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e90ff><colcolor=#fff> 니노미야 루미 [ruby(二, ruby=に)]ノ[ruby(宮, ruby=みや)] ルミ|Rumi Ninomi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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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불명 |
거주지 | 간사이 효고현 고베시 |
고향 | |
성별 | 여성 |
나이 | 30대 중반(2023년) |
신체 | 162cm |
직업 | 경식당[1] 주인 및 마담 |
가족 |
딸 니노미야 하나 (二ノ宮 花) 아들 니노미야 소라 (二ノ宮 空) |
1인칭 | 와타시 (私)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토 사이리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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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아만다 C. 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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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자 혼자서 어린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고베의 경식당 주인 마담.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던 스즈메를 태워준다.
女手一つで幼い双子を育てる、
神戸のスナックのママ。
ヒッチハイクをしていたすずめを拾う。
영화 사이트 소개문
고베의 경식당 주인 마담.
히치하이킹을 하고 있던 스즈메를 태워준다.
女手一つで幼い双子を育てる、
神戸のスナックのママ。
ヒッチハイクをしていたすずめを拾う。
영화 사이트 소개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 스즈메의 문단속〉의 등장인물.
간사이 효고현 고베시에 사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네 살배기 쌍둥이 남매인 하나와 소라의 어머니. 이와토 스즈메의 여행 3일째 날의 조력자이다.
2. 작중행적
두 쌍둥이를 마츠야마에 사는 할머니[2]에게 보여드리고 오는 길에, 사이조시의 시골 정류장에서 6시간 후에나 올 버스를 기다리던 스즈메를 발견하고는 그가 집 나간 가출소녀인 줄 오해하고[3] 걱정이 된 나머지 자신의 차에 태워 하룻밤 동안에는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스즈메는 이에 대한 고마움으로 맥도날드에서 음식값을 결제했고 밤에 일하는 동안 스즈메가 자신의 아이들을 돌봐 주면서 친분을 쌓았다. 처음 만났을 당시의 모습은 갈색의 웨이브진 긴 머리에 선글라스를 낀 여성이나 스낵바에서 일할 땐 마담과 같은 옷차림으로 손님과 노래도 부르며 접객하는 딴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스즈메가 늦은 시간에 돌아오자 진심으로 걱정했다. 바쁜 시간 때에 일을 돕다 말도 없이 사라져서 화를 내는 것이 아닌, 혹시 큰일난 건 아닌가 하는 아이를 걱정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스즈메와 헤어지며 모자를 선물하고 가족과 얘기하라는 훌륭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에필로그에선 모든 일이 끝나고 미야자키현으로 돌아가면서 신세진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러 다시 찾아온 스즈메, 타마키와 함께 회포를 풀었다.
3. 기타
- 간사이 출신답게 간사이벤을 구사한다.
- 차량은 연두색의 토요타 시엔타 2세대 모델이다. 영화에서는 연두색, 소설에서는 파란색으로 나온다.
- 상처를 간직한 스즈메가 그녀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은 감독이 스즈메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을 만나길 바라서다. 스즈메는 재해의 피해자고, 루미는 동일본 대지진이 아닌 다른 재해, 즉 고베 대지진의 피해자지만 어두운 시간을 빠져나와 회복에 이른 상태다. 어떤 의미에선 스즈메의 미래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 다시 말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마주해도 언젠간 회복하고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을 뜻한다. 스즈메가 이들의 밝은 일상을 함께하며 조금씩 나아가고 성장해가는 구조로 구현하려 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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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관객들은 루미가 스즈메에게 이런 저런 일들을 맡기는 것을 노동력 착취 정도로 치부하기도 했으나[4], 오히려 이런 행동들은 스즈메가 단순히 누군가의 호의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그 장소에 머물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녀가 신코베역에 스즈메를 데려다주면서 한 "오늘도 가게 일 도울거라 기대했는데"라는 말 역시, 단순히 스즈메가 계속 일을 해줬으면 한다는 것을 넘어 스즈메가 계속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이자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증거로 자신의 모자를 선물하고 안아주며 "꼭 부모님께 연락해야 해."라고 조언해 주었다. 전작의
스가 케이스케와 비슷한 캐릭터이다.
모자 주는 것도 똑같다.
[1]
실제로는
스낵바의 형태다.
[2]
시댁인지 친정인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3]
엄밀히 말하면 가출한 것 맞다.
[4]
스낵바는 착석접대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음식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여종업원들이 손님들과 카운터 너머로 대화하거나 노래를 하는 점포라서 미성년자가 일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잡일만 시키는 것을 보면 나쁜 의도는 없었겠지만 유사 성희롱을 당하는 장면도 있었으니 스즈메는 말 그대로 가출소녀가 겪을 법한 우여곡절을 겪은 셈이다. 스즈메의 여정이 작중의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영락없는 가출소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된 상황 연출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