨셉의 백령으로, 소환되지마자 마술 조명을 사용해 시야를 밝히며 공격 마술로는 소울 화살, 유도 소울 볼트, 암흑의 구슬, 암흑의 물보라, 소울 창, 소울 결정창을 사용한다.

DLC 구역에서는 사르바 3인조에서 소환 가능. 보스방 앞까지 가는 길이 은근 어두운데 조명을 적극 사용하여 길을 밝혀주며 마법으로 꽤 강한 딜을 해준다. 법사치고는 맷집이 강한편이지만 그래도 3인조 다굴을 버틸 정도는 아니니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부터는 부패한 거인의 숲에서 병사의 안식처 화톳불을 밝히러 갈 때의 어두운 건물 안에서 반영체로 소환 가능. 역시 유용하여, 어두운 공간을 비춰주는 것은 물론 앞에 있는 중철병과 데니스 및 2회차부터 칩입해오는 카타리나 기사를 상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실상 합본판부터 칩입해오는 무기상 데니스가 버거울 유저들을 배려하는 측면에서 추가된 백령. 대신 화력은 그리 쎄지 않으며, 데니스보다 스펙이 낮기에 1대1시 패배한다.

주박자전에도 데려갈 수 있다. 화력은 약하지만 몸빵 용으로는 도움이 된다. 아쉽게도 엘레베이터에는 탑승을 안해서 누군가 뒤에서 공격을 가해 엘레베이터로 넉백이라도 시키지 않는 한 최후의 거인전에는 못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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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바 3인조전 영체. 쌍수로 근접공격을 하며 용맹하게 돌진한다. 복장부터 행상인 세트라 그런지 정말 오만가지 아이템을 쓴다. 송진이나 투척물들을 적극 이용하며 꽤 비싼 마력병도 아낌없이 사용한다. 자신의 이름과 정반대로 정말 아낌없이 써댄다 이름은 여성형인데 정작 성별은 남자다. 사실 영어명은 안드레이라서 한국판 번역이 좀 다르게 된 예. 정작 본작에서는 안드레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사족으로 욕심쟁이라는 이름이 붙게된 원문은 강탈한다는 의미에서의 욕심이 많다는 뜻인데 이 백령이 소환되는 곳 보스가 사르바 3인조이며 이들의 이름이 탐색가나 도굴꾼이라는 명칭이 붙은 녀석들이라 그런지 백령인데도 불구하고 의도가 상당히 찜찜한 녀석.사르바가 이미 다 털려있어 좋은 템도 못 건진 플레이어 대신 그걸 털어먹은 사르바 3인조를 털어먹을 생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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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철 데몬전과 기사 아론전 영체로, 아론의 잡기 패턴에 걸리면 아론의 요도에 인챈트가 발리는 것을 감안했는지 밑에 에이들과 함께 아론의 잡기 공격 면역이다. 무기 방패 갑옷 전부 거상 장비 착용자로, 소환시키자마자 환영 제스처로 유저를 반겨준다. 그러나 파티에 플레이어 백령이 있으면 전투 도중에도 자꾸 환영 제스처를 취하는 버그가 있다. 또한 무기와 중갑까지 중량이 많이 나가는 거상셋인 나머지 무거운 구르기로 회피를 시도하고 기껏 착용한 대방패도 잘사용안해서 생존력이 형편없다. 탱커 영체 같지만 에이들에게 딜탱회피가 전부 밀린다.

그러나 최고회차에서는 꽤 잘버틴다. 에스트를 에이들보다 많이 마시는데 다크 소울 2는 회차가 넘어갈수록 백령이 마시는 에스트의 회복량 역시 증가해서 지속적으로 HP를 회복하고 중갑으로 버티는 타입의 백령이 된다.

