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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네버랜드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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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
[ruby(그레이스 필드,ruby= GF,color=000,#fff)] | [ruby(글로리 벨,ruby= GB,color=000,#fff)] | |
엠마ㆍ
노먼ㆍ
레이 돈ㆍ 길다ㆍ 필ㆍ 안나ㆍ 라니온ㆍ 코니 맘 이자벨라ㆍ 시스터 크로네ㆍ 레슬리 |
유고ㆍ 루카스 | |
[ruby(Λ,ruby=람다,color=000,#fff000,#fff)] 7214 | ||
보스ㆍ 아담 | ||
그 외 | ||
윌리엄 미네르바ㆍ 앤드류ㆍ 피터 러트리 | ||
귀신 | ||
골디 폰드 | 그 외 | |
레우위스 대공 | 무지카ㆍ 송쥬 |
노먼 ノーマン Norman |
|||
원작[1] | 애니메이션 | ||
<colbgcolor=#cccccc><colcolor=#000> 나이[2] | 11세(2045년) → 12세(2046년) → 13세(2047년) → 15세(2049년)[3] | ||
신장 | 145cm(11세) → 171cm(13세) → 175cm(15세) | ||
혈액형 | B형 | ||
생일 | 2034년 3월 21일 | ||
출신 | 그레이스 필드 3번 플랜트 | ||
상품번호 | 22194 | ||
좋아하는 음식 | 병아리콩, 고기조림 | ||
취미/특기 | 체스, 암산 | ||
성우 |
우치다 마아야[4] 지니 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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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타가키 리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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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약속의 네버랜드」OST - 노먼 테마곡 (22194) |
|
약속의 네버랜드의 등장인물이자 주연 3인 중 한 명. 그레이스 필드의 풀스코어들 중에서도 단연코 뛰어난 머리를 가진 천재이며 하우스의 맏형이다.
2. 상세
원작 |
백발과 푸른 눈을 지닌 소년.[5] 왼손잡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노먼(약속의 네버랜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괴물 전멸 계획
괴물을 멸망시키자. 절멸시켜라.
[ruby(어른이 될 수 없는 세계, ruby=네버랜드)]는 이제 끝났어.
이 괴물 세계에 모든 식용아들의 낙원을 건설하자.
119화에서 엠마 일행과 재회한 이후, 120화에서 곧바로 엠마에게 자신이 앞으로 이행하고 있던 계획을 설명한다. 바로 괴물을 완전히 절멸시켜버리자는 것.[ruby(어른이 될 수 없는 세계, ruby=네버랜드)]는 이제 끝났어.
이 괴물 세계에 모든 식용아들의 낙원을 건설하자.
엠마의 이상론은 어디까지나 귀신의 정점과 새로운 약속을 정립한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러운 존재에 기대는 그야말로 꿈만같은 계획임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는 노먼의 제안이 가장 그나마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성이 높다지만 그렇다고 이쪽또한 마냥 현실적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말했듯이 노먼은 괴물의 척살을 목표로 하며 그에게 있어 귀신은 반드시 없어져야하는 대상이다. 그런데 종 단위의 몰살, 그것도 지능, 이성을 가진 고등 개체에, 무기까지 가지고 다루는 경우에는 그러한 완전한 멸종을 시키기란 똑같이 매우 어렵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인간 내부에서 소수민족간 분쟁 같은 내전만 해도 현재까지 테러를 동반한 갈등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심지어 귀신들은 약점이 있을 지언정, 신체능력, 재생력 등 인간보다도 뛰어난 점마저 존재한다. 그리고 노먼이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은 인간들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승리하는 것인데, 인간 역시 똑같이 죽을 수 있는 존재인데다 아무리 람다조의 힘이 강하다고 한들 단 한명도 피를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
노먼의 계획은 일단 귀신 간 내전을 일으켜 약화시킨다는 계획이지만 그 계획엔 식용아들 외의 다른 인간세력의 지원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역으로 이 세계에 아이들의 낙원을 세우자는, 인간세계로 돌아가는 걸 포기한 계획이다. 설령 귀신 간 내전이 일어난다고 쳐도 귀신들 전부가 죽을 리는 없기에 필히 귀신을 멸절시키려면 식용아들이 나머지 귀신들과 싸우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결국 식용아들 또한 희생이 나올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며 더군다나 전쟁에서 식용아들 외의 인간 세력으로부터 후방지원이 없다는 건 상당한 취약점이다.
