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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2/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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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매 전 정보
1.1. 게임 관련1.2. 개발 근황

1. 발매 전 정보

파일:다잉 라이트2 예약 구매 보상.png

출시 전에 예약 구매하면 보상을 줬다.

===# 트레일러 #===
2018 E3 트레일러[1]
2018 E3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2019 E3 트레일러
데모 플레이 영상[2]
2021년 3월 개발 상황 업데이트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Monsters
Decide The Fate of The City
Dying Light 2 | New Gameplay Today
Dying Light 2 Stay Human Gameplay - A Place To Call Home Quest
Dying Light 2 Stay Human - The Reason - Official Gameplay Trailer

1.1. 게임 관련

스토리는 전작의 하란 아웃브레이크 사태 이후,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의 시점에서 전세계에 좀비 사태가 일어난 상태로 시작한다.[3] 하란 사태 이후 극소수의 과학자들이 군사 및 상업적 목적을 위해 비밀리에 바이러스를 연구해 왔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새로운 변종을 개발하기까지 했는데, 2021년 성탄절 스위스 제네바 인근의 모처에 있는 연구시설에서 이 변종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는 국가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했고, 그로부터 2년만에 전 세계 인구의 98%가 감염되는 인류멸망의 지옥도가 펼쳐진 것.

생존자들의 복장이 대부분 낡고 허름한 것도 이러한 장기간 유지된 좀비 사태의 영향으로 보인다. 무기류도 전작처럼 공장제 도구, 야구방망이, 장식용 도검, 군용 돌격소총 같이 제대로 만들어진 물품이 아니라 도로 표지판을 잘라서 만든 손도끼[4], 못과 전선을 이용하여 날붙이를 묶은 도끼처럼 조잡해 보이는 외관을 취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실상 아웃브레이크 사태의 난민에 가까웠던 전작의 생존자들과 달리 나름의 사회를 꾸려 현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묘사되며, 옥상에 풍차를 건설해 도시를 발전시키거나 트럭을 이용해 물자를 운반하기도 한다.

트레일러 상의 배경은 아직까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메르카바 전차가 배경 오브젝트로 등장한다는 점. 이로 미루어 이스라엘 혹은 인근의 국가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건축 양식이나 주변 환경을 미루어보아 동유럽 지역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러시아 근방의 우크라이나같은 동유럽 국가들이 이스라엘제 무기들도 수입한다는 걸 생각하면 MBT로 메르카바를 운영했던 가상의 동유럽 국가일 가능성도 존재하니... 해당 기사에 따르면 중부유럽이며, 게임상에 등장하는 곳은 인류가 모인 최후의 도시라고 한다. 도시의 이름은 빌레도르(Villedor).

비디오 게임 전문 웹사이트 게임스레이더(Gamesradar)로부터 E3 2019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또 다른 플레이 영상이 2019년 8월 27일에 공개되었다. #

영상을 보면 낮의 거리에서는 좀비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건물 내부에 반쯤 멍한 상태로 서있기만 한다. 이전처럼 소리가 들리면 거기로 우루루 몰려가지 않고 플레이어가 자극하기 전까지는 가만히 있거나 한 둘만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좀비들의 공격성이 전작에 비해 크게 낮아진 듯하다. 그래플링 훅 또한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고 초장거리 입체기동이나 다름 없던 전작보다는 임시로 매달릴 수 있는 줄을 만들거나 약한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는 투척 무기 같은 느낌으로 변했다.

데모 플레이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중장갑을 두른 적 생존자가 전작에서의 군의 포지션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5] 아무래도 좀비가 낮에는 거의 보이지 않고 공격성이 저하된 만큼 인간형 적들과의 전투가 주류가 될 것이므로 이쪽으로 옮긴 듯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도래한 세계를 다루고 있는 만큼 화약총기는 보이지 않고[6][7] 대신에 가스 압력을 이용한 공기총의 일종으로 '스코르피오'라는 이름의 사격 무기가 등장했다.[8] 모드를 바꾸면 양손 근접 둔기로도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많은 수의 중립 NPC들이 건물 옥상에서 생활하고 있다. 어떤 역할인지는 아직 불명. 그리고 UV 라이트가 크게 강화되어 비추는 즉시 좀비들을 경직시킨다. 다만 매우 짧은 시간만 사용한 것으로 보아 전작처럼 지속시간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UV 라이트를 UV 플레어로 사용하는 모습도 나왔다. 전작의 조명탄과 같은데 좀 더 발동이 빠르다고 보면 된다. 조명탄으로 떨어진 면역력 수치를 다시 충전할 수 있으며, 감염자들에게 붙잡혔을 때 떼어낼 수 있다.