남성형 이름과는 달리 여성이다.
파일:32wgIgo.png
용철 데몬전 과 기사 아론전 영체로 위의 로리와 마찬가지로 아론의 잡기 공격에 면역이다. 양날검을 사용하고 각인의 건틀렛을 끼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착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이녀석의 각인의 건틀렛은 평타 3번 중 1번 꼴로 크리티컬을 띄우며, 그대신인지 기본 대미지는 상당히 약하다. 장비 내구도가 달면 수리 분말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작 백령들 중 회피 AI가 최고로 좋은 백령이다. 아론 기사들의 다구리를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회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기사 아론 보스전에서는 온갖 공격들을 회피해서 로리보다 생존력이 훨씬 좋다. 다만 고회차에서는 피통이 많이 증가안하다보니 보스전까지 가는 길에서 피가 많이 깎이고 푸른 용철 데몬이나 아론에게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합본판에선 태양의 종루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태양의 종루 최강자로, 유저 암령이 들어왔거나 그냥 종루 파밍할때 종 수호자들이 귀찮다면 소환해서 써먹기 좋다.
파일:oJNs0Rp.png
불에 탄 백왕전에서 소환 가능. 영체만 등장. 종투구를 쓴 대궁 여궁수이다. 대궁 지원이라 로이스 기사 사냥땐 쓸모 없지만 백왕 본체전땐 탱킹을 잘해서 쓸모 있다. 한글판에서는 여읜으로 나오는데, 이건 오역이다. 영문판의 Twiggy는 가냘픈이란 뜻이 있으며, Shei는 셰이라고 발음되기 때문에 '야윈 셰이'라고 번역해야 한다.

3. 암령

칩입해서 상대하게되는 백령과는 다르게 회복템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고회차에 가도 상대할만 하다. 최고회차 기준 HP도 DLC 암령과 상실자를 제외한다면 5000 정도에 주문도 쓰면서 근접전에 능한 암령도 없고 AI 역시 백령들보다 떨어지는 편이라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전반적으로만 그렇지 DLC 암령들은 고회차에 온다면 둘러싸고 다굴치더라도 피가 거의 안다는 맷집과 한두대만 맞아도 죽어버리는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암살자 마레다나 낫을 든 상실자 등 플레이어 암령보다도 훨씬 상대하기 까다로운 암령들도 등장한다.

3.1. 죄인의 탑 루트

파일:aMo48Fk.png 합본판 추가 암령. 거인의 씨앗 루팅 지역인 병사의 피난처에서 침입한다. 블루플레임을 사용하며 소울창과 소울의 섬광, 소울 대검을 쓴다. 낮은 레벨에 방문할 수 있는 지역에 있어서 잘못하면 소울의 섬광 같은 거 맞고 화톳불로 나가떨어진다. 마법시전시 빈틈이 크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굴러주면 산뜻하게 뒤잡을 선사할 수 있다. 전투전에 근처 구멍 안에 있는 화톳불을 반드시 밝힐 것을 권장한다. 이후 철성다리 구간에서 침입한다. 잡을시 낮은 확률의 맑은창석의 반지 +2를 드랍한다.

파일:external/darksouls2.wiki.fextralife.com/Vorgel_the_Sinner.png 윙드 스피어와 왕국병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 별거 없는 암령이지만 이놈이 침입하는 구간이 글자 그대로 개판인 곳이라 체감상 매우 성가시다. 분명 무기는 날개형 스피어인데 모션은 스피어나 파르티잔의 휘두르는 모션을 사용한다.

3.2. 녹아내린 철성 루트

파일:external/darksouls2.wiki.fextralife.com/Merciless_Roenna.jpg
낫을 쓰는데 회차에 관계없이 정말 약하다. 운이 좋다면 희귀템인 술사의 가면을 얻을 수 있다. 본래는 스켈레톤의 왕 앞이었으나 스콜라 판에서 위치가 언덕 위쪽으로 변경되었으며 해당 구간 역시 변경되어서 크리스탈 도마뱀이 안 나오는 대신 불사의 돌감옥 열쇠가 있어서 류스가 열쇠를 보호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참고로 여성인데 의외로 맨얼굴이 상당한 미인이다. 때문에 단역 암령임에도 인기가 있는편.

파일:WtiEoi0.png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PVP 인기 지역으로 유명한 철성 앞 다리에서 침입한다. 바로 침입하는 건 아니고 마치 파이트 클럽 연전하듯이 무기상 데니스 & 상실자[9] & 검투사 샤론 중 3명이 랜덤으로 1명씩 침입. 물리치고 또 오면 다음엔 물리치지 않은 나머지 암령이 또 침입해 엿을 먹인다. 성벽의 무녀의 티아라를 쓰고 끌어당기는 돌의 검을 쓰는 걸로 보아 사르바 출신으로 추정. 철성 이후 수호룡의 둥지의 샛길구간에서 다시 침입한다. 암령 치고는 구르기 회피 및 백스텝 회피와 직검견제에 능숙하여 본편에서는 상대하기 까다로운 암령 중 하나.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강인도가 낮아, 돌의 반지를 끼고 공속이 빠른 무기로 상대하면 할만하다.

