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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2:42:59

내면(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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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면
內面 | Nae-myeon
<colbgcolor=#008c4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홍천군
행정표준코드 4251070
관할 법정리 6리
하위 행정구역 17행정리 63반
면적 448.92㎢[1][2]
인구 3,068명[3]
인구밀도 6.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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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유상범 (초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 제2선거구

홍성기 (초선)
홍천군의원 | 다 선거구

나기호 (재선)

박영록 (재선) }}}}}}}}}
행정복지센터 창촌로 59 (창촌리 1573-7)
내면 행정복지센터
1. 개요2. 교통3. 관할 리4. 역사5. 출신 인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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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동부에 위치한 . 동쪽으로는 강릉시 연곡면 평창군 진부면, 서쪽으로는 서석면, 남쪽으로는 평창군 봉평면 용평면, 북쪽으로는 인제군 상남면 기린면 양양군 서면에 접해 있다.

2. 교통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방내리를 스쳐지나가기만 해서 내면에 주는 영향은 없으며[4], 영천양구고속도로 계획이 있긴 하지만 언제 실현될지 기약이 없다.

국도 56번 국도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31번 국도가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가며 일부 구간이 중첩된다. 56번 국도는 북동쪽의 구룡령을 통해 양양군 서면과, 남서쪽의 상뱃재, 하뱃재를 통해 홍천군 서석면과 이어진다. 하뱃재는 내면과 서석면의 해발 고도 차이로 인해 내면 기준으로 오르막 없이 오직 내리막만 존재하는 특이한 고갯길이다. 역시 서석방면으로는 헤어핀이 4번이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개 정상에 바로 마을[5]과 분교[6]와 율전 삼거리가 위치해 있는 구조다.
31번 국도는 북서쪽의 고사리재를 통해 인제군 상남면과, 남동쪽의 운두령을 통해 평창군 용평면과 이어진다. 고사리재와 운두령 둘 다 험한 고개 이므로 운전에 자신이 없는 한 피하는게 좋다.[7] 운두령은 휴전선 이남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발 고도가 높은 국도 고갯길이다. 운두령은 추후 터널화 계획이 진행 중이다.

지방도 424번 지방도, 446번 지방도가 있다. 424번 지방도는 보래령터널을 통해 평창군 봉평면과 이어진다. 그런데 보래령을 지나 장평으로 가는 버스는 없다. 446번 지방도는 내린천 옆을 따라가다가 인제군 상남면으로 이어진다. 446번 지방도는 56번 국도 - 31번 국도와 함께 내면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연결시켜주지만 역시 내린천의 영향으로 인해 도로 선형이 나쁘다. 현재는 446번 지방도에서 제외되었지만 오대산 국립공원을 통과하여 두로령을 넘어 평창군 진부면으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도 있다.

홍천으로 가는 농어촌버스가 2014년 1월 1일에서야 생겼다.[8] 농어촌버스로 드넓은 내면을 모두 커버할 수 없어 홍천군 공공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진부(평창)방면 버스는 코로나 전까지는 1일 2회 있었으며 험한 운두령을 넘어서 갔고 코로나 이후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양양방면 버스는 아예 없다. 2012년까지 아침에 1일 1회 운행했으나 2013년 부로 운행중지되었다. 양양으로 가려면 구룡령을 걸어서 넘을 수도 있으나 명개삼거리-갈천리까지 16㎞가 넘으므로 걸어갈 만한 거리가 아니고 구룡령에서 양양시내로 가는 택시를 타거나 홍천까지 돌아서 가야한다.

서울 쪽에서 내면으로 가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내촌IC에서 진출하여 408번 지방도 56번 국도를 타고 험하디 험한 하뱃재를 넘는 것이 가장 빠르며 아니면 451번 지방도를 따라 아홉사리재를 지나 방내리를 통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다. 인제IC에서 내려 446번 지방도를 타고 원당 삼거리로 빠져나오는 경로도 있다. 안전은 보장할 수 없다.[9] 초보운전자 이거나 좀더 안전한 길을 택하고 싶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평창IC에서 내려 424번 지방도를 타고 보래령터널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사실상 초보운전자가 내면에 안심하고 접근하는 방법은 보래령 밖에 없다시피 하다.

내면을 찾아갈 때 주의할 점은 도로교통표지판에는 '내면'이라는 지명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면소재지인 창촌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의하자.[10]

3. 관할 리

4. 역사

파일:홍천_1895년(2).png [11][12]

조선 시대에는 강릉대도호부 소속이었다. 도로 교통상 강릉과는 꽤 떨어져 있지만 현재의 평창군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대관령면 등 내면 남부에 위치한 평창군의 동북부 지역이 모두 강릉 소속이었음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해동지도(海東地圖), 조선지도(朝鮮地圖) 등에는 내면이라고 표기되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도 내면으로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선지도에서는 내면에 일리, 이리, 삼리라는 지명이 등장한다. 1895년에 내일면과 내삼면으로 분할했다. 위 지도에서 초록색 부분의 (1)번이 내일면, (2)번이 내삼면이다.

파일:홍천_1914년.png [13][14]
1906년에 인제군으로 소속이 옮겨진 후 1914년에 현재의 내면으로 통합하고 6개 리로 개편했다.

