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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09:0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팀전/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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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rtDualrace.png
예선
개인전 조별 예선 결승전
팀전 8강 4강 결승전


1. 개요2. 2월 25일 4강 1경기 - QsenN_Black 0 : 2 QsenN_White 3. 3월 4일 4강 2경기 - SEDA-Racing 0 : 2 Xenics Storm 4. 3월 11일 4강 승자전 - QsenN_White 2 : 1 Xenics Storm 5. 3월 18일 4강 패자전 - QsenN_Black 0 : 2 SEDA-Racing6. 3월 25일 4강 최종전 - Xenics Storm 2 : 1 SEDA-Racing

1. 개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의 4강전 경기를 기록해둔 문서다.

2. 2월 25일 4강 1경기 - QsenN_Black 0 : 2 QsenN_White

이 두 팀은 전부 스피드전에 몰빵한 팀들이라서, 예측상으로는 스피드전은 박빙이 예상이 되는 것이 대다수다. 그러나 선수 개인의 경험치로 비교해보면 화이트가 우세하고[1], 아이템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유창현의 아이템 실력때문에 화이트 쪽을 지지한다.

위에 내용에 약간 첨언하자면, 큐센 양팀 모두 기복이 있는 선수들이 이 경기에서 터져주느냐에 따라 의외로 쉽게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큐센 블랙은 손우현과 박인수가, 큐센 화이트는 황선민과 문민기가 그러한데, 양팀 모두 스피드전에 강력한 팀이고 위에 언급한 선수들이 러너와 스위퍼를 담당하는 선수인 만큼, 본인 역할에 충실하면서 최대한 중간순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양 팀의 승부의 관건이다. 단, 현재 연방에서 화이트가 블랙을 압살하는 그림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2] 현재 선수들 및 골수 유저들 사이에서는 화이트가 퍼펙트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따낼 것으로 추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아이템전은 양 팀 모두 확실하게 아이템전에 내공이 있는 선수[3]는 없기 때문에, 굉장한 난타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각 맵마다 어떤 센스를 보이느냐에 따라서 아이템전의 판도가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화이트의 경우는 딱히 아이템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없지만 고루고루 아이템전 기본기를 갖춘 선수들이 뭉쳐 있고,[4] 블랙은 조다훈이라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지만, 손우현만 겨우 그의 오더 대로 잘 해줄뿐, 우성민과 박인수는 아이템전에 대한 이해도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5] 화이트가 아이템도 좀 더 유리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진다면, 큐센 블랙은 우성민과 박인수 중에 한명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큐센 화이트는 황선민·이재인·유창현 중에 컨디션이 좋거나 에결로 등장한 트랙에 강한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문민기 의문의1패 에결까지 끌고 간다면 큐센 블랙이 좀 더 유리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큐센 화이트가 스피드 아이템 모두 가까스로 따낼 것이라는 예측이 강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아 보인다.하지만 이 경기에서 지든 이기든 아주 심각한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이다. 패자전은 뭐 노답이라고 말 할 수밖에 없고.[6]
사용 카트바디
QsenN_Black QsenN_White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우성민 파라곤 9 골머리[7] 이재인 백기사 9 골머리
손우현 흑기사 9 세티 9
저스티스 9
유창현 흑기사 9 세티 9
조다훈 부티 9
제니스 9
루나 9
세티 9
황선민 파라곤 9 판저 9
박인수 백기사 9 판저 9 문민기 부티 9 루나 9
QsenN_Black vs QsenN_White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QsenN_Black 트랙 QsenN_White QsenN_Black 트랙 QsenN_White
X 월드 뉴욕 대질주 O X 네모 네모난 마을 O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O O 대저택 루이의 서재 X
O 해적 가파른 감시탑 X X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O
X 차이나 서안 병마용 O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O WKC 투어링 랠리 X O 월드 파리 드라이브 X
X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O X 네모 메디아 은신처 O
2 결과 4 2 결과 4
스피드전을 총평하자면 화이트에서는 전부 잘했으나, 특히 이재인과 유창현이 제일 잘했다. 둘이서 원투와 상위권 순위를 철벽같이 먹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거의 유영혁 김승태 듀오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였다. 저번 경기에서 전 경기 1등을 기록한 황선민은 그만큼의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중간순위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특히 4경기에서 박인수와 자폭을 하여 문민기를 1등으로 보내고 중간순위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승리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문민기는 황선민의 자폭 덕분에 스피드전에서 오랜만에처음 아녔음? 아마, 배틀로얄 이후로 처음일거임1등을 차지하였고, 조다훈이 드래프트를 받고 따라오는 상황에서도 그의 몸싸움 능력을 잘 발휘하여 1등을 유지하여 팀의 매치포인트 달성에 큰 공헌을 하였다. 반대로 블랙은 박인수 홀로 고군분투하며 1위를 2번이나 얻어냈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백업이 너무나 부족했고, 더욱이 우성민은 지난번 승자전때 보여준 포스가 전혀 나오지 못했다. 혼자 자멸하거나, 몸싸움에 밀리는 모습만 나왔다(...) 박인수는 이재인 팀만 만나면 지네[8]

블랙은 최악이었다. 박인수 혼자 열심히 했고, 손우현이 뒤에서 조금 받쳐 주려고 했으나 자꾸 사고에 휘말리며 하위권에 처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9] 조다훈은 역시 승객모드였으나 랠리에서 중상위권 순위를 먹어주는 등 그나마 좀 나았고, 우성민은 거의 조다훈 수준으로 못하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더니, 역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템전은 특출나게 개인기를 좋게 보여주는 모습은 없었으나, 전체적으로 템 운이 화이트가 살짝 좋았고,[10] 디펜더들의 활약이 화이트가 좀더 나았다. 특히 블랙의 디펜더들은 1, 6경기에서 화이트 멤버가 앞으로 치고 나가는 걸 공템으로 발목을 잡지 못하여 초반에 치고나간 선수가 그대로 골인하게 만들 정도였다. 그나마 조다훈이 일부 맵에서 다시 세티를 타기 시작하였고 이전에 비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어찌어찌 두 경기는 따냈으나, 손우현도 그다지 좋지 못했고, 우성민과 박인수는 뭐 하는지 궁금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4명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화이트를 이기기에는 힘들었다.