파일:Lzfk9XJ.png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용철 데몬을 클리어하면 해방되는 용광로의 등 지점에서 바로 나오는 복층 구조의 용암구간의 2층에서 등장. 2층에 안 올라가면 마주치지 않는 만큼 세심하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지나치기 쉽다. dlc2 용철 거인의 희소한 확률 드랍 템인 소머리 투구를 쓰고 DLC 장비인 끌어당기는 검, 용철 망치 등 온갖 희귀한 무기로 싸우는 이름 그대로 수집가다운 암령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영화의 대검, 리카르의 자검, 샌티의 창, 끌어당기는 검, 용철 망치, 뼈주먹이다.

3.3. 검은 계곡 루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hoy_the_Explorer.png 성인의 무덤 침입. 생쥐의 왕 계약 상태이거나 온라인 상태이면 침입하지 않는다. 투명 오우루스 셋에다 무기 은닉반지[10]를 착용하고 있다. 왼손은 헤비 크로스보우, 오른손은 쇼텔을 들고 있다. 장비한 방어구/+5짜리 무기를 떨굴 확률이 있다. 오른손 강공격의 가드무시를 주의할 것. 특이하게도 2회차부터 일반 리스폰 규칙을 따른다!(12회) 속삭임의 반지와 아마나의 제단에 있는 화톳불 중 한 곳에 이름이 등장한다. 세계관 속에서 꽤나 유명한 인물인 것으로 보이며, 생쥐 왕의 계약자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linda_the_butcher.jpg 쓰레기 바닥 침입. 데몬즈 소울의 처형자 미랄다와 전작의 식인 밀드레드와 비슷한 인물. 둘다 침입해오는 지역이 비슷한 느낌이다. 전작의 밀드레드는 병자의 마을에서 등장. 침입 격파에 성공하면 어째선지 한참 뒤 제사장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역대 광녀들 중 제일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백령 사인을 보면 얼굴은 컨셉과는 전혀 안어울리는 귀족풍의 금발 미녀다.

파일:oEXadm8.png 리마스터판에서 추가. 침입해오려면 쓰레기의 바닥의 모든 횃불을 밝혀야 한다. 특이하게 흑마녀 베일의 흑마녀셋을 입은 마술사이다. 쓰러뜨리면 입은 걸 전부 드랍하며, 이는 나바아란이 판매하는 것과 똑같다.[11] 이 흑마녀 세트를 수월하게 얻고자 뭇 많은 불사자들이 망자가 되어간다... 가뜩이나 맵 구성이 다크 소울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최악에 손꼽히는 쓰레기의 바닥인데, 횃불 밝히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몹한테 맞아죽든지, 아니면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떨어져 죽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다.

하의를 보면 알 수 있듯 남성이다.

파일:Ltg3xWx.png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 추가 암령. 썩은 자 구간 근처에 들어가는 순간 침입하는데 이때 영체가 2명 이상일 때 이 두명이 동시에 침입하는 반면 영체가 1명 이하면 한명씩 맵 재로딩마다 차례로 침입한다. 둘의 외모는 비슷한 편.

둘다 등장하면 우렁찬 함성 제스쳐부터 취하며 플레이어에게 시간을 주는 유쾌한 암령들이다. 다만 설정상으로 찜찜한 점이, 이 둘이 들고 있는 것은 최후의 거인 연성템인 거인의 돌 도끼이며, 이 둘은 거인 두 명이 나오는 지역에서 출몰한다. 둘 다 숲의 아이라고 칭하는데, 숲하면 나무가 우거진 곳이다. 그리고 거인들은 죽어서 나무로 변한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 나타난 암령들 중 가장 대놓고 의혹을 던져준 NPC들이다.

낮은 확률로 빅터가 오마의 대형방패, 갈리가 레브의 대형방패를 드랍한다.