물론 노먼이 인간세계로 돌아가는 걸 포기한 건 이유가 있다. 세력 간 분쟁은 정치적인 요소까지 가미된다면 더더욱 변수가 커져서 예상 밖으로 흘러갈 가능성마저 존재한다. 이미 라트리가만 하더라도 귀신과 인간세계의 평화를 위해 선조 때부터 식용아들을 버림패 취급하고 있으며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설령 다른 외부 인간 세력에게 이 사실이 알려지더라도 인간 세계의 사람들이 식용아들 편을 들어 귀신과 전면적인 전쟁을 벌일 만큼 적대적인 태도를 취할 지도 보장할 수 없다.
오히려 인간세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상대적 소수인 식용아들을 외면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면 높았지 결코 덜하지 않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 모를까 최소로 희생을 치르는 '식용아'들을 대가로 인간 대부분의 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고 현상 유지가 가능하다면 과연 어느 쪽을 택할 지는 뻔한 셈. 이렇듯 식용아들이 인간사회에 역으로 팽당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기에 노먼이 이런 태도를 취하는 거겠지만, 본진한테 버림받은 소수파 잔당, 혹은 후방 지원이 없는 농성전이 역사적으로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 지를 생각하면 어떻게 봐도 노먼의 계획은 전망이 결코 밝지 못하다.
그리고 노먼의 계획은 탈출한 아이들 세대로 끝나지 않을 확률도 높다. 레우위스나 다른 고위 귀족들도 고급농원의 아이들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비밀리에 사냥터를 만들어 아이들을 사냥하는 쾌락에 중독되어 있었다. 탈출한 아이들 세대로 귀신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면, 송쥬의 바램대로 탈출한 아이들에게서 태어날 아이들은 인위적으로 탄생한 존재가 아니다. 즉, 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사냥 본능을 가진 귀신들에게는 탈출한 아이들의 아이들은 본능을 깨우는 사냥감이라는 것으로 예상된다. 종교적 이유로 인육을 하지 않던 송쥬 또한 인육을 먹지 않고 살 수 있으면서도, 사냥의 본능과 인육의 맛을 잊지 못해 이를 노리고 GF 아이들을 도와줬다는 점에서 상당히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게 실현 된다면 후대에는 식용아 해방이란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식용아들 사이에서 인간 사냥을 그만두고 식용아 농원을 약속한 천년 전 약속이 반복될 위험이 있으니 노먼의 계획은 오랜 시간을 끌면 위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노먼의 목표는 자칫 잘못했다간 엠마의 이상론보다 식용아들에게 더 불리하게 돌아갈지도 모르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귀신과 완전 적대를 택해 선택지 하나를 날려버리는 건 전혀 유리한 게 아니다. 외교나 정치 분야에서 선택지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 단정적으로 어느 특정 세력을 적대해버려서 선택지 하나를 완전히 제해버리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현명한 게 아니라 악수를 두는 것이다. 역으로 엠마처럼 적당히 귀신과 타협하면서 여지를 남겨놓아 시간을 벌어 본래의 목적인, 반드시 인간세계로 돌아간다는 선택지야말로 식용아들이 살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
그러니까 엠마는 실패 가능성이 지나치게 높은 반면에, 노먼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으니 시도조차도 안 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했으나 그렇다고 그게 전망이 밝느냐면 결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다. 즉 엠마가 마냥 이상적인 꿈을 꾸는 듯한 태도[6]라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치면 노먼의 경우에는 성공하면 좋겠지만, 만약 실패하면 극단주의로 빠져 결국 식용아들에게 파멸을 불러올 지도 모른다.
노먼이나 엠마의 계획은 저마다 각자의 결함을 안고 있고, 이념의 차이가 있긴 하나 양쪽 다 어느 부분에서는 타당하다. 어느 쪽이든 선택해 실행해야만 식용아 해방의 가능성이 있기에 결코 피할 수 없는 선택임은 분명하다.
5. 어록
좋아하니까. 엠마가 웃어주길 바라거든.
그것 봐, 이렇다니까.
무모하고 막무가내고, 여리고 유치하고,
하지만, 눈이 부실 만큼 한결같이 곧아.
있는 힘껏 생각했겠지... 말도 안 되고 막무가내지만.
그래도 엠마는 모르고 있어. 그 마음, 그런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내가 행복했는지.
그래서 나는 아무리 괴롭고 무서워도 웃을 수 있었어.
지금도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거야.
29화(애니메이션 10화), 출하 직전 노먼의 독백. 약속의 네버랜드 모든 에피소드들 중 노먼의 엠마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7]
무모하고 막무가내고, 여리고 유치하고,
하지만, 눈이 부실 만큼 한결같이 곧아.
있는 힘껏 생각했겠지... 말도 안 되고 막무가내지만.
