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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7:19:10

다이버전트 시리즈

<colbgcolor=#ddd,#010101><colcolor=#373a3c,#ddd> 다이버전트 시리즈
Divergent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x9788956607108.jpg
장르 <colbgcolor=#ffffff,#2d2f34> SF, 디스토피아
작가 베로니카 로스
번역가 이수현
출판사 은행나무
발매일 2011. 04. 26.
쪽수
ISBN
관련 사이트 파일:FANDOM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다섯 개의 분파6.2. 기타 계층
7. 비판8.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SF, 디스토피아, 영 어덜트 소설 시리즈. 1부 〈 다이버전트(Divergent)〉, 2부 〈인서전트(Insurgent)〉, 3부 〈얼리전트(Allegiant)〉로 구성된 3부작이다. 외전으로는 토비아스 이튼(포)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포[1]가 있다.

2. 줄거리

가까운 미래, 전 세계는 전쟁 등의 이유로 황폐해졌고 일리노이 시카고는 인류의 몇 안 남은 거점 중의 하나가 되었다. 과학발달로 인해 인간들의 유전자가 조작되고, 몇 안 남은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멸망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몇몇의 '시험 도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카고다. 그곳의 주민들은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섯 개의 분파(factions)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모든 거주자들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자신의 성향에 대한 테스트를 받아 자신에게 적합한 분파를 알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테스트 결과에 따라 들어갈 분파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후에 치러지는 의식에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속할 분파를 결정하게 된다. 일단 분파를 선택하면 번복이 불가능하며, 분파에 들어가고 나서는 자체 훈련을 통하여 부적합자가 걸러진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에서 어느 분파에 적합한지 판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부류가 바로 ' 다이버전트'다. 다이버전트는 작중 나중에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알려진다.

3. 발매 현황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x9788956607108.jpg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x9788956607580.jpg 파일:external/image.kyobobook.co.kr/x9788956608082.jpg

한글판은 번역가 이수현이 한국어로 번역하고, 출판사 은행나무가 출판하였다.

외전으로는 <포(Four)>와 베로니카 로스 작가의 차기작 <Carve the Mark>에 수록된 <We can be mended>가 있다. <포>는 이수현 번역가가 작업한 공식 번역판이 존재하지만, <We can be mended>는 없다. 각각 <포>는 본편의 프리퀄, <We can be mended>는 시퀄로 얼리전트 종료 후 5년뒤 포의 시점을 다룬다.

4. 특징

국내 도서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이 나올 때 쯤에 마찬가지로 같은 디스토피아· 영 어덜트 장르이며, 유명하고 영화화가 되었기 때문인지 헝거 게임 시리즈를 연상시킨다는 사람들이 있다. 단, 주민들이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섯 개의 분파에 속한다는 것이 해리 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 기숙사 선정이랑 비슷하며,[2] 특히 돈트리스는 그리핀도르, 애브니게이션/애머티는 후플푸프, 캔더와 에러다이트는 래번클로와 슬리데린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해리 포터가 헝거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도 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편인 얼리전트 후반부에서 손상/비손상 유전자의 차별을 없애려고 사망혈청까지 저항해가며 기억혈청을 발동시키지만 데이비드에게 총격을 맞고(정황상 3발 정도 맞은 것으로 추정) 사망한다. 사실은 살아있고 뭐고 그런 거 없고 완전히 사망한다! 에필로그로 트리스와 토비아스의 신혼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고 있던 독자들을 향해 날린 작가의 초대형 빅엿 애초에 외전 포의 시작부분을 보면 주인공은 원래 토비아스로 정해놓고 글을 적다가 이야기가 막혀 트리스로 변경했다는 뉘앙스의 글이 있다. 트리스의 사망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일지도... 어쨌든 이로서 다이버전트는 주인공이 죽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은 구원받은, 달콤씁쓸 엔딩이 되었다.
}}}

6. 설정

6.1. 다섯 개의 분파

알파벳 순으로 서술한다.

6.2. 기타 계층

7. 비판

가장 많은 비판은 작가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작가가 대학생 때 구상하여 집필한 것이다보니 다소 전개성이 떨어진다. 작가가 세계관을 설명하다 자신도 모르는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평도 다수 있다. 그리고 작가의 지식인과 과학자에 대한 혐오감을 작품에 넣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작품에서 반지성주의 적인 생채가 팽배하다.

설정 자체도 말이 안되는게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유전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스스로를 100% 복제하는 것이 이익이고, 자기가 개조된 유전자인지 순수한 유전자인지 신경쓸 리가 없다.[6] 애초에 인간에게 '순수한 유전자'가 있는지부터가 의문점이다. SF 수준을 넘어 아예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억지로 설명하려 끼워맞춘 격.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트리스 프라이어의 캐붕이 짙어진다. 분명 다이버전트까지 똑똑하단 평을 받던 캐릭터가 갑자기 본인이 생각하는 옳은 일에 대해선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요상한 면모를 보이게 됐다는 의견이 많은 편...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더 생각을 깊게 하지 않은 채 곧바로 위험에 뛰어드는 행태가 어이없는지 관련된 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더더욱 용두사미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다섯 개의 분파명이 다 어려운 영어 단어다보니 한국인에게는 헷갈린다.

(스포일러)
작가가 외전인 <We Can be Mended>에서 토비아스와 크리스티나를 이어주며 독자들에게 심한 충공깽을 안겨줬다. 당장 킨들 후기만 보더라도 심하게 팬픽같은 전개다, 둘의 로맨스는 근본도 이유도 없다, 돈이 아깝다 등 혹평이 난무하는 것을 볼 수 있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둘을 이어준 건지를 모르겠다
실제로 본편에서의 둘의 접점은 전부 트리스에 관련된 일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트리스에게 치중되어 있고, 그마저도 무척 적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작가인 베로니카 로스는 공식이 아니길 원한다면 그렇게 믿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8. 미디어 믹스

8.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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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비아스의 별칭이다. [2] 이 때문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사이트인 머글넷에서 해리 포터 등장인물들이 어떤 분파에 속할 것인지 논의하는 도 있다. [3]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고 융통성 없이 재미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4] 바보나 겁쟁이 같은 사람을 의미한다. [5] 아는 척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6] 유전자가 실제로 이렇게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단순히 비유이다. 이기적 유전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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