3.4. 휘석가 젤도라 루트

파일:external/darksouls2.wiki.fextralife.com/Bowman_Guthry.png 오프라인 플레이 시 파로스의 문 침입. 쌍수 아벨린을 사용한다. 근접 대응 패턴이 전무해 접근전으로 상대하는 게 편하다.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다음지역인 휘석가 젤도라 내부에서도 침입한다.

3.5. 불사의 묘지 루트

파일:ACRlzK6.png 왕도 드렝글레이그와 불사의 묘지 침입 암령. 의식복 차림과는 다르게 무섭게도 단검 위주의 속공으로 상대한다. 다른 공격 수단이 없는 이상한 암령.[스포일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eculiar_Kindalur_-_01.png 아마나의 제단 침입. 암령만 등장. 복장은 다음 지역인 불사의 묘지의 레이디아 세트. 노답 법사 구간의 마지막 구간의 중앙마당으로 들어가면 침입한다. 생각없이 중앙을 뚫고 들어갔다간 협공에 당한다.

리마스터판에서 침입 위치가 변경. 노래하는 데몬 앞의 집 앞쪽에서 소환되게 변경. 이 때문에 오리지널 때처럼 무시하는 게 불가능하다.

3.6. 제사장 루트

파일:external/darksouls2.wiki.fextralife.com/Aslatiel_of_Mirrah.jpg 루카티엘 이벤트 완료시 안 딜의 저택 입구 침입. 복장도 미라 기사 복장이고 루카티엘과 이름이 비슷하여 루카티엘이 찾던 그녀의 오빠로 추정된다. 매우 낮은 확률로 '정통 기사단의 오래된 대검'을 드랍한다.

파일:external/darksouls2-italia.wiki.fextralife.com/Villard.png 제사장 침입. 갑옷부터 장비까지 전부 고룡 세트인데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고룡 전사 상대하듯이 맞이하면 쉽게 격파 가능. 해당 암령 근처에 달걀 화석이 있다.

3.7. DLC 루트

파일:bzuxGfi.png 성벽도시 사르바 지역의 무녀가 쉬는 곳 화톳불 바로 앞에서 암령으로 등장한다. 특이점으로는 로이드의 호신부 사용. 강인도가 의외로 높으니 주의. AI에 허점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날먹으로 잡을수 있다. 이 놈이 칩입해 오는 곳의 화톳불 근처에 스위치를 치면 올라오는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이 엘레베이터 발판 안에만 있을 경우, 이 녀석은 호신부를 던지는 것과 구르기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아마 이 엘레베이터를 낭떠러지로 인식해서 그런듯. 화살로 공격해도 되는데 상당히 잘 구르니 근접 무기로 때리는게 편할 것이다. 의외로 이녀석은 에스트를 마실 수 있는데 원래 다크 소울 2에서 암령 침입 시 에스트를 마시지 못하는 점을 생각하면 묘한 녀석.


파일:Q0xbQPt.png 침입 암령. 대검을 사용하는데, 플레이어를 보면 랜덤으로 송진인챈을 하고 덤벼든다. 외관이 뚜렷하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데 옛 기사 세트에 투구는 아론기사의 투구다.

파일:ERvq3uc.png 문서 참조.

파일:cWAfCTl.png 잠긴 문을 열고 올라가면 태양의 종탑에서 등장하는 광전사 암령이 등장하는데, 한 마리를 잡고 올라가려 하면 무려 네마리가 튀어나와 유저를 다구리친다. 물론 처음 등장하는 놈에 비하면 뒤이어 등장하는 네마리는 스펙이 상대적으로 딸리고 엘리베이터에는 타지 못하니 부담스러우면 왔다갔다하며 잡아주자. 유저가 죽으면 암령들 전체가 환호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유저를 도발한다... 이쯤 되면 프롬이 대놓고 유저들을 상대로 인성질을 시전하는 거다 이 놈들은 태양의 종루에서 가끔 나오는 광전사 암령 형태를 하고 있는데, 가끔 드랍하던 광전사 셋을 여기에선 확률드랍하므로 훨씬 쉽게 노가다를 뛸 수 있지만, 회차당 한 번씩만 침입하므로 노가다를 하려면 탐구자를 태워야 한다.[13]

파일:KzQ0cFg.png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등장. 알산나의 봉인이 풀리기 전 성벽 내부 지역 막판 등장. 나무통 의태를 하고 잠복해있어서 앞의 철상자에 낚여서 여는 순간 뒤잡기의 제물이 되는 건 순식간이다.[14] 의외로 후속작과 연관된 점이 있는데 똑같은 직업명칭의 등장인물[15]이 나왔다. 이 둘의 공통점은 대검무장+정통 기사단의 방패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방어구가 가디언세트에 투구만 반호르트 투구를 끼고있는 점도 묘한 녀석.