그래도 엠마는 모르고 있어. 그 마음, 그런 생각만으로도 얼마나 내가 행복했는지.
그래서 나는 아무리 괴롭고 무서워도 웃을 수 있었어.
지금도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거야.
29화(애니메이션 10화), 출하 직전 노먼의 독백. 약속의 네버랜드 모든 에피소드들 중 노먼의 엠마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7]
6. 기타
실사 영화 |
"죽게두지 않아. 그걸 위해서 난 나를 이용하는 거야." |
- 초기 디자인에서는 백발에 단정하게 옆으로 빗은 헤어스타일은 비슷하나, 엠마처럼 튀어나온 더듬이가 있었다. 눈썹도 하얀색이 아닌 검은색. 또한 평균적이면서도 다소 여리여리한 체구를 가진 현재 설정과는 달리 덩치 큰 서양인 이미지를 토대로 작업했다고.
- 인기투표에서 2위를 했다. 1위는 엠마.
- 완결기념 4주년 인기투표에서는 약 10,000표로 1위를 차지했다!
- 이자벨라의 언급에 따르면 이름은 노먼 록웰(Norman Rockwell)[8]에서 따왔다고 한다.
- 풀스코어조 중 두번째로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2021년 1월 발매 예정. 온라인 샵 특전으로 엠마 넨도로이드와 호환 가능한 손잡기 파츠와 실전화기 파츠를 증정한다. 특이하게도 '발매 예정'이 아니라 '출하 예정'이라고 소개된 것이 압권. #
- 152화에서 레그발리마 여왕의 독백에 따르면, 노먼은 농원 설립 이래 최상 품질의 식용아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노먼은 귀신들 사이에서 가장 별미로 여겨지는 두뇌가 매우 발달한 식용아다. 어느 정도냐면 그레이스 필드에서 테스트가 처음 시작된 4세부터 11세까지 총 8년간 매일같이 치른 모든 테스트에서 상시 만점이었으며[9][10] 람다7214에서 치른 테스트에서도 매일 난이도를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만점만 받았다고 한다. 이런 아이가 현실에 있었다면 이미 멘사에 가입되고도 남았을 정도. 이 정도로 뛰어나고 좋은 품질의 식용아를 여왕이 먹고 싶어한다는 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 엠마를 좋아하고 있다. 엠마는 계속 웃어줬으면 좋겠고, 자신이 죽어도 계속 살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모두를 지키겠다는 엠마와의 약속을 지키려는 한편, 귀신을 전멸시키기 위해 엠마를 속이며 움직이는 점[11]을 생각해보면 노먼에게 있어 엠마는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인듯.[12]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엠마를 향해 속으로 무한한 메가데레를 펼치며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13]
- 이처럼 엠마를 비롯한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이레귤러들과 귀신들에게는 정 반대로 까칠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시슬로와 바바라는 ‘노먼은 늘 생글생글하고 따뜻했다’라고 말하는 엠마에게 말도 안된다며 비웃기도 했다. 그 정도로 노먼이 그들에게 비춰진 모습은 매우 어렵고 냉정하다는 의미일지도. 그래도 본심은 평소 성격대로인지 이래저래 챙겨주거나 걱정해주기도 한다.
- 의외로 아이답지 않게 매우 냉정한 구석도 있는 편이다. 고아원(농원)의 진상을 깨닫자마자 빠르게 대책 강구를 하고, 여차하면 가차없이 시스터나 '엄마'(고로 사육감들)를 죽일 생각까지 한다. 제아무리 천재라고 쳐도 이 녀석과 달리 평화롭고 좋은 곳에서 잘 살다가 진상을 막 깨달은 만 11살짜리 꼬마(즉 현실 나이론 겨우 초등학교 5, 6학년)가 살아남기 위해 어른을 살해하는 것까지 과감하게 고려할 정도라면 정신력이 지나치게 고강한 걸 넘어서서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정도. 다 큰 성인들조차 엄청나게 위기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이는 것에 겁먹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뭔가 이상한 점이 있긴 하다.[14]
- 하우스에서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말할 때에 '세계여행을 가고싶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완결 이후 약네버전(展)에서 공개된 번외 만화에서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가족들과 다같이 세계여행을 감으로서 꿈을 이뤘다.