여담으로, 결혼하면서 은퇴한 탐켄치 조성제가 양복 차림으로, 이은택, 개인전 A조에 있는 유영혁과 함께 아이템전 4경기 시작 전에 화면에 잡혔다. 탐켄치가 양복을 입고 왔다고? 실제 탐켄치가 만약에 양복을 입으면 얼마나 극혐일까? ㄷㄷ 잠깐, 이거 데자뷰?[11]

3. 3월 4일 4강 2경기 - SEDA-Racing 0 : 2 Xenics Storm

에볼루션 결승전, 버닝 타임 조별 예선과 최종전, 듀얼 레이스 결승까지 총 4번 만난 문호준 팀 VS 유영혁 팀. 지금까지 이들의 상대 스코어는 2:2로 동점이고, 그 상태에서 5번재 만남이다. 스피드전은 양팀 모두 2:2동률[12]이고, 아이템전은 문호준의 팀이 3:1[13]로 우위에 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지금까지의 승부데이터에 불과할 뿐!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8강 최종전 경기 전까지만 해도 Xenics가 SEDA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14], 최종전에서의 Xenics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각성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팀워크를 다져왔다는 것이 Beom's를 2:0으로 압도하는 모습에서 여실히 드러나면서, 분명히 4강전 2경기가 싱겁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심지어 이 두팀의 첫 만남인 에볼루션 결승 때도 승부예측이 문호준의 팀[15] : 유영혁의 팀[16] = 93 : 7이었지만, 나온 것은 그 유명한 0.005초 비치로, 유영혁의 팀이 예측을 뒤엎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있다.

그리고 양팀 모두 멤버 교체를 하고 난뒤에 처음으로 대결하는 것이기 때문에[17][18] 새 멤버들의 활약이 가장 중요하고 기대가 된다.그리고 특히 박천원은 지난 2번의 경기에서 생각보다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박천원의 영입 효과가 생각보다 빛을 발하지 못한다', '박천원이 예전 멤버 조성제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가?'와 같은 의혹과 비난을 주변에서 많이 듣고 더욱더 주구장창 연습만 더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있다. 그렇기에 '어느팀이 확실히 유리하다' 라는 평가는 내리기가 굉장히 쉽지 않을 것이다.[19] [20]
사용 카트바디
SEDA-Racing Xenics Storm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문호준 백기사 9 천사의 지팡이 9
루나 9
골머리
유영혁 백기사 9 판저 9
천사의 지팡이 9
강석인 부티 9
제니스 9
세티 9 이은택 부티 9 판저 9
천사의 지팡이 9
루나 9
전대웅 파라곤 9 판저 9 김승태 파라곤 9 골머리
최영훈 흑기사 9 골머리
천사의 지팡이 9
박천원 흑기사 9 세티 9
SEDA-Racing vs Xenics Storm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SEDA-Racing 트랙 Xenics Storm SEDA-Racing 트랙 Xenics Storm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O X 대저택 루이의 서재 O
X 네모 장난감 선물공장 O X 네모 메디아 은신처 O
X 월드 파리 애팰탑 다이브 O X 황금 문명 전설의 황금 용광로 O
X WKC 투어링 랠리 O O 공둉묘지 유령의 계곡 X
- - - O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X
- - - X 광산 무너지는 금광 O
0 결과 4 2 결과 4
경기 진행 1경기부터 제닉스가 압도적으로 가져갔다. 초, 중반 까지는 무난하게 가다가 마지막 코너에서 유영혁이 문호준과 전대웅의 라인을 흔들고 틀어막는 식으로 역전을 하면서, 빈틈을 김승태가 재빠르게 파고 들어 2등을 차지하며 원투펀치를 날렸다. 단, 불안요소는 이은택과 박천원이었다. 김승태와 유영혁이 원투펀치를 먹였지만, 둘의 순위가 7,8위였기 때문에 완전히 분위기가 넘어온 것은 아니었다.

2경기는 제닉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중반까지는 김승태가 문호준과 싸웠지만, 선물이 들리는 구간에서 삽을 펐고, 그 삽 때문에 박천원과 유영혁이 붙었다. 이 때부터가 본판이였다. 박천원은 마지막 지름길 구간에서 최영훈을 밀어서 떨궜고, 그에 이어 유영혁이 문호준을 벽으로 밀어 정면으로 박게 하면서 포지션을 완전히 굳히며 1-3-4-6을가져가며 불안요소를 없앴고, 분위기도 가져갔다.

3경기는 유버스의 힘이 드러나는 판이었다. 초반에는 김승태가 치고 나갔으나, 2랩 초반의 사고에 의에 뒤로 처졌다. 그 후 유영혁이 따라붙었지만 강석인, 전대웅과 문호준을 뚫어야 비로소 1위를 차지할수 있었다. 여기서 유영혁은 본인의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터널 구간 직전 점프 존에서 유영혁이 몸싸움을 걸어 문호준을 뒤로 떨구고, 김승태와 이은택이 4,5위를 먹어주면서 1457로 어느새 매치 포인트를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4경기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초반에 제닉스 일원들이 많이 처졌지만, 이은택이 SEDA의 전대웅, 문호준과 잘 싸워주면서 시간을 벌어 김승태를 상위권으로 올라오게 했고, 중후반에 자신은 뒤로 처져서 문호준과 같이 뒤로 빠졌지만, 전대웅과 강석인이 팀킬이 나면서 3위로 들어갔다.김승태는 1위, 유영혁은 4위로 유영혁 팀이 문호준 팀을 '스피드전으로' 4:0 셧아웃시켜버렸다!!!

전체적으로 제닉스의 팀웍크가 압도적이었다. 한 명이 고군분투할 때 한두 명이 붙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줬고, 때문에 중위권을 굉장히 잘 차지하여 포인트도 압도적으로 먹었다. 개개인으로 따진다면, 박천원은 B조 최종전에서 했던 플레이에 비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고, 이은택도 별 활약은 없었지만 투어링 랠리에서 시간 벌어주기, 3위 들어오는 것 등, 좋은 모습을 몇 번 보여줬다. 김승태도 또한 포인트 이터로써 포인트 관리를 굉장히 잘 했고, 유영혁은 몸싸움을 해주면서 김승태를 보내주는 것도 훌륭했다.[21]

반대로 SEDA의 팀웍크는 이번 리그 중 최악이었다. 최영훈은 뭐 하나 한 게 없었고, 문호준은 잘 가다가 후반에 매번 뒤로 처쳤다. 전대웅이 고군분투했고 강석인이 서포팅을 해 주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만약 이런 팀워크가 2주 후의 큐센블랙과의 경기에도 이어진다면 세다가 4위로 탈락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물론 에결까지 이어졌을 때의 얘기[22]

이번경기 스피드전 평균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제닉스 - 김승태 평균 2위, 유영혁 평균 2.5위,박천원 평균 6.25위, 이은택: 5.25위

세다- 문호준 평균 5.5위(...), 전대웅 평균 3.25위, 최영훈 평균 6.75위, 강석인 4.5위
1경기는 제닉스의 운이 좋은 것도 있고, 세다의 팀워크가 안 맞은 것도 있었다. 초반에 최영훈이 제닉스의 두 아이템 에이스를 떨구었으나 멀지 않아 다시 뒤로 처졌다. 그 후 2랩은 SEDA 일원이 붙기만 하면 바로 뒤로 처져 강석인 vs 제닉스가 되었고, 마지막 3랩. 그야말로 엄청난 펀치를 먹인 제닉스 스톰이였다. 번개를 2세트를 연속으로 강석인에게 꽂아 넣으면서, 차체를 크게 감속 시켰고, 거기에다 지름길도 타지를 못했으니.. 전대웅이 자석으로 당겨도 모자랐다. 결국 이은택은 무난하게 들어갔다.