파일:aYK1Oaa.png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의 구 기사거리 하층 지역에서 등장. 새 암술인 어둠의 댄스를 주력으로 태양의 창, 하늘의 천둥 등을 섞어서 공격해온다. 모티브는 아무래도 니콜라 테슬라인 듯싶다.

파일:Vvmc3ue.png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의 무녀의 눈동자 루팅지역 근처 로이스 기사의 방 근처에서 등장. 해당 지역이 외나무 다리이고 멀찌감치서 소울 창을 날려온다. 게다가 너무 접근하면 근처의 벽 지킴이에게 어그로 먹고 협공당한다. 주문을 영창하면 틈 날 때 깊은 침묵도 걸기 때문에 마법견제도 여의치 않다. 결코 쉬운 적은 아니니 근접전으로 신속하게 작살내보자. 기적이나 주술을 총동원하여 대미지와 감소율을 높이고 두들겨패보자.

3.8. 그 외 기타 루트

파일:yluM47e.png 문서 참조.


[1] 물론 이중에도 소단이나 매흘린, 카리온, 크롬웰 등 플레이어와 같은 모션을 사용하는 NPC들도 있다. [2] 특히 속성 방어력의 경우 PVP에서 즉사급 대미지를 자랑하는 절정에 맞더라도 간지러워한다. [3] 적안의 반지 효과. [4] 단 투구는 하이데의 철가면이다. [5] 그냥 다 해먹는 수준이 아니다. 독 기믹을 해제하지 않고 1대 1을 시켜봐도 거의 필승이다. 설령 지더라도 체력을 회복하는 그 미다가 개피 상태가 되기 때문에 미다전에서 토마스를 소환했다면 사실상 플레이어가 먼저 죽느냐 미다가 먼저 죽느냐 싸움이 되어버리는 것. [6] 솔라는 총 5번을 소환 가능하다. [7] 반영체는 보스를 쓰러뜨려도 소환 사인이 사라지지 않는다. [8] 스켈레톤의 왕, 형 집행자의 채리엇, 독의 여왕 미다, 썩은 자, 공작의 프레이자, 왕도 드랭글레이그의 용기병, 오래된 용, 왕좌의 감시자와 왕좌의 수호자, 나샹드라, 원죄의 탐구자 안 딜 [9] 지정지역은 아니지만 랜덤으로 상실자가 침입하기 때문에 재수 없는 경우 상실자가 먼저 걸리기도 한다. [10] 양손 모두 은닉 상태. 극복자의 환영 반지, 초월자의 환영 반지로 각각 노데스 노화톳불로 엔딩을 보아야만 얻을 수 있는 반지이다. [11] 단, 나바아란은 베일 대신 모자를 판다. 베일은 면역에 가까운 저주 내성을, 모자는 주문 기억슬롯을 1 추가해준다. 그리고 태양의 종루에 등장하는 쌍수 아벨린 암령이 드랍하는 '흑마녀의 가면'(최대 hp 15% 감소, 마법공격력 3 증가)도 이 세트에 들어간다. 머리만 세 종류인 특이한 세트. [스포일러] 린델트의 리쉬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그녀가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사전에 리쉬를 죽여버리면 이름없는 찬탈자 또한 칩입해오지 않는다. 즉 둘은 동일인물이었던 것. 찬탈자라는 이명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척하고 꾸준히 방해하려 든다는 점에서 나샹드라의 수하였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13] 태울 때 등장위치가 가까운 상층이 아닌 중간층에서 태워야 리젠이 된다. [14] 앞의 철상자에는 은의 탈리스만이 들어있다. 침입하자마자 하나 꺼내서 사용한 모양... [15] 영어 명칭이 둘다 Holy Knight지만 호드릭은 성기사로 번역되었고 올하임은 신성기사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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