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니시미야 이토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니시미야 이토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이 문서는 과거사가 나오는 32화를 제외하고, '이토 할머니'로 표기했다. 그리고 철저히 이토 할머니의 시점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작품이 남주인공인 이시다 쇼야의 시점에서 전개돼서 작중에는 제대로 묘사가 되지 않은 내용도 있다.
2. 상세
2.1. 1권
1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2.2. 2권
2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4화에서 이토 할머니는 쇼코가, 유즈루가 쇼야한테 빌린 옷을 돌려주기 위해 담은 종이가방에 우이로떡을 넣었다.
2.3. 3권
3권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2.4. 4권
24화에서 28화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29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쇼코와 유즈루가 집으로 돌아와서 유즈루가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를 했고, 쇼코는 문을 닫았다. 집에 있던 이토 할머니는 유즈루한테 "왔니"라고 답하며 "응? 너희 엄마는 같이 안 왔니?"라고 묻는다. 유즈루는 "슈퍼 들렀다 온대"라고 답한다. 유즈루는 이토 할머니한테 오늘 저녁은 뭐냐고 묻는데 이토 할머니는 고기감자조림이라며 "배고프지? 먼저 먹자꾸나"라며 주걱으로 밥을 퍼 그릇에 담는다. 이토 할머니는 손녀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
식사 중에 할머니가 유즈루한테 "그러고 보니까 유즈[1], 놀이공원 사진은 나왔니?"라고 묻는데 유즈루는 "응"이라고 답한다. 유즈루가 "볼 거야?"라고 물으면서 할머니에게 사진을 넘긴다. 그때 쇼코도 같이 사진을 보려 한다. 사진은 손바닥에 모기가 죽어있는 게 찍힌 것이었다. 할머니는 순간 쇼코와 같이 당황한다. 할머니가 이게 뭐냐고 묻자 유즈루는 " 나가츠카란 똥머리 팔에 붙어 있던 모기-의 시체"라고 답한다. 할머니가 "그리고?"라며 더 찍은 건 없냐고 하자 유즈루는 "이게 다야!"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기념사진은 다 같이 안 찍었냐고 묻자 유즈루는 "응"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쇼코한테는 웃으면서 "우후후, 징그럽지?"라고 묻고 쇼코는 그렇다는 수화를 보냈다.
할머니는 유즈루가 크게 웃으며 "이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언니도 참 바른 생활 아가씨라니까!"라고 하자 할머니는 "뭐니 그게? 하지만 뭐, 좋아하는 걸 찍는 게 좋지"라고 말하는데 그때 쇼코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왔다. 이토 할머니는 딸인 쇼코 어머니에게 "왔니"라고 말하는데 쇼코 어머니는 아무런 말없이 가방을 바닥에 풀썩 던지고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한다.
쇼코 어머니는 이토 할머니한테 "엄마, 내가 뭐라고 했어요-. 맛이 너무 진하잖아요-"라고 말한다. 할머니는 "진하니? 이러는 편이 더 맛있지 않아?"라고 수화를 하면서 말했고 유즈루는 웃으면서 "난 뭐든 다 먹어"라고 답하며 수화를 보낸다. 쇼코와 유즈루,할머니 셋은 서로 수화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그때 어머니가 "식사 중에 수화는 하지 말라고 했지. 보기 흉해"라고 말했고 이에 유즈루랑 할머니가 쳐다본다. 유즈루는 "안 흉해"라고 답했고, 어머니는 "에티켓을 지켜야지"라고 말한다.
어머니는 밥을 먹으면서 유즈루한테 "오늘 타키모토네 어머니 만났다. 유즈루가 학교에 안 오는 것 같던데 무슨 일 있나요? 라고···"라고 말하며 "유즈루, 계속 그렇게 학교 안 나갈 거면 그 이상한 사진들 다 태워버린다"고 말한다.[2] 유즈루는 어머니를 안 좋게 보다가 "그러시든가- 또 찍으면 되지"라고 말했고, 이에 어머니는 "카메라도 갖다버릴 거야. 맨날 쓸데없는 것만 찍고"라고 말한다. 유즈루는 "쓸데없는 거 아냐!"라고 말했고,이에 어머니는 "쓸데없어!"라고 답한다. 그때 할머니가 밥먹는데 그만하라면서 둘을 말린다. 어머니는 할머니한테 "엄마가 괜히 그런 걸 사줘서 그래요"라고 말한다. 어머니는 밥을 다 먹자 자리에서 일어나 설거지를 한다.