좀비 사태를 맞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도시가 시간적 배경이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사태 한참 후의 아포칼립스를 다룬 배경인 만큼 시각적으로 변화가 생겼는데, 흔하디 흔했던 내장이나 먹다 남긴 시체 같은 고어 요소들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전투 시에 터지는 혈액의 양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러나 사지 절단이나 여전한 두개골 파괴 효과가 유효함을 보아 고어함을 포기하지는 않은 듯하다.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이 지난 좀비의 외형이 방금 뜯어먹힌 것처럼 보이던 시체에서 폴아웃4의 구울과 같이 썩은 시체로 변했으며 걸친 의복들도 거의 누더기가 되거나 아예 벗겨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전 작에서는 카모플라주 이외에는 거의 없던 은신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조용히 다니면 적들의 시야에 포착되지 않으면서 적진을 돌아다니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1.2. 개발 근황



[1] 마지막 부분의 한글 번역이 잘못되었다. You know the drill은 뜬금없이 드릴을 갖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뭘 해야하는지 알고 있지 않느냐는 숙어다. Drill에는 정해진 것의 반복연습, 훈련 등의 의미도 있기 때문. 제대로 번역하자면, '뭘 해야하는지 알고 있잖아. 가까운 안전가옥에 들어가, 새벽까지 기다리는 거지. 좋은 밤 되기를. 그리고 행운을 빈다.' 가 되겠다. 전작을 해본 플레이어들이라면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2] 2019 E3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영상의 대부분은 이 영상에서 가져온 것이다. 즉, 공개용 데모 영상은 이미 오래 전에 준비되어 있었다는 뜻. [3] 발표 초기엔 1편에서 캠튼 박사가 치료제 연구 및 배포를 실패하였거나, 엔딩 분기점 중 전작의 주인공 크레인이 실패한 치료제를 마신 채로 하란 밖으로 나간 탓에 좀비 사태가 전 세계로 퍼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2021년 5월 28일 제작사인 테크랜드의 다잉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개발진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토리적으로 전작과의 연관성은 하란 사태라는 게 있었다는 것 정도다. 이 사태는 전편과 다른 계기에서부터 사태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어떤 엔딩으로 생각하든 그 엔딩이 좀비가 퍼진 원인이 아니다. 볼래틸로 변이한 크레인은 어떤 원인에서인지 이 사태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것이란 이야기. [4] 이 도끼는 다잉 라이트 1편에서도 사용해볼 수 있다. 설계도의 이름은 '마지막 희망'이며, 설계도가 지급되는 도켓 코드는 'hopeneverdies'였다. 곡괭이를 기반으로 제작하면 다잉라이트 PvE에서 쓰기 좋은 무기가 되며, TechlandGG 사이트에서 계정이 1티어 5레벨에 도달할 시 설계도를 지급받을 수 있다. [5] 다만 좀비형태의 군이 나오기는 하는데 전작에서는 그냥 덩치 큰 좀비가 철근을 들고있는거였다면 이번작에서는 바이러스의 변형으로 철근이 살에 달라붙어 있는 형태이다. [6] 실제로 경찰특공대 벤을 열면 1편에서는 드물게 총이나 총알이 나왔으나 여기서는 녹슨 근접무기만 나온다. [7] 다만 22분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에이든의 친구가 총상을 입었을 때 화약총기의 총성이 난 것을 보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희귀해서 그렇지 진행하다 보면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 후에 Q&A에서 말하길 현대적인 총기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고(물론 DLC나 커뮤니티 이벤트로 추가할 수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수제 샷건이 가장 강력한 무기로 나올 것이라 말한다. 다만 수제다보니 내구도가 금방 닳아서 꼭 필요한 순간에만 쓰게될 것이라고 한다. [9] 트레일러에서 NPC가 식수대에서 물을 마실 수 있음을 보아 플레이어도 식수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작에서도 올드타운에 있는 "분수" 퀘스트를 완료하면 올드타운의 분수에서 물을 마실 수 있다. [10] 무법자들의 악명과 달리 본거지인 성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등 일반적인 정착지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고, 도살자란 이명이 붙은 대령 또한 상당히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대령과 레니게이드 병사들이 착용한 베르살리에리 느낌의 검은 깃털을 보면 유고 내전 당시 유고슬라비아로 파견을 갔던 이탈리아군처럼 이탈리아군 출신으로 보인다. [11] 전작 다잉 라이트에서는 감염자가 머리가 물에 잠기면 즉사했다. 물이 자외선을 막아주는 걸 고려하더라도 침수지대에 잠겨있던 건물들이 전부 이끼에 뒤덮인 것을 보면 최소 몇 달 이상은 묻혀있었다는 것인데, 익사하지도 않고 생존한 것을 생각하면 아마 전작의 볼레틸보다 흉폭하게 진화한 변이체로 보인다. [12] 이 감염자의 정체는 드라우너(drowner)라고 한다. [13] 성추행 및 성폭력 사건으로 하차. [14] 빛이 있는 곳에서는 이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볼래틸의 야성이 압도하게 된다. [15] 원문의 한국어 번역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성희롱과 무례에 관한 문제를 최대한 주의 깊게 다루며, 그러한 행동에 대한 관용은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컨설턴트인 크리스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크리스 아벨론과 함께한 협력을 끝내기로 한 겁니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다잉 라이트 2에서 약속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초에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크리스가 지원했던 줄거리 팀과 다잉 라이트의 모든 개발 팀 둘 다 계속해서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6] 1차 Q&A 영상을 진행하는 리드 게임 디자이너가 5번째 질문을 읽을 때 입고있는 티셔츠에 한글로 삼산텍이라 쓰여있다. 이 삼산텍은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주인공들이 이끄는 기업 이름이다. [17] 웹사이트 곳곳에 올라오는 다잉 라이트 2 예약 구매 광고 배너에 보이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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