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寧遠郡 / Nyŏngwŏn County
녕원군 寧遠郡 / Nyŏngwŏn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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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북한 |
광역시도 | 평안남도 |
시간대 | UTC+9 |
1. 개요
평안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이북5도 기준으로 평남 평북 함남 3개 도와 접경해있으며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북한 문법상으로는 녕원군이며 두음 법칙 적용시에는 영원군이다. 아울러 북한 행정구역상 군 동부는 대흥군으로 따로 분할되었다.동쪽은 소백산을 비롯한 낭림산맥에 막혀 있는 등, 산지가 많은 지역이다. 맹산군, 양덕군과 함께 평남에서는 산악지역에 위치한 곳이다.[1] 기후는 평남 타지역보다는 이웃한 장진군 등 개마고원 지역과 비슷한 편이다.
낭림산맥에서 대동강이 발원하여 군을 흐르다가, 영원읍내에서 금성호(金城湖)라는 인공호수가 되어 덕천까지 이어진다.
광복 당시 면적 2,249㎢로 평안남도에서 가장 넓은 군이었으며, 9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평양보다 함흥에 더 가까운 곳으로, 실제로 북한 행정구역상 대흥군은 한때 함경남도에 편입된 적도 있다.
2. 역사
한사군 시대에는 낙랑군(樂浪郡) 탄열현(吞列縣)이었다. 고려 시대에 영원진(寧遠鎭)이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에 영성진(寧城鎭)이 되었다가 영원군(寧遠郡)이 되었다.1952년에 대흥면, 소백면, 신성면, 성룡면 등이 대흥군으로 떨어져 나가고, 2년 뒤인 1954년에 량강도 신설로 인한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흥군이 함경남도로 넘어가면서 대흥군 일부를 다시 넘겨받았다.
3.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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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면(寧遠面)
- 관할 리 : 영녕(永寧), 기대(箕垈), 남산(南山), 대룡(大龍), 덕암(德巖), 도평(都坪), 마근담(麻槿潭), 마상(馬上), 문곡(文谷), 방산(方山), 봉덕(鳳德), 석막(石幕), 성장(城壯), 신(新), 신율(新栗), 임탄(荏灘), 직(直)
- 면소재지와 군청소재지는 영녕리. 1914년 영녕면(永寧面), 풍서면(豐瑞面), 문곡면(文谷面)의 3개 면을 병합해 읍내면(邑內面)이라 하였으며 1917년 영원면으로 개칭되었다.
- 대흥면(大興面)
- 덕화면(德化面)
- 관할 리 : 교관(敎館), 성(城), 신덕(新德), 신흥(新興), 중흥(中興), 횡천(橫川)
- 1914년 신덕면(新德面)과 신화면(新化面)을 병합하여 신설되었다.
- 성룡면(成龍面)
- 관할 리 : 구창(舊倉), 길대(吉垈), 만평(萬坪), 성진(城眞), 장산(長山), 청막(淸幕), 평대(坪垈)
- 소백면(小白面)
- 관할 리 : 와룡(臥龍), 감덕(甘德), 경수(鯨水), 동향(東香), 사양(士養), 상남(上南), 신덕(新德), 직(直)
- 신덕리는 대동강의 발원지다.
- 신성면(新城面)
- 관할 리 : 창의(昌義), 구억(舊億), 길현(吉峴), 대흥(大興), 도흥(都興), 동창(東昌), 문흥(文興), 신안(新安), 신흥(新興), 여운(如雲), 장임(壯壬), 진작(陳作), 하삼(下三)
- 1922년 신창면(新昌面)과 금성면(錦城面)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 영락면(永樂面)
- 관할 리 : 중흥(中興), 낙창(樂倉), 낙포(樂浦), 문암(門巖), 산막(山幕) 삼포(三浦), 송평(松坪), 신흥(新興), 양성(陽城), 용삼(龍三), 창(倉), 초대(草大), 태평(泰平)
- 1917년 영청면(永淸面)과 쾌락면(快樂面)이 합병되어 형성되었다. 면소재지인 중흥리는 북한에서 녕원댐을 건설해 수몰됐다.[2]
- 온화면(溫和面)
- 관할 리 : 온양(溫陽), 수하(水下), 신답(新沓), 용덕(龍德), 회양(回陽)
- 온양리에 온화 온천이 있다.
- 태극면(太極面)
- 관할 리 : 태극(太極), 송산(松山), 영창(永昌), 율지(栗枝), 풍전(豊田), 화순(和順)
- 원래 덕천군 태극내면, 태극외면이었으나 1917년 태극면으로 합병되었고, 1935년 영원군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