다음날[3] 새벽 2시 3분[4], 쇼코네 집의 거실은 불을 꺼서 어두운 상태였고 쇼코와 어머니는 잠들어 있었다. 하지만 유즈루는 전기 스탠드를 켜서 그동안 찍은 동물 사체 사진을 봤다. 그리고 과거에 쇼코가 썼던 필담노트를 읽으면서 우에노와 관람차 안에서 있던 일과 쇼코의 과거를 상상했다. 그때 할머니가 "유즈, 이렇게 어두운 데 있으면 눈 버린다"라고 말하며 유즈루를 불렀다.
할머니는 거실의 전등을 켰다. 그리고 유즈루한테 차조기 주스를 마시겠냐고 물었고 유즈루는 "응"이라고 답한다. 할머니는 컵에 얼음을 넣으면서 "할머니도 잠이 안 와서 말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은 같이 차조기 주스를 마셨다. 주스를 마신 후 할머니는 유즈루한테 "유즈는 아직도 언니를 괴롭힌 놈들을 걷어차버리고 싶니?"라고 묻는다. 유즈루는 "따끔한 맛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도 하지만··· 그냥 생각만 해. 한도 끝도 없고"라고 답한다.
할머니가 "하지만 언니 노트를 보고 있는 건···"이라고 하자 유즈루는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며 "언니가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분위기를 느낀 건지.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모르면 언젠가 후회할지도 모르니까"라고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는 유즈루의 말을 듣고 말이 없어진다. 할머니는 유즈루한테 " 만쥬먹으렴"이라고 말하며 만쥬를 건넨다. 유즈루는 말 없이 만쥬를 먹었다.
할머니는 유즈루한테 "할머니는 유즈가 걱정이다. 언니 생각만 하고 자기는 알 생각을 않으니"라고 말하자 유즈루는 할머니를 쳐다본다. 유즈루는 "할머니도 그렇잖아. 노인회에도 안 가고 수화 서클만 다니고"라고 말하며 그러면 친구 다 떨어진다고 말한다. 이에 할머니는 "할머니는 할머니를 위해서 그러는 거니까 괜찮아"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유즈루는 "그럼 나도 날 위해 그러는 거야"라고 답했다.
뒤이어 유즈루는 "아, 그보다 있잖아. 할머니, 알아?"라고 물으며 "언니 요즘 변했다?"라며 쇼코가 변했다는 얘기를 한다. 유즈루는 할머니한테 "구체적으로는 4월부터 점점 밝아져서 있지. 지금은 완전 바람 난 거 같아! 지금까지 집에서는 멍하니 책만 읽는 게 다였는데. 지금은 싱글벙글 싱숭생숭, 가끔 끙끙대긴 해도 아무튼 오케이 같은 웃기는 얼굴 연발하는 게 완전 매지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말이 없다가 "그러니. 쇼코가 말이지···"라고 말하면서 "유즈도 많이 변했다"라고 말한다. 유즈루는 "엥,나?"라고 묻자 할머니는 "응"이라고 말하며 "유즈도 싱글벙글 싱숭생숭하잖니"라고 말한다. 이에 유즈루는 표정이 밝아지면서 "그런가···? 그치만 지금도 맨날 엄마한테 혼만 나는데?"라고 말하며 "보기 흉해. 쓸데없어. 안 돼 안 돼 소리만 듣고. 뭐 하나 변한 게 없는데"라고 할머니에게 말한다. 이에 할머니는 그거면 된다면서 "엄마한테 이래저래 혼이 난다 해도 유즈나 쇼코나 너희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직접 정하고 있잖니. 할머니는 그런 너희가 좋단다"라고 말하며 "손주들 한번 잘 뒀지 뭐냐"라고 말했다. 이후에 할머니와 유즈루는 같이 잠을 잔다.
