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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1:44:24

니트로 패밀리


1. 소개2. 스토리 및 방식3. 이모저모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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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샘 시리즈로 유명한 크로팀의 시리어스 엔진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 개발사인 델피아이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해외 배급사인 ValuSoft에서 유통한 국산 FPS다. 하지만 처음부터 국내 출시를 고려하지 않고 해외를 타겟으로 개발해서 국내에는 발매되지 않고 해외에만 발매했다. 그렇기 때문에 해보고 나면 WHAT!?하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국산같지가 않다. 정식 출시 전에 국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적이 었으나 정식 버전은 결국 국내 출시되지 않았다.

시리어스 샘 1의 엔진인 시리어스 엔진 1을 사용해서 전체적인 느낌이 시리어스 샘 1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든다. 특히 살벌하게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다 보면 시리어스 샘의 MOD인가 싶을 정도다. 하지만 시리어스 샘과는 다른 개성적인 시스템(ex. 콤보 시스템)과 베베꼬인 레벨을 플레이하다보면 시리어스 샘과는 상당히 다른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을 찾자면 한 두시간 연속으로 적들을 무수히 상대하여 심신이 지쳐가는 시리어스 샘 시리즈와 별개로 화려한 스프라이트와 문구 때문에 눈이 피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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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및 방식

아들을 방치하고 심심풀이로 총질을 하던 막장 부부가 ​골든벨이라는 막장 회사가 아들을 납치하자 그 아들을 찾겠다고 골든벨의 영역을 하나하나 파괴하는 아주 단순명료한 전개다.

게임상에선 주인공 남편이 아내를 등에 업고 다니는데, 이 아내는 일정거리 이상 적과 붙으면 채찍 공격을 가해 적의 목을 따버릴 수 있다. 게다가 남편은 이 상태로 로켓런처, 샷건, 기관총 등을 양손에 쥐고 있는데, 오른쪽 마우스 버튼은 오른손 무기, 왼쪽 버튼은 왼쪽 무기를 발포한다. 물론 양 버튼을 눌러 난사해도 반동이 곱절로 심해지는 불이익은 없어 난사가 일상이 된다. 심지어 장전조차 쿨하고 섹시하게 무기 스스로 혹은 단순히 무기를 상하로 흔들면 알아서 장전된다.

3. 이모저모

게임상 프롭으로 등장하는 차량, 드럼통, 쓰레기통, 나무상자 대부분은 파괴 가능하며 일정 확률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음식, 탄약 등이 나온다.

플레이 도중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거나 콤보 게이지를 채우면 부부가 동시에 하아~하는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며 화면이 뽀샤시하게 바뀌고, 잠시동안 블렛타임으로 바뀐다. 그 상황에서 나오는 BGM은 더더욱 가관. 멀티플레이에서는 플레이어의 속도만 빨라지고 나오는 BGM도 평범하다 다르다.

시리어스 샘에서는 말도 안되게 이상한 괴물들이 나왔지만, 니트로 패밀리에서는 말도 안되게 못생긴 추녀가 SM의상을 입고서 나온다. 흠좀무. 그리고 이소룡을 패러디한 보스도 나온다.

작중 레이싱 걸이 무기상으로 나오는데, 포켓 디멘션이라도 있는지 무기 구입 및 개량, 탄약 구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국산인데 국내 발매가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심의와 한국 게임시장의 시장성 문제 때문일듯. 무엇보다 게임도 오래되었고 해서 정품 구하는 것이 한없이 불가능에 가까운 게임.

덧붙여 구매자들의 평가도 꽤나 좋...기는 개뿔. 지나치게 반복적인 게임플레이와 쓸데없이 긴 플레이타임. 후반가서 급격하게 높아지는 난이도들로 좋은 평가는 찾기 힘들다. 여러 게임 정보 사이트에서는 아예 리뷰 자체를 보류로 처리했을 정도, 모 게임 사이트에서 이 게임의 장점은 그저 총기 2개나 들 수 있는 것 뿐이라고 평하기도.

온라인으로도 만들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취소되었다고 한다. # [1]

참고로 이 게임의 개발사인 델피아이 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웹젠 인수되었고, 개발자의 가장 최근작은 르네상스 히어로즈이며, 그 직전에는 헉슬리를 만들었었다. 그리고 전부 망했다 어쨌든 이들은 국내에서 하이퍼FPS 한우물인 드문 개발단이라는 의의가 있다.

DUSK의 개발자인 데이빗 시먼스키도 플레이해본적 있다고 한다. #
[1] 당연히 MMO는 아니고, 서든어택처럼 채널링 게임 사이트를 통해서 서비스되는 멀티플레이 MO형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