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高杉さん家のおべんと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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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일상, 치유물, 요리 |
작가 | 야나하라 노조미 |
번역가 | 채다인 |
출판사 |
미디어 팩토리 AK 커뮤니케이션즈 |
연재처 | 코믹 플래퍼 |
레이블 |
MF 코믹스 AK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9년 5월호 ~ 2015년 6월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15. 07. 23. 完) 10권 (2015. 11. 1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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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루이치 풍경>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야나하라 노조미(柳原望)가 코믹 플래퍼( 미디어 팩토리)에서 연재했고 채다인이 번역한 일본 만화.2. 줄거리
30살의 지리학 박사 다카스기 하루미는 고3 때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고 있다. 동기인 카야마 레이코가 연구원으로 취직해 있는 후우야 교수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지만 조교로 채용되지도 못한 채, 중학교의 비상근 강사 등의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별다른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런 그에게 어느 날 변호사로부터, 고모 미야의 죽음으로 고아가 된 사촌 여동생 다카스기 쿠루리의 보호자가 되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어머니의 죽음으로 타인에게 마음을 거의 열지 않게 된 12살 쿠루리와의 갑작스런 동거생활. 서먹하기만 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여는 계기는 바로 ' 도시락'이었다.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dddddd,#010101><width=33.33%> 1권 ||<-2><width=33.33%> 2권 ||<-2><width=33.33%> 3권 ||
2010년 01월 23일 | 2010년 06월 23일 | 2011년 01월 22일 | |||
2011년 05월 18일 | 2011년 07월 16일 | 2011년 10월 18일 | |||
4권 | 5권 | 6권 | |||
2011년 09월 22일 | 2012년 03월 23일 | 2012년 10월 23일 | |||
2012년 03월 17일 | 2012년 12월 11일 | 2013년 07월 25일 | |||
7권 | 8권 | 9권 | |||
2013년 06월 22일 | 2014년 04월 23일 | 2014년 10월 23일 | |||
2014년 08월 12일 | 2014년 12월 11일 | 2015년 05월 13일 | |||
10권 (完) | |||||
2015년 07월 23일 | |||||
2015년 11월 11일 |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2015년 11월 10일 기준, 10권까지 국내 정발/완결되었다. 레진코믹스에서 10권까지 온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종권은 10권. 일본 현지에서 2015년 7월 23일 발매되었으며, 현재까지 시리즈 누적판매 100만부를 돌파하였다.
2012년 제5회 일본 만화대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9위를 기록했다. 2014년에는 일본지리학회상 사회공헌부문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본편 이외에 <훈훈해지는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작중에 등장한 음식들을 실제로 재현하고 기타 내용을 곁들인 특별편이 발매되어있다.
작가의 후속작인 카린 포에서 본작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그대로 등장하며 본작의 이후 이야기도 다룬다.
4. 특징
도시락이란, 제한된 형식의 요리가 주요 소재가 되는 다소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요리만화이지만 다른 요리만화에 비해 요리의 위치는 돋보이는 주인공의 위치이거나 빛나는 위치라기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잇는 조연 및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되며, 포커스 역시 주인공과 주인공 주변인들 간의 인간관계 및 에피소드에 맞춰져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지리학자인 만큼, 지리학과 음식과 인간이라는 소재가 조화롭게 한데 어울리는 에피소드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물론 가끔 연어, 닭고기(나고야 코친), 마츠자카 쇠고기, 홋카이도 게,
......그러나 다카스기 가의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둘씩 밝혀지며 이 만화는 어느덧 키잡계의 신성으로 불리게 된다. 그것도 역키잡 쪽으로......
사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설정은 아닌 것이, 일본에서 실제 사례가 있다. 도쿄도립대학 사회학과의 미야다이 신지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이전부터 <전투미소녀의 정신분석> 같은 책을 내거나, 매스컴에 이런저런 패널로 자주 등장하여 비혼주의에 자유연애론을 설파하는 잘나가는 중년기믹으로 잘 살았는데, 평생 자유연애 하고 살 것 같던 이 양반이 정작 코 꿰어서 결혼한 건 25세의 대학원생... 참고로 이 당시 미야다이 교수 나이가 45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