그리고 이후인 다음주 월요일인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시점에 이토 할머니는 사망한다. 화요일에 쇼야가 다리로 갔지만 쇼코와 유즈루는 없고 사하라만 만났고 사하라는 쇼야한테 쇼코와 유즈루는 오늘 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한다. 쇼야는 다리 위에서 잉어에게 빵을 주려다가 다리 아래있는 폭포터널에서 유즈루가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오며 할머니의 사망을 암시했다.
30화에서 마지막에 이토 할머니가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31화에서 유언장이 공개되었다. 유언장은 총 두 개였다. 유즈루는 자신을 이런 거 읽기 싫다며 쇼야한테 부탁해서 쇼야가 첫 장을 대신 읽어주었다. 첫번째는 이토 할머니가 어머니를 옹호해주는 내용이다. 그래서 어머니하고 사이가 안 좋은 유즈루는 쇼야가 대신 읽어주었을 때 유언장의 내용을 하나하나 반박했으며 마지막에는 쇼야가 대신 읽어주던 유언장을 뺏은 다음에 구겨서 땅바닥에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 [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 내용 ]
- >유즈에게 할머니란다.지금은 학교니?
아니다. 장례식장이겠지?
할머니가 죽어서 분명 너희 엄마는 슬퍼하고 있겠지.
하지만 쇼코랑 유즈가 잘 커줘서 너희 엄마는 한시름 놓았을 게야.
그건 분명 너희 둘이 애써줬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너희 엄마가 열심히 일해 학교에 가는 너희 둘을 응원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단다.
할머니도 이것저것 얘기해보기도 했지만 유즈 눈에는 차가운 엄마로 보였을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너희 엄마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던 거란다.
보청기가 없어졌을 때도 쇼코가 스스로 해결하길 기다렸지.
너희 엄마는 독하게 굴어야 강해질 거라고 믿는 것 같더구나.
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 너희 엄마는 분명 오늘도 안 울고 꾹 참을 게야.
열심히 차를 내 오면서.
아까 유즈가 눈물을 숨기고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
쇼코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걔가 세살 때였지.
너희 엄마는 이혼을 요구당했단다.
(쇼코의 친가 쪽 사람들이 쇼코의 장애를 어머니인 야에코의 탓으로 몰아갔고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워 이혼을 요구했다는 내용.)
(야에코가 이혼을 요구당했을 때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고, 이토가 "나는 도망치지 않겠다"며 야에코를 위로해졌다는 내용.)
분명 그날 너희 엄마는 울기를 그만둔 게야.
너희 엄마는 오늘부터 또 변할 게야. 유즈가 눈치 못챈 다 해도.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
32화
번외편에서 이토 할머니는 쇼코가 스이몬 초등학교로 오기 전 시절에 발음 연습을 도와주는 장면과 쇼코가 쇼야에게 고백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식탁에 앉아 흐뭇해하며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5. 5권~7권
이토 할머니는 사망했기 때문에 5권부터 7권까지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할 수 없었다.3. 특별편
애니메이션이 개봉하자 나온 특별편으로 특별편은 야에코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이 문서에서는 이토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그래서 나오지 않는 내용이 많다.3.1. 내용
이토는 쇼코가 초등학교 1학년 때인 2003년 8월 14일 목요일에 딸 야에코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만드는 걸 보게 된다. 그리고 쇼코가 쓴 글을 보여준다. 야에코는 쇼코가 자신에게 쓴 글을 읽고는 "잠깐만 뭐야 이 문장은"이라고 말하며 쇼코가 쓴 글이 나온다.생일 축하드려요. 쇼코는 케이크에 힘썼어. 엄마는 맛있다고 생각해요. 쇼코 올림[5]
그 말에 이토는 야에코한테 "쇼짱이 너한테 쓴 거란다"라고 말한다. 이에 야에코는 "알고 있어 그게 아니라"라고 말하며 쇼코가 쓴 글을 보여준다. 그러고는 "봤죠 이거"라고 말하며 "맛있는건 내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야에코의 말에 이토는 "뭐 어떠니"라며 "일로 많이 지쳤지. 쇼짱이 만든 케이크 좀 먹어보렴"이라고 말한다. 야에코는 의자에 앉아 쇼코가 만든 생일 케이크를 먹는다.