- 노먼이 폭풍 성장을 해서 나타났을 때, 동양 쪽 독자측은 굉장히 커졌다며 놀라는 분위기가 많았으나 상대적으로 서양은 그런 빈도가 낮은 게 댓글 반응에서도 보이다시피 사춘기니까라는 말 한마디로 다들 알아서 납득해버린다. 아무래도 역변이 많은 동네라서 그런 듯.[15]
- 체력이 좋지 않다 보니 번외편에서는 이를 이용한 개그를 많이 한다. 14권 번외에서 엠마와 돈, 레이가 아이 3~5명을 안고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반면, 노먼은 아이 3명 정도가 달려오자 쓰러진다던가, '노먼이었다면' 이라고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대부분 총이나 활 등을 머리로는 익혀도 몸으로 익히지 못해 낭패를 본다던가.[16]
- 안나와 함께 작중 공식 미인으로, 그가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와 형제같이 자란 GF의 아이들을 제외하면, 아지트에 있던 다른 여자아이들이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한다. 공식 미남답게 그림작가 데미즈 포스카가 작붕을 거의 내지 않고 멋있게 그리기 때문에 여성팬들의 환호가 많은 편이다.
- 하이큐!!의 하이바 리에프 혹은 스가와라 코시와 닮았다는 평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리에프는 러시아 혼혈이 있다면 노먼은 피가 없다는 것이다. 스가의 경우 노먼이 엄마 같은 성격이 꽤 비슷한지라 아이들을 엠마와 함께 자주 챙기는 편인지 공통점이 많은 편.
-
작품 자체가 다양한 인종이 등장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다른 인물들에 비해 유난히 피부가 하얗게 칠해질 때가 많다.
백발
벽안이라는 설정 때문일지도.[17]
- 왼쪽 머리에 엠마처럼 초승달 모양의 바보털 비스무리한 것이 붙어있는데, 독자들은 보통 이것을 '양뿔' 또는 '초승달'이라고 부른다.[18]
- 극초기 설정은 '세계명작극장에 나올 법한 포동포동하고 소박한 소년' 이었는데, 글작가 시라이 카이우가 데미즈 포스카가 그린 쎄한 인상의 노먼을 보고 생각이 바뀌어 지금의 범상하지 않은 정신력+경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는 성격의 캐릭터가 된 듯하다.
- 탈옥편까지만 해도 흔치않은 남캐 마빡 속성이 있었다. 성장한 지금은 앞머리가 많이 자라고 광대도 날카로워져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점.
- 벽안이지만 아래쪽에 분홍색이 섞여진 형태이다. 진짜 그 색일지도 모르겠지만, 엠마의 머리색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데미즈 포스카 특유의 채색법이 드러난 듯.[19]
- 근육이 없는 게 컴플렉스. 번외편에서 엠마와 레이, 돈이 혼자서 아이 여러명을 안고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근육 키워야지...'라고 웅크려서 시무룩해져있는 모습이 참 애절하다. 팬북의 프로필에 따르면 체형이 매우 말랐다고 한다.[20]
-
스핀오프 '작은 약속의 네버랜드'에서의 포지션은
천재 +
보케. 더불어서
스토커 기질까지 있다. 당연하지만 그 상대는 엠마.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본편과는 다르게 엠마를 향한 사랑을 다소 광적으로 표출한다. 거기다 엠마한테 싸늘한 시선을 받거나
자신을 때려주면 더욱 최고라고 말하기까지한다. 상술했지만 스핀오프작 속의 설정이기에 공식적인 설정은 절대 아니다.
본편과는 달리 여기서는 상시 실눈으로 등장한다.
- 지적인 인상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공식 굿즈에서는 반무테 안경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엠마(エマ), 레이(レイ)와는 달리 이름이 가타카나로 네 자(ノーマン)나 되다 보니, 나머지 두 명과의 글자 수를 맞추기 위해 일본 팬덤에게는 '노마'(ノマ, のま)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엠마와의 라임도 맞아서 커플링 이름 짓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 엔드 게임에 대단히 자신이 넘치는 모양인데 체스의 마지막이 가장 수 읽기가 쉽다고 한다. 다만 오프닝은 무지성으로 두더라도 엔드 게임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게 이론 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체스 막바지에는 이미 양측 다 체력을 많이 소모하였고 직관의 수가 줄어드므로 정신력 소모가 굉장히 크며 수 읽기도 쉽지 않다.
[1]
현재와는 달리 상당히 순수해 보이는 노먼의 모습. 원작자 시라이 카이우의 말로는 초반에는 "어린이 명작극장"에 나올법한 순박한 인상의 아이였다고 한다.
[2]
실사 영화에서는 바뀐 설정으로 인해 엠마, 레이와 마찬가지로 첫등장부터 15살
[3]
애니메이션판은 2기 최종화 기준 18세라고 블루레이에서 밝혀졌다.