1945년 광복 이후 삼팔선이 그어져 인제군의 대부분이 북한 치하로 넘어가자 38선 이남에 위치한 내면은 인제군 남면, 기린면과 함께 홍천군으로 편입되었고, 이때부터 내면은 홍천군 소속이 되었다. 6.25 전쟁 이후 서화면 일부를 제외한 인제군의 대부분 지역을 수복하자 남면과 기린면은 인제군으로 돌아갔지만, 내면은 인제군보다 홍천군에서의 접근성이 더 좋다는 이유 때문에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홍천군에 남아 오늘날에 이른다.

파일:홍천_1983년.png [15]
1973년 7월 1일에 양양군 서면 명개리를 편입하고 내린천 하류의 미산리를 인제군 기린면으로 넘겼다. 미산리는 상남면 신설 후 상남면에 속하게 되었다.

5. 출신 인물

6. 기타

내면은 상기했듯이 면적이 무려 448.92㎢ 남한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이다.[16][17] 면 하나가 거의 하나의 기초자치단체( 경상북도 칠곡군)에 준할 정도의 면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면적을 산림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은 적으며, 인구 밀도는 7명/㎢ 남짓에 불과하다.

홍천의 다른 지역들과는 달리 해발 고도가 600m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여름에도 밤에는 으슬으슬 추워서 긴팔을 입어야 할 정도. 따라서 농사를 짓는 곳이 없고 배추, , 고추, 당근, 애호박, 감자 등 고랭지 작물 위주로 농사를 짓는다. 특히 감자는 대표적인 2모작 작물로 많은 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상기한 이유로 겨울에 추위가 대단하여 아침 최저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게 나올 때도 종종 있다. 김화읍, 대관령면, 설악산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이며, 겨울에 내면의 AWS(자동기상관측장비) 최저 기온 관측값을 보면 거의 항상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종종 김화읍이나 대관령면, 용평면, 진부면, 봉평면 등 주변 지역보다도 낮은 수치가 나올 정도이다. 참고로 앞에서 나온 주변 지역들도 겨울에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에 속하는 지역들이다. 기상청 관측 자료 기준으로 겨울이 되면 항상 -20℃ 이하로 내려간다. 다만 사람이 많이 사는 동네가 아니다 보니 뉴스에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 2018년 1월 26일에는 비공식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28.4℃가 기록되기도 했고 그 2001년 한파 때는 1월 16일-30.8℃가 기록되었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자운리에서 -31.0℃가 나온 적도 있다. 1월 평균 기온은 -7.5℃이며, 내면에서도 가장 추운 자운리는 1월 평균 기온이 -9.3℃에 이른다. 겨울도 길어서 가을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거나 할 때도 서석면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추운 편이다.

홍천의 다른 지역은 대부분 홍천강 수계이지만 내면은 내린천 수계이다. 내린천의 발원지(광원리 을수골)가 위치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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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한// 중 면적이 가장 넓다. 북한 지역까지 포함하면 가장 넓은 면은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이다. [2] 홍천군과 이름이 비슷한 홍성군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 [3]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 [4] 창촌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고사리재를 넘어 인제군 상남면으로 가야 한다. 문제는 방내리를 지나서 가는 경우 고사리재 이전길도 험하다. 창촌리와 율전리 사이에는 상뱃재라고 하는 작은 고개가 있으며 율전부터 방내까지는 하천변을 따라가 선형이 열악하다. 그리고 고사리재는 인제방면에 급커브가 수시로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상남에서도 면소재지를 지나야하며 현재는 터널이 있지만 과거에는 오미재도 넘었어야 했다. [5] 율전리. [6] 율전초등학교. [7] 국도가 아닌, 단순히 그냥 자동차가 통행 가능한 도로가 놓인 고개로는 정선, 태백 경계에 있는 만항재가 가장 높다. [8] 정확히는 대한교통의 완행 시외버스가 농어촌 버스로 전환된 것이다. 그동안 내면이 홍천에서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지금도 금강고속의 시외버스가 홍천-내면을 1일 4회 왕복으로 오가고 있으며 홍천행 농어촌버스는 1일 2회에 불과하다. 다만 내면->서석행 08:10, 15:30, 17:20분차가 있어서 서석에서 홍천행으로 환승해서 갈 수 있다. [9] 내려가면서 급격한 헤어핀 구간이 바로 반겨준다. [10] 비슷한 사례로 인제군 북면(원통), 기린면(현리), 남면(신남)이 있다. [11] 노란색(홍천군)=(1. 감물악면)(2. 금물산면)(3. 군내면)(4. 북방면)(5. 영귀미면)(6. 화촌면)(7. 두촌면)(8. 내촌면)(9. 서석면) [12] 초록색(강릉군)=(1. 내일면)(2. 내삼면) [13] 노란색(홍천군)=(1. 감물악면)(2. 금물산면)(3. 군내면)(4. 북방면)(5. 영귀미면)(6. 화촌면)(7. 두촌면)(8. 내촌면)(9. 서석면) [14] 초록색(인제군)=(1. 내면) [15] 노란색(홍천군)=(1. 서면)(2. 남면)(3. 홍천읍)(4. 북방면)(5. 동면)(6. 화촌면)(7. 두촌면)(8. 내촌면)(9. 서석면)(10. 내면) [16] 반면 , 면, 을 통틀어 가장 작은 행정구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빈동(0.004㎢)으로 있는 것이라고는 해군사관학교 정문이 전부이다. 다만 행정동 중에서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0.17㎢)이 가장 작다. [17] 면적이 남빈동과 112230배 차이난다 [18] 즉, 소양강 수계이다. 사실상 같은 한강 수계이기는 하지만.