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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2:49:38

내일의 죠(게임)

1. 개요
1.1. SNK
1.1.1. 스테이지 및 보스 구성
1.2. 타이토

1. 개요

내일의 죠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

1.1. SNK


워낙 유명한 만화인만큼 당연히 게임화도 되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건 SNK에서 만든 네오지오 기반의 액션 게임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길거리와 링을 번갈아가며 싸우는 구조이다. 길거리에서는 졸개들이 등장한 후 마지막에 보스가 나와서 대결하지만, 링에서는 보스 1명만 상대한다. 또한 길거리에서는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적들이 반칙성 기술을 사용하지만 링에서는 철저히 복싱 기술로만 싸운다. 물론 죠는 복서이니만큼 복싱 기술만 사용하기 때문에 발차기 기술이 아예 없다.

링에서 보스를 격파했을 경우 어떤 펀치로 마무리했느냐에 따라 전광판에 다른 연출이 나오는 것도 특이하다. 물론 패배할 경우 단페이 관장의 경악한 얼굴이 전광판을 한가득 채운 후 컨티뉴 카운트로 이어진다.

1.1.1. 스테이지 및 보스 구성


엔딩은 석양을 배경삼아 조깅하는 죠의 모습, 즉 대기 화면의 재탕이라 심심하다.

1.2. 타이토


한편 타이토에서 만든 아케이드판과 K어뮤즈월드제서 제작한 슈퍼패미컴용 복싱게임은 순수한 권투경기만을 다룬다. 특히 타이토 아케이드 판에서는 올 클리어하면 죠와 요코가 결혼하고 여태까지 싸웠던 라이벌들이 하객으로 참가해 축하해주는 엔딩이 나온다.[4] 죠의 정장 모습을 볼 수 있는 상당히 희귀한 게임.

일단 난이도가 어렵다. 상대 라이벌은 맘모스 니시 ⇒ 울프 카나구시 ⇒ 토오루 리키시 ⇒ 카를로스 리베라 ⇒ 하리마오 ⇒ 호세 멘도사 순이다.

리키시는 원작을 반영해서인지 굉장히 강력하게 나온다. 트리플 크로스 카운터가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통상타와 크로스 카운터 공격을 해야한다. 최대의 라이벌 답게 한방 한방이 뼈아프다. 이걸 모르고 트리플 크로스 카운터를 날리면 역공으로 터지며, 게임오버되기 쉽다. 또한, 리키시는 유일하게 게임내에서 사망처리 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1] 거지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죠의 복장이 이 스테이지에서만 푸른색이고 니시도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걸로 보아 소년원이 맞는 듯하다. 이후 2-1부터는 죠 특유의 노란색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이다. [2] 당시 네오지오 에뮬레이터로 게임을 접한 사람들은 더 화이팅에 나오는 마시바 료로 착각하기도 했다. [3] 다만 그래픽상 와이어에 끌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처럼 보인다(…). [4] 다만 여기서도 카를로스는 폐인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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