2경기는 아이템 활용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세다는 초반부터 번개를 쓸 때 자물쇠 없이 썼고, 또한 유영혁이 황금 자석을 당길 때 쓰고, 굉장히 이상한 타이밍에 쓰였다[23]. 3랩 초반에서도 전체적 아이템 분포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템을 적절히 쓰지 않아 경기 후반에 제닉스에게 상위권 (1,2위)를 내주었다. 전대웅이 따라갔지만, 자물쇠+물파리에 의에 거리가 벌어져버리고 말았다.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김승태가 1위로 들어오며의외인데? 제닉스의 1점 추가 획득.

3경기는 세다가 초반에는 좋게 시작을 했지만, 박천원의 대활약에 의해 망했다. 초반부터 세다가 번개를 써서 1등이었던 전대웅과 2위였던 김승태의 거리를 벌렸지만,[24] 김승태가 자석을 사용해 다시 붙었다. 그 후에는 박천원이 붙고 전대웅과의 거리도 자석으로 당겨 좁혔고, 다른 팀원들의 대마왕+바리케이드의 공격으로 박천원이 역전을 했다. 그 후 세다가 박천원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지, 다 막아버리면서 박천원이 무난하게 들어갔다.

4경기는 세다가 7트랙 연속으로 패배하다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초반부터 문호준이 박천원과 같이 자폭을 했고, 전대웅은 강석인이 에볼루션에서 했던 자석 테러 그대로 유영혁한테 하면서 팀워크가 조금은 살아났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3랩부터 왜 SEDA가 SEDA인지 보여주었다. 문호준이 유영혁과 김승태에게 잠번을 날리며 감속시켰고, 그 후에도 자물쇠를 계속 써 주며 박천원을 괴롭혔다. 거기에 자물쇠와 물풍선에 의해 거리를 제대로 벌렸다. 결국 문호준이 무난하게 1등으로 들어오면서 드디어1점을 획득했다.

5경기는 초반부터 진흙탕 싸움이었다. 점프대 구간에서 수많은 미사일에 의해 대부분 선수들이 떴다. 전대웅은 트랙에서 벗어난 것에 이어서 공중 요격까지 받으며 쇼타임을 보여주었다 그 후에는 상위권의 선수들이 무난하게 갔고, 이제 문제의 3랩. 이은택은 얼폭에 맞았고, 강석인은 자폭 물폭탄으로 제닉스를 방해해주었다. 그 후 제닉스가 잠번을 써서 감속 시켰으나 최영훈이 제닉스가 못 가게 막았고, 유영혁이 마지막 물폭탄을 던졌으나.. 1등이었던 전대웅은 그것을 피했다!!! 결국 전대웅이 들어가면서 SEDA 가 1점 추가 획득했다.

그러나 7번째 트랙이 진행되는 일은 없었다.

6경기. 1랩은 모든 선수들이 무난하게 갔다. 하지만 2랩에서 김승태가 최영훈을 떨구기 위해 사이렌을 썼는데, 하필 그게 이은택에게 영향을 주어서 결국 팀킬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은택은 운 좋게 살아남았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그리고 3랩. 1,2위었던 이은택과 박천원이 잠번을 연속 2번을 맞으면서 전대웅이 1위를 탈환했지만, 박천원은 마지막 벨트에서 부스터를 쓰면서 자석을 당겨서 바로 1위를 가로채며 1위로 들어가면서 게임 셋.[25][26]

제닉스가 압도적인 팀웍크를 보여주면서 아이템도 무난하게 가져갔다. 박천원과 이은택은 하던 대로 아이템을 적절히 써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영혁과 김승태 또한 서포트를 굉장히 잘해 주었다. 반대로 SEDA는 팀워크는 괜찮았으나, 아이템 활용도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아이템전 2경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초반에 그 번개를 후반에 꽂아넣어서 역전을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판단 미스가 이번 경기 빈번히 일어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대웅 빼고 굉장히 부진했다.[27]

4. 3월 11일 4강 승자전 - QsenN_White 2 : 1 Xenics Storm

문호준 팀 vs 유영혁의 팀 대결만큼 가장 많이 이루어졌고, 유명한 매치이다. 전체적인 스코어는 2:2로 동률이다. 자세한 전적을 살펴보면 스피드는 세트스코어 이재인의 팀이 스피드전은 4:0으로 압살하고 있고[28]이지만, 아이템전은 거꾸로 유영혁의 팀이 4:0이다.[29]

Xenics Storm이 SEDA를 스피드전에서 4:0으로 잡아내면서 갑작스럽게 기대치가 올라가고는 있지만, 이번 시즌 QsenN_White의 스피드전은 워낙 강력하기에 스피드전은 그래도 전반적으로 팀 모두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QsenN_White에 손을 드는 편이다. [30]과연, 지금까지의 비슷한 흐름으로, 스피드는 이재인의 팀이, 아이템은 유영혁의 팀이 하나씩 나눠 가지고 에결을 갈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양팀 中 스피드를 먼저 선취하는 팀이 기세를 몰아 아이템마저 연이어 잡아내는 그림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 그리고 만약 에결을 간다면 양팀의 에결 주자에 대한 선택도 굉장히 재밌어질 것이다.[31]
사용 카트바디
QsenN_White Xenics Storm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이재인 백기사 9 골머리 유영혁 백기사 9 판저 9
유창현 흑기사 9 세티 9 이은택 부티 9 루나 9
천사의 지팡이 9
황선민 파라곤 9 판저 9 김승태 파라곤 9 골머리
문민기 부티 9
제니스 9
루나 9 박천원 흑기사 9 세티 9
QsenN_White vs Xenics Storm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QsenN_White 트랙 Xenics Storm QsenN_White 트랙 Xenics Storm
O 월드 뉴욕 대질주 X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O 비치 해변 드라이브 X X 광산 보석 채굴장 O
O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X O 광산 무너지는 금광 X
O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X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O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X
O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X
X 월드 그리스의 휴일 O
4 결과 0 3 결과 4
3세트 에이스 결정전
QsenN_White 트랙 : 월드 뉴욕 대질주 Xenics Storm
유창현 선수 김승태
파라곤 9 카트바디 파라곤 9

결승 진출
결과
최종전 진출
스피드전 1경기: 월드 뉴욕 대질주, 초반에 이은택이 출발하지 않아서 재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이은택 선수 본인의 장비문제여서 재경기는 되지 않았다.[32][33]결국 이은택은 거의 낙오된 상태로 4:3으로 싸운 제닉스가 불리할 수밖에 없었고, 큐센화이트는 거세게 김승태 유영혁을 압박하며 중상위권을 점령하였고, 마지막 각진코너에서 유창현이 크게 부딪히며 날라갔지만 그에 박천원도 같이 말렸고, 유영혁의 추격을 뿌리치고 이재인이 끝까지 1위를 지키며 1,4,5,6위를 가져간 화이트가 기세를 잡았다.

