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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수희(盧秀熙)[1] |
출생 | 1944년 10월 28일 ([age(1944-10-28)]세) |
전라북도
군산부 (現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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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남성고등학교 (
졸업) 중앙대학교 ( 건축공학 / 중퇴) |
현직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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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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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북 혐의로 보안경찰에 체포되는 노수희 |
위대한 영웅, 김정일 장군님은 영생할 것이다.
- 노수희
- 노수희
이적단체로 분류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의 부의장이자 종북주의자.
자칭 진보이며 2012년 총선 당시 야권연대 창단식에도 참여하였으나, 결과적으로 그의 성향은 그야말로 완벽한 종북주의 성향에 가깝다. 대표적인 증거로, 2012년 4월 무단방북 당시 평양에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를 공개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을 한 일이다. 어지간히 친북주의적인 사람들도 대놓고 김씨 3부자 찬양은 하지 않았지만, 이 사람은 북한에 무단 방북해서 그것도 군중들 앞에서 진행된 공식연설 내용에 찬양을 포함시킨 사람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진보주의자라고 보기 힘들다.
2.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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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주의 주장, 보수 정당 철폐 등을 주장하는 시위 중인 노수희 |
사실 이 시기부터 앞으로의 문제적 활동이 예견되었는데, 이 시기 불법집회, 폭력시위 등을 계획하다가 여러번 옥살이를 했고, 전과만 13범으로 밝혀졌다.
3. 범민련 활동
1994년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서울시 부의장을 맡으며 범민련의 핵심 멤버가 된다. 이 후 1998년에는 남측본부 부의장까지 맡게 되며 남측본부의 권력을 가지게 되었다. 2023년 현재까지도 부의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4. 무단 방북
2012년 3월, 김정일의 사망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 정부의 허가도 없이 방북 후 3월 26일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 방명록에 "국상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부 대신 조국 인민에 사과를, 만경대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라는 내용을 기재했다. 평양 개선문을 방문해서는 아예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합창하기도 했다.
노수희는 4개월 동안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김일성, 김정일 두 사람을 참배하고 애국렬사릉 참배, 백두산 밀영 방문, 범민련 남측, 북측, 해외 본부 기념 행사, 6.15 공동선언 1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행보를 보였다.[2]
5월에는 김정일 동상을 참배했는데 조화의 내용이 "위대한 영웅 김정일 장군님은 영생할 것이다" 여서 다시금 논란을 일으켰다.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 만세!
- 군사분계선을 넘어오기 직전 한 발언
이후 남한으로 돌아오고는 싶었는지 판문점을 통해 돌아오게 된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오기 직전 한 발언
군사분계선을 넘기 전에는 북 주민들에게 환호를 받다가 대한민국 땅의 발을 내딛자마자 체포된다. 영상을 보면 군사분계선을 넘기 직전 보안경찰들에게[3][4]에게 무언가 말하는데, 내용은 의문. 그리고 건너자마자 붙잡혀 난동을 부리며 저항하였는데, 난동을 너무 심하게 부렸는지 경찰서에 도착하기 전 상체에 포승줄을 묶어놓았다.
북한인들이 흥분하며 화내는 이유는 북한에서 저 정도의 행위라면 사형감이기 때문에 북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노수희가 끌려가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수희는 너그러운(?) 대한민국 법률 덕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16년 7월 만기출소했다.
상술한 대로 포승줄까지 묶일 정도면 저 작자의 행동은 정말 장난 아닐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닌 지경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호기심으로라도 절대로 본받지 마라. 월북의 위험성은 도박, 마약, 사채, 보증 못지 않다.
포승줄에 묶여 경찰서로 압송된 노수희. 경찰은 어지간한 흉악범이 아니면 포승줄로 압송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장 같은 월북 인물인 한상렬의 경우에도 체포에 순순히 응해 포승줄에 묶이지 않았다.
5. 관련 문서
[1]
북한에서는 로수희라고 표기하였다. 세간에 알려진 '로수히'는 올바른 표기가 아니다.
[2]
참고로 노수희는 방북 2달 전에는 종북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여 "김정일 위원장님, 조국 통일에 영생하소서" 라는 내용을 설파한 사람이기도 하다.
[3]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직후 노수희를 바로 붙잡은 3~4명의 사람들이다. 여담으로 체포 당시 이 사람들이 국정원 직원 아니냐는 드립이 돌았는데, 그냥
정상적으로 체포영장 받고 온 보안과 형사들이었다. 잘 생각해보면 체포 현장에는 노수희를 찍으러 왔던 기자들과 노수희를 격려하던 북한 주민들로 가득했는데 거기서 국정원 직원이 대놓고 얼굴을 드러내게 되면 신변위험이나 기밀 누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 좌측에 서 있는 사람은 통일부 직원으로, 판문점의 각종 북한주민 송환 사건이나 월북자 귀환 사건에 종종 나타난다.
[4]
다만 북한에서 제작된 영상에서는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직원 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