[4]
성우가
타카나시 릿카의 중2병 연기로 유명하다. 남자아이 역할을 맡은 것도 노먼이 처음이었기에 그동안 우치다 마아야가 연기한 여캐들과의 목소리 갭이 상당히 심하여 성우장난으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
[5]
백발벽안이라는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면
루시즘에서 설정을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6]
엄밀히 말해 이상론이라고 보기조차도 사실 어렵다. 아무리 이상론이라고 한들 어떤 중심이 되는 강한 신념에 의해 성립이 되는데, 엠마가 귀신을 죽이고 싶지 않은 건 그러한 대단한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다들 고통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친근하게 여기는 무지카마저 죽여야된다는 잔혹함을 거부하는, 순전히 아이다운 감정 때문에 반대한다. 물론 실제로도 엠마는 아이가 맞으니 아이같이 굴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노먼과 레이처럼 똑같이 온갖 험한 일을 겪었는데도 계속 그 태도를 견지하기에 엠마를 싫어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다. 굳이 정의한다면 앞으로 이상주의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도라 할 순 있다.
[7]
대사는 부드럽고 감동적이지만, 바로 뒷 장면에서 이자벨라가 엠마에게 "다음에 또 그러면 죽여버릴거야"라고 말한 덕분에 괴리감이 심하다.
[8]
20세기 미국의 유명화가.
[9]
4세부터 11세까지의 평균을 살펴보면 노먼만이 300점 만점이고 레이는 292점, 엠마는 265점으로 기록되어 있다. 노먼과 호각이라 불리는 레이조차 4살 무렵엔 꽤나 틀리곤 했다는 것.
[10]
노먼이 얼마나 괴물인지는 필과 비교해보면 특히나 더 알 수 있는데 굉장히 머리가 좋아보이는 필도 4살때는 고작 195점~203점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노먼의 지능은 그야말로 괴물 수준인 것.
[11]
엠마가 7개의 벽에서 돌아오면 전멸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은 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다. 어디까지나 상냥한 엠마를 위해 잠시 꺾인 척 한것에 불과하다.
[12]
실제로 그레이스 필드편에서 노먼은 엠마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정론을 말한 레이보다 무모한 엠마를 선택했다. 본인 역시 전원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던 이유도 있었긴 했지만. 또한 엠마를 속이라는 레이의 말에 심한 동요를 한다. 이 때, 노먼은 가장 좋은 방법은 레이의 말대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결국 레이의 선택지를 고르지 않았다. 이는 레이 말대로 엠마를 속이고, 일부만 탈출시키면 엠마와의 불화는 물론 엠마가 웃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 역시 엠마처럼 구할 수 있다면 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 점을 고려해도 머리 좋은 노먼 답지않게 탈출 가능성이 낮은 방법을 고른 셈이다. 어디까지나 엠마를 생각해서.
[13]
물론 엠마도 노먼을 무척 좋아한다. 오죽하면 노먼이 출하당한 이후 ‘가 버렸다는 걸 알면서도 무심코 눈과 귀가 찾는다’ ‘그의 죽음이 쓰라리다’라는 등 굉장히 괴로워하는듯한 독백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형제’, ‘가족’으로서지, 이성적인 의미로 노먼을 좋아하는 건 아니기에 노먼이 속을 태우고있는 것이다.
[14]
실제로 나머지 아이들에 비해 엠마, 노먼은 정신력이 좀 비정상적으로 고강해 언뜻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다.
얘의 경우 진작에 진상을 알고 있었으니 이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오래 전부터 진상을 아는 상태에서 이러는 것과 막 진상을 지각한 상태에서 이러는 건 차원이 다르다.
[15]
사실 생각해보면 풀스코어 셋 중 성장하면서 가장 외모가 역변한 건 노먼이라고 볼 수도 있다. 엠마의 경우
얼굴은 거의 그대로이며, 레이는 원래부터 성숙한 얼굴이다보니 성장한 모습도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지만 노먼은 헤어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이목구비, 키, 체형 등 변한 부분이 많기 때문.
[16]
다만 근력을 비롯한 신체능력이 딸릴 뿐이지 운동신경 자체는 뒤쳐진다는 언급은 없다.
[17]
또는
병약하다는 속성을 이용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풀스코어조 중에서는 제일 하얀 피부를 갖고있다.
[18]
탈옥편까지는 진짜 초승달처럼 보이는 모양이었으나, 성장하면서 윤곽이 조금씩 부드러워져서 안쪽으로 살짝 말린 모양이 되었다.
[19]
비슷한 예로, 레이 역시 머리카락이 그냥 검은색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갈수록 초록빛을 띤다.
[20]
프로필 상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고기인데도 마른 걸 보면 선천적으로 체질이 그렇거나 체스를 자주 둬서 칼로리 소모가 심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