스피드전 2경기: 비치 해변 드라이브, 화이트의 황선민,이재인이 초반부터 선두로 달려나갔고,이재인은 유영혁에게 몸싸움을 잘 펼쳐주었고, 문민기는 올라오는 김승태를 잘 흔들어주었다. 그런데 2랩초반에 다리구간에서 문민기가 김승태에 찍혀서 크게 날라가면서씬 스틸러8위 확정이 되었고,그래도 흔들리지않은 화이트의 유창현은 김승태에게 블로킹을 잘 해주었고,황선민,이재인이 유영혁이 드래프트를 수없이 많이 받고 따라오는것도, 환상적인 거리유지[34]로 좀처럼 쉽게 역전타이밍 내주지않았고, 마지막 부스터존 언덕구간에서, 유영혁이 이재인에게 막히면서, 순부를 쓰지 못했고, 김승태도 그에 휘말리며 크게 뒤쪽으로 쳐지면서, 그 사이에 이재인,황선민은 무난히 1,2위로 통과하며,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스피드전 3경기: 월드 에펠탑 다이브, 양팀모두 에펠탑가기전까지는 순탄하였으나,에펠탑 출구 빠져나갈때 이재인이 김승태를 크게 밀었고, 그이후 좁은구간에서 유창현이 모서리에 걸리며 뒤쪽으로 쳐졌다. 이에 김승태가 크게 말리면서 7위까지 쳐지며 선두권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꽤 있는 상황에서, 상위권에서는 또다시 이재인,황선민 VS 유영혁 구도였다. 아무리 유영혁의 요즘 폼이 좋다고해도, 스피드전 실력자인 이 두명을 혼자 상대하긴 버거웠고, 마지막 언덕구간에서 황선민이 부스터를 살짝 끄며 유영혁에게 블로킹을 잘 성공시켰고, 그대로 또 원투로 이재인,황선민이 들어가며 스코어 3:0을 만들었다.

스피드전 4경기: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시작하자마자 박천원이 팀킬에 말려 아래쪽으로 크게 떨어졌고, 문민기가 김승태에게 큰 몸싸움을 선사하며, 크게 하위권고정을 시키게 만들었고,
문민기는 유영혁에게까지 계속 부스터를 살짝 끄는 플레이로 방해했고, 거기에 이재인까지 가세해서 코너구간에 걸려버리게 만드는 플레이로 완전히 유영혁의 멘탈을 갖고 놀았고, 운하을 넘어가는 숏컷구간에서, 황선민이 유영혁과 함께 자폭하며 떨어졌다.유영혁: 아 안해이렇게 2랩이 된 이후 상위권은 이재인,유창현,문민기 VS 이은택 구도, 이은택이 문민기의 현란한 플레이를 잘 떨쳐내면서 고군분투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이재인,유창현이라는 스피드전에서 강력한 선수를 혼자 상대하기까지의 모습이 이은택에게는 보여지지 않으면서 마지막코너에서 발악을하듯, 최대한 인코스로 끌었으나 역부족, 1,3,4위를 얻은 화이트가 깔끔하게 1세트를 정리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가 지금까지 리그에서 보여준것 처럼, 중상위권에 항상 선수들이 골고루 포진되어 있었고, 특히 오늘은 이재인,황선민이 굉장히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이재인의 4연속1위는 마치 배틀로얄 4강1경기에서 유영혁이 보여주는 슈퍼플레이를 보는듯 했고, 황선민은 지금까지 '실력은 괜찮은데, 멘탈이 조금은 부족하다'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를 완전히 씻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민기는 에볼루션 4강1경기때 보여준 멋진블로킹을 제대로 보여주며, 김승태와 유영혁의 멘탈까지 흔들어 버리는 정도였다.유창현은 크게 눈에 띄진 않았으나, 중상위권 포인트롤 먹는데는 항상 일조하며, 팀이 4:0승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반면에 제닉스는 첫경기 이은택이 장비문제로 정상적으로 출발하지 못했던 여파로 그이후 2,3,4경기에서 약간은 멘탈이 흔들렸다는 느낌이 들었다.김승태는 1경기를 제외하고는 문민기의 디펜스에 좀처럼 상위권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못보여줬고에볼루션때도 똑같이 당했었는데,유영혁은 이재인,황선민 원투펀치 상대로 고군분투하였으나, 번번히 원투를 내주는 모습이었고, 박천원은 이은택보다도 못하는, 거의 개막전수준의 졸전을 보여줬다.
큐센 화이트가 비록 세트 자체는 졌음에도 제닉스에 거의 대등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큐센 화이트는 유창현이, 제닉스는 김승태가 나왔다. 카트는 모두 파라곤 9. 트랙은 월드 뉴욕 대질주. 초반부터 중후반까지는 부스터를 동등하게 쓰며 치열한 싸움이 이어졌고, 후반 우회전 코너에서 유창현의 라인이 약간 꼬였지만 바로 복구하여 김승태 바로 앞에서 달리고 있었다. 마지막 코너에서 김승태가 드래프트를 받으며 유창현이 밀리면서 김승태가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유창현의 센스로 톡톡이를 길게 끌면서 김승태를 블로킹하는 데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갔다.[35][36]

총평
QsenN_White : 에이스급까지 다다른 유창현,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 그리고 유창현 본인이 스스로 만든 결승진출권이다. 버닝타임에서는 황선민이 박건웅에게 에결을 지는바람에, 듀얼레이스 시즌 1때는 이재인이 전대웅에게 에결을 지는 바람에 정말 마지막 한끗이 부족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는데, 이번에 본인이 처음 공식전에서의 에결(오프예선때 한번나온적있음,그때는 정승하에게 승리)에서 현재 주행의 최강자라고 평가받는 김승태를 제압하며 결승진출권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듀얼레이스 시즌1 4강 1경기 데자뷰가 일어났다.[37]
문민기의 오래 쌓아둔 복수도 성공.[38]

Xenics Storm:
유영혁과 이은택의 굴욕.[39] 김승태는 지난 주에 보여줬던 그 압도적인 포스는 어디로 갔는가.[40]

5. 3월 18일 4강 패자전 - QsenN_Black 0 : 2 SEDA-Racing[41]