야에코는 케이크를 한 입 먹고는 "맛없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고는 어머니 이토한테 "다른 아이들보다 '못한다'고 인정해버리면 거기에 안주해버리니까 안돼요"라며 "문장도 잘 쓰고 만들도록 되야해. 그래야지 처음으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야에코의 말에 이토는 "알고 있니 '못한다'라는 걸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단다"라고 말했다. 이에 야에코는 "그건 운이 엄청나게 좋을 때야"라고 반박하며 "영문 모를 소리는 그만해"라고 말했다. 이토는 야에코한테 "훌륭하지 않은 케이크도 좋지않으냐란 얘기를 하고 있잖니"라고 웃으며 말하자 야에코는 "쇼코는 알아듣지 못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토는 야에코한테 "너한테 말하고 있는 거란다"라고 말해서 이에 야에코는 "뭐......?"라고 의아해 한다.]
이후 야에코의 생일에 쇼코가 만든 케이크를 야에코가 먹으며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 34번째 생일: 이토가 "쇼짱이 올해도 열심히 만든거란다"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전혀 맛있지 않아"라고 말한다.
- 35번째 생일: 이토가 "올해도 힘냈단다"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아직이야"라고 말한다.
- 36번째 생일: 이토가 "올해도 만들었단다"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맛 없진 않은데"라고 말했다.
- 37번째 생일: 이토가 "올해도 힘냈단다"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그냥 그래"라고 말했다.
- 38번째 생일: 이토가 "올해도 열심히 했단다"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평범"이라고 말한다.
- 39번째 생일: 이토가 "올해도"라고 말하자 야에코는 "흐-응"이라고 하며 케이크를 먹는다.
- 40번째 생일: 이토는 침묵한다. 야에코는 아무 말 없이 케이크를 먹는다.
야에코는 44번째 생일 케이크가 나온다. 야에코는 어머니 이토의 영정사진앞에 자른 케이크를 둔다. 야에코는 사진 속에 있는 이토한테 "올해도 열심히 만들었어요. 엄마"라고 말하면 슬픈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야에코는 앨범을 보다가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본다. 해당 사진은 어린 시절 야에코가 어머니 이토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진이었다. 야에코는 '이런 사진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야에코는 이렇게 독백한다.
엄마에게 있어서 나는 훌륭한 딸이였던걸까
그리고는 야에코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이토:어쩜 이렇게 훌륭한 케이크니. 열심히 만들었구나.
어머니의 말이 떠오르자 야에코의 눈빛이 변한다.야에코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재료들을 준비한다. 그러고는 "좋아"라고 말하며 케이크를 만들려고 한다. 야에코는 "작년까진 쇼코가 만들었지만 올해는 특별히 내가 만들어주겠어"라며 "내가 엄마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주는 건 그 사진 때 이후 처음이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야에코는 혼자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를 다 만들자 웃으면서 "역시 나야. 아주 잘 됐잖아"라고 말했다. 야에코가 만든 케이크에는 '70'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70은 70세를 뜻하는 것으로 이토가 사망했을 때 나이다.
야에코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과거의 이토가 야에코한테 "맛있어-! 약시 야에짱이야!"라고 칭찬하자 어린 시절의 야에코는 미소를 짓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야에코는 자른 케이크를 "그럼"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먹는다. 야에코는 케이크를 한 입 먹고는 ?를 띈다. 야에코는 무슨 의미심장있는 표정으로 케이크를 쳐다보다가 결국 웃음을 터트린다.
야에코는 웃으면서 "뭐야 이게 쇼코...... 그 아인.... 케이크를 잘 만드는 거였구나"라고 말했다. 자신이 만든 케이크보다 쇼코가 만든 케이크가 더 맛있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야에코는 케이크에 초를 꽂고 불을 피운다. 그리고는 사진 속 이토에게 "다음 번에 칭찬해 줘야지그치 엄마"라고 말했다. 그리고 과거에 이토가 케이크에 있는 초를 끄고 그걸 야에코가 웃으면서 박수를 치려고 하는 장면을 끝으로 특별편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