경기 전 예측
여기서 패배하는 팀은 그대로 4위 확정, 이번시즌 팀전에서의 경기는 마감이 되고, 승리팀은, 3위이상, 우승까지의 가능성이 다시 열린다.
과연 SEDA가 일반적인 여론처럼 이기고 Xenics와의 리벤지매치를 성사시킬 것인가, QsenN_Black이 승자전에서의 이변을 다시한번 일으키며, 처음으로 입상에 성공할 것인가 양팀 모두에게 많은 기대가 된다.[42][43]
사용 카트바디
QsenN_Black SEDA-Racing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우성민 백기사 9 판저 9 문호준 백기사 9 루나 9 [44]
조다훈 제니스 9
부티 9
루나 9
세티 9
강석인 부티 9 세티 9
박인수 파라곤 9 골머리
루나 9 [45]
전대웅 파라곤 9 판저 9
손우현 흑기사 9 세티 9
골머리
최영훈 흑기사 9 골머리 [46]
'QsenN_Black vs SEDA-Racing''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QsenN_Black 트랙 SEDA-Racing QsenN_Black 트랙 SEDA-Racing
X 비치 해변 드라이브 O X 대저택 루이의 서재 O
X 해적 가파른 감시탑 O X 광산 보석 채굴장 O
X 월드 뉴욕 대질주 O X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O
X 차이나 서안 병마용 O X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O
0 결과 4 0 결과 4
1경기 비치 해변 드라이브는 최영훈의 청소기 모드로 대활약 끝에 세다의 원투로 끝났고, 2경기 감시탑도 파트너만 바뀌었을 뿐이지 전대웅과 최영훈의 샌드위치로 박인수를 제압하며 원투로 끝. 3경기 뉴욕은 처음부터 세다가 상위권을 가져가고 이를 놓치지 않으며 호준-석인 원투로 골인. 4경기 병마용은 큐블이 계속 몸싸움을 걸었지만 세다 선수들은 그딴 거 무시해버리고 문호준과 강석인의 원투.

총평을 해보자면 세다의 압살. 세다의 문호준과 전대웅은 그들의 클래스를 입증하며 맹활약했고, 강석인도 중반에서 포인트를 나쁘지 않게 벌어줬고, 최영훈은 제닉스와의 경기에서의 최악의 경기력을 다 씻어버리고 스위퍼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반면 블랙은 최악. 우성민은 존재감이 공기 수준이었고, 조다훈도 몸싸움을 거는 족족 밀리며 좋지 않았고, 손우현도 버로우타며 잘 보이지 않았다. 박인수가 그나마 잘 해줬으나 결국 최영훈의 블로킹에 다 막혀버렸다.
1경기 서재에서는 블랙이 2랩까진 잘 싸웠지만 최영훈의 잠번 한 방에 순위가 완전히 바뀌어버렸고, 이후 문호준과 전대웅이 너무 많이 치고나갔다. 내리막에서 문호준이 우주선에 맞고 미사일에 떴지만 따라잡기엔 너무 멀었다. 2경기 채굴장은 큐블이 의외로 대등하게 싸웠지만 3랩 종반에 세다의 잠번으로 거리가 벌어졌다. 손우현이 부스터로 추격했지만 막템이 황금실드가 뜨는 바람에 역전 실패. 3경기 하프파이프는 문호준의 얼폭 팀킬로 박인수가 치고 나가다가 3랩 시작한 후 번개로 강석인이 치고나갔다. 이후 거리가 줄어들지 않았고 그대로 골인. 4경기 유령의 계곡. 세다의 전대웅이 멀리 치고나갔고, 이후 큐블의 잠번으로 거리를 좁혔지만 세다의 잠번으로 전대웅을 멀리 보내줬다. 결국 세다가 도합 8:0으로 끝내버렸다.

총평
버닝 타임 결승전[47]과 듀얼 레이스 시즌1 4강 2경기[48]를 보는 듯한 상위 라운드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원사이드한 경기의 재림. 버닝타임 B조 조별예선 데자뷰가 일어났다.[49]
결국 상위 라운드에서 정작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QsenN_Black.[50]
카트를 바꿨다는 FAKE=신의한수

6. 3월 25일 4강 최종전 - Xenics Storm 2 : 1 SEDA-Racing [51]

이제 마지막 결승행 티켓을 잡는 팀을 가리는 경기다. 근데 하필 문호준의 팀과 유영혁의 팀...버닝타임 B조 데자뷰[52]. 일단 4강 2경기에서는 제닉스가 라운드 스코어 8:2로 세다를 압살학살 하며 굉장히 쉽게 이겼지만, 세다도 아무 죄 없는 큐센블랙을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며[53] 최종전에 진출을 했다. 그래서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
지금 제닉스의 불안 요소는 승자전에서 스피드를 너무 압도적으로 진 것이기 때문에, 러너인 김승태와 뉴 페이스인 박천원이 살아나지 않으면 4강 2경기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세다는 제닉스와의 전 경기에서 너무 쉽게 졌기 때문에, 팀워크가 이 경기에서 잘 통해야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사용 카트바디
Xenics Storm SEDA-Racing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선수명 스피드전 아이템전
유영혁 백기사 9 판저 9 문호준 백기사 9 루나 9
천사의 지팡이 9[54]
이은택 부티 9 루나 9
천사의 지팡이 9
강석인 부티 9
스펙터 9[55]
세티 9
김승태 파라곤 9 골머리 전대웅 파라곤 9 판저 9
박천원 흑기사 9 세티 9 최영훈 흑기사 9 골머리[56]
Xenics Storm vs SEDA-Racing
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Xenics Storm 트랙 SEDA-Racing Xenics Storm 트랙 SEDA-Racing
O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X O 네모 메디아 은신처 X
O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X X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O
O 차이나 서안 병마용 X X 광산 보석채굴장 O
X 월드 리오 다운힐 O O 공동묘지 유령의 계곡 X
O WKC 투어링 랠리 X X 월드 파리 드라이브 O
- 비치 해변 드라이브 - O 월드 그리스의 휴일 X
- 월드 두바이 다운타운 - X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O
4 결과 1 3 결과 4
3세트 에이스 결정전
Xenics Storm 트랙 : WKC 투어링 랠리 SEDA-Racing
유영혁 선수 전대웅
파라곤 9 카트바디 파라곤 9

결승 진출
결과
3위
1경기부터 세다는 무력했다. 1랩 에펠탑 구간을 바로 지나가자마자 세다의 3명이 팀킬을 하였고, 그 후 최영훈이 바짝 추격했지만 텔레포트 바로 직전에 삽을 퍼서 뒤로 처쳤다. 문호준과 전대웅이 그 후 쫓아갔지만 4위 였던 문호준이 다시 한번 같은 구간에 유영혁한테 밀려 뒤로 쳐지고 결국 제닉스가 1357로 1점 획득.

2경기- 제닉스의 팀워크가 빛나는 경기였다. 첫 코너이후 김승태가 혼자 어이없게 낭떠러지로 떨어졌지만, 그 후 박천원이 최영훈의 라인을 흔들어놓고 이은택이 그 후 전대웅과 최영훈을 팀킬 하게 만들었다. 그 후 상위권에선 문호준,강석인 vs 유영혁이였는데, 유영혁은 몸싸움을 잘 버티며 2위를 먹고 나머지 팀원들이 456을 먹으므로 2456으로 제닉스 합산 승리.

3경기- 초반에는 무난하게 갔다. 그 후 병마용 구간, 박천원은 말도 안 되는 블로킹으로 문호준을 막으면서 이은택의 순위를 올렸고, 그 후 라인을 기가 막히게 흔들어 놓으며 전대웅을 뒤로 쳐지게 했고, 이은택과 같이 문호준을 방해했지만, 아쉽게 2랩 초반에 뒤쳐졌다. 그러나, 유영혁이 올라와 주면서 상위권에있던 문호준과 싸워 주었고, 그 후 마지막 코너에서 전대웅과 문호준이 팀킬을 하면서 원투를 먹으며 제닉스 승리.

4경기- 중후반까지 무난하게는 갔다. 하지만 마지막 점프대 구간에서 문호준과 김승태가 떨어지고, 유영혁도 차체의 균형이 심하게 흔들리면서감속 되어 최영훈과 전대웅이 역전했고, 무난하게 원투를 챙기며 세다가 1점 획득.

5경기-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며 갔으나, 후반부터 대혈전이 펼쳐졌다. 지름길 전의 코너에서 대형 사고가 벌어지면서 문호준과 전대웅이 뒤로 쳐졌고, 그 후 최영훈이 쫓아갔으나 혼자 어이없게 뒤로 쳐지며 1235로 제닉스가 압도적으로 1세트를 이겼다.

전체적으로 박천원이 살아나며 예전의 과감한 주행과 몸싸움이 이번에 많이 보여지면서 1세트를 가져간 주역이 되었다.[57]반대로 SEDA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기 짝이 없었다. 한 명이 붙으면 한 명이 쳐지는 식으로 부진을 했고, 최영훈은 4강 2경기 처럼 삽만 프는 모습을 보였다.[58]
1경기: 1,2랩에는 선수들이 무난하게 갔다. 하지만 3랩 마지막 코너가 승부처였다. 제닉스가 1등이였던 강석인에게 우주선을 써서 감속시켰고, 2등이였던 유영혁이 부스터로 강석인을 역전하며 1등으로 들어가 1점을 획득했다.

2경기: 1세트 스피드전을 따낸 제닉스가 2세트 1경기도 승리하며 기세를 몰아가려고 했지만, 최영훈이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승리하였다. 3랩 점프대 진입 전 코너에서 사이렌을 사용하여(제닉스가 천사로 방어하기는 했지만) 전대웅과 문호준을 보내주었다. 그러면서 김승태, 유영혁, 박천원을 뭉치게 한 뒤, 점프를 하기 직전에 감속을 하여 세 명 모두를 지름길로 가지 못하게 했다. 전대웅과 문호준은 최영훈의 디펜스 덕분에 무리 없이 골인.

3경기: 세다가 시작부터 유리한 포지션으로 출발한 가운데 제닉스가 추격하는 형태였으나, 세다의 적절한 잠번 사용으로 견제했고 막판에 이은택이 추격했으나 문호준의 정확한 얼폭으로 묶였고 강석인이 유유히 피니시를 끊었다.

4경기: 세다가 초반 폭풍 공격을 퍼부어 상위권을 점령하고 갔으나[59] 이은택의 얼폭 한 방에 3명이 큰 타격을 받으며 순식간에 전세가 바뀌었고 홀로 남은 강석인이 어떻게든 1위에서 버텼으나 홀로 4명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실드 부족으로 뒤로 쳐졌고 박천원이 1위로 골인.

5경기: 강석인이 시종일관 1위로 치고 나가는 가운데, 박천원과 이은택이 추격했으나 문호준과 최영훈이 자물쇠 2개와 황금 미사일 2개, 번개를 모아 오르막 구간에서 집중 공격을 퍼부어 거리를 멀리 벌렸고 뒤이어 제닉스가 잠번을 모아서 사용하여 거리를 좁혔으나 막판에 최영훈이 잠번이 한 세트 더 뜨면서 쐐기를 박으며 강석인이 안전하게 골인하였다.

6경기: 두 팀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중반부까지 갔으나, 이은택이 점프대에서 강석인에게 자석을 사용하여 받은 가속을 이용하여 1위로 치고나갔고 이어서 제닉스의 2연속 잠번이 작렬하여 거리를 멀리 벌렸다. 문호준이 황금 자석으로 잠번을 방어하며 쫓아갔으나 김승태의 신들린 블로킹으로 문호준 포함 세다의 4명을 홀로 몸으로 방어하며 무난하게 제닉스가 승리하였다.

7경기: 2세트 마지막 경기로, 에이스 결정전을 볼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경기였다. 세다가 초반 잠번으로 유리한 포지션을 만들었으나 제닉스가 3랩 중반부 오르막길에서 번개를 사용하여 판세를 뒤집었고, 이 때부터 강석인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1등으로 치고나가던 유영혁을 자석으로 추격하는 중에 박천원이 잠번을 완성하여 사용하였는데, 다른 세다 팀원들은 전부 당해서 하위권으로 쳐졌으나 강석인만이 센스실드로[60] 이 번개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하지만 강석인이 골인지점 직전 코너 전에 위치한 장애물 지점까지 가진 아이템은 실드밖에 없었고, 세다 팀원들도 아이템을 모두 소진하여 눈앞에 있는 유영혁을 보고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던 상황. 이대로 제닉스가 승리하는가 했는데... 이 때 마지막 아이템 박스에서 강석인에게 나온 아이템은 자석이었다. 황금문명 전설의 황금용광로 트랙 특성상 골인지점 직전의 90도 급 코너 때문에 자석으로 역전을 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강석인은 유영혁을 향해 자석을 사용하여 속도 컨트롤 및 드리프트를 성공시키며 0.101초 차로 역전을 하는데 성공하였다.
Xenics에서는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유영혁이, SEDA에서는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전대웅이 나왔다.[61]
카트는 모두 파라곤 9, 트랙은 WKC 투어링 랠리 였다. 초반에 서로 커팅방향을 같이 하면서 안전하게 가나 싶었는데... 그 다음 코너에서 전대웅이 유영혁을 찍으면서 두 선수 모두 크게 타격을 입었다!그래도 역시 경험 많은 두 선수라 금방 회복하며 달려나갔고, 물이 흐르는 구간에서 전대웅이 라인을 잃으며, 부스터까지 부족해서 유영혁이 거리를 많이 벌렸다, 이대로 거리가 안 좁혀질 줄 알았으나, 역시 전대웅은 전대웅이었다. 한 코너 돌때마다 성큼성큼 거리를 좁혔고, 좁은 길에 들어서면서 유영혁을 다 따라잡았다. 연속적인 오프로드 코너에서 서로간에 부스터 빌드가 달라서 전대웅이 살짝 앞에서 달렸으나, 침착하게 부스터를 하나 더 모은 유영혁이 ㄱ자코너에서 전대웅이 드리프트로 부스터를 모으느라 차체가 감속된 틈을 타 역전했고, 마지막 지름길에서 블로킹으로 전대웅을 벽에 밀어붙이면서전대웅존의 탄생 전대웅이 더이상 추격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대로 들어오며 유영혁이 팀을 결승에 올리는데 성공했다.[62]

[1] 무려 이재인,황선민,문민기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넥슨아레나로 옮기기 전부터인, 16,17차 시즌부터 나왔던 선수들이다!,그니까 오프라인예선이 개인전시절이었던 때부터 나왔다는 것은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것이고, 심지어, 그때는 지금처럼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지 않은 때이다. [2] 10대 0으로 화이트가 블랙을 꺾은 적도 있으며, 블랙이 화이트를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고 한다. [3] 예를 들어 세다의 강석인, 제닉스의 이은택 박천원, 범스의 임성준과 신현준 등. [4] 거기다가 유창현이 요즘 떠오르는 세티 9 주자가 되어 가면서 점점 아이템전 실력치가 상승하고 있다. [5] 특히 우성민은 넓은 길에서 사이드도 안 타고 센실도 안 쓰고 당당하게 가운데로 가다가 팀원의 물폭탄에 맞는, 선수라고 보기 힘든 상황까지 만들었다! [6] 4강 2경기는 SEDA vs Xenics... [7] 탑승목록에 캐논 9가 있었으나 탑승하지 않았다. [8] 실제로 농담이 아닌 것이, 에볼루션 3차전때 CJ(이재인 소속)가 E-Rain(박인수 소속)을 6:0으로 압살했고, 듀얼 레이스 시즌1 패자전때도 스토머레이싱(이재인 소속)이 Team DRM(박인수 소속)을 에결끝에 간신히 잡아내서 이긴 전적이 있다 [9] 손우현의 경우는 니드 포 스피드 선수로도 활동중이었고, 이날 카트리그 5시간 전에 니드 포 스피드 리그에도 출전하였다. 즉, 연습 시간도 부족했고, 멘탈도 별로 좋지 않았을 것이다. [10] 유령계곡 같은 경우는 큐화가 잠번은 없었으나, 자물쇠가 많아서 공템+자물쇠로 막판에 조다훈을 날려버렸다. [11] 듀얼레이스 1 개인전 A조에서는 당시 군입대한 박건웅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었다. [12] 라운드 스코어도 10:10으로 동률 [13] 팀장전제외 라운드 스코어는 문호준의 팀: 유영혁의 팀=11:9로 문호준의 팀이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14] 단 아이템전의 경우는 최종전 이전에서도 제닉스가 세다랑 해 볼 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다가 범스에게 예선에서 3대0으로 패배했던 것도 있고, 제닉스가 당시에도 아이템전 연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했다. [15] 당시 쏠라이트 인디고 [16] 당시 Team106 [17] 문호준의 팀에서는 장진형이 최영훈으로, 유영혁의 팀에서는 조성제 박천원으로. [18] 물론 새 멤버 영입은 문호준의 팀이 한 시즌 빨랐기에 조금더 팀플레이적 측면에서는 유리할 것으로 보이긴 하다. [19] 확실한 것은 하나다. 박천원이 살아나면 제닉스가 살아나고, 박천원이 무너진다면 전체적으로 다 무너진다 고로 박천원이 제닉스를 지배한다는 말이 확실해진다 [20] 실제로 범스와의1경기나 승자전에서는 박천원이 제대로 살아나주지 못하면서물론 유영혁도 부진했지만스피드전을 패배했지만, 반대로 최종전에서는 박천원이 살아나면서 팀워크가 맞춰지자 볼것도 없이 3:1 낙승을 달성했다. [21] 거기에다 전 경기 1등을 제닉스가 다 먹었다.... [22] 큐센 블랙도 스피드를 잘하는 팀 중 하나였고, 만약 세다가 이런 팀웍크로 스피드전을 진행할 경우에는 완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긴 있다.물론 아이템은 거의 박건웅 급으로 못해서 아이템전 세다가 학살하겠지만 [23] 애초에 이건 SEDA의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였다.보통의 SEDA라면 좋은 아이템 활용도로 제닉스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으나, 이렇게 아이템을 급급하게 썼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늘 이 팀의 게임 자체가 개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4] 이런 작전은 사실 좋지는 않다. 초반에 거리를 벌려놓아도, 따라잡을 수 있고, 다른팀이 었으면 모르나,특히 상대는 아이템에서 강세를 보이는 제닉스였기 때문에 이건 오히려 아이템 손해를 본 것으로 봐도 된다. [25] 사실 이건 전대웅의 판단미스가 패인이었다. 자석을 당길 때 R키를 눌러서 뒤로 쳐지게 하면 3:3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고는 하는데, 3등은 이은택이었고, 박천원은 부스터도 있었기 때문에 감속이 충분치 않아서 전대웅이 R을 쳐도 졌을 것이라고 대부분이 판단하였다.물론 R키를 안 쳤을 경우에는 역자석밖에 답이 없는데 전대웅이 자석도 없었고 역자석을 할 실력도 아니었기 때문에 최후의 시도로라도 R키를 치지 왜 않쳤냐고 팀원들이 비판할 수도 있다 [26] 부각되진 않았지만 이때 박천원의 센스 플레이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세다가 마지막에 잠번을 한 번 더 시도했지만 박천원은 잠기기 전에 미리 황금실드를 쓰면서 잠번을 막아냈고, 결국 자거리를 유지하며 마지막에 자부역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27] 물론 강석인도 중요할 때는 잘 해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했고(정확히는 메인 러너로써 부진했다. 하프파이프 맵 등을 보면 센스 있는 플레이로 디펜스를 꽤 해 줬다.), 최영훈은 거의 한 게 없었고, 문호준도 거의 한 것이 없었다. [28] 라운드 스코어는 (이재인의 팀)11:8(유영혁의 팀),(에결포함) [29] 라운드 스코어는 (이재인의 팀)5:11(유영혁의 팀),(팀장전제외) [30] 연습경기에서도 QsenN_White가 근소하게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31] QsenN_White에서는 지난번 재경기의 희생양이 돼버린 황선민, 최근 연속적으로 지고있는 이재인 대신 처음으로 유창현을 내보낼 것인지, Xenics에서는 최근 주행기량이 거의 최고조에 달해있는 김승태, 저번 에결에서 우성민에게 아쉽게 지긴 했지만, 카트선수들중 가장 에결경험이 많은 유영혁이 나올지음, 박천원은? 이 선수도 스피드 좀 하잖아 도 궁금한 대목이다.이은택이 광꼬 12초 부티타고 찍는다고 해서 이은택이 나갈수도... 근데 이번리그에는 광꼬가 없잖아 [32] 유영혁의 말에 의하면 선수들은 창 모드로 경기를 하는데, 이은택이 출발 대기 직전에 바탕화면을 클릭하는 바람에 카트라이더 창이 선택되지 않아 출부를 못 썼다. 거기다가 이은택이 자기 마음대로 재경기라고 생각하여 달리지 않다가 뒤늦게 이것이 본인 잘못으로 판정되어 재경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야 출발하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다.(거의 20초 이상 달리지 않았다.) [33] 마치 심판이 볼이라고 판정했는데도 본인이 스트라이크 삼진이라고 멋대로 생각하여 경기를 말아먹었던 야구선수 정범모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셈. [34] 비치해변이나, 브라질같은 운동장트랙은 거리유지를 서로서로 드래프트를 받으면서 빨리가는 방법을 쓴다, 그것을 정확히 보여준 이재인,황선민이었다 [35] 약간 도박성이었던 것이, 앞에서 블로킹하는 것이 아닌 옆에 따라가면서 밀어버리는 것은 오히려 상대를 밀어주는 꼴이 될 도 있는데 유창현은 톡톡이를 길게 끌며 속도를 충분히 받은 상태라 성공하였다. [36] 반면에 김승태에게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 코너에서 톡톡이를 깔끔하게 하지 못하고 쉬프트를 두번 누르는 모습이 보였다. 이는 그 전에 유창현에게 계속 블로킹당하던 상태라 탄력을 제대로 받지 못한 점도 있으나, 만약 톡톡이를 성공적으로 했다면 유창현의 공격을 받지 않고 그냥 직선으로 무난히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을 지도 몰랐기에 아쉬운 플레이였다.보니까 부스터 없어서 드립한번 더한거 같은데 [37] 당시 쏠라이트-인디고 vs 스토머 레이싱 이었는데 치열할 거라고 예상한 스피드전에서는 인디고가 4:1로 압승하였고, 인디고의 스윕일 거라고 예상한 아이템전은 오히려 스토머가 풀라운드 접전끝에 승리하였다. 하필 에결트랙이 똑같이 뉴욕, 게다가 스피드 이긴팀이 에결도 이겼다 [38] 지금까지 문민기는 유영혁 팀을 만났을때 항상 졌었다.시즌제로때는 스피드는 4:1로 압살당했고, 아이템은 3연속 승리를 가져가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본인이 팀킬을 하는바람에 4연패당해서 어이없게 2:0으로 광탈당하고, 배틀로얄때도 에결에서 유영혁 vs 황선민이 붙었는데 황선민이 지면서 탈락확정이 됐고, 에볼루션때는 조별 예선에서는 이겼으나 4강에서 이재인이 유영혁한테 지는 바람에 결승진출 좌절. 버닝타임에서는 결승전에서 만났는데, 무려 8:0으로 압살당했고(...) 듀얼레이스 시즌 1때는 승자전에서 6:1으로 압살당했었다. 이번에 이기면서 유영혁에게 제대로 복수를 한 셈. [39] 유영혁은 한 시즌내에 스피드전을 3번진것은 처음이고( 배틀로얄, 에볼루션, 듀얼레이스 1 각각 2패씩,버닝타임은 1패), 이은택은 상대방이 순수 아이템 유저가 한 명도 없는 팀에게 3점이나 내주고, 거의 질 뻔한 경기였던을 감안하면..... [40] 4:0으로 지는 과정에서도 유영혁만 이재인과 황선민의 원투펀치에 대해 저항했을 뿐 김승태는 1경기를 제외하면 화면에 보인 적도 드물었고, 평균순위가 4.5위로 이번리그 최악의 성적이다(...) [41] 4위팀을 결정짓는 경기다. [42] 만약 그렇게 되면 세다가 4위를 하는 셈 그리고 상금은 200만원 뿐 [43] 그래도 아이템전은 3전3패의 QsenN_Black보다 강석인, 최영훈의 아이템 원투펀치가 있는 SEDA가 거의 9:1로 유리하다고 생각되지만, 지난시즌 4강 1경기 쏠라이트 인디고(현 SEDA )vs 스토머 레이싱 경기에서 스피드를 인디고가 4:1로 스윕해 버리자, 사실상 아이템은 거의 90%이상 확률로 '인디고가 아이템도 무난히 잡고 2:0으로 스윕하겠다'라고 대부분의 팬들이 생각했는데, 예상을 꺾고 스토머가 팀장전도 가져가면서 4:3 신승을 거두며 에결까지 끌고 간 적이 있기에, SEDA도 방심하긴 이르다 하지만 그때는 박천원이 있었지 물론 강석인만 만나면 강해지는게 조다훈이긴 하지만... [44] 골머리, 천사의 지팡이 9 가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45] 저스티스 9 이 탑승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46] 천사의 지팡이 9 가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47] 유베이스 알스타즈 8 : 0 예일모터스&그리핀 [48] 원 레이싱 8 vs 1 디펙토리 모터스포츠 [49] 한팀은 승자전에서 스피드 패배-아이템 승리-에이스결정전 패배로 최종전으로 떨어졌고, 한팀은 2:0으로 원사이드하게 승리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는데, 그게 똑같이 문호준 유영혁의 팀이다!, 단 주체는 바뀌었다. [50] 8강 조별예선과 승자전에서는 아이템은 거의 포기하고 스피드를 어떻게든 잡고 에결에서 이기는 그림으로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는데, 4강전부터는 본인들의 주력인 스피드전을 무기력하게 압살당하면서 아이템전도 볼 필요없이 그대로 무너졌다. 이로서 큐센블랙은 4강 승률 전패, 2시즌 연속 4위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51] 3위팀을 결정짓는 경기다. [52] 버닝타임 리그 B조 예선,최종전에서도 문호준의 팀과 유영혁의 팀이 만났다 [53] 즉 라운드 스코어 8:0(스피드 4:0, 아이템 4:0) [54] 골머리가 탑승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55] 4경기에서만 탑승. [56] 천사의 지팡이 9이 탑승 목록에 있었지만 탑승하지 않았다. [57] 예전의 박천원은 스피드전에서 과감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플레이가 보이지 않아서 해설위원들에게 아쉬움을 많이 받았다. [58] 그나마 4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긴 해도... [59] 이 트랙은 초반에 포지션을 잘 잡으면 지름길에서 스탑으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기에, 초반부터 공격 아이템을 퍼부어 상위권을 만드는 모습이 보였다. [60] 자물쇠가 들어올 것을 예측하고 실드를 미리 쓰는 것. [61] 문호준이 나오지 않아 의아해했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문호준이 이 트랙에서 자신이 없었기에 에결에 가면 전대웅 선수가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아마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 타임 8강에서 황선민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한 적이 있기 때문인듯. [62] 다른 에결때도 긴장을 잘 안하던 유영혁도 결승전을 가냐 못가냐가 걸린 오늘 경기에 대한 중압감이 꽤 컸는지, 경기 